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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을 도우면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 농수산물 판매가 도민들의 적극적 호응을 받으며 완판됐다. 농어민을 돕고 도민들은 싱싱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행사에 차량 행렬은 장사진을 이뤘고, 송하진 도지사도 직접 판매에 나서 도민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졌다. 전북도는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도청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 농수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전북도가 준비한 물량 5.5t, 판매가 25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행사 시작 4시간여 만인 오후 2시를 조금 넘겨 모두 소진됐다. 이번 특판행사는 딸기, 방울토마토, 사과, 동죽(수산물) 등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 4t을 30~50% 할인 판매했고,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1.5t을 꾸러미로 제작해 30% 할인된 가격에 내놓았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소비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상품을 선택하면 도청 직원들이 트렁크에 실어주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을 도입해 행사장에서의 접촉을 최대한 줄였다. 코로나19로 시름에 처한 농어민을 돕기 위해 이 특판행사를 구상한 송하진 도지사도 오전부터 판매장을 찾아 농수산물을 판매하며 도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번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몸은 멀리, 그러나 마음은 가깝게라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뜻을 잘 담았다며 농어민에게 새로운 판로와 희망을 주고 도민에게는 건강과 안전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도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고통분담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도는 2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일손확보를 위한 농업인력 지원대책 추진계획과 코로나19대응 농기계 임대료 인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농촌인력수급 대책은 농촌고용 인력지원센터에 6억 원을 추가 투입해 기존 14개소였던 센터를 28개소까지 확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 최재용 농축수산식품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한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비상기구로 두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 관리와 농작업 대행서비스 등 도내 농촌인력 수급을 총괄할 계획이다. 상황실은 농번기가 끝나는 6월 말까지 운영된다. 농기계 임대료는 최대 50%까지 감면되며, 감면 기간은 이달 중순부터 오는 7월까지다. 임대료 감면액은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에 명시된 농업기계 임대료 기준에 따라 각 시군 지자체가 정할 방침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도와 14개 시군은 물론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부대 등이 함께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대한제과협회 전북도지회와 함께 선거일인 4. 15.까지 투표빵을 생산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투표빵 생산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특이한 투표빵으로 유권자들의 이목을 끌어 많은 사람이 선거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투표빵은 카스테라, 팥크림빵 등 여러 가지 빵에 기표모양과 4.15 투표하세요! 문구를 새긴 것으로 도내 7개 동네 빵집에서 판매 된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전북선관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빵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이벤트 응모자 중 2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상품으로 줄 예정이라며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전북도가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늘려나가고 있는 가운데 복잡한 신청절차를 대폭 간소화한초간편서비스를 시행한다. 도는 이날부터 신속한 접수를 위해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문자나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대면 접수서비스까지 구축했다. 과거에는 국세청과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과 같은 기관에서 각각 서류를 발급받아야해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이 소모돼왔다. 이에 도는 행정안전부와 협업을 통해 통상 3개월가량 걸리던 승인절차를 2주 내로 줄였다. 특히 10가지에 달하던 제출서류 또한 미리 행정정보 시스템을 통해 파악함으로써 생략이 가능하게 됐다. 