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 최초 '행복주택' 청약 접수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북권 최초의 행복주택인 익산인화 지구 총 612호에 대하여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고 내년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인화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6㎡ 228호, 26㎡ 184호, 36㎡ 200호 총 612호로 구성됐으며 공급계층별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계층 등 젊은 세대에 공급물량의 80%를,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에 공급물량의 20%를 공급한다.익산인화 행복주택은 익산시 인화동2가 174-1번지에 위치하여 편리한 교통, 쾌적한 환경 등을 누릴 수 있다.무엇보다 임대조건이 시중시세의 60%80%수준으로 저렴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며 임대조건은 공급계층별로 달리 적용됐다.또한 단지 내 게스트 하우스, 무인택배함, 공동세탁실, 다목적 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특히, 전용16㎡형 주택에는 빌트인 책상, 가스쿡탑, 냉장고가 배치되어 젊은 세대의 편리한 생활 및 높은 주거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다.입주자격 기준은 일반공급의 경우 대학생사회초년생 등 젊은 세대는 익산시(연접지역 포함) 소재 대학에 재학(입복학 예정자 포함)중이거나 소득(또는 예술) 활동 중인 자, 고령자 등의 계층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기간 1년 이상인 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http://appl y.lh.or.kr)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