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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김제시는 2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허전 부시장 주재로 실과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점검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8개 부서 49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2019년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해 7월말 기준 실적을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시민들의 편의증진과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물가 안정관리, 주민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및 수거 증가량,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등 지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더불어 대시민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허전 부시장은 합동평가는 우리시 행정력을 대내외적으로 평가받는 객관적인 평가인 만큼 담당부서에서는 지표에 대한 이해를 통해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실적 향상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는 더불어 잘사는 경제,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국민이 주인인 정부,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등 총 5개 분야에서 90개의 시군 지표를 가지고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김제시는 향후 워크숍, 추진상황 월례 점검 회의 등을 통해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김제
  • 디지털뉴스팀
  • 2019.08.28 16:39

남원시, 직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남원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원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최근 격무, 고질민원 등의 문제로 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가 늘어 간다는 판단 아래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에 몰입 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전문 심리상담가가 순차적으로 부서를 방문하여 조사지를 배부하고 성격유형 및 심리적 요소를 포함한 120여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검사지로 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성격유형을 분석하고, 대인관계, 정서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직무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권유한다.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는 직원은 시청 내 로비 또는 별도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상담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대면상담이 어려운 직원은 전화나 이메일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과도한 스트레스는 심리적인 문제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직원들이 이번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에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심리 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남원
  • 디지털뉴스팀
  • 2019.08.28 16:39

정읍시, 행정 효율성 향상 위한 ‘통계컨설팅’ 실시

정읍시가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읍시 통계컨설팅을 호남지방통계청과 함께 추진한다. 통계컨설팅은 시의 통계 환경을 정확하게 진단해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그동안 시는 35개 부서별 인터뷰를 통해 지역특화통계 개발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해왔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체 정책개발을 위한향토자원조사, 외국인 고용정책 수립을 위한 외국인 고용현황 조사, 관광산업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관광지별 음식, 숙소, 관광객 실태조사, 특화작물 개발을 위한 농작물 재배면적과 생산량 조사 등 이다. 또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에서 지역 정책 수립 시 통계 필요성이 65.5%, 업무 수행 시 통계 필요성이 58.7%로 업무 추진에 있어 통계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인터뷰 결과와 설문 조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과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구체적으로 호남지방통계청과 협의해 나가겠다며 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가 되는 지역특화통계를 10월까지 발굴하고 내년에는 시 기본통계에 대한 DB 구축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와 호남지방통계청은 27일 지역특화통계 개발과 향후 정읍시 통계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 정읍
  • 디지털뉴스팀
  • 2019.08.28 16:39

[다큐세상] '검은 황금 석유' 2부. 석유화학의 미래

우리나라는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비산유국임에도 불구하고 석유수출 세계 6위라는 명성을 쌓고 있다. 특히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얻는 나프타라는 석유화학 원료를 기반으로 한 석유화학산업은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석유화학제품은 가볍고 튼튼하여 각종 생활용품에서 많이 쓰이는데, 플라스틱에서 자동차 타이어, 화장품, 심지어 우리가 입고 있는 옷과 각종 생필품까지 석유화학제품이 안 쓰인 곳이 없을 정도. 하지만 석유화학제품도 100% 원유에 의존하다 보니 국제유가에 민감하고 또 석유 고갈 우려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 게다가 석유화학원료로 만드는 플라스틱은 해양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 석유화학제품이 없으면 세계 경제가 마비될 정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석유화학. 과연 석유화학은 이러한 과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까? KBS1TV 다큐세상 <검은 황금, 석유> 제2부 <석유화학의 미래>는 8월 30일(금) 오후 11시 55분에 방영된다. 세계 석유수출 6위, 대한민국의 저력은? 우리나라는 100% 원유를 수입해 정제 과정을 거쳐 다시 석유를 수출하고 있다. 특히 원유를 수입한 국가에 석유를 역수출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석유 품질은 산유국들에까지 인정받는 고품질을 자랑하는데, 그 비결이 바로 고도화 설비 능력에 있다. 고도화 설비란 값이 저렴한 원유 찌꺼기인 중유를 고가의 휘발유로 탈바꿈해주는 시설인데, 이러한 정제 능력 덕분에 우리나라는 수입한 석유의 60% 이상을 수출할 정도로 풍족할 만큼의 석유를 만들어내고 있다. 비틀즈의 노래를 들려주고 녹슨 수돗물 파동에 뛰어든 석유화학 192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석유화학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대량의 군수품과 군용물자를 만들어내는 데 톡톡한 역할을 담당했다. 전쟁이 끝난 후 석유화학의 튼튼함과 편리함은 생활 속 깊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역사에 남은 비틀즈의 노래를 세계 곳곳에 전파한 역할을 담당한 레코드판도 석유화학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자동차 산업은 석유화학산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동차의 80% 이상에 석유화학제품이 쓰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석유화학제품이 나무에서 채취하는 천연고무, 토양에 따라 부식현상이 빠르게 진행하는 동관과 같은 천연재료의 한계를 대신하면서 그 쓰임새가 다양해지고 있다.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기술에 담아 진보하는 석유화학 석유화학 문명의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양오염, 대기오염과 같은 환경오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부정적인 결과도 낳았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석유화학은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친환경 석유화학으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다. 썩는 플라스틱 개발,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석유화학제품 개발, 친환경 에너지와의 공존 등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기술에 담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8.28 16:37

