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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예비후보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남원시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성환 남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은 표준보육료 현실화와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부처의 통합을 요청했다. 이들은 오랜기간 보육현장을 지키며 나름의 보육철학을 가지고 학부모, 영아들이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러나 정부가 책정한 현재의 표준보육료로는 운영비를 충당할 수 없고 교사 및 원장의 인건비 지급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도시와 농촌의 보육환경이 확연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농촌의 인구문제 등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인건비 지급기준으로 농촌의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푸념했다. 이 후보는 남원에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유치를 위해서라도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면 상임위 활동을 보건복지부로 검토하고 있다며 총선 이후 더 깊은 토론과 공론화를 통해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유성엽 예비후보 유성엽 민생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자영업자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에 따르면 여야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자영업자의 세금 감면 등의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을 개정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생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유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간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관련 세법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여야는 소규모 개인사업자 부가가치세 감면 적용 대상을 정부안 연 매출 6600만원 이하 개인사업자에서 연 매출 8800만원 이하 개인사업자로 늘렸다. 혜택 적용 기간은 2년에서 1년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116만명의 개인사업자가 7100억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또 간이과세자 납부면제 기준금액을 올해 한시적으로 연 매출 3000만원에서 480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유 후보는 감면 기준금액을 당초 정부안의 연매출 6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상향하여 합의함으로써 부가세 감면 적용 혜택을 더 많은 분들이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조특법 여야 합의가 코로나 사태로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포함한 모든 중소기업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정동영 예비후보 정동영 민생당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월드파크 1조원 프로젝트를 통해 전주를 동양의 밀라노로 만들겠다고 총선 1호 공약을 발표했다. 마지막 왕조인 조선시대를 가장 잘 보전하고 있는 전주를 전국 5곳의 관광거점도시 중 대표 도시로 부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정 후보는 동양의 밀라노 구상은 초선의원시절부터 구상하고 외쳐왔던 전주의 미래 발전 방안이라며 전주를 단순히 하루 보고 가는 관광지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같이 체류형 관광지, 체험형 관광지로 만들어 전주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과거 5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조선월드파크 1조원 프로젝트는 △조선 태조 정원 조성 △세종 빛 테마 정원 조성 △전주성 4대문 복원 △조선왕들의 27개 역사관을 담은 조선문화정원 조성 △조선문화 체험 밸리 조성 등 5가지 핵심 사업이다. 경복궁이 있는 서울의 조선 문화유적은 임진왜란 이후 중건된 근세 유적지이지만 전주는 조선 초기 역사 유적과 건지산 조경단, 덕진공원 연못, 경기전, 전주사고, 객사, 전라감영, 오목대, 용비어천가의 육룡 개국 신화의 배경이되는 시조촌 자만마을 등 임진난 이후에도 문화원형이 온전히 보존돼 있는 조선의 아침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다. 정 후보는 전주는 스쳐지나가는 곳으로 밤에 즐길 역사 문화 컨텐츠가 부족하다며 무한한 전통문화 콘텐츠와 역사문화유적지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주의 조선 초기 역사유적지 및 조선문화 원형 재현으로 관광자원을 만들어 미국의 유니버셜스튜디오와 같은 체류형 관광지, 체험형 관광 도시로 만들겠다며 전주경제와 전북경제의 성장 불씨를 정동영이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속보=전북도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경예산 집행 관행을 깨고 속도를 높인다. 17일 전북도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특례보증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속 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자금난에 허덕이는 소상공인 지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복안이다. 기존 전북신보에서 진행하던 보증신청 등의 업무를 시중 은행에 위탁해 기존 한 달 가까이 걸리던 처리 속도를 2주 이내로 단축하고,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현장실사 없이 집행에 나서는 게 핵심이다. 전북신보가 진행하던 보증 상담과 서류접수, 현장 조사, 보증심사, 보증약정 업무 중 보증신청과 서류접수, 보증약정 등 3개 업무를 9개 시중은행에 위탁하기로 했다. 위탁 은행은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수협은행, SC제일은행, 전북은행 등 9곳이며 지난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전북신보의 과중한 업무를 덜고 대출실행에 집중하기 위한 방편이다. 또한 업력(영업 기간) 1년 미만, 7등급 이하(저신용자), 5000만 원 초과 고액 신청자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장실사 없이 업무를 진행한다. 전북신보는 이를 위해 15명의 단기인력을 긴급 채용했으며, 주 62시간 특별근무 계획을 승인하고, 소요되는 추가 인건비는 총 인건비 산정에서 제외하기로도 결정했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특례보증 처리 속도를 과감하게 높인 적시 자금 지원으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등이 최대한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운천 의원 속보=미래한국당 정운천 국회의원(전주을)이 당선권 순번을 받았다.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6일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과 순번을 잠정 확정했다. 정 의원은 당선권 순번인 18번을 배정받았다. 