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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이윤철, 4학년 외손녀에게 아기 맡겨…김미경, 이철민 주사 때문에 힘들어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는 당신 때문에 더 더워~라는 주제로 안 그래도 더운데 열 받게 하는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조병희는 친정에 와서 산후조리를 하는 딸과 잠깐 외출을 하는 동안 남편에게 손주를 봐달라고 부탁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남편 이윤철의 만행을 폭로했다. 조병희와 딸이 남편 이윤철에게 아기를 맡기고 나가자마자 이윤철은 4학년 외손녀에게 아기를 보라고 하고 외출을 한 것. 이에 이윤철은 애가 잠든 지 얼마 안 돼서 안 깰 거로 생각해 잠깐 나갔다 온 거다라며 조병희 말에 반박해 출연진들의 불만을 샀다. 이를 들은 조민희는 4학년 손녀가 아기를 본다고 했을 때 조병희와 딸의 마음이 편안했겠냐. 이윤철은 그걸 노린 거다라며 조병희를 두둔했다. 김미경은 남편 이철민의 주사 때문에 힘들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남편 이철민이 평소에 이야기하자고 할 때는 안 하더니, 술만 마시면 미경아, 얘기 좀 하자며 김미경에게 주사를 부렸던 것. 이에 김미경은 반복되는 남편의 주사에 일부러 자는 척을 하다가 화장실을 가던 중 남편과 눈이 마주치자 미경아, 얘기 좀 하자며 남편 이철민의 주사가 시작돼 곤란했던 순간을 이야기했다. 기자 홍종선은 남편이 기억 못 할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얘기하게 된다라며 그건 진짜 곤욕이다라고 김미경을 두둔했다. 두뇌학자 홍양표는 남자들이 그러는 건 자랑하고 싶을 때 그러는 거다라며 대단하다는 얘기가 듣고 싶은 건데 안 해주니 계속 그러는 거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부정적인 여론이 계속되자 남편 이철민은 아내도 내가 술자리에만 가면 그렇게 전화를 한다며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잘 그린 기린 그림이고이 말을 하게 해 음주 측정을 한다고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얼마예요> 화제의 코너, 부부 공방전 - 너의 죄를 알렸다에서는 최현호홍레나 부부를 주인공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원고 최현호는 아내가 매일 같이 밖으로 나돈다며 홍레나를 고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에 홍레나는 자신이 아닌 아이를 위해 학부모들을 만나는 것이다라며 남편 때문에 숨이 막힌다고 남편 최현호를 역으로 고발하며 반박에 나섰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7.22 13:44

[미래교육 플러스] '미래 역량을 키우는 수업' 3부. 창의성, 키울 수 있을까?

새로운 가치를 선도했던 세기의 천재들, 모차르트, 아인슈타인,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위대한 천재들의 창의성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일까, 후천적으로 길러진 것일까? 2015 개정 교육 과정에서는 창의융합형 인재상을 강조하고, 사회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원하고 있다. 미래 인재들에게 요구되는 창의성은 무엇이고,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신문지를 찢어 완성한 정글 탐험! 4차원 미술 수업이 창의성 수업의 시작? 여기는 아마존이야, 정글이야! 수업을 시작하는 선생님의 한마디에 학생들은 손에 쥐고 있던 신문지를 사정없이 찢기 시작한다. 경남 호암초 송가람 교사의 미술 수업, 학생들은 신문지를 활용하여 교실을 아마존으로 재탄생시킨다. 순식간에 신문지로 뒤덮인 교실 안, 학생들은 보폭을 낮춰 아마존의 강기슭을 헤매며 마음껏 자연 속 밀림을 상상한다. 송가람 교사는 아인슈타인이나 스티브 잡스의 영웅적인 창의력보다 머리를 서로 맞대는 창의력의 세계가 올 것이라며, 학생들이 창의적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내는 씨앗, 창의성이란 무엇일까? 그때 그 시절, 예전이나 지금이나 들렸던 단어 창의성. 학부모들은 궁금하다.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키워야 하는 창의성은 무엇일까? 경기 신능중 이상덕 교사는 유(有)에서 유(有)를 창출하며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창의성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한다고 말한다. 이상덕 교사의 국어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책의 표지만 보고 전체 내용을 예측하며 창의력을 끌어내는 활동을 하고 있다. 기존의 것들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수평적 사고 능력, 창의력! 창의력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미래교육 플러스>에서 파헤쳐 본다. 창의성, 인공지능(AI)이 넘볼 수 없는 인간만의 상상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이 기존의 정보와 지식을 조합해서 새로운 결과를 도출한다면? 사람의 마지막 고유영역이라 믿었던 창의성마저도 침해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는 창의성 교육을 제대로 하고 있을까? 광주과학기술원 김희삼 교수는 창의성을 키우는 수업에서 자유롭고 허용적인 분위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다. 수업과 더불어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 또한, 학생의 창의성을 제한하는 오지선다를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수업, 창의성을 이끄는 평가를 위해 교육이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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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7.22 13:36