[다큐 시선] 택시 기사님, 어디로 가시나요?

택시는 오랜 시간 한국 사회의 역사를 함께 지켜봤고 민생 택시라 불릴 만큼 서민들의 삶 가까이에 있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을 싣고 달려야 할 택시가 멈춰 섰다. 그리고 거리에 나온 택시 기사들은 살려 달라 소리친다. 이미 택시량 급증과 사납금으로 인해 어려움을 토하던 택시는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으로 더욱 절박하게 생존권을 외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부닥쳤다. EBS 다큐 시선 <택시 기사님, 어디로 가시나요?>에서는 택시의 변화를 되짚어 보고 기사들의 삶을 통해 혁신이라는 이름 앞에서 유효기간이 다 했다고 평가되는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짚어 본다. 변화하는 세상을 달리는 택시 택시라는 동반자와 함께한 지 48년, 부산의 여성 택시기사 최소숙(72) 씨는 택시와 함께 부산의 이곳저곳을 누비며 부산 시내의 변화를 지켜봐 왔다. 세월이 흐르면서 택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현금으로 돈을 받던 시절에 쓰던 일명 황금 주머니로 부르던 돈주머니의 사용이 줄고 카드 사용이 늘었고 미터기를 사용해 돈을 계산한다. 길가에서 손을 흔들어 택시를 잡던 때는 지나고 택시와 손님을 이어주는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해 손님의 콜을 받는다. 세상의 변화에 택시는 신기술을 만났지만, 자가용 소유가 높아지고 버스나 전철이 발전하면서 다른 대중교통 수단보다 수송 분담률이 현저히 낮아졌고 이마저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황이다. 자리를 잃어가는 택시에 그나마 찾아주는 손님이 최소숙 기사에게는 너무 감사하고 소중하다. 최소숙 기사는 비어있는 택시를 모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서민의 발, 만인의 택시라 불리던 그 말이 변함없길 간절히 원한다. 지방 택시 기사들의 간절한 외침 경상북도 작은 도시의 법인택시 기사로 일하는 구민호(38) 씨는 오늘도 어김없이 시청 앞 동료들이 지키고 있는 천막 농성장을 찾는다. 구민호 씨를 포함한 법인택시 기사들은 뜨거운 더위 아래 천막 농성을 하며 회사와 싸우고 있다. 이들은 한 달에 27~28일을 일하고 하루 12시간 이상 택시에 몸을 싣는다. 회사에 사납금을 납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민호 씨는 하루 2~3시간씩 자며 택시를 몰지만 사람 없는 지방에서 이 금액을 채우기란 쉽지 않다. 이 열악함을 해결해보고자 노동조합에 가입했지만, 회사 측은 조합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8만 5,500원이었던 사납급을 15만 500원으로 인상했다. 정부는 올해 7월 17일 전액월급제를 정착시키겠단 택시제도 개편 방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 방안이 지방에선 언제 실시될 수 있을지 걱정이다. 법인택시 기사들의 천막은 여전히 시청 앞을 지키고 있고 사람들은 그저 스쳐 지나갈 뿐이다. 다큐 시선에서는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자기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지방 택시기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새로운 택시의 등장 T 모빌리티 택시 편리함을 추구하는 세상의 변화와 흐름을 택시가 막아설 순 없다. 그래서 등장한 T 모빌리티 택시. T 모빌리티 택시는 기존 법인택시 사업장이 플랫폼 기업과 손을 잡고 만든 택시다. T모빌리티 택시는 기존 택시와 다른 차별화된 혁신안을 내놓았다. 택시의 외형도 기존 택시와 다를 뿐만 아니라 그동안 문제시되던 승차거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제 콜을 받아 운행한다. 또한 사납금을 없애고 월급제로 운영되고 있다. 새로운 택시의 등장에 20~30대 기사들의 지원이 늘고 있다. 또한, 기존 택시와는 다른 외형과 친절한 서비스, 젊은 택시 기사의 등장에 손님들의 관심이 많다. 세상의 변화에 발을 맞추기 위해 택시와 모빌리티가 만나 만든 이 택시는 지금 막 출발했다. 계속해서 변화를 요구하는 사회에서 이 택시는 어떤 길을 달리게 될까? 그리고 또 어떤 택시들이 등장하게 될까?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8.28 16:32

