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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예비후보 "소상공인 보호 법률 제정"

김윤덕 예비후보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코로나19의 여파로 중소상공인들이 매우 커다란 타격을 받고 있어 가슴이 너무 아프다면서 21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지역 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들을 살려내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소상공인을 돕는 포용 금융 지원 전담기구를 설치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늘리겠다며 또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컸던 회계, 세무처리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현행법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여러 사업들을 규정하고 있으나 세무 및 회계 처리 비용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은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다며 법을 개정해 소상공인들의 세무회계 처리 시 발생하는 비용을 소상공인 진흥 기금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이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소상공인들의 금전적 부담을 연간 150~500만 원까지 줄여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법안 개정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3.11 19:13

김성주 예비후보 “문재인 정부 임기 내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김성주 예비후보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임기 내 서울, 부산을 잇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제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있던 작년 한 해 국민연금은 수익률 11.3%, 수익금은 73조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는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액 45조원의 1.6대베 달하는 금액이며, 기금운용본부 전주 이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 통쾌한 실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을 처음으로 제안한 사람은 저로, 끈질긴 노력끝에 박근혜 정권의 반대를 넘어 이전을 성사시켰다며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결과였고 LH공사를 경남으로 빼앗긴 전북도민의 상처받은 자존심을 회복하는 쾌거였다고 자평했다. 특히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한 금융생태계 조성을 추진한 결과 700조원의 연금과 함께할 국내외 민간 금융기관들이 속속 이전해왔고, 전주에서 2차례 국제금융컨퍼런스도 개최했다면서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고 사람이 찾는 전주가 되고 있는만큼 지금은 전주가 국제금융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 1000조원 시대를 열고 전주 국제금융도시 실현을 위한 6대 핵심공약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한국투자공사, 한국벤처투자, 농업정책금융연구원,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전북 이전 △30여개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전북 금융생태계 조성 △전북 국제금융센터 건립 △전주글로벌경제금융포럼 개최 △연기금 전문대학원 설립 추진 등을 꼽았다. 김 후보는 작년 전북이 금융중심지 지정에서 보류된 결정적 요인은 금융 인프라 부족 등 지정여건 부족이었는데 현재는 해외 유수 금융기관들이 들어왔고 금융타운, 국제금융센터 등이 준비되고 있는 등 부족한 여건을 채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3.11 19:13

김춘진 “전북 발전에 헌신 봉사의 길 가겠다”…아름다운 퇴장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3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춘진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아름다운 퇴장을 선언했다. 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된 후 숙고의 시간을 가진 김 후보는 전북의 미래와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한 봉사(奉仕) 의 길을 가겠다고 11일 밝혔다. 항간에서 흘러나오던 무소속 출마설과 타후보 지원설을 일축시킨 것이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 국민들이 깊은 시름에 잠겨 있다며 이런 때 저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민주당 정권이 국민들과 함께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는지 겸허히 반성하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 김제와 부안, 전북,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저를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을 포함해 수많은 유권자들을 찾아 뵙고, 우리 고향 발전 방안은 물론 민주당의 처사와 제 거취에 대해 논의했다며 국민들께서 과분한 사랑과 큰 성원을 보내주셨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에 우선 죄송함을 표하고 우리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초심을 거듭 다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특히 (민주당이)김제부안 지역을 단수후보로 공천한 것은 공정한 경선 기회를 박탈하고 촛불혁명 정신을 훼손,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올바르지 못한 결정이라고 지적하며 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저 자신이 문재인 후보 전북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우리 전북도민들과 함께 탄생시킨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길을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민주당이 국민 속으로 파고들어 국민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받들어야 한다며 저는 이러한 국리민복(國利民福)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한시도 잊지 않고 묵묵히 국민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3.11 19:13

"백제대로 상습 교통체증, 고가도로·지하차도 건설이 답"