[건축탐구-집] 모두가 한 번쯤은 꿈꿨을 '마당 있는 집'

예전에 흔히 볼 수 있었던 마당은 햇볕에 말린 바삭한 고추, 밥 짓는 구수한 냄새,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로 채워지는 장소였다. 비어있는 공간이지만 기능이 많고 삶이 있어 허전하지 않았다. 우리가 여전히 이상적인 집을 그릴 때 빼놓을 수 없는 곳. 앞으로도 마음속 깊은 곳에 내재해있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마당. 이번 주 <건축탐구-집>에서는 모두가 한 번쯤은 꿈꿨을 마당 있는 집을 방송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가 만든 집 결이고운가 축구장과 정원, 노천카페가 있는 마당에서 자라는 아홉 살 결이. 알고 보니 그게 다 엄마가 만든 마당이라면? 건축을 배운 적 없는 결이 엄마 유지영 씨는 가족과 함께 사는 집을 직접 설계했다. 독학으로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배워 그린 설계도만 50여 개에 달한다. 그렇게 조경부터 설계까지, 엄마가 마당 있는 집을 짓게 된 데는 특별한 계기가 있다. 4년 전, 결이가 가족을 그린 그림에서 아빠가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1년의 절반가량을 해외 출장지에서 살다시피 했던 바쁘기만 했던 아빠 정병수 씨. 지금은 마당에서 가족들과 대화가 끊이질 않는다. 철마다 새로 피어나는 꽃과 작물, 그 사이에 곤충들까지 이야깃거리가 된다. 가족과의 시간을 다시 찾은 아빠가 집에 붙인 이름은 결이고운가, 아들의 이름을 딴 집에는 오늘도 마당에 가족의 추억이 한 겹씩 쌓여간다. 마당으로 구성된 테마파크 같은 집 일오집 아이 하나 키우기 힘든 세상, 스무 명 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집이 있다. 마당에서 엄마가 뜨개질하고 아빠가 기타를 치며 이웃의 아이를 함께 돌보는 집. 부산에 있는 특별한 공동주택, 일오집이다. 14가구가 방 한 칸쯤 되는 공간을 내놓아 넓은 마당과 수영장까지 만들었다. 모두의 마당에서 아이들은 누구나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요즘 같은 여름철에 공용 수영장은 워터파크를 방불케 한다. 마당을 함께 쓰는 이곳이 가져온 삶의 변화는 놀랍기만 하다. 아파트에 살 때까지 엄마와 떨어지지 못했던 한 여덟 살 아이는 이웃에 사는 형, 동생들과 어울리며 분리 불안 증세까지 호전됐다. 둘째 아이 낳기를 두려워했던 한 엄마는 얼마 전 공용공간에서 이웃들과 함께 아들의 백일잔치를 치렀다. 이들의 마당에서는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이웃의 정이 살아 숨 쉰다. 오는 23일 화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EBS <건축탐구-집>에서는 마당 있는 집이 선사해준 기적 같은 삶의 변화, 우리가 지나쳤던 마당의 숨겨진 가치를 탐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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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7.22 13:34

[세계테마기행] '여름이니까 몽골, 바이칼' 2부. 안녕, 자브항은 처음이지?

몽골 사람들에게도 도전이라 불리는 미지의 땅, 자브항으로 가는 길. 자브항 아이막은 드넓은 초원 지대, 나무숲, 모래 언덕에 둘러싸인 호수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하지만 방문하기 어려운 곳에 있어 신비함이 더욱 큰 청정자연 지역이다. 몽골의 겨울은 유난히 혹독하기로 유명하다. 최저 기온 영하 53도, 몽골 내에서도 가장 추운 도시 터성쳉겔을 먼저 찾았다. 한 울타리 안에 벽돌집과 게르가 함께 있는 신기한 가정집을 들러본다. 긴 겨울을 나게 하는 벽돌집만의 독특한 난방 구조는 무엇일까? 꽃다운 나이 18살, 결혼할 때 받은 게르에서 62년 동안 살아왔다는 바듬수렝 할머니. 그녀가 평생을 살아온 게르 안에는 몽골 여성들의 삶이 그대로 녹아있다. 거친 오프로드를 달려, 드디어 신비의 검은 호수라 불리는 하르노르를 만났다. 검은 호수라는 이름에 담긴 비밀은 무엇일까? 뜨거운 태양 아래, 모래 썰매를 타다 그대로 호수 속으로 풍덩 빠질 수 있다는 명소를 찾아 아이처럼 한바탕 즐겨본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7월에 열리는 몽골 최대의 민속 축제인 나담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말 경주 대회에 참가하는 이들은 놀랍게도 7~14살의 어린 아이들이다. 덕분에 올리아스태에서는 나담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승마 학교가 열렸다. 말을 타고 몽골을 횡단했다는 화려한 경력의 큐레이터 권재웅 씨, 14살 아이와 승마 대결을 펼치는데..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 해발 2,186m의 고원에 있는 야로 마을에서 수백 마리의 양과 염소를 키우며 사는 유목민 자민도르지 씨. 먼 곳에서 온 손님을 위해 귀한 음식인 허르헉과 주인아주머니의 손맛이 담긴 수태차를 내어준다. 미지의 땅 자브항에서 맛보는 몽골 전통 음식은 어떤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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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7.22 13:28

