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의 사연 소개하는 추억여행,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
‘이슈’를 ‘수다’로 풀어보는 시사수다카페 이슈잇수다 3호점 오픈
KBS전주방송총국이 봄맞이 새 단장에 들어간다.
KBS 전주방송총국은 세월이 지나도 잊히지 않고 불려지는 명곡의 사연을 소개하는 추억여행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과 전북의 핫한 이슈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주는 시사토크쇼 ‘이슈잇수다’를 제작·편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은 최근 트로트와 대중가요 열풍에 맞춰 기획된 음악 프로그램이다. 여성 대표 락커 소찬휘와 트로트 왕자 신유가 진행자로 나선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한 곡이 명곡으로 탄생하기까지 담긴 드라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백투더뮤직 제작진은 “트로트와 락, 의외의 조합이 또 다른 음악 장르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찬휘와 신유의 새로운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하는 것도 꽤나 흥미로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슈잇수다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두 시즌을 거치며, 정통 시사와 달리 예능적인 포맷을 가미해 누구든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슈잇수다 3호점(시즌3)의 고정 패널은 16년차 시사 전문 진행자인 함윤호 앵커와 지역 미시사를 기록하는 작가 윤지용, 팔색조 매력을 지닌 개그우먼 김세아로 확정됐다. KBS 전주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자 전북의 시사 맛집으로 거듭날 이 프로그램 제작진은 “재미와 웃음은 물론 전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연출 맹남주 허유리 최수연 작가 최수진 오은진)은 4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에, ‘이슈잇수다’(연출 이휘현 설장미 신은주 작가 송가영 양미진 최유정)는 5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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