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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통업체 '여름특수' 희비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전북지역 대형유통업체들이 '여름특수'를 기대했지만 유통업체간 희비가 교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백화점 전주점의 경우 전기료 인상과 에너지 절감차원에서 선풍기를 찾는 알뜰구매족이 늘면서 선풍기 판매가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했고, 에어컨도 전년대비 1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또한 캠핑용품 매출과 아웃도어 의류 등도 전년대비 20% 안팎의 신장을 보였다.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이달 말까지 38일간 역대 최장기 세일행사를 진행하면서 여름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반면 대형마트들은 지난해보다 여름상품의 매출이 대부분 저조해 백화점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이마트 전주점의 경우 선풍기 매출이 전년대비 12% 감소했고 에어컨은 무려 70%나 역신장했다. 아웃도어 등을 포함한 캠핑용품도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14% 줄었다.롯데마트 전주점도 사정은 비슷하다. 에어컨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69% 줄었고, 선풍기도 15% 감소했으며, 수영복 또한 31%나 매출이 뚝 떨어졌다.대형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홈플러스 효자점이 개점하면서 고객이 분산됐고 전문점 증가와 의무휴업 등으로 인해 여름상품 매출이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강현규
  • 2012.07.04 23:02

한은 "종자산업 전북지역 신성장동력으로"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은모)는 종자산업을 전북지역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미래 전략산업으로서의 전북의 종자산업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조사연구자료를 작성, 3일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세계 종자산업은 2001년 이후 연평균 10% 이상씩 고성장중이며 시장규모는 430억달러(2010년 기준)로 추정된다. 미국이 120억달러로 시장규모가 가장 크고 우리나라는 4억달러로 세계시장의 1% 내외에 불과한 실정이다.우리나라는 최근 국내 종자업체가 늘어나고는 있으나 시장 규모, R&D 역량, 기술 수준 등이 전반적으로 낙후된 실정이며 전북지역 역시 사업규모가 영세하고 여타 지역에 비해 업체 경쟁력이 낮은 상황이다.도내 종자업체는 올 1월 현재 84개로 전국(1073개)의 7.8%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품종 등록건수가 지난해 9건으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그러나 전북은 정부의 민간 종자산업 육성대책의 첫 단추인 방사선 육종연구센터와 시드밸리를 유치함에 따라 도약을 위한 핵심기반을 마련했다.방사선 육종연구센터는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정읍에 건설 중이며 김제에 들어설 시드밸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자업체의 집적화를 목표로 2015년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전북은 세계 최대 식량 소비국인 중국 종자수출을 위한 전진기지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크다. 특히 새만금은 신항만 등 대규모 인프라 구축, 중국특화 프로젝트 추진 등의 여러 장점 보유하고 있다.이에 따라 한은 자료에서는 전북 종자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서는 각 시·군별로 특화작물을 중심으로 종자업체를 선별·유치하고 전북도는 종자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지정해 장기적인 육성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 경제일반
  • 강현규
  • 2012.07.04 23:02

중기청, 시험분석 업무 전면 중단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들의 제품 품질 향상을 돕기 위해 실시해오던 시험분석업무를 급작스레 폐지한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중소기업청은 최근 홈페이지 팝업창에 '시험분석업무 및 계측기 교정업무 폐지 알림' 공고를 띄웠다.공고에 따르면 중기청은 민간시험기관 및 계측기 교정기관의 역량 증대와 중소기업의 정책수요 변화에 따라 지방중소기업청의 시험분석 업무 등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전북중기청을 포함한 지방중기청들은 일제히 1일부터 시험분석 등 업무 신청 접수를 중단했다.그러나 중기업계는 중기청의 이 같은 방침에 대해 '영세한 지역을 외면한 중기청의 이기적인 행정'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전북중기청이 처리하는 시험업무는 건축재료 및 화학분석이 대부분으로, 연간 4000건이 넘는데 비해 도내에서 중기청을 대신할 민간시험기관은 6곳에 그치고 있어 중소기업의 업무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이다.더욱이 중기청의 시험업무 폐지로 일선 중소기업들은 민간시험기관에 분석 등을 의뢰해야 됨에 따라 이들 기관의 업무 가중이 불가피, 시험분석 지연에 따른 제품 생산 차질도 우려된다.이에 반해 수도권이나 경기도, 경상도, 대전 등 타시도의 경우 각 지역에 산재한 민간시험기관은 수십여 개에 달하고 있어 지역 간 형평성을 잃었다는 지적이다.중기청 내부에서도 이번 시험업무 폐지에 따른 '조직개편'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중기청 한 관계자는 "본청에서 조직을 개편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고 이에 따라 일선 지방중기청의 시험업무 등을 폐지한 것으로 안다"며 "또한 정치권에서 '공무원이 국가기관 시험연구와 관리감독을 맡는다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조직개편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중소기업 한 관계자는 "도내의 경우 시험업무를 취급하는 기관이 적어 기업들이 제품 분석 등을 맡길 경우 이를 처리하는 속도가 상당히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결국 민관시험기관이 적은 지역의 기업들은 시험분석 지연으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한편 전북중기청의 시험연구지원팀 인원은 팀장을 포함한 5명으로 모두 조직개편 대상으로 올라있다.