'퍼퓸' ‘新 판타지 로맨스’ 마지막 관전 포인트 NO.3

해피 or 새드?! 퍼퓸 DAY도 단 이틀만 남았다! 월화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는 퍼퓸이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최종 관전 포인트 3를 공개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를 담은 작품. 때로는 눈물을,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감동을, 때로는 설렘을 자극하는 신박한 전개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서이도(신성록)는 민예린(고원희)이 민재희(하재숙)로 변신하는 것을 목격한 후 충격에 빠졌던 상태. 반면 민예린은 박준용(김기두)과 함께 향수의 정체를 찾아 나섰지만, 딜레마로 빠지고 말았다. 이와 관련 서이도, 민예린, 민재희의 마지막 행보와 기적을 불러온 향수의 미스터리가 버무려지면서, 마지막까지 예측불허 판타스틱함을 불러일으킬 최종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살펴봤다. 변신 판타지를 본 후 서이도의 행보는?! 서이도는 29년 동안 짝사랑했던 민재희에게 프러포즈했지만 거절당했고, 민예린에게도 미래를 함께하자고 고백했지만, 이 또한 거부당했다. 이후 서이도는 월드 패션 위크에만 집중하며 이별의 아픔을 삼키던 중 김태준(조한철)이 민예린을 납치했다는 소식을 김진경(김진경)으로부터 듣게 되자, 한달음에 달려가 김태준을 쓰러뜨리고 민예린을 구출했다. 그러던 중 향수를 바르지 못했던 민예린이 민재희로 변신했고, 서이도가 이 모습을 목격하고 경악하게 됐던 것. 몇 달 동안 서이도의 머리와 마음을 뒤죽박죽 만드는가 하면, 대차게 서이도를 찼던 두 여자가 결국에는 한 여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리 멘탈 서이도가 변신 판타지를 어떻게 받아드릴지 29년 짝사랑 로드의 마지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기적의 향수가 불러온 민예린=민재희의 인생 2회 차 최후는?! 민예린은 서이도에게 고백받은 직후 일말의 희망이라도 잡기 위해 박준용(김기두)과 함께 기적의 향수를 배달해줬던 극락 택배를 찾아 나섰고, 결국 택배 할아버지(이호재)와 만났다. 그러나 택배 할아버지(이호재)가 20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탓에 5개월 전 민재희에게 택배를 줄 수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기적의 향수 정체는 딜레마에 빠졌다. 향수의 용량이 얼마나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민예린이 잦은 코피와 울렁거림을 겪고 있는 가운데, 향수 밑에 뜯어져 있던 라벨에 적힌 이 기적... 죽음...이라는 글귀처럼 인생 2회 차를 불러온 기적이 끝내 죽음으로 끝나게 될지 향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목숨 걸고 이루고자 했던 모델 최종 관문 월드 패션 위크 런웨이! 민재희는 20대 모습으로 변신 직후 오직 꿈을 위해 살아가겠다며 민예린으로 이름을 정한 후 죽음을 불사하며 젊은 날의 결혼으로 이루지 못했던 모델이 되고자 했다. 이후 신인 모델 선발전에 참가해 최종 1, 2위 성적을 거둔 모델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인 E-do컬렉션 월드 패션 위크를 목표로 잡았고, 서이도와 대화 도중 니가 있어야 내 패션은 완성될 수 있으니까라는 말을 듣게 된 후 런웨이에 서기 위해 끝없이 노력했다. 더욱이 지난 방송에서는 민예린이 신인 모델 선발 패자부활전을 통해 극적으로 구사일생하는 모습이 담겼던 터. 민예린은 과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월드 패션 위크에 올라 자신의 꿈과 서이도의 패션 세계를 완벽하게 실현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 측은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들이 최종 4회에서 폭풍우처럼 몰아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예측 불가 전개를 그려 낼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新 판타지 로맨스의 극치를 선사할 퍼퓸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7.22 13:28