조형철 예비후보 조형철 민생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지옥 백제대로의 교통체증을 줄이려면 고가도로와 지하차도 건설이 답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에 따르면 지난 1985년 1월 개통된 백제대로는 전주 꽃밭정이네거리부터 역전광장 교차로까지 8.6km, 왕복 6~10차선 도로다. 이 구간에는 30개의 교차로와 120개의 신호등이 설치돼 있으며, 교통량은 일 평균 20만대가 운행하고 있다. 전국 고가도로 현황을 보면 서울과 인천이 각각 38곳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18곳, 성남 11곳, 수원 5곳, 의정부 4곳, 충북 2곳, 대전 1곳 등의 순으로 고가도로가 설치돼 있다. 조 후보는 백제대로 상습 교통체증으로 출퇴근길 교통지옥이 열리고 있고, 이로인해 연간 수천억원의 경제적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며 친환경적 도시경관 고가도로와 지하차도 개설을 병행한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전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원은 고가도로 국비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전액 국비로 추진, 전주 헬게이트로 불리는 백제대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겠다며 교통환경 개선에 따른 시민 교통 편의성 확보와 도시친화적 고가도로 건설을 통한 도시 야관경관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백제대로는 지어진지 35년이 지났고, 교통지옥으로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행정이나 정치인은 아무도 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반드시 교통정체로 초래되는 수천억원의 낭비를 막고 시민 편익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3.10 19:44

김종회, 무소속 출마 선언

김종회 의원 김종회 국회의원(민생당김제부안)은 9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21대 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그간 (바른미래당)분당에 (대안신당)분당을 거쳐 (민생당)합당에 이르는 과정에서 정치 혐오와 불신을 갖게 한 점 용서를 구한다며 많은 분들과 대화하고 토론하며, 치열하게 고민하는 과정에서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촛불명령을 받들어 문재인 정부의 개혁 드라이브에 누구보다도 앞장서 힘을 보탰지만 지역주의 정당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음을 인정한다면서 무소속으로 유권자들의 냉정한 심판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무소속 출마 1호 공약으로 새만금 해수유통을 제시했다. 김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무소속 후보로써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색깔을 같이 갖고 선거에 임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현재 전북에 불고 있는 민주당 바람은 문재인 대통령에서 비롯됐다는 판단에서다. 문 대통령의 개혁 드라이브를 지지하는 동시에 정의당이 내세운 새만금 해수유통을 같이 품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김 의원의 무소속 출마 선언에 따라 민생당에 남은 전북 현역 의원은 김관영, 김광수, 유성엽, 정동영, 조배숙 의원 등 4명으로 줄었다. 이 4명 가운데서도 무소속 이탈을 고려하는 의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북 10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주요 무소속 후보들은 김관영(군산), 김종회(김제부안), 이용호(남원임실순창), 임정엽(완주진안무주장수), 최형재(전주을) 후보 등 5명으로 이들의 무소속 연대 구성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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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20.03.09 18:24

정동영 의원 “민생당도 비례개혁연합정당 참여해야”

정동영 의원 민생당 정동영 국회의원이 9일개혁진보진영의 총선승리를 위해 민생당도 비례개혁연합정당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민생당이 비례개혁연합당에 참여해야 하는 3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첫 번째 이유는 개혁진보 진영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을 들었다. 정 의원은천신만고 끝에 선거제를 개혁했는데, 꼼수정당 출현으로 물거품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민심 그대로를 의석수에 반영하는 선거제 개혁의 취지를 극대화하고, 개혁진보 세력의 의회진출을 최대한 늘리는 일은 시대적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이유로는청산되어야 할 퇴행적 정치세력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위헌적이고 불법정당으로 보수극우세력이 제1당이 되면, 그동안 우리가 쌓아온 민주주의는 하루아침에 무너져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 번재 이유로는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연합정치의 필요성을 들었다. 정 의원은비례연합정당으로 선거연합이 돌파구가 되어야 한다.며 심각한 민생위기, 코로나 확산으로 재난상황, 여기에 더해 정치질서의 위기까지 오고 있다. 위기에는 힘을 모아야 하고, 정당정치 또한 연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례개혁연합정당에 민생당이 적극 참여하는 것이 옳다 근시안적 계산이 아니라 대승적 협력과 연합이 필요하다며 더불어민주당의 결단이 필요하며, 우리 모두 경쟁적 협력, 협력적 경쟁의 모범답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3.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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