"농업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육종연구단지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우리 김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산업이라고 자부합니다. 앞으로 제2, 제3의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추가로 조성하여 대한민국 종자산업을 대표하는 김제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은 새로운 김제 100년을 이끌어 갈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총사업비 증액을 통한(270억→724억) 건설경기 활성화로 인해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업입주 시점에 약 1584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면서 "채종단지 및 특화작목 육성단지 조성으로 김제시 농가소득도 약 1.5배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첨단육종연구지원을 통한 민간 역량강화로 종자주권 회복 및 대한민국 종자산업 전략기지로서의 김제시 브랜드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요 시설로 공동시설(9.3ha)과 민간업체로 구분, 공동시설에는 종자산업 진흥센터, 수출용전시온실 및 전시포, 부속시설 등이 들어서고, 민간업체(44.9ha)에는 민간연구동, 농자재보관창고 등이 세워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김제시가 대한민국 종자 수출을 선도하는 종자생명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면서 "농업의 근간이 되고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종자산업 민간육종연구단지 산업이야말로 김제의 백년대계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산업이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