주지훈, 6년 만의 뭉클했던 팬미팅 성황리에 마쳐 "행복 충만했던 시간"

주지훈이 지난 21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팬미팅 올 어바웃 주지훈(All About JU JIHOON)을 성황리에 마쳤다. 약 6년 만에 열린 이번 팬미팅은 주지훈과 친분이 두터운 박경림이 사회를 맡아 토크부터 게임, 노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지훈은 팬미팅 시작부터 팬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객석 통로로 등장해 수많은 팬에게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가수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부르며 본격적인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토크 코너에서는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작품들을 훑어보며 촬영 비하인드스토리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진솔한 생각과 주지훈 특유의 유머감각을 뽐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배우로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묻는 팬의 질문에 지금 이 순간이라고 대답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게스트도 초특급이었다. 영화 아수라로 함께 호흡한 정우성과 같은 소속사이자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함께 열연했던 김동욱이 깜짝 게스트로 방문해 환호를 자아냈다. 두 배우의 등장은 주지훈도 전혀 알지 못했던 100% 깜짝 방문이었다는 후문. 이후 주지훈은 정우성, 김동욱과 함께 OX 퀴즈, 눈코입 게임을 통해 훈훈한 미담부터 유쾌한 폭로전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주지훈은 올 어바웃 주지훈이라는 팬미팅 타이틀에 걸맞게 모든 것을 보여줬다. 자신의 목소리가 오롯이 팬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기타 반주에 맞춰 3곡의 노래를 선사했고 좌중을 사로잡는 입담은 물론 무반주 댄스까지 보여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주지훈의 남다른 팬 사랑은 팬미팅이 종료된 이후까지 이어졌다. 자신을 보러 와준 수많은 팬을 위해 직접 하이터치 이벤트를 기획한 것. 주지훈의 깜짝 이벤트에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고, 마지막까지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마주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주지훈은 행복으로 충만했던 시간이라는 뭉클한 소감을 남기며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서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주지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2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7.22 13:15

폴햄,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 유니클로 대체제로 재조명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열기가 패션계로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불매운동이 확산하며 일본 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가 주요 타겟으로 떠올랐으며, 이에 따른 국내 브랜드로 향한 소비자들의 수요도 증가세를 보인다. 그 대표적 브랜드로 자사 소싱력을 통해 질 좋은 옷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캐주얼 브랜드 폴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폴햄은 19FW버전 유러피안 프리미엄 구스다운 충전재를 활용한 알래스카 에어(Alaska air)와 에어플러스(Air-Plus) 경량베스트를 역시즌 선 판매로 선보였다. 알래스카 에어는 0.96kg 이라는 극강의 가벼움으로 노트북보다 가벼운 다운 이라는 타이틀 하에 폴햄이 야심차게 기획한 19FW 헤비다운으로 겨울철 한파를 대비한 롱 기장과 트렌드를 반영한 숏 기장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었으며, 경량 베스트 는 시즌에 관계없이 사계절용으로도 스타일링 매칭이 가능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합리적인 구매를 하는 소비자를 위해 57%에 육박하는 할인율로 높은 금액적 혜택을 공급하는 폴햄의 프리미엄 구스다운 알래스카 에어 선판매는 소비자들에게 솔깃한 제안이다. 폴햄 관계자는 폴햄은 국내 토종 패션 브랜드로 런칭한 15주년 동안, 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 온 브랜드다. 이번 해에도 역시 본격적으로 아우터를 준비하는 겨울 시즌 이전, 선판매를 통해 높은 가격 메리트를 만나보기를 추천한다 고 전했다. 특히나, 이번 폴햄 헤비다운에서 차은우와 김보라의 비주얼 케미를 미리 보는 것도 신선함의 포인트이다. 최근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으로 신세경과 호흡을 맞춰 주목을 받고 있는 얼굴천재 차은우가 매니아층의 팬덤을 가진 김보라와의 광고 촬영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폴햄의 새로운 이미지를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표현했다.