  • 경제일반
  • 이강모
  • 2012.07.04 23:02

'정세균의 옥상토크' 인터넷 개설 '눈길'

대선 출마를 선언한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가 자체 인터넷 방송을 통한 이색 선거운동으로 젊은 세대들의 표심 잡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정 후보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빌딩내 선거캠프에 자체 인터넷 방송국을 개설하고 '정세균의 옥상토크' 1회 방송녹화를 마쳤다.'옥상토크'는 옥상 위 난간에 서있는 것처럼 위기의 삶을 살고 있는 국민들을 구하겠다는 정 후보의 대선 출마 의지, 그리고 옥상에서 바닥으로 추락할 것인지, 아니면 더 높이 비상할 것인지 정치적 기로에 선 정 후보 개인의 비장한 각오를 담아 이름 지었다고 한다.정 후보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젊은 세대와 더 많은 국민들께 제가 준비해온 정책과 공약을 좀 더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이를 통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정치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인터넷 방송국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옥상토크 1회 방송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조목조목 비교하며 박 전 위원장을 향한 날을 세웠다.그는 첫 방송에서 "수치 여사나 박 전 위원장 모두 불행하게 생을 마감한 아버지를 두고 있지만 한 분은 독립운동가로서 자신의 조국을 위해 헌신했고, 한 분은 일본 관동군 장교였다"며 "일본 관동군은 독립군이 아니라 독립군을 토벌하는 선봉대"라고 지적했다.이어 "수치 여사는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상징으로, 민족적 정체성과 민주적 정통성을 모두 갖췄지만 박 전 위원장은 민주화운동에 아무런 기여를 하지 않았다"며 "수치 여사는 미래를 여는 희망의 상징인 반면, 박 전 위원장은 미래보다는 과거로의 회귀를 의미한다"고 비판했다.정 후보는 "저는 민주 정통세력의 적자로서 풍부한 국정경험을 갖춘 서민의 아들이지만, 박 전 위원장은 몇 번의 선거를 거치며 한나라당의 수명을 연장시킨 것 이외는 별다른 국정경험이 없고 대통령을 아버지로 둔 특별한 삶을 살아 서민의 애환을 모른다"고 날을 세웠다.정 후보측 관계자는 "정세균의 옥상토크는 20분 정도 분량으로 매주 3회 정도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세균의 옥상토크는 정 후보의 인터넷 홈페이지(www.skchung.or.kr)에서 볼 수 있다.

  • 정치일반
  • 강인석
  • 2012.07.04 23:02

"재벌 유통업체 규제 강화해야"

전주시와 함께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등의 영업을 제한하는 조례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 조지훈 전주시의회 의장(사진)이 3일 국회를 방문해 의원실을 돌며 재벌 유통업체 규제 강화를 호소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오는 6일 임기가 끝나는 조 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 민주당 간사를 맡을 것으로 보이는 이춘석 의원(익산갑)과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전주 출신의 진성준 의원(비례대표), 민주당 사무총장을 지낸 이미경 의원, 김윤덕 의원(전주 완산갑) 등을 만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과 관련해 자신이 현장에서 느낀 의견을 적극 설명했다.그는 직접 작성해 의원들에게 전달한 '재벌 유통업체 규제 정책에 대한 의견'이란 제목의 2쪽 짜리 자료에서 "재벌 유통업체의 소송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를 흔들어 '선택적 자율 휴무'를 관철시키려는데 있다"고 진단했다.예를 들면 '이마트=월요일 휴무, 홈플러스=화요일 휴무' 등 대형마트마다 휴무일을 각각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조 의장은 국회의원들을 만나 "현재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다수 발의되고 있지만 민주당의 집약된 단일 개정안이 제출돼 실천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특히 "총선 전 논의되다 흐지부지된 '중소기업 적합업종'의 범위에 유통 서비스 분야를 포함시키는 문제를 적극 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조 의장은 "진성준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으로 부터 당 차원에서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과 전국상인연합회, 유통상인연합회 등과 연석회의를 개최해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재벌 유통업체 규제가 확정될 때까지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일반
  • 강인석
  • 2012.07.04 23:02