앞으로 도내 소상공인들은 사업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 및 제공동의서만 각 시군(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행정정보 활용이 불가능한 면세사업자의 경우, 수입금액증명원 등 일부 서류는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도는 신청접수 후 검증을 거쳐 지원대상 여부를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임정엽 예비후보 임정엽 무소속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년 전 안호영 후보 친형의 상대후보 매수 사건이 지연되고 있다며 재판의 신속한 진행과 민심을 유린한 후보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권력이 도덕성을 상실할 때 국민이 얼마나 불행해질 수 있는 지를 뼈저리게 느낀다며 4년 전 선거 과정에서 드라마 같은 선거부정이 저질러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임 후보는 20대 총선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 3개월을 남겨놓고 안 후보 6촌 동생이 허위사실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선거구민 8만여명에게 발송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돼 옥살이를 했다면서 또 안 후보 친형과 선거 캠프 관계자 등 3명이 상대 후보에게 1억 3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또 안 후보는 전혀 모르는 일이다. 이런 내용을 보고 받거나 지시한 적이 없다고만 말하고 있다며 이 두 사건은 안 후보 선거캠프의 핵심들이 주도했지만 지금까지도 안 후보는 이에 대해 아무런 해명이나 사과 한 마디 없다고 성토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미래통합당 전북 선거대책위원회는 3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6+1 공약을 발표했다. 선대위는 먼저 새만금 글로벌 자유무역 중심지 실현 및 투자진흥지구 지정, 국제학교 설립, 이전기업 취득세등록면허세 대폭 감면을 약속했다. 또 미래형 일자리산업의 전진기지 육성을 위해 탄소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탄소산업진흥원 설립에 앞장, 탄소 등 신소재 국가적 원천기술 경쟁력 강화도 꼽았다. 선대위는 새만금에서 포항까지 전주-대구 고속도로를 건설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토 횡단축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만간 실시될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전주에서 무주, 무주에서 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우선 반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또 전북 동부권의 지역경제 침체 현상을 막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전북 동부권 6개 시군에 대한 각 1의 발전기제를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특히 농도 전북의 전통적 산업기반 강화와 유구한 역사문화를 활용한 생활기반형 관광산업 기반 마련, 남원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가 감염병 연구복합단지 구축 등을 약속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이번 총선은 전북의 미래를 바꾸고,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분노와 증오, 맹목적인 편가르기는 대결과 갈등으로 서로를 힘들게 할 뿐이라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정의당 전북도당은 3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상임공동위원장은 이세우 전북녹색연합 공동대표와 서유석 호원대 교수, 손인범 익산 우리배움터 교장이 각각 선임됐다. 공동위원장은 염경석(전주갑)오형수(전주을)권태홍(익산을)정상모(남원순창임실)최영심 전북도당 선거대책본부장김성연 전북도당 부위원장안윤정 전북도당 부위원장안현석 민주노총 익산시지부 의장장종수 전국화학섬유연맹 전북본부장 등이다. 정의당 도당은 이날 이제 정의당 전북도당은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라던 노회찬 대표의 말씀을 실천하려 한다며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정의당 전북도당은 전북판갈이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고 415명의 선거대책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정의당은 위기가 올수록 더 큰 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며 결국 정의당의 최고의 선거전략은 노회찬 대표의 6411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라면서 말로는 진보개혁세력이라 하면서 실제는 친재벌, 부자들과 기득권을 옹호하는 가짜 개혁 기성정당과의 구별을 이번 총선을 통해 유권자들께서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하소연했다. 정의당 도당은 위성정당으로 연동형비례제도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예상했던 목표를 실현하기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하지만 양당정치를 넘어 한국정치의 삼분지계를 만들어 내겠다는 목표는 변함이 없으며 전북지역에서 20% 이상의 정당지지율과 지역후보의 당선을 위해 판갈이선거대책위원회는 전북의 각 지역과 영역에서 거침없이 뛸 것이라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소득 하위 70% 가구에 가구당 100만 원(4인 가족 기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저소득층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에는 4대 보험료와 전기료 납부 유예도 실시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어려운 국민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방역의 주체로서 일상 활동을 희생하며 위기 극복에 함께 나서 준 데 대해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라며 또한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시기에 맞춰 소비 진작으로 우리 경제를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상 가구는 전체 2050만 가구 중 1400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지원금은 △ 1인 가구 40만원 △ 2인 가구 60만원 △ 3인 가구 80만원 △ 4인 가구 이상 100만원 등으로 지급된다. 