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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예비후보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코로나19의 여파로 중소상공인들이 매우 커다란 타격을 받고 있어 가슴이 너무 아프다면서 21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지역 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들을 살려내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소상공인을 돕는 포용 금융 지원 전담기구를 설치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늘리겠다며 또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컸던 회계, 세무처리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현행법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여러 사업들을 규정하고 있으나 세무 및 회계 처리 비용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은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다며 법을 개정해 소상공인들의 세무회계 처리 시 발생하는 비용을 소상공인 진흥 기금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이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소상공인들의 금전적 부담을 연간 150~500만 원까지 줄여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법안 개정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성주 예비후보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임기 내 서울, 부산을 잇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제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있던 작년 한 해 국민연금은 수익률 11.3%, 수익금은 73조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는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액 45조원의 1.6대베 달하는 금액이며, 기금운용본부 전주 이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 통쾌한 실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을 처음으로 제안한 사람은 저로, 끈질긴 노력끝에 박근혜 정권의 반대를 넘어 이전을 성사시켰다며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결과였고 LH공사를 경남으로 빼앗긴 전북도민의 상처받은 자존심을 회복하는 쾌거였다고 자평했다. 특히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한 금융생태계 조성을 추진한 결과 700조원의 연금과 함께할 국내외 민간 금융기관들이 속속 이전해왔고, 전주에서 2차례 국제금융컨퍼런스도 개최했다면서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고 사람이 찾는 전주가 되고 있는만큼 지금은 전주가 국제금융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 1000조원 시대를 열고 전주 국제금융도시 실현을 위한 6대 핵심공약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한국투자공사, 한국벤처투자, 농업정책금융연구원,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전북 이전 △30여개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전북 금융생태계 조성 △전북 국제금융센터 건립 △전주글로벌경제금융포럼 개최 △연기금 전문대학원 설립 추진 등을 꼽았다. 김 후보는 작년 전북이 금융중심지 지정에서 보류된 결정적 요인은 금융 인프라 부족 등 지정여건 부족이었는데 현재는 해외 유수 금융기관들이 들어왔고 금융타운, 국제금융센터 등이 준비되고 있는 등 부족한 여건을 채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3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춘진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아름다운 퇴장을 선언했다. 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된 후 숙고의 시간을 가진 김 후보는 전북의 미래와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한 봉사(奉仕) 의 길을 가겠다고 11일 밝혔다. 항간에서 흘러나오던 무소속 출마설과 타후보 지원설을 일축시킨 것이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 국민들이 깊은 시름에 잠겨 있다며 이런 때 저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민주당 정권이 국민들과 함께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는지 겸허히 반성하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 김제와 부안, 전북,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저를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을 포함해 수많은 유권자들을 찾아 뵙고, 우리 고향 발전 방안은 물론 민주당의 처사와 제 거취에 대해 논의했다며 국민들께서 과분한 사랑과 큰 성원을 보내주셨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에 우선 죄송함을 표하고 우리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초심을 거듭 다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특히 (민주당이)김제부안 지역을 단수후보로 공천한 것은 공정한 경선 기회를 박탈하고 촛불혁명 정신을 훼손,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올바르지 못한 결정이라고 지적하며 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저 자신이 문재인 후보 전북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우리 전북도민들과 함께 탄생시킨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길을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민주당이 국민 속으로 파고들어 국민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받들어야 한다며 저는 이러한 국리민복(國利民福)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한시도 잊지 않고 묵묵히 국민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조배숙 예비후보 민생당 조배숙 예비후보(익산을)가 총선 1호 공약으로 1천만 익산관광시대 비전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11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1천만 익산관광시대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관광익산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천혜의 생태습지와 철새도래지를 품은 만경강 춘포지구에 만경강 국가정원 조성, △미륵사지와 왕궁리 백제유적을 잇는 세계유산길 조성 및 가상현실 등 체험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세계문화유산 관광벨트 구축, △연간 200만 관람객이 찾아올 국립철도박물관을 유치, △체험형 보석산업을 융성시킬 보석마을 