전북지역 경제지표 개선됐다

민선5기 들어 대규모 기업유치 성과가 이어지면서 1인당 GRDP(지역내 총생산)와 가처분소득 등 전북지역의 경제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도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5기 2주년의 성과와 과제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우선 효성과 OCI일진머티리얼즈 등 대규모 기업유치에 따른 산업구조 고도화로 2차산업의 비중이 점차 늘어 2010년 기준 29.1%로 전국 평균(30.7%) 수준에 근접했다. 또 1인당 지역내 총생산(GRDP)은 2028만6000원(2010년 기준)으로 전국 9개 도단위 지역 중 6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5년까지 계속된 전국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 중위권에 진입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함께 개인별 실질 구매력을 반영하는 1인당 가처분소득도 1259만원(2010년)으로 전남경북을 앞질러 9개 도단위 지역 중 6위에 해당했다.도내 인구는 지난 1966년 252만3708명을 정점으로 하향곡선으로 돌아서 2009년 4월 185만3801명까지 떨어진 후 소폭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인구는 총 187만4031명으로 2010년 말(186만8963명)에 비해 5000여명 늘었다. 전북도는 민선5기 2년의 성과로 △대규모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성장동력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 △새만금 내부개발 본격 추진 기틀 마련 △생활밀착형 민생안정 시책 추진 △삶의 질 향상협동조합 선도적 추진을 꼽았다.또 민선5기 후반기 역점 추진 과제로는 우선 △실질적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특별법 개정 등 새만금 내부개발 안정적 추진 기반 확보 △민생안정 생활밀착형 과제 확대 △삶의 질 향상협동조합 시책 생활속 본격 추진 등 도정 4대 핵심정책을 들었다.이와함께 도는 당면 과제인 △지역 현안 대선공약 전략적 반영 및 실현 △전주완주 통합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촌 활력화 사업 등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전북도 이인재 기획관리실장은 "성장동력산업 육성과 대규모 기업유치로 인해 산업구조가 고도화되고 지역의 경제지표도 크게 개선됐다"면서 "민선5기 후반기에도 도정 핵심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 도민들이 원하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일반
  • 김종표
  • 2012.07.04 23:02

주취폭력·성폭력 잇단 검거

경찰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5대 폭력'에 대한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폭력범죄'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도내에서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두르거나 출근하던 여성을 성추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40대 남성들이 잇따라 붙잡혔다.전주 완산경찰서는 2일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두른 정모씨(41)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군산의 한 길가에서 쇠파이프 양쪽 끝에 흉기를 달아 지나가던 행인들을 위협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김제경찰서는 출근하던 여성을 강제로 차에 태워 성추행 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장모씨(41)에 대해 특수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씨는 성추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협박하고, 2시간여 동안 김제시내로 끌고 다니면서 이 여성의 계좌에서 980만원을 인출하는 등 모두 1200만원 상당을 현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변호사법 위반 등으로 수배 중인 장씨는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5대 폭력' 단속 결과 40명을 검거했으며, 이중 7명을 구속했다.

  • 사건·사고
  • 강정원
  • 2012.07.04 23:02

'왜 조폭에 갔다가 되돌아와?' 4000만원 수표의 진실은?

전주 A예식장 전 사장 고모씨(45) 등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거액의 수표가 조직폭력배에게 흘러갔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수표의 출처와 용도 등에 대한 공방과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3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고씨의 아내 민모씨(48)가 1000만원권 수표 4장을 조직폭력배 황모씨(39)에게 전달했었다. A예식장 관계자 B씨로부터 나온 이 돈은 민씨와 숨진 고씨의 아버지 등을 거쳐 황씨에게 전달됐다가 같은 경로를 통해 다시 예식장 관계자에게 되돌아왔다.경찰은 "B씨가 수표에 대해 '신축 중인 건물의 인테리어 공사 감리비로 고씨 아내에게 준 것뿐이고 조폭에게 왜 갔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또 경찰은 "B씨가 '범죄에 이용되는 자금이라고 한다면 누가 현찰을 쓰지 수표를 쓰겠냐'고 했다"고 말했다.경찰은 "민씨 역시 '감리비용으로 받았다가 남편(고씨)이 실종 돼 감리를 맡지 못할 처지에 놓여 되돌려 줬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숨진 고씨의 다른 가족은 이 수표가 범죄에 이용될 자금이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숨진 고씨의 아버지는 이와 관련 "며느리(민씨)가 찾아와 '시체를 땅속에 묻어야 되니까 역할을 해달라'고 하면서 1000만원권 수표 4장이 든 봉투를 건넸다"며 "'제3자, 완전범죄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시켜 황씨에게 전달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표는 시체를 처리하는 데 사용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수표의 번호를 적어 놓았다가 경찰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경찰 관계자는 "수표가 황씨에게 전달됐다가 다시 B씨에게 되돌아 간 사실이 확인됐지만 관련자들이 공사에 쓰인 대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아직 사건은 마무리 되지 않았으며 여러 의심되는 부분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중간수사결과 발표에서 경찰은 수표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황씨를 지난 4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고씨가 두 피해자를 납치결박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도운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 사건·사고
  • 강정원
  • 2012.07.04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