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신청, 총 13억 7900만원 규모
전북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2월 5일까지 ‘2021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구 문진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문화예술창작 육성·심화·창작집·문예지 지원 △문화예술기반구축 지원 △청년예술창작 지원 3개 분야이다. 총사업비는 13억7900만 원이다.
문화예술창작 육성 분야는 정기연주회, 발표회, 개인전, 소규모 전시와 공연 등에 대해 예술인으로 활동 중인 개인 또는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문학을 제외한 시각예술 300만 원, 공연예술 400만 원, 다원예술 400만 원씩 정액 지원한다.
문화예술창작 심화 분야는 대규모 전시, 공연 등 문학을 제외한 시각·공연·다원 예술로 최소 4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 별도로 신청하는 문화예술창작 창작집 발간 분야는 시, 소설, 수필, 희곡 등 창작집 발간을, 문화예술창작 문예지 발간 분야는 협회지, 동인지, 문예지 발간을 지원한다.
또 문화예술기반구축 분야는 예술인 발굴·육성사업과 다양한 연구 활동에 최소 4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전체 예산의 10%를 의무 배정하는 청년예술창작 분야는 도내에 거주하는 40세 이하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문학 200만 원, 시각예술 300만 원, 공연·다원예술 400만 원을 지원한다.
심사 결과는 3월 중 재단 홈페이지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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