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무형문화재 신규 이수자 입문 과정’ 운영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무형문화재 신규 이수자 입문 과정’을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동영상 강의로 운영한다.
‘무형문화재 신규 이수자 입문 과정’은 신규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이 무형유산 전승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차세대 핵심 전승자로서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국립무형유산원이 마련한 교육 과정으로 2018년부터 운영됐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코로나19도 우리 무형유산에 대한 전승 의지를 막을 수 없다는 신념으로 그간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던 이 교육과정의 17개 과목 전체를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비대면 교육준비를 마친 상태다.
교육내용은 △무형유산의 이해와 가치 △무형문화재 이수자의 위치와 역할 △무형유산 콘텐츠를 활용한 전승 교육활동 우수사례 △무형유산 현장과 전승 활동의 흐름 등이다.
모든 과정은 사이버 동영상 강의콘텐츠로 운영하며, 교육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공지사항)과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 공지사항) 또는 전화(063-280-1462,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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