조성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1천만 익산관광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주요 국책사업을 성사시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며, 국가 예산을 가져올 정치력이 필요하다 며 4+1 협의체를 이끌며 올해 전북에 역대 최대 국가예산을 확보한 것처럼, 21대 국회에 들어가 여성 최다선 중진의원으로서 모든 힘을 쏟아 익산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윤덕 예비후보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21대 총선에서 당선되면 가장 먼저 전주특례시 법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2019년 70여만명이 넘은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하여 전주특례시 지정을 요구했으나 20대 국회에서 멈춰버렸다며 책임지겠다는 국회의원은 많았지만 누구 하나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1980년대 광역시가 생겨나면서 국내 지역별 예산규모가 2분의 1, 많게는 3분의 1까지 차이가 나 광역시를 보유하지 못한 광역단체는 광역시를 보유한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소외를 받아왔다면서 전주특례시로 지정된다면 재정이 증가는 물론 도시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공공서비스의 질을 보다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또 전주 한옥마을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옥마을 인근에 있는 아중호수에 친환경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유치하여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체험하고,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세계적인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원택 예비후보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산업진흥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미래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산업경제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기존 주력산업의 성장한계 극복과 정체된 산업구조 개편을 위해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신산업 생태계 구축이 절실하다며 산업경제분야는 일자리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세계적 수준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과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며 여기에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과 더불어 그린수소 연구보급거점으로서 관련산업을 선도하고, 자율주행과 자동화가 가능한 지능형 농기계를 연구개발하고 시험할 수 있는 실증단지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김제부안만이 가진 특별한 장점에 시대적 흐름인 신산업생태계를 접목해 사람과 돈이 모이는 경제도시, 동반성장 대표지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임정엽 예비후보 임정엽 무소속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완주군에서 성공신화를 이끈 로컬푸드가 학교급식 뿐 아니라 공공기관으로 확대가 추진된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무주와 진안, 장수 등 동부권 농산물 수요가 커지면서 로컬푸드 열풍이 재연되고 있다며 전북도는 2020년까지 진안과 무주, 장수 등 동부권을 묶어 광역 학교급식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전북도 로컬푸드 육성과 학교급식지원 3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전북도가 로컬푸드 1번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취한 조치로, 광역화를 통한 지역 수요 물량을 규모화한다는 전략이라면서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구내식당을 시작으로 전북 혁신도시 이전 기관 등 공공기관 구내식당으로까지 확장된다고 덧붙였다. 임 후보는 로컬푸드 정책은 생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로 월급받는 농부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로 출발했다면서 이젠 산에서도 돈을 벌 수 있는 로컬푸드 시즌2로 지역농가 호주머니를 채워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성주 예비후보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재난기본소득을 도입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전주시는 10일 개최된 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안하면서 경제위기가구 약 5만명에게 50만원씩 지원하는 전주형 재난기본소득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추경안은 비정규직 근로자, 생계형 아르바이트, 택배기사, 시간강사 등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급감한 계층에게 3개월 이내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며 총 250억원이 편성됐다. 김 후보는 전국 최초로 전주시에서 재난기본소득을 편성한 것을 환영한다며 저 또한 지난 4일 정부 추경에 피해계층에 대한 소득보장을 위한 재난긴급생활비를 편성하자고 제안했었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고상진 예비후보 고상진 민생당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을 찾아 대통령의 총선 연기 결단을 촉구했다. 고 후보는 코로나19 여파로 시민들의 얼굴은 불안과 초조함을 넘어 대면기피 현상도 보이고 있다며 손님 발길이 뚝 끊긴 영세자영업자들의 한숨 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황이 이런데 정치인들은 서로 밥그릇 챙기겠다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국민 눈에 어떻게 비춰질지 생각하면 모골이 송연해진다며 지금은 국가적 위기상황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정상적 투표행위가 이뤄질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고 4.15 총선을 연기하는 결단을 내려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생당은 주중 공천심의위원회를 구성한 뒤 다음주까지 총선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며, 전북도당 사무실은 현재의 바른미래당 사무실을 이용하고 도당위원장은 대안신당과 바른미래당의 공동체제로 갈 계획이다. /총선 특별취재단
