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나들이 사진공모전 총 184점 접수, 44점 당선작 선정
12월 작품 전시공개
국립전주박물관이 개관 30주년 기념 ‘박물관과 함께한 추억나들이 사진공모전’ 에서 당선작 44점을 선정했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박물관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작품을 공모, 총 18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사진작가와 관련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했다.
최우수상은 전주박물관 전시실에서 익산 왕궁리 5층 석탑 사리장엄구(국보 제123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설지윤 씨의 작품‘9년 전 국립전주박물관과 나’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하상재씨의 ‘외국인 친구들과 대보름맞이’, 이지혜씨의 ‘눈사람’, 김윤숙씨의 ‘그대로 멈춰라!’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장려상 10점, 입선 30점 등 총 44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공모 당선작은 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에 당선된 작품은 내달 중 박물관 로비에서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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