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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예비후보, 현대차 최고경영자 전주 방문 요청

정동영 예비후보 민생당 정동영 전주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현대차 공장의 생존을 위해 최고경영자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방문해 면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19일 현대자동차지부 전주위원회 노동조합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대자동차 공장이 잘 돌아가야 전주경제, 전북경제가 잘 돌아간다. 광주 기아공장을 마냥 부러워할 수만은 없다. 정치권, 노사, 전북도가 적극 단결해 현대차 공장의 활성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도지사의 입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북도의 책임자인 만큼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자세로 나서고 노조와 간담회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산요구 등 상용차의 생산 활성화를 위해서는 최고 경영진의 의지와 판단이 결정적이라며 여러 채널을 통해 정의선 부회장의 전북 현대차공장 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꼭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지부 전주위원회는 그간 정치권과 국민들이 너무 강성이라고 하셨는데 먼저 변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다며 노사가 함께 생존방안을 찾고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된다면 모든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3.19 19:22

김광수 예비후보, ‘청소년 꿈 드림(Dream) 전주’ 공약

김광수 예비후보 민생당 김광수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청소년들의 인권노동인권건강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은 청소년 꿈 드림(Dream) 전주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세부 공약으로 △청소년 인권침해에 대한 제도적 근절대책 마련 △직업교육훈련생(현장실습생), 아르바이트 청소년 등 청소년 노동인권 보장 △여성청소년을 위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과 생리대 등 성장기에 필요한 물품 지원 확대를 통한 청소년 건강권 보장 △청소년 폭력성폭력 예방 및 제도적 근절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또 청소년을 위한 공약으로 △스터디룸과 공연장 등 다양한 여가 및 체험 활동 공간 확대 및 도서관체육시설 개선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Non-GMO 식재료를 통한 친환경급식 시행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청소년 쉼터 등 확대 개편 등을 덧붙였다. 김 후보는 청소년은 장차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청소년이 지니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자기계발 능력창의적인 변화에 대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이용시설을 확대해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3.19 19:22

김성주 예비후보 “국제금융도시 전주 세계가 주목하는 금융중심지 만들터”

김성주 예비후보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국제금융도시 전주를 세계가 주목하는 금융중심지로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중심지 △전북 탄소수소경제 △모두가 누리는 나라, 건강도시 전주 △한류의 본향! 문화 생태 관광거점도시 전주 △자가용 없이도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국민연금과 거래하는 30여 개의 국내외 금융기관들을 유치해 전북 금융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전북국제금융센터(JIFC)를 적기에 완공시켜 전북혁신도시를 금융타운으로 만들어내어 금융도시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세계 경제인, 금융전문가가 전주에서 금융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한국판 스위스 다보스포럼인 전주글로벌경제금융포럼(JGEF)을 개최하도록 하겠다며 국가균형발전위, 금융위원회 등과 함께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금융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탄소산업진흥원을 설립해 대한민국 소재산업 중심지로 우뚝 세우겠다며 효성의 탄소소재와 현대차 수소상용차가 연계된 탄소수소경제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복지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는 복지국가 대한민국, 건강도시 전주를 만들겠다면서 국가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된 전주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식, 한지, 한복, 한옥, 판소리 등 K-컬처 한문화중심지로 만들고, 덕진공원건지산을 세계적인 자연생태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장담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3.19 19:22

안호영 예비후보 "철도·고속도로 등 포용적 국가교통망 구축"

안호영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가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지방도의 국도 승격, 국도국지도 개량 등 완진무장 지역에 대해 포용적 국가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 중심의 발전을 도모하려면 국가교통망에 포용의 가치를 담아야 한다며 완진무장지역에 어디에 살든 누구라도 차별받지 않은 포용적 국가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철도의 경우, 전주김천 동서횡단철도, 국가혁신클러스터 산업선(동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건설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 반영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년)에 전주무주대구간 고속도로 신설이 후보 대상구간으로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밖에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20212025년)에 △국지도 55호 완주 동상진안 주천 2차로 개량 △국도 26호 진안 부귀완주 소양 2차로 개량 등 6개 사업이 포함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20대 국회 4년 동안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완진무장 지역의 탄탄하고 편리한 교통망이 구축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반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3.19 19:22