문 대통령은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신속하게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고 총선 직후 4월 중으로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로서는 알 수 없는 경제충격에 대비하고 고용불안과 기업의 유동성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재정 여력을 최대한 비축할 필요가 있다며 재정 여력 비축과 신속한 여야 합의를 위해 재원 대부분을 뼈를 깎는 정부예산 구조조정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저소득계층과 일정 규모 이하의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 납부 유예 또는 감면을 결정했다며 당장 3월분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4대 보험은 건강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이다. 또한 문 대통령은 고용유지지원금을 대폭 확대하고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생계지원대책을 대폭 확충했다며 고용 안정과 함께 무급휴직자, 특수고용 및 프리랜서 노동자, 건설일용노동자 등의 생계 보호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 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과 사업정리 및 재기 지원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남기는 상처가 얼마나 크고 깊을지, 그 상처가 얼마나 오래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당장도 어렵지만 미래도 불확실하다. 당장의 어려움을 타개해 가면서 어두운 터널을 지나 경기를 반등시키는 긴 호흡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4.15 총선 법정토론과 KBS전주방송총국이 진행하는 선거구별 후보자 토론회가 잇따라 진행된다. KBS전주방송총국은 1일 밤 10시부터 90분간 1층 공개홀에서 전북도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한 익산시을 선거구 후보자들의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또 오는 3일과 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씩 전주시완산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주시갑과 전주시을 선거구에 대한 법정토론이 각각 진행된다. 토론이 끝나면 토론 후보자 외에 총선에 도전장을 던진 후보가 나와 출마의 변을 밝히는 연설의 시간도 마련된다.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는 군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군산시선거구 법정토론과 초청 외 후보의 연설이, 8일 오전 10시부터는 정읍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정읍시-고창군 선거구 법정토론이, 같은 날 밤 10시 10분부터는 전주시병 선거구에 대한 KBS 자체 초청토론이 각각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9일 오후 2시부터는 김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김제시-부안군 선거구의 법정토론과 초청 외 후보 연설이 방송된다. KBS전주총국은 오는 4.15총선을 앞두고 5차례의 전북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법정토론과 2차례의 초청 토론회를 통해 전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후보들의 역량을 유권자들에게 적극 알려 공영방송으로서 책임을 다한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속보=2020총선미디어감시연대 전북지부가 선거 토론회를 기피하는 후보자를 비난하는 성명을 냈다. 전북지부는 민주당의 안호영, 이상직, 김수흥 후보자가 2020선거방송토론회 참여를 보이콧했다며 라디오 선거토론회까지 확대하면 이원택, 한병도 후보자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들 후보는 법정토론회만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전북지부는 후보자들의 토론회 기피 현상을 코로나19로 정책선거에 목말라 있던 유권자를 무시한 것이나 마찬가지로, 일종의 갑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지부는 후보자들이 토론회를 기피하는 것은 민주주의 성숙에 기여하는 선거 과정을 도외시하고 자신의 유불리만을 따지고자 하는 계산이 우위에 있기 때문이라며 유권자에 대한 의무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선거 전략 일환으로 치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북지부는 공개적인 민주적 검증은 회피하고 일방적인 보도 자료만 보내오는 후보자들의 무책임하고 자기 편의적인 행동에는 불이익을 주고 철저히 인물과 정책 검증을 통해 일부 유력 후보자들의 농간에 의연히 대처할 것을 요구한다며 책임을 다하지 않을 후보자라면 차라리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제21대 총선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 또는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으면 이의를 신청해 달라고 밝혔다. 선거인명부를 열람하려면 자신이 사는 지역의 구시군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구시군청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며, 홈페이지에서는 자신의 정보만 열람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잘못 표기돼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확인되면, 열람 기간에 구시군청에 말(言)이나 서면으로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이 지난 후, 4월 3일 최종 확정된다. 전북선관위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다며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지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익산 갑을 선거구 후보자 TV토론회가 4월 6일과 9일 전주MBC 공개홀에서 열린다. 