공관위는 이번 총선에서 15~20번까지를 당선권으로 보고 있다. 정 의원이 당선권 순번을 배정받은 이유로는 전북 등 호남 지역에서 유일한 보수정당 현역의원이라는 프리미엄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정 의원의 후보자 추천(안) 비고란에는 당 취약지역이라는 문구가 명시돼 있다. 공관위는 또 익산출신 조수진(49) 전 동아일보 기자도 비례 1번으로 선정해 당선이 확정적으로 보인다. 조 전 기자는 익산 출신으로 기전여자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미래한국당 공천위의 비례 추천 명단은 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미래한국당 공천위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에 걸쳐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총 531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미래한국당 후보자 공모에는 모두 531명이 신청했다. ●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명단 1번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2번 신원식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 3번 김예지 전 숙명여대 피아노 실기 강사 4번 조태용 전 외교부 1차관 5번 김정현 현 법률사무소 공정 변호사 6번 권신일 현 에델만코리아 수석부사장 7번 이영 전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8번 우원재 현 유튜브채널 호밀밭의 우원재 운영 9번 이옥남 현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연구소 소장 10번 이용 현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 11번 권애영 전 자유한국당 전남도당위원장 12번 박대수 전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 13번 이경해 현 바이오그래핀 부사장 14번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 국장 15번 김수진 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 16번 하재주 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17번 정선미 현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18번 정운천 현 미래한국당 최고위원 19번 윤자경 전 미래에셋 캐피탈 대표이사 20번 방상혁 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21번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22번 이종성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 23번 전주혜 전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24번 노용호 현 미래한국당 당무총괄국장 25번 김정희 현 바른인권 여성연합 공동대표 26번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27번 정경희 전 국사편찬위원 28번 황성욱 현 법무법인 에이치스 대표변호사 29번 이효원 전 새로운보수당 청년 당대표 30번 김태기 현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31번 황유정 현 명지대 미래융합대학 겸임교수 32번 박대성 현 페이스북 한국일본 대외정책 부사장 33번 박소영 현 정시확대전국학부모모임 대표 34번 김치원 전 맥킨지 컨설턴트 35번 김란숙 현 IT 여성기업인협회 수석부회장 36번 박영준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37번 박현정 전 삼성생명 전무 38번 김정욱 현 기회평등학부모연대 대표 39번 한무경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40번 송근존 현 한국어도비 시스템즈 사내변호사 <순위계승 예비명단> 1번 권순영 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회장 2번 성창규 현 서울대 의대 교수 3번 신민아 전 매일경제 국제부 영문뉴스 팀장 4번 지성호 현 나우 대표이사 5번 조갑련 전 경상남도 유치원 평가위원 6번 권성열 현 부경대 교수 /총선 특별취재단
김경민 예비후보 김경민 민생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해수유통을 통해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미세먼지 제거와 수질향상을 통해 친환경 개발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제부안을 농생명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청장년 인구유입을 위한 농생명청년창업 정착단지를 조성하겠다며 또한 ICT와 결합한 미래첨단농업을 선도하고 권역별 주민 참여형 스마트팜 농원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김제해안선과 부안해안선 136km에 모노레일을 설치,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한 관광거점지역을 만들겠다며 청장년을 비롯한 지역민들이 협동조합원으로 참여해 공유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경안 김경안(미래통합당) 전 서남해 총장은 1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저는 전북도의회 3선 의원의 도정을 잘못을 짚어내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농어촌공사 감사와 국무총리실 새만금위원으로 새만금 사업의 발전 방향과 공공기관 감사 시스템을 개선해 냈다며 보수통합의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미래통합당 익산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정치 인생의 정점을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전북발전과 익산의 웅비를 위해 일을 해보고자 한다며 저 김경안에게 익산 발전과 전북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일 할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특정 정당과 출신이 아니면 당선되기 힘들다고 하는 익산이지만 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저 김경안에게 힘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안호영 예비후보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완주군에 수소경제 혁신성장 클러스터를 구축해 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완주군은 전북연구개발특구에 R&D 기관은 물론, 완주 테크노밸리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등 수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최대한 활용해 도농복합형 수소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클러스터 구축은 크게 수소 정책상생협의회 구, 수소특화단지 지정, 수소통합운영센터 구축이 핵심이라며 수소 정책상생협의회는 관련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노사민관정이 참여하는 것으로, 수소산업의 육성을 위한 청사진을 논의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수소경제가 자동차, 화학 등 전통산업과 어우러져 미래 완주군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핵심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원택 예비후보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국가정원 조성과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유치 등을 통해 사계절 사람이 