강채리 군산 출신 강채리 더불어민주당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여성위원장이 민주당 취약지역 분야 비례대표 후보로 공모했다. 강 후보는 취약지역분야 면접 심사를 통과했고, 오는14일 민주당 중앙위원회 순위투표 결과에 따라 민주당 비례대표로 결정된다. 강 후보는 군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경북 상주에서 결혼 후 교육전문가로 활동, 제21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도전했다. 강 후보는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던 동경 2.8독립선언의 개회를 선언한 백남규 선생의 증손녀이며, 전북 민선 최초 여성 도의원을 지낸 백효기 전 의원의 손녀이기도 하다. 현재 취약지역 분야 비례대표 후보에는 강 후보와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정종숙 대구여성회 감사 등 3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국회의원은 물론 기초단체장 조차 없었던 경북에서 강 후보의 비례대표 선정에 따른 경북 최초 여성 국회의원 탄생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강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어 교육 현장에서 느낀 진심의 가치를 중심으로 포용과 소통을 통한 교육 환경 개선 및 교육 제도에 대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조형철 예비후보 조형철 민생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지옥 백제대로의 교통체증을 줄이려면 고가도로와 지하차도 건설이 답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에 따르면 지난 1985년 1월 개통된 백제대로는 전주 꽃밭정이네거리부터 역전광장 교차로까지 8.6km, 왕복 6~10차선 도로다. 이 구간에는 30개의 교차로와 120개의 신호등이 설치돼 있으며, 교통량은 일 평균 20만대가 운행하고 있다. 전국 고가도로 현황을 보면 서울과 인천이 각각 38곳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18곳, 성남 11곳, 수원 5곳, 의정부 4곳, 충북 2곳, 대전 1곳 등의 순으로 고가도로가 설치돼 있다. 조 후보는 백제대로 상습 교통체증으로 출퇴근길 교통지옥이 열리고 있고, 이로인해 연간 수천억원의 경제적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며 친환경적 도시경관 고가도로와 지하차도 개설을 병행한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전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원은 고가도로 국비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전액 국비로 추진, 전주 헬게이트로 불리는 백제대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겠다며 교통환경 개선에 따른 시민 교통 편의성 확보와 도시친화적 고가도로 건설을 통한 도시 야관경관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백제대로는 지어진지 35년이 지났고, 교통지옥으로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행정이나 정치인은 아무도 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반드시 교통정체로 초래되는 수천억원의 낭비를 막고 시민 편익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안호영 예비후보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총선에서 당선되면 1호 법안으로 국가의 불법 폐기물 관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최근 몇 년 사이 전북은 불법 폐기물로 홍역을 앓고 있고 익산의 낭산 폐석산과 완주의 보은매립장에서의 불법 폐기물 매립이 대표적이라며 군산, 순창 등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민간 처리시설이 부족하고, 불법 폐기물에 대한 국가차원의 대응방안이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치, 불법투기, 재난 폐기물 같은 불법 폐기물의 단기적, 중장기적 대책을 모색하고, 재발방지를 통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한 헌법 제35조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가 지난해 5월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된 전북 내 불법 폐기물은 3만6480톤이다. /총선 특별취재단
최형재 예비후보 최형재 무소속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투명하고 공개적인 선거자금을 모금해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착한 정치인을 위한 형재펀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형재선거펀드는 선거가 끝난 후 원금에 은행 정기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붙여 투자자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이라며 정치자금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시민은 물론 교사나 공무원들도 자유롭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고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제적인 이득도 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펀드 모집은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기존의 음성적인 선거자금 문화를 불식시키기 위해 출시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최형재가 이루고자하는 착한 정치를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펀드 모집금액은 총 5000만원으로 1인당 참여금액은 한도가 없지만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1만원을 투자금으로 권장하고 있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종회 의원 김종회 국회의원(민생당김제부안)은 9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21대 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그간 (바른미래당)분당에 (대안신당)분당을 거쳐 (민생당)합당에 이르는 과정에서 정치 혐오와 불신을 갖게 한 점 용서를 구한다며 많은 분들과 대화하고 토론하며, 치열하게 고민하는 과정에서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촛불명령을 받들어 문재인 정부의 개혁 드라이브에 누구보다도 앞장서 힘을 보탰지만 지역주의 정당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음을 인정한다면서 무소속으로 유권자들의 냉정한 심판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무소속 출마 1호 공약으로 새만금 해수유통을 제시했다. 김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무소속 후보로써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색깔을 같이 갖고 선거에 임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현재 전북에 불고 있는 민주당 바람은 문재인 대통령에서 비롯됐다는 판단에서다. 문 대통령의 개혁 드라이브를 지지하는 동시에 정의당이 내세운 새만금 해수유통을 같이 품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김 의원의 무소속 출마 선언에 따라 민생당에 남은 전북 현역 의원은 김관영, 김광수, 유성엽, 정동영, 조배숙 의원 등 4명으로 줄었다. 이 4명 가운데서도 무소속 이탈을 고려하는 의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북 10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주요 무소속 후보들은 김관영(군산), 김종회(김제부안), 이용호(남원임실순창), 임정엽(완주진안무주장수), 최형재(전주을) 후보 등 5명으로 이들의 무소속 연대 구성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정동영 의원 민생당 정동영 국회의원이 9일개혁진보진영의 총선승리를 위해 민생당도 비례개혁연합정당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민생당이 비례개혁연합당에 참여해야 하는 3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첫 번째 이유는 개혁진보 진영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을 들었다. 