  • 패션/뷰티
  • 디지털뉴스팀
  • 2019.07.22 12:27

일본여행 불매운동..日 중소도시에 타격 입히다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일본여행 불매운동이 중소도시에 타격을 입히기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일본에 사는 한 네티즌의 제보를 받아 야후재팬을 통해 언론기사를 확인해 보니 일본 언론에서도 여행 불매운동으로 인해 중소도시에 타격을 입고 있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규슈아사히방송 및 사가TV 등은 사가현의 야마구치 지사가 회견을 통해 한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해 현재 힘든 상황에 부닥쳐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사에서는 사가현에는 한국의 한 항공사가 서울에서는 매일, 부산에서는 주 4회 취항을 하고 있는데 이용객 대부분이 한국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일관계의 악화로 한국의 항공사는 항공편수를 줄이거나 없애는 등 재검토할 것이라며 사가현은 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협의를 해 나갈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서 교수는 "지난 주말 시즈오카의 한 유학생이 시내에 한국인이 많이 안 보인다는 상황을 SNS로도 제보를 해줬다. 이처럼 일본여행 불매운동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 17일 다바타 히로시 일본 관광청 장관이 "개인여행이 대다수를 차지해 큰 영향은 없다"라는 주장은 빗나간 예상임이 밝혀진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러한 결과는 네티즌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의 불매운동이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진행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 사회일반
  • 디지털뉴스팀
  • 2019.07.22 12:23

[너는 내 운명] 라디오 DJ로 컴백 메이비, 윤상현의 응원 문자에 울컥

22일(월)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9년 만에 라디오 DJ로 컴백한 메이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달 메이비는 SBS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스페셜 DJ로 초청받아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이날 메이비는 9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안정적인 목소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성공적으로 라디오 스케줄을 마쳤다. 22일(월) 너는 내 운명에서는 메이비가 최파타의 스페셜 DJ로서 준비하는 모습부터 라디오 부스에 들어가기 전까지의 과정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윤상현은 9년 만에 라디오 DJ로 컴백하게 된 메이비를 위해 특급 훈련을 준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윤상현은 당신보다 내가 더 떨린다며 메이비보다 긴장된 모습을 보이다가도 직접 최화정 성대모사뿐만 아니라 배철수, 이현우 등 학창시절 들었던 라디오 DJ들의 성대모사를 펼쳐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 방송 당일, SBS 라디오센터에 도착한 메이비는 낯선 부스 환경과 달라진 생방송 대본에 당황하며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그널 곡이 흐르자 언제 그랬냐는 듯 안정적인 모습으로 오프닝을 매끄럽게 성공, 9년 전의 감을 완전히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보는 라디오를 통해 메이비의 모습을 지켜보던 윤상현은 생방송 중 직접 응원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남편의 문자를 발견한 메이비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메이비가 라디오 DJ로 활동하던 시절의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던 윤상현이 메이비가 실제 DJ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최파타의 특급 게스트로 깜짝 출연한 윤상현은 메이비가 당황할 정도의 태도를 보여 지켜보던 MC들로부터 최악의 게스트라는 질책이 이어졌다. 과연 메이비는 윤상현의 민폐(?)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9년 만에 라디오 DJ로 나선 메이비의 컴백 풀 스토리와 윤상현의 민폐갑(?) 게스트 출연기는 22일(월) 밤 10시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07.22 11:57

[김종배의 시선집중] 박성민 대표 “한국의 보수, 국제 정치 질서 변화에 적응 못 하고 있다”

오늘(22일) 방송된 MBC 표준FM 김종배의 시선집중(이하 시선집중)에서는 정치컨설팅그룹 민의 박성민 대표와 한국 보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성민 대표는 문재인 정부나 청와대나 민주당으로서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보수가 일본과 충돌하는 국면에서 실제로 할 수 있는 역할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과의 문제에서도 보수의 역할이 미약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전통적으로 한국의 보수는 미국, 일본과 인적 네트워크도 굉장히 강하고 기업이나 정치나 종교적으로도 상당히 결합도가 높아서 비공개적으로 역할을 해줬었다면서 (이런 역할을 해줘야) 한국의 보수가 국내 정치에서 존중받고, 문재인 대통령도 도와 달라 이런 얘기를 할 텐데 저는 그걸 상실했다는 게 한국 보수의 뼈아픈 점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드러냈다. 이어 박 대표는 국제 정치의 질서가 요동치고 있다면서 모든 관계가 지금 재조정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 관계도 수평적 관계로 갈등을 야기할 정도로 새로 재조정되고 있고, 미국과 중국, 국내에서 보수와 진보도 재조정되는 과정인데 이 과정에 (한국의 보수가) 적응 못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한국의 보수는 항상 대한민국의 주류였다. 지금 비주류로 전락해 있고, 국제정치가 변해서 사실 미국과 일본의 변화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는 점이 곤혹스러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박 대표는 지금 황교안 대표나 나경원 원내대표 포함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다 보니까 스탠스가 꼬인 것 같다면서, 자유한국당이 보는 문재인 대통령은 좌파고 친북이나 종북이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은 동의해주면 안 되는 거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회담도 같이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안내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서 판문점 북방한계선을 넘어가고... 한국의 보수는 우방이고 맹방인 미국의 대통령이 그렇게 하는 것에 대해서 미국과 어떤 관계를 설정해야 하는 건지 혼동스러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 일본과의 관계에서 자유한국당의 역할에 대해 박 대표는 외교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모든 문제에 있어서... 징용 문제, 위안부 문제 등에서 한국 보수도 이야기할 수 있어야 된다면서, 한국과 일본이 친하게 지내고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공유하려면 일본도 이렇게 나오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대통령을 비판하긴 하더라도 근본적으로 힘을 실어 줄 자세가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선집중의 월요일 코너 정치인사이트에서는 정치컨설팅그룹 민의 박성민 대표와 국내 정치 상황을 독자적인 시선으로 깊이 있게 분석한다. 믿고 듣는 진품 시사프로그램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은 평일 오전 7시 20분부터 8시 30분까지 MBC 표준FM(수도권 95.9MHz)과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되며, 매일 보이는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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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2 11:48