찾아오는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김제와 부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고유문화를 품고 있지만, 관광인프라와 콘텐츠는 부족한 면이 있다면서 사계절 내내 보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 확충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를 위해 순천만, 태화강에 이은 대한민국 3대 국가정원을 새만금권역에 조성(지정)해 해양과 수변, 수목원이 연계되는 종합생태지구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여기에 관광레저용지 60만평 개발과 더불어 국민연금공단 연수원을 유치해 관광객 유입을 높이고, 지역농수산물 공급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 e스포츠 상설경기장 설립 및 국제대회 유치로 게임산업과 관광을 연계하고, 전라유학진흥원 설립 등 역사문화유산과 6차산업을 접목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임정엽 예비후보 임정엽 무소속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전북 예산 1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임 후보는 이날 완주군 봉동읍에서 지역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완주는 1조원, 무진장은 1.5조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며 전북예산을 연평균 7%씩 더 올린다면 2021년은 8.1조원, 2022년 8.7조원, 2023년 9.3조원, 2024년 10조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전북 연도별 예산증가율은 2017년 3.2%에서 2018년 5.0%, 2019년 7.1%, 2020년 8.1%로 전혀 실현 불가능할 수치가 아니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지역구 예산 증액 확보도 약속했다. 임 후보는 지역별 맞춤형 예산전략을 통해 오는 2024년 완주군은 1조원, 무주군 5227억 원, 진안군 5701억 원, 장수군 4968억 원의 예산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예산 확보의 가장 큰 동력원은 전북 동부권역 광역교통망 사업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조형철 예비후보 조형철 민생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코로나19등 지구환경 변화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슈퍼바이러스 피해를 막기 위해 국가방역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질병관련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남원 공공의료대학 설립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질병관리본부를 가칭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 독립청으로서 국가 방역대응을 총괄하도록 해야 한다며 국가 방역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질본의 역할을 고려할 때 지위격상이나 인력지원, 재정확대 등 전문성과 독립성 및 자율성을 보장해 감염병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이어 승격된 질병관리청 산하에 권역별로 지역본부와 검역사무소를 설치하고, 아울러 권역별로 감염병 치료와 수용이 가능한 전문병원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강래 예비후보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원팀으로 더 큰 승리를 이끌어 내고 힘있는 여당중진의 힘으로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로 당 후보로 확정됨과 동시에 지역위원장에 임명됐다. 그는 경선 상대였던 박희승 후보에게 멋진 경쟁을 해준데 대해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박 후보의 좋은 공약과 정책들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이 끝난 만큼 민주당의 깃발 아래 모두가 하나로 뭉쳐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에 힘을 보태야 한다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경선이 끝나자 마자, 박 후보 캠프 사무실을 방문한데 이어 박 후보 지지자들을 만나는 등 소통과 경청의 리더십으로 당 조직을 추스르는데 주력하고 있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윤덕 예비후보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중앙당으로부터 2023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특별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세계 잼버리를 새만금에 유치하자고 처음 제안했으며, 한국스카우트연맹 전북 연맹장으로 지난 2017년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스카우트 총회에서 새만금을 25회 세계잼버리 개최 장소로 확정 짓게 하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 또 지난해까지 한국스카우트 세계잼버리 공동준비 위원장으로도 활동해 오면서 새만금 세계 잼버리를 주도적으로 준비해왔다. 민주당이 이번에 김 후보를 세계잼버리 특별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2023년 새만금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 잼버리의 철저한 준비와 정치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여당이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되면서 원활한 세계잼버리 준비를 위해 세계잼버리 특별법의 부분 개정과 새만금과 전북, 전주를 연계하는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SOC의 확충이 기대된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종회 예비후보 김종회 무소속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김 후보를 지지하는 대학생청년 서포터즈단(단장 조은비, 전주대)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공식 출범한 대학생청년 서포터즈단과 정책간담회를 가졌으며, 이날 논의된 사항들은 공약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선배 세대로서 청춘의 아픔에 송구스럽다며보다 공평한 교육기회가 보장되고, 주거, 복지 등 청년문제 해결에 두팔을 걷어 부치고 정책 발굴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 단장은 해마다 치솟는 비싼 등록금과 하숙비를 감내해야 하고, 빠듯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 자리를 전전하고 있다며청년들의 사회진출 적응을 위한 기본소득제도가 가장 필요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의견을 잘 받들어 대학생청년 공약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특히 서포터즈단이 제안한 청년부 신설과 사회진출 준비자금인 청년기본소득 제공 등을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전북도가 마련한 긴급추가경정예산이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마련한 코로나19 긴급추경예산안이 지난 13일 도의회를 통과하자, 이와 관련한 각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충남, 전남, 광주, 경남, 서울 등이 각별한 관심을 표현했으며, 다수의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예산안 마련 기준과 집행계획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는 상황이다. 