익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제3항에 따라 실시되는데 익산갑은 6일 오후 5시25분 ~6시45분), 익산을은 9일 오후 5시25분~6시55분에 각각 열린다.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 (debates.go.kr),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유튜브네이버TV)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익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TV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익산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시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윤덕 예비후보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변화된 김윤덕이 전주와 전북의 혁신적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동안 시민 속에서 활동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정치인 김윤덕으로 거듭났다며 정직하게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해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문재인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전주와 전북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지역 서민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어서 너무나 안타깝다며 그나마 다행인 것은 대한민국 문재인 정부의 방역이 세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것으로 방역과 치료의 현장에서 땀 흘리는 수많은 공무원, 의료인, 소방관, 경찰관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정부와 여당을 믿고 조금만 더 함께 힘을 모은다면 코로나19를 반드시 조기에 종식시키고 평화로웠던 과거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원택 예비후보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4.15 총선 후보로 등록을 마친뒤 부안전통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전통시장에 관광객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고, 이 후보는 지역 고유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콘텐츠 등으로 구도심과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후보는 지역 중소기업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관련분야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정국으로 주민들께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반드시 이겨내리라 믿는다며 민주당,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김제부안의 몫을 제대로 찾고, 새로운 정치, 믿음 있는 정치로 주민들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정동영 예비후보 정동영 민생당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텔레그램 N번방 가해자 엄벌과 회원 전원 조사를 촉구하는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N번방 수사촉구 챌린지를 게시하고, 이 내용에 동의하시는 분은 촉구 영상을 찍고 릴레이로 동참을 원하는 분을 지목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N번방 사건은 매우 비극적인 사건으로, 성착취를 당하신 피해자분들게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주동자 뿐만 아니라 N번방 가입자 전원에 대한 엄중한 조사와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가 다음 차례로 챌린지를 지목한 사람은 탤런트 김수미씨와 민생당 익산을 조배숙 후보이다. /총선 특별취재단
최형재 예비후보 최형재 무소속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돼 민주당에 복당하겠다고 의지와 각오를 밝혔다. 이어 민주당과 이상직 후보에게 공개질문을 했다. 최 후보는 2016년 총선에서 컷오프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사람이 현 민주당 대표인 이해찬 의원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며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말이냐고 물었다. 최 후보는 2016년 총선에서 111표 차로 석패한 후 지난 4년간 오로지 제 정치인생의 마지막 도전을 위해 준비하고 또 준비했다며 죽을힘을 다해 단련하고, 더 강해지면서 오늘을 기다려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전주시민들을 아프지 않게 하겠다. 반드시 당선돼 민주당에 복당하겠다. 민주당에서 전주시민의 당당한 목소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광수 예비후보 민생당 김광수(전주갑) 예비후보도 무소속 대열에 합류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만나는 사람들마다 일 잘하는 김광수를 지지한다고 응원을 하시면서 민생당의 길이 어떤 길인지 물으신다며 무소속 출마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결국 김 후보는 24일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현역의원으로서는 이용호김관영김종회 후보에 이어 네 번째로 무소속 대열에 합류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발전당민주개혁당 점퍼로 진정성과 능력을 제대로 평가받고 싶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민생당 합류를 철회하고전북발전민주개혁 점퍼를 입고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모든 삶을 오로지 민주개혁과 전북 