정 의원은천신만고 끝에 선거제를 개혁했는데, 꼼수정당 출현으로 물거품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민심 그대로를 의석수에 반영하는 선거제 개혁의 취지를 극대화하고, 개혁진보 세력의 의회진출을 최대한 늘리는 일은 시대적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이유로는청산되어야 할 퇴행적 정치세력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위헌적이고 불법정당으로 보수극우세력이 제1당이 되면, 그동안 우리가 쌓아온 민주주의는 하루아침에 무너져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 번재 이유로는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연합정치의 필요성을 들었다. 정 의원은비례연합정당으로 선거연합이 돌파구가 되어야 한다.며 심각한 민생위기, 코로나 확산으로 재난상황, 여기에 더해 정치질서의 위기까지 오고 있다. 위기에는 힘을 모아야 하고, 정당정치 또한 연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례개혁연합정당에 민생당이 적극 참여하는 것이 옳다 근시안적 계산이 아니라 대승적 협력과 연합이 필요하다며 더불어민주당의 결단이 필요하며, 우리 모두 경쟁적 협력, 협력적 경쟁의 모범답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용호 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이 무소속으로 선거를 완주하기로 결정했다. 이 의원은 9일 성명서를 통해 그동안 4.15총선 거취와 관련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왔고, 무엇이 지역과 국가에 이로운 것인지 고심해왔다며 그 어떤 정치지형의 변화와 상관없이 무소속으로 당당하게 지역주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무소속 연대설을 두고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 의원 캠프 내에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년 연속 무소속으로 순결을 지켜왔고 다른 분들은 최근 무소속으로 합류한 분들이기 때문에 다르다며 아직은 무소속 연대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다만 선거가 끝난 이후 정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선거 이후 거취에 대해서는 지역주민의 뜻을 다시 묻고, 다수의 주민이 원하는 정당에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높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민주당 지지자의 표심을 흔들려는 전략적 발언으로 분석된다. /총선 특별취재단
박희승 예비후보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4.15 총선 민주당 후보 경선결과에 대해 재심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상대 후보의 지역 언론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와 중복 여론조사 진행 등 경선과정 및 여론조사 과정의 공정성 및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밤 남원임실순창 지역구 경선 공천자를 발표했다. 박 후보는 당시 같은 당 이강래 후보와 경합을 벌였으며, 여론조사에서 권리당원과 일반당원 평가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이다 근소한 차이로 낙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 특별취재단
한병도 예비후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익산시의 악취, 미세먼지 문제 해결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악취방지법, 대기환경보전법, 감염병예방법 등 관련 3법 개정을 약속했다. 한 후보는 익산시민들은 고질적인 악취 문제, 악화되는 미세먼지 문제, 새롭게 발생한 감염병 문제로 인해 숨도 제대로 못 쉴 지경이라며 21대 국회에 진출하면 관련법을 개정해 익산시민의 숨 쉴 권리를 지켜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전국에 악취 문제가 심각한 곳이 많은데도 지난 4년 동안 국회에 발의된 악취방지법 개정안은 고작 7건이라며 악취배출시설 자체개선제도 도입, 공공환경시설 악취관리 강화, 개선 명령에 대한 이행 점검 등 시급히 법에 담아야 할 내용이 많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유성엽 예비후보 유성엽 민생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국회에서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을 사수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 획정에서 전북지역 10개 선거구를 지켜냈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전북은 10개 선거구가 유지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며 민생당 공동대표와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를 맡아 몇 주간 치열한 밤샘토론 끝에 전북 10개 선거구를 그대로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유 후보는 이에 따라 갈수록 작아지고 있는 전북지역의 목소리와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읍고창과 전북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조배숙 예비후보 조배숙 민생당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지난해 9월 25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들과 함께 만들어 대표 발의했던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를위한특별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개정안은 피해자 범위를 확대하고, 가해 기업이 입증 책임을 지도록 했다며 문제가 됐던 구제급여와 특별구제계정으로 이원화돼 있던 지급방식을 피해구제자금으로 일원화하고, 피해자들의 구제가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번 개정안 시행 후 나타나는 부족한 부분은 21대 국회에서 다시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한이 풀릴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속보)비상계엄령 관련 국회 본회의 개의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 기자회견문
(속보)윤대통령 선포한 비상계엄은
국회 본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민주 "계엄군, 이재명 대표실 난입…한동훈·우의장도 체포하려해"
[속보] 한동훈 "계엄선포 효과 상실…군경 공권력 행사 위법"
[비상계엄 선포…해제] 계엄령의 역사, 정말 국민 위한 것이었나
(속보)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 국회 본회의 통과
(속보)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선포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본회의 가결…"계엄선포 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