[스트레이트] ‘지뢰사고 영웅담’ 1군단 전 고위 간부의 충격적 전언…‘조작’과 ‘은폐’는 고질병 軍의 민낯

순수했던 애국적 충성심이 훼손당하고 그 결과로 범죄자로, 전과자로 전락하는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군의 충성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 (예비역 군인 A) 과거 정부 시절 국군기무사령부와 사이버사령부 등의 인터넷 댓글 공작과 민간인 사찰. 군이 정치에 개입한 중대 범죄를 순수한 애국적 충성심으로 미화하는 발언들이 최근 국회에서 열린 어느 세미나장에 울려 퍼졌다. 현역 장교들도 듣고 있던 이 자리에서는 군의 하극상을 유도하는 위험한 발언들까지 아무렇지 않게 오갔다. 이날 세미나는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이 주최했다. 스트레이트가 이미 두 차례 보도한 대로 이 의원의 지뢰사고 영웅담은 숱한 의혹에 휩싸여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사고 당시 최종 조사보고서를 작성했다는 1군단 전 고위 간부의 충격적 전언을 공개한다. 작전이나 정보, 헌병 등 사고 조사와 직접 관련 있는 병과 출신도 아니었던 작성자의 이력만으로도 당시 조사보고서가 얼마나 졸속으로 작성된 것인지 짐작할 수 있는데. 군 안팎의 재조사 요구가 잇따르는데도 육군과 국방부는 여전히 귀를 막고 있다. 조작과 은폐가 일상적인 고질병으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 군대의 민낯이 오늘(22일) 밤 10시 5분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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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2 11:43

[스트레이트] 보수 언론과 극우 학자들, 가짜·왜곡 뉴스·악의적 번역까지 동원해 현 정부에 총공세

오늘(22일) 방송에서 아베의 노림수에 화답하는 일부 언론과 학자들의 만행을 보도한다. 한일 갈등이 사상 최악으로 치닫는 와중에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 집권 자민당 지도부는 반한 정서를 자극해 선거를 치르라는 지침을 후보들에게 일찌감치 내린 상황이었다. 스트레이트가 현장에서 지켜본 유세 현장들은 일본 극우 세력의 혐한 시위를 방불케 했는데. 더욱이 우리 안의 친일 세력들의 만행이 우리 국민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조선일보는 수출 규제 조치가 단행된 직후부터 사설과 칼럼 등을 통해 한국 정부 때리기에 골몰했다. 대법원의 강제 징용 배상 판결 탓에 일본이 무역 보복에 나선 거라며 사법부가 외교를 지배하도록 놔두는 정신 나간 정부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사법농단의 대표적 사례로 적발된 강제징용 재판 거래까지 정당화하며 현 정부가 일본에 보복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공세를 폈다. 이런 기사와 논평은 일본 언론에 자주 인용돼 한국 내 여론을 왜곡하기도 했다. 친일 학자들의 활약(?)도 두드러지고 있다. 수출 규제 조치 발표 이튿날 한 학자는 UN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참석해 일제의 강제동원은 없었다는 망언을 전 세계인 앞에 남겼다. 한일 갈등의 고비마다 등장하는 보수언론과 극우 학자들의 친일 행태, 그들이 왜 아베의 노림수에 화답하는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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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2 11:34