정읍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정읍시가 지역 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관련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전북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 기업체와 관계기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의 개념과 도입의 필요성을 소개하고 구축 성공사례 성과를 공유했다. 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를 통해 중소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형 협력모델 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한 방안을 소개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공장 배움터 설립 등 제조업 스마트화 여건 조성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공장은 ICT, 설비 및 자동화 솔루션이 융합되어 시장과 고객이 요구하는 스마트 제품을 적시에 생산 납품할 수 있도록 전 제조과정의 의사결정과 운영체계가 최적화된 지능형 공장을 의미한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사업은 대기업이 가진 경험노하우기술을 중소기업과 공유하고 협업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대기업의 제조현장 혁신역량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확산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지게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9.08.28 15:54

[리와인드] 과거 '안양 도끼눈' 김종국, '단관극장'에 얽힌 일화 밝혀

2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에서는 2009년으로 돌아가 사라진 추억의 단관극장 운영 라운드가 펼쳐진다.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명작 영화들이 많이 탄생했던 해인 2009년으로 타임슬립한 하명〮국〮 세 팀은 단관극장을 운영한다는 가정하에 당시 개봉한 10개의 레전드 영화 중 세 편의 영화를 골라 상영 시간표를 짜야 한다. 해운대부터 국가대표, 워낭소리와 같은 한국 영화부터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박물관이 살아 있다 2,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 해외 영화까지 2009년 히트작 중 가장 높은 극장 수익을 올린 영화는 무엇일지가 이번 게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그 시절 만남의 광장이기도 했던 단관극장은 리와인드 출연자들에게도 추억의 장소였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단 두 곳의 단관극장 중 한 곳은 동두천 출신 양세찬의 단골 영화관이기도 했다. 더불어 양세찬은 동두천 미군에게 미제 초콜릿을 얻어먹던 일화까지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일명 안양 도끼눈으로 불렸던 김종국은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어릴 땐 다들 싸우면서 자랐다. 특히 장군의 아들 보고 나온 후에 싸움이 자주 일어났었다며 단관극장에 얽힌 남다른 일화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폭풍 웃음 유발한 출연자들의 추억 토크는 물론 기억 속에서 오랜만에 단관극장의 추억 다시 보는 꺼내볼 수 있는 이번 에피소드는 28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리와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회 특정 연도를 지정해 그 당시 실제로 있었던 사회, 문화, 경제 등의 이슈에 실제로 투자하며 리워드를 쌓아가는 채널A 신개념 타임슬립 게임쇼 리와인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8.28 15:42

무주반딧불축제, 1박 2일 생태탐험·반디별 소풍 프로그램 '관심'

무주반딧불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생태체험을 하며 자연 그대로의 무주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 1박 2일 생태탐험과 반디별 소풍이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함께 무주반딧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이유다.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은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해 반딧불축제장 탐방(주제관 관람), 낙화놀이반디랜드태권도 시범공연 관람, 태권도 체험, 태권도원 전망대를 관람(모노레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숙박과 식사는 태권도원을 이용하게 된다. 축제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무주와 반딧불축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선착순인데 올해도 벌써 예약이 마감이 됐다며 안전하고 알차게 운영해 방문객 여러분이 보여주신 관심과 애정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디별 소풍(1인 5000원)은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 공원에서 천체 과학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여름철 별자리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반디별 찾기와 반디별 관찰, 엽서 쓰기, 포토 존 사진 찍기, 화성, 토성, 이중성, 견우성, 직녀성 관찰하기 등이 가능하다. 31일과 다음달 1, 6, 7일 밤 9시 30분부터 4일 간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축제 홈페이지(www.firefly.or.kr)에서 하면 된다. 반디별 소풍 진행을 위해 축제제전위에서는 2017년 독수리자리에 있는 견우별과 거문고자리에 있는 직녀별, 그리고 데네부(백조자리 꼬리)를 각각 운문산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자리로 정하고 지정 서명식을 가진 바 있다. 무주반디별 지정을 위해 만든 스토리텔링(아름다운 사랑을 찾아 하늘로 올라 간 세 낭자<5월이 운문산 반딧불이, 6월의 애반딧불이, 8월의 늦반딧블이>)도 밤하늘의 별빛과 어우러져 큰 감동을 준다.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 이야기를 주제로 무주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 무주
  • 김효종
  • 2019.08.28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