전북도의 선제적인 코로나19 긴급 추경은 지난 14일 정세균 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회의에서도 언급됐다. 이날 회의에서 송하진 지사가 코로나19 대응으로 전북도 차원의 긴급추경예산을 보고했고, 이에 대해 정 총리는 전북도의 신속한 준비와 집행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목마를 때 물 한 잔의 가치가 대단히 중요한 것인 만큼 각 시도에서도 전북의 사례처럼 재원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경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용호 예비후보 이용호 무소속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415 총선 지역공약 남원편 제1호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남원은 오랜 역사와 다채로운 전통문화,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로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이 매우 풍부하다며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남원 곳곳에 널려있는 매력과 자원, 현안 사업을 한 데 엮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라선 KTX 노선을 보면 남원을 중심으로 위에 있는 전주는 년 5500만, 아래 여수에는 년 1500만 관광객이 드나든다며 전주 한옥마을만 1천만명인데, 남원은 560만명에 불과해 남원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일 종합 프로젝트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과 국악 상설공연장 건립, 교룡산성 사적지 국가 지정 및 복원을 이뤄내겠다며 전주~남원~여수 전라선 KTX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남원관광지 Re-PLUS 사업 지원 및 연계사업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안호영 예비후보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사회서비스 분야의 여성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해 사회성과연계채권(SIB:Social Impact Bond) 도입을 제안했다. 안 후보는 SIB는 복지, 보건,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공공사업에 대한 초기사업비를 민간투자로 충당하고, 목표가 달성되면 약정 기준에 따라 정부나 지자체가 예산을 집행하는 방식의 채권이라며 정부와 지자체는 예산을 절감하면서 공공사업의 효율을 높여갈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IB를 통한 사회성과보상사업이 활성화되는 경우, 저출산고령화로 급증하는 사회서비스 수요에 사전적으로 대응하고,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사회적 투자자의 자발적 투자를 촉진시킬 수 있다며 이는 지자체 예산을 절감하고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사회적경제 여성청년 창업 붐이 일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415 총선의 카운트다운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자 등록 등 관련 일정이 확정됐다. 우선 총선 출마자는 오는 2627일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기탁금 1500만원과 함께 후보자 등록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다음달 1일까지는 자신의 사진과 이름, 기호, 경력 등을 기재한 선거 벽보를 관할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선관위가 이를 확인하면 각 지역에 붙일 수 있다. 공식 선거운동은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며, 총선 전날까지 13일의 열전에 돌입한다. 재외투표기간은 오는 3월 1일~6일(매일 오전 8시~오후 5시), 선상투표는 3월 7일~10일 까지다. 사전 투표기간은 다음달 10~11일(매일 오전 6시~오후 6시)이다. 본 선거인 4월 15일 선거일에 유권자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며, 개표는 투표 종료 후부터 시작한다. 각 지역구 승자의 윤곽은 대략 오후 10시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후보자들은 총선 이후인 내달 27일까지 선거비용 보전을 청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4일 이내에 선거비용 보전이 마무리된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수흥 예비후보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코로나19 정국 속 익산갑 지역구에 출마한 특정 후보를 중심으로 허위사실에 근거한 공격에 골몰하는 적폐 행태가 선거판을 혼탁하게 하고 있다며 비겁한 행태를 규탄하며, 거짓으로 시민 여론을 호도하려는 악의적 흑색선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에 따르면 민생당 황세연 후보는 지난 3일과 5일, 기자회견 및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 교인인 A씨가 김수흥 선거캠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직부장과 SNS관리책임을 맡았다라고 공표했다. 또한 황 후보는 12일에도 기자회견을 열어 김수흥 예비후보가 나는 신천지 교인 김00을 모른다라고 발언했고 그 발언은 거짓말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황 후보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자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허위사실이라며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 공표죄) 및 제251조 (후보자 비방죄), 형법 제307조 (명예훼손)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황 후보의 신천지 관련 거짓말은 그동안 크리스천으로 생활했고 현재 모현동 소재 고현교회(담임목사 최창훈)를 아내와 함께 섬기고 있는 김수흥 예비후보를 비롯한 교인은 물론 개신교 전체에 대한 모독으로 코로나19 사태와 신천지라는 종교에 대한 여론을 선거에 이용하기 위한 거짓 흑색선전으로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상직 예비후보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중앙당 미래선대위원회(위원장 이낙연) 벤처 세계 4강 위원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월 20일 총선공약 2호로 유니콘기업 30개 육성을 발표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중앙당의 결정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온갖 허위사실과 네거티브 여론몰이가 넘쳐나지만, 이상직은 전주시민과 더불어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원과 전주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지역구 경선 최대 득표라는 결과로 입증됐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당과 협의하고 있으며, 실물경제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청와대정부에도 적극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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