전북도, 중소기업 긴급 지원에 추경 236억 원 투입

전북도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들에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원을 추진하고 경영피해 회복 기반 마련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추경예산 236억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경영 위기로 자금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제조업체들에 신속한 자금 공급을 위해 금융지원 예산 224억 원을 편성했다. 자금난 해소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과 특별경영안정 자금(이차보전) 지원 등이 골자다. 또한, 소비심리와 오프라인 쇼핑의 급속한 위축으로 제품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온라인 토탈 마케팅과 홈쇼핑 방송 지원,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전북형 위기대응 바우처 지원 등 지역기업 매출 회복을 위한 예산 8억 원을 반영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할인액, 택배비 등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금을 2억1000만 원에서 3억1000만 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사회적경제기업 3개 업체를 선정해 홈쇼핑 정액 수수료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반영된 추경예산이 조기에 집행되어 긴급 추경예산 편성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일반
  • 천경석
  • 2020.03.18 21:45

“3년 연속 7조원대 확보”… 전북도, 2021년 국가예산 확보 본격 시동

전북도가 3년 연속 7조 원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전북도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2021년 신규사업 발굴 및 국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중점 확보 대상 사업을 1차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국책사업총선공약 발굴 T/F와 전북연구원, 시군과 함께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453건에 6903억 원을 신규 발굴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융복합 미래 신산업, 삼락농정 농생명, 여행체험1번지, 새만금, SOC 등 전북 발전과 미래 먹거리를 위한 다양한 분야를 포함했다. 올해는 정부의 SOC 및 신규 사업 억제 기조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돼 민생 여건이 악화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전북도는 계속사업 가운데 완료 사업(199건, 4328억 원)이 전년에 비해 1000억 원 이상 많아 의미 있는 신규 및 계속사업의 안정적 재원 확보가 필수적인 상태다. 전북도는 3년 연속 국가예산 7조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이번에 발굴된 신규사업 논리 보강과 함께 부처 실링 배정 이전인 3월 말까지 추가 신규사업을 발굴해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상황에 따른 단계별 전략을 세우고 정치권 및 시군과 선제적 대응에 나설 구상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도와 시군과 정치권이 긴밀하게 공조하고, 그동안 구축된 중앙부처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작년 이상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치일반
  • 천경석
  • 2020.03.18 21:45

전주한옥마을 여행 정보, 4개 국어로 안내

전주시가 한옥마을의 최신 여행정보를 4개 국어로 안내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전주시는 18일 전주한옥마을을 여행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안내가 가능한 전주한옥마을 다국어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국어 홈페이지에는 흩어져 있던 한옥마을의 다양한 정보를 일원화해 여행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만들었다. 한옥마을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100대 체험콘텐츠 정보도 담아냈다. 또한 휴대폰 단말기 종류에 따라 화면구성이 변하는 모바일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체험정보를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국가관광거점도시 선정과 발맞춰 한옥마을 여행을 계획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상설콘텐츠부터 문화공연행사까지 연중 풍부한 최신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태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전주 한옥마을 콘텐츠 운영방향에 있어 신규 콘텐츠 발굴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주한옥마을 다국어 홈페이지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여행계획 단계부터 콘텐츠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의 일원화와 체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김진만
  • 2020.03.18 21:37