발전을 위해 묵묵히 걸어온 김광수답게 전주시민, 전북도민과 함께 일땀눈물의 민생정치전북정치의 길, 민주개혁 승리의 길로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도민들께서는 민생당에게 민주개혁의 길에 동참하고 선두에 설 것을 요구하시지만, 현재 민생당은 도민들의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탈당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호남의 개혁 가치를 지역정당으로 폄훼하고 있다며 김정화 대표는 5.18 민주묘역 참배마저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득권 적폐 청산을 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개혁 정권 재창출이라는 역사적 대의보다는 자리다툼에 빠져 있다고 질타했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촛불 혁명의 완성과 개혁 정권 재창출의 출발점이라며 전북 발전을 위해 때로 비판도 해왔지만 작은 차이를 침소봉대 할 것이 아니라 모든 민주개혁세력이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전북 발전을 위해, 민주개혁정권의 재창출을 위해 일 잘하는 사람, 할 말을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오늘부터 전북발전과 개혁정권 개창출의 깃발을 들고 묵묵히 시민들께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전북도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긴급지원금이 누락되지 않도록 신청기한을 26일까지 연장해 접수한다. 당초 운영제한으로 인한 해당 시설의 피해를 덜어주고 코로나19 종식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신속한 자금 집행을 계획했지만, 신청 누락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시설이 없도록 하루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6개 집담감염 위험시설(도내 1만3064곳)은 26일 오후 6시까지 해당 시군 관련 부서로 신청하면 행정명령 대상시설 긴급지원금 70만 원을 신청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서류는 재난관리기금(긴급지원금)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등이며, 현장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는 도청과 시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시군별 신청장소에 비치된 서류를 활용하면 된다. 지원 대상시설 여부와 신청장소, 방법은 시군별 긴급지원금 처리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시군별 대표전화는 △전주(시민안전담당관) 281-5152 △△군산(안전총괄과) 454-3513 △익산(시민안전과) 859-5405 △정읍(문화예술과 등) 539-5972 △남원(문화체육과 등) 620-6963 △김제(문화홍보축제실 등) 540-3944 △완주(사회복지과 등) 290-2905 △진안(문화체육과 등) 430-2587 △무주(안전재난과) 320-2493 △장수(문화체육과 등) 350-2491 △임실(안전관리과) 640-2636 △순창(안전재난과) 650-1871 △고창(재난안전과 등) 560-2657 △부안(읍면동) 580-4881이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된 미성년자 성 착취영상 사건인 n번방 사태에 대해 전북정치권과 21대 총선 후보들이 엄벌을 촉구하는 한편 관련법안에 대한 입법을 약속하고 나섰다. 24일 민생당 전북도당은 n번방 사건은 성 약탈의 끝판 왕이라며 n번방에 가입자의 신상공개와 함께 이들 중 정치권 인사가 관련되어 있다면 이들을 영원히 격리시키는 자정의 목소리를 내야한다 고 성명을 발표했다. 전주갑 선거구 민주당 김윤덕, 민생당 김광수최형철, 정의당 염경석 후보도 성범죄 근절을 위한 입법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무소속 최형재(전주을) 후보도 성 착취물이 게시를 방관한 서비스제공자는 물론 가담자 모두에게 강력한 처벌과 무관용을 골자로 한 n번방 특별법 제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민주당 김성주(전주병) 후보도 SNS를 통해 천인공노할 성범죄 사건이 발생했다. 두 딸을 가진 아버지로서 개탄을 금할 수 없다. 다시는 이런 반인륜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해야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신영대(군산) 후보 역시 딸을 둔 아버지이자 시민의 한사람으로 청원에 참여했다. 21대 국회에 입성해 디지털성범죄방지법 입법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공언했다. 무소속 임정엽(완주진안무주장수) 후보는 해외는 이런 경우 종신형까지도 가능한데 우리나라는 처벌 형량이 그렇게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고상진 예비후보 고상진 민생당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환경부와 관련 공공기관을 익산으로 이전해 농업관련 공공기관과 어우러진 전북 제2혁신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고 후보는 마한백제왕도복원 사업-1조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2천년 왕도 익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문화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또 새만금-중국 철도페리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함과 동시에 익산을 중심으로 물류 기지화하겠고 약속했다. 이어 KTX 익산역 복합환승센터를 조기 가시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구도심을 펫(Pet)산업, 키덜트(Kidult)산업 중심의 일자리가 넘쳐나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와 함께 경마공원(경마장)을 유치, KT&G 본사 익산 이전 추진을 통해 장점마을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세계적인 수학박물관을 건립해서 개념수학을 선도하고 인재 양성 요람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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