'서울메이트3' 오상진 vs 도넬, 아내를 위한 남편들의 요리 대결… '흥벤져스 한강에서 펼치는 스페셜 아이템 쟁탈전

오늘(22일, 월)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서울메이트3` 4회에서는 오상진과 도넬의 아내들을 위한 남편표 요리대결과 흥 넘치는 붐 하우스 `흥벤져스`의 플라이보드 체험기가 펼쳐져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린다. 오늘 방송에서는 오상진과 도넬이 자신의 아내를 위해 요리에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서울메이트3` 배 남편들의 요리 대결에서는 도넬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는 후문. 이에 그간 요리부심을 뽐냈던 오상진은 허당끼를 보이며 도넬을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샘을 자극한다. 또한, 맛있는 요리를 먹고 흥이 오른 도넬 가족이 즉석에서 수준급의 바이올린 공연을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줘 고맙다"는 따뜻한 찬사를 보낼 만큼 환상적인 선율과 치열하게 펼쳐진 요리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붐과 3인의 외국인 메이트로 구성된 `흥벤져스`는 무더위를 날려 줄 속 시원한 수상레저 체험에 나선다. 메이트들의 위시리스트를 반영한 취향 저격 나들이의 연장으로, 이번에는 마술사 쿤이 원했던 한강에 방문한다. 이곳에서 `흥벤져스`는 한강 먹거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편의점 라면과 이에 더할 스페셜한 음식을 걸고 플라이보드 경쟁을 벌인다. 뜻밖의 재능 발견부터 누구도 예상치 못한 먹거리 쟁탈전까지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여행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셀럽과의 동거동락 여행패키지 tvN `서울메이트3`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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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2 11:31

'아내의 맛' 송가인, '트롯계 미다스손' 윤명선 작곡가와 제주도 회동…제2의 레전드 무대 탄생 예고

트롯계 탑 거물들의 심상찮은 움직임이 시작됐다! TV CHOSUN 아내의 맛 송가인이 트롯계 미다스손 작곡가 윤명선과 은밀한 제주도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5회에서 송가인은 대학 동기들과 한강공원으로 바캉스를 떠나 간만의 여유를 즐겼다. 이들은 음식을 시켜놓은 뒤 그간의 밀린 수다를 떨고, 입을 모아 노래를 부르며 여름밤 한강의 정취를 만끽했다. 구수한 입담으로 송가인 못지않은 사랑을 받는 송가인의 아버지는 진돗개 송백구를 데리고 마을 정자를 찾아 잔치를 즐기며 유창한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 부전여전임을 입증해 웃음을 안겼다. 23일(화) 방송되는 아내의 맛 56회에서는 신곡 발표를 앞둔 송가인의 제주도 방문기가 전격 공개된다. 송가인은 바쁜 스케줄과 제주도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급하게 제주도를 방문, 한 수제 만두 전골집을 찾았다. 이 맛 집의 한 구석에서는 장윤정 어머나, 이승철 서쪽하늘, 그리고 무명배우를 탄생시킨 히트 작곡가 윤명선이 송가인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트로트 퀸 송가인과 국보급 작곡가 윤명선이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미스트롯 이후 이뤄진 탑 거물들의 은밀한 회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윤명선 작곡가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송가인을 위해 스페셜한 제주도 보양식 한상차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진하게 우러난 사골 국물에 싱싱한 전복과 각종 버섯이 듬뿍 들어간 특급 보양식이 차려진 것. 송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의 원기를 회복시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윤명선 작곡가의 참스승 면모가 감동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과 윤명선 작곡가는 미스트롯을 통해 공개된 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레전드 무대, 무명배우를 만들어낸 뒷이야기를 전한다. 두 사람은 욕심 안 부리고 딱 50만 명만 울리자!는 소박한 포부를 갖고 의기투합해 단 1시간 만에 뚝딱 곡을 완성한 트로트 천재다운 행보를 밝혀 또 한 번 모두의 감탄을 터트리게 했다. 제작진은 믿고 듣는 송가인-윤명선 조합의 회동에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라며 트롯천재 두 사람이 무명배우에 이어 제2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킬 수 있을 지 기대를 하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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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2 10:55

'동상이몽' 김진수·허규, 격투기 모임 '패대기'서 재회

22일(월)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동미를 격투기 모임에 가입시키기 위한 허규와 김진수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이날 신동미는 허규가 활동 중인 연예인 격투기 동호회 `패대기` 모임을 찾았다. 패대기는 배우 박건형이 단장으로, 뮤지컬 배우, 무술감독 등이 활동하는 격투기 동호회다. 패대기의 오락부장 김진수와 허규는 동미에게 격투의 재미를 전수하고자 주먹 맞대결도 서슴지 않았다. 특히, 연예계 대표 주먹(?)으로 알려진 김진수는 묵직한 격투 실력을 뽐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마저 놀라게 했다. 두 남자의 노력으로 격투에 재미를 느끼게 된 신동미는 액션 배우로서의 재능까지 발견했다. 기존 회원과의 주먹 맞대결에서 신정색으로 돌변, 상대를 뒷걸음질 치게 한 것. 격투 초보 동미가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자신의 아내가 스타 작사가 양재선임을 공개, 이른바 `처복 대왕`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진수는 "아내가 나를 위해 작사한 곡이 있다"고 고백했다. 과연 그 곡은 무엇일지, 곡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동호회 모임 이후 노래방으로 향했다. 이들은 90년대 레전드 `허리케인 블루`를 재현했다. 김진수는 전성기 시절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립싱크 실력으로, 허규는 록밴드 보컬다운 샤우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처복대왕 김진수와 함께한 신동미허규 부부의 패대기 모임 현장은 22일(월) 밤 10시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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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2 10:49