[4·15 총선 후보자에게 묻는다] ⑩ 완주진안무주장수 : 안호영·임정엽

- 공통질문 ① 내가 꼭 당선돼야 하는 이유 ② 꼭 이루고 실천하고 싶은 공약 ③ 완주진안무주장수 특성과 미래를 논한다면 ④ 이번 총선 구도 전략과 전망은 ⑤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① 문재인 정부 들어 집권여당, 그리고 일 잘하는의원의 존재가 완주진안무주장수와 전북 발전에 중요한지를 체감할 수 있었다. 힘있는 집권여당의 재선의원이 있어야 더 잘사는 완진무장과 전북성공시대를 이끌 수 있다. 또한 총선 승리를 통해 전북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② 우선 불법폐기물 처리의 국가 책임을 규정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 방치불법투기 및 재난폐기물 처리체계를 구축해 민간처리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주도의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운영에 법률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둘째로, 인구감소지역 특례지원을 위한 부처간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 법안을 만드는 일이다.단순한 특정 사업에 대한 지원만으로 지역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방소멸방지 및 인구감소지역 활력강화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지원의 체계화, 부처 간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철도, 도로 등 상호연계성이 높은 교통망 구축사업을 국가중장기계획에 포함시키는 포용적 국가교통망 구축으로 완진무장의 성장효과를 제고하는 것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주~김천 및 동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철도 건설을, 전주~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을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각각 반영하고, 현재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동상~주천, 소양~동상, 부귀~소양, 백운~성수 등의 도로개량 사업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토록 하겠다. ③ 완주진안무주장수 4개 군은 면적이 2천784㎢로 전라북도의 34.5%를 차지하지만, 인구가 분산됨에 따라 개발욕구가 강한 지역이다. 지역의 특성화된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의 개념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완주는 친환경 자동차의 세계적 추세에 발맞추어 수소상용차 전진기지로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무엇보다 정부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수소버스기 2만대 생산이 되면 매출액 예상누적이 12조6천억원(6억3천만원20,000대)으로 전북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다. 진안무주장수군은 힐링의 적지로 꼽히는 만큼, 산악관광을 활용한 건강휴양의 1번지로 발전시킨다면, 재도약의 기틀을 만들어 갈 수 있다. ④ 20대 국회에서 전북 면적의 1/3을 차지하는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의 발전, 그리고 주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예산 및 특별교부세 확보, 수소시범도시 선정, 지덕권 산림치유원 국가사업화, 무주리조트 투자 유치 노력, 장수 비행기재 추진, 지역 내 SOC 건설 등을 이끌어냈다. 집권여당 의원이자, 전북도당 위원장으로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결과다. 지역주민들도 이같은 의정활동과 집권여당 승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의정활동의 성과와 인물, 그리고 지역의 미래 비전을 책임지는 공약제시, 그리고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겠다. ⑤ 4월 15일 제21대 총선은 중요하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해 혁신포용공정평화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총선 승리가 뒷받침돼야 한다. 특히 전북의 친구를 자처한 문재인 정부가 만들어낸 성과를 기반으로, 전북과 완주진안무주장수이 그 훈풍을 이용해 대도약을 가속화해야 한다.일 잘하는 여당 재선의원이 필요한 이유다.저를 꼭 뽑아주셔서 더 큰 일꾼으로 써주시길 부탁드린다. ① 나는 정치와 행정을 두루 경험해봤다.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도 해봤다. 완주군수 당선 시 전국 85개 군 가운데 재정순위가 76위에 불과했지만 4년 반 만에 전국 1위에 올라 전국 지자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구와 예산 등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위에 있었던 청원군을 추월한 것은 기적이나 다름없었다. 완주군 최초로 예산 5,000억원 시대를 개막한 것도 이 때다. 정부와 타 지자체들의 비관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의 대표적인 농업정책으로 성공한 로컬푸드를 비롯해 마을기업, 공유경제, 사회적 경제 등을 도입해 성공을 이끌었다. 30년 넘게 전북 발목을 붙잡고 있는 새만금사업 굴레를 벗어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싶다. 전북과 지역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다. ② 우리나라 기반인 농촌인구가 줄고 있다. 줄어가는 것을 보고만 있다 보면 어느 새 없어져버리는 것이 당연지 않겠는가. 