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혀', '독재자 리아민의 다른 삶', '최후의 만찬' 3편
전주 최명희문학관이 제3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전 ‘혼불의 메아리’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좋은 독자가 좋은 작가를 만든다‘는 믿음에서 시작돼 인문학적 감성을 지닌 독자를 발굴하고 그 독자들이 지속해서 자신의 독서 활동을 이어나갈 기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독후감 공모전이다.
지난 두 차례의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10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주독서대전 등에서 수상작품이 전시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감상문 공모 대상 작품은 <칼과 혀> , <독재자 리아민의 다른 삶> , <최후의 만찬> 3편. 최후의> 독재자> 칼과>
참가를 원하는 독자는 대상 작품 중 한 권을 읽고 200자 원고지 15매∼50매(A4용지 2장∼7장) 분량의 독후감을 최명희문학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3월 31일까지다. 최명희문학관 홈페이지(www.jjhee.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email protected])이나 우편(전북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29 최명희문학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상 1명에게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지고, 가작 30명에게는 혼불문학상 수상작품 전집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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