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의 어린이손글씨마당] 146. 희망노래반의 선장 박하나 선생님께
△글제목: 희망노래반의 선장 박하나 선생님께 △글쓴이: 이시윤(전주교육대학교전주부설초 3년) 희! 희망이 넘치고 망! 망아지처럼 날뛰고 노! 노래를 부르고 래! 레몬처럼 상큼하고 반!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반 봄에 선생님을 처음 만났을 때 저희는 미덕이 먹는 건가(?) 했어요. 하지만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고 있는 지금 저희는 한 가지 이상의 미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상민이는 용기, 아미나는 친절, 서원이는 행복, 세연이는 차분함, 예나는 열정, 은우는 자율, 주헌이는 도움, 진하는 정의로움, 태성이는 협동, 유하는 정직, 정후는 책임감, 지율이는 믿음직함, 진이는 끈기, 라임이는 소신, 예린이는 용서, 예준이는 이해, 지후는 경청, 석현이는 도움, 도준이는 평온함, 민준이는 탁월함, 이수는 창의, 승채는 정리 정돈, 윤재는 확신, 그리고 저는 근면의 미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덕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신 하나 선생님 감사합니다. ※ 이 글은 2023년 전북일보사·최명희문학관·혼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