당선된다면 가장 먼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지방소멸대응 특별법(인구감소지역 활력증 진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 초안은 이미 마련된 상태로, 21대 국회의원이 된다면 첫 법안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전북은 14개 시군 가운데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를 제외한 10개 지역 183읍면동이 소멸 위험지역으로 나타났다. 인구유출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적인 차원의 종합전략을 수립하여 인구유출을 막고, 지역 활력을 증진시켜야 한다. 또 식량안보법 제정과 기초농산물 수매제를 도입하고 싶다. 식량자급률을 높여 식량주권을 사수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겠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2013-2015년 우리나라 곡물 자급률은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32위인 23.8%다. 전세계 평균 곡물자급률 102.5%에 한참 못 미치는 것은 물론, 중국(97.5%) 과 일본(27.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식량주권을 사수하고 식량자급률을 높여 우리나라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21대 국회에서 식량안보법을 발의하겠다. ③ 완주는 전주의 변두리로, 무진장은 군산익산 등 서남권의 변두리로 치부되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그래서 사회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 하는 등 차별을 받아왔다. 사업 전반의 개선방안이 요구된다는 의미다. 동부권은 유달리 산의 면적이 넓다. 그렇기에 산을 이용해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역적인 특성상 주민들의 주 소득원인 농업과 임업이 한계 상황에 봉착한 것이 가장 큰 현안이기 때문이다. 로컬푸드 시즌 2도 시작할 계획이다. 로컬푸드를 전북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수도권에 직매장을 설치해 월급쟁이 농가를 육성하겠다. 로컬푸드로 월급 받는 농가 10만호가 탄생할 것이다. 공약 등이 정상적으로 추진된다면 4년 후 완무진장은 탄력을 잃은 초고령 사회에서 벗어나 발전동력을 얻을 것으로 본다. ④ 전북을 포함해 우리 국민들은 대한민국 운명을 바꿨다. 촛불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냈다. 그렇게 민주당도 다시 태어났다. 지금 민주당은 전통적인 지지 기반인 전북 지역에서 높은 지지율과 지난 지방선거의 압승을 등에 업고 이번 총선을 치르려 한다. 전북은, 이번 선거에서 분명한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 당을 보지 말고 인물을 봐야 한다. 누가 일을 할 줄 알고, 지역을 위하는지를 봐야한다.그래야 지역이 바뀌고 전북이 바뀌고 대한민국이 바뀐다. 힘든 선거가 되겠지만 지역을 위해 포기할 수 없다. ⑤ 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오로지 국민들만 바라보고 국민들만 생각하는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 농촌이 힘들기에 농민 기본소득제 추진도 적극 검토할 줄 알아야 한다.일자리농촌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귀농귀촌인의 지역 연착륙 기반 마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다. 기본소득제에 농민을 추가한 것이 바로 농민기본소득제다. 농민에게 생활에 필요한 일정한 소득을 정기적으로 지급하자는 것이다. 이러한 일들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사람, 가장 잘하는 사람을 선택해야 국민이 행복하다.당 간판을 떼보면 진짜 일꾼을 볼 수 있다. /총선 특별취재단

  • 정치일반
  • 전북일보
  • 2020.03.18 16:55

임정엽 예비후보,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약속

임정엽 예비후보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지방소멸대응특별법 제정과 출산부터 대학까지 정부책임교육,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지방에 숨결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특별법은 임 후보가 인구유출 등으로 지역에 심각한 위기에 처하면서 고심 끝에 내놓은 국가적인 차원의 종합전략으로, 법안 초안은 이미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발전계획과 기본계획 등을 주기적으로 수립시행해야 한다는 점에 방점이 찍혔다. 특히 민간투자활성화와 도로망 확충, 산단과 중소기업에 대한 조세특례 등이 담겨있다. 출산부터 대학까지 정부 책임교육은 대학생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예산에 따라 농어촌 지역 학생과 지방거점 국립대학부터 정부 책임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핵심은 전북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등의 유형 등을 면밀히 분석해 새로운 공공기관 유치를 이끌어내겠다는 점이다. 임 후보는 수도권에 있는 식품관련 공기업 2곳, 농임업관련 3곳이 유치대상으로 파악 됐다며 혁신도시 성장과 발전, 지역경제와 인구유입을 위해 집적화해야 할 대상이라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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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20.03.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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