[오래봐도 예쁘다] 곽동연, '냥심스틸러' 되기 위해 고양이에게 무릎 꿇어

최근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믿고 보는 배우로 급상승 중인 배우 곽동연이 MBC 새 파일럿 예능 `오래봐도 예쁘다`(이하 `오! 예`)에 반려동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선다. `오! 예`를 통해 래퍼 치타의 6마리 반려동물들을 돌보게 된 동연은 첫 등장부터 출중한 외모와 살가운 성격으로 치타 엄마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곽동연은 SNS 스타견 짱절미의 마음을 빼앗았던 경험을 살려 치타의 반려견 2마리와 금세 절친이 되었다고 전해져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하지만 단 한 번도 고양이를 돌본 적이 없는 곽동연은 치타의 반려묘 4마리의 등장에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난생처음 고양이를 돌보게 된 곽동연은 제대로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심지어 무릎까지 꿇는 등 지켜보는 이들을 웃게 할 예정이다. 고양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좋아하는 장난감과 간식을 한아름 들고 나타난 곽동연은 4마리의 고양이들에게 본격적은 구애(?)를 펼치게 되는데, 과연 곽동연이 선택한 방법은 어떤 것인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오! 예`는 다양한 이유로 반려동물들을 가족으로 맞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개나 고양이를 맡아 돌보며 그 과정에서 스스로가 반려동물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여심스틸러에서 냥심스틸러가 되기 위한 배우 곽동연의 눈물겨운 노력은 25일(목) 밤 10시 5분에 MBC `오래봐도 예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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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2 10:36

[MBC스페셜] 대한민국 운전 문화 실태 고발…축구클럽 승합차 추돌사고 블랙박스 공개

오늘(22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에서는 무책임한 운전이 불러일으키는 참담한 비극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어처구니없는 운전 문화를 파헤친다. 우리나라의 한 해 교통사고 건수는 120만 건, 사망자 수는 4,000여 명에 달한다. 하루 평균 10명의 사람이 도로에서 목숨을 잃는다. 교통사고 피해자들은 살인사건과 다르지 않은 최악의 사고를 겪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8살 동갑내기 두 아이의 죽음 지난 5월 15일 인천 송도에서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 둘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있었다. 사고 직후 MBC스페셜은은 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희생 아이들의 부모들을 만났다. 이들은 처음엔 큰 망치로 한 대 맞은 것 같았는데 지금은 날카로운 면도날로 살을 계속 에는 것 같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제작진이 어렵게 구한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은 믿을 수 없이 끔찍했다. 어린이 5명을 실은 차량은 빨간불이 바뀌고 8초가 지난 후에 제한 속도 시속 30km 도로에서 85km 과속으로 달려와 다른 차와 충돌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전문 운전기사가 아닌 운전이 미숙한 20대 초반의 축구 코치. 더군다나 축구클럽 소유의 사고 차량은 제대로 된 보험도 들어 있지 않았고, 축구클럽은 체육시설이 아닌 레저스포츠 용품점으로 신고되어 어린이 보호차량 관리도 받지 않는 법의 사각지대에서 운영되고 있었다. 부모들은 자식 잃은 고통을 살필 새도 없이 또 다른 희생자가 생기질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 죽음의 진실을 알리며 절규하고 있다. 제작진은 교통사고로 삶이 무너진 유가족의 현실을 카메라에 담았다. 당시 사고 블랙박스 영상 또한 MBC스페셜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도로 위의 묻지 마 살인!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교통안전수준 순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세상이 떠들썩해지는 엽기적인 사건과 달리, 빈번하게 일어나는 교통사고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감각하다. 이런 무감각과 무책임한 운전이 수많은 사고를 만들어 내는데 그 이면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쉽게 딸 수 있는 대한민국 운전면허시험이 있다. 60시간 이상의 교육을 필수로 하는 교통 선진국들에 비해 우리나라 운전면허시험 제도는 총 13시간의 교육, 취득 소요 기간 5~7일로 턱없이 부족하다. 생명에 대한 책임감일 가지기엔 너무나 부족한 우리나라 운전면허시험 제도의 문제점도 함께 살펴본다. MBC 스페셜-도로위의 살인면허는 오늘(22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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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2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