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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 30분 1명, 오후 5시 30분 1명, 오후 7시 30분 2명 등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802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799번(전북5099번), 익산800번(전북5119번), 익산801번(전북5139번), 익산802번(전북5140번)은 모두 10대로, 학교 같은 반이다.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익산799번(전북5099번)과 익산800번(전북5119번)은 최근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취소를 촉구했다. 전북민중행동은 28일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13대 대통령이자 1212 반정부 군사내란의 주동자 중 한명인 노태우가 26일 사망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노태우 장례를 국가장으로 국민들과 함께 고인이 업적을 기리겠다고 하는데 1212 반정부 군사내란의 주동자이자 518 광주민중항쟁을 총칼로 진압한 주범에 국가장을 선언한 정부는 제정신이냐고 비난했다. 이 단체는 이 땅의 민주화와 노동존중 세상을 위해 피와 땀을 흘리며 돌아가신 열사들 앞에 부끄럽지도 않냐면서 아직도 5월 광주에 가면 유가족이 합동 제사를 치르고 국가폭력에 분노하고 있으며 약 100여명이 아직도 518 당시부터 현재까지 행방불명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정서적인 상황을 감안한다면 노태우의 국가장은 더더욱 용납하기 어려운 처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노태우의 국가장을 지금이라도 취소하고 518 유가족과 군홧발에 유린당한 헌정질서 아래 피해를 입은 모든 국민들 앞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 30분 1명, 오후 5시 30분 1명 등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98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797번(전북5052번)은 30대로, 익산791번(전북501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798번(전북5053번)은 40대로, 익산796번(전북504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 30분 3명, 오후 9시 1명 등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96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793번(전북5033번, 10대 미만)과 익산794번(전북5034번, 40대)은 모두 익산791번(전북501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발열, 기침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795번(전북5035번, 10대 미만)과 익산796번(전북5043번, 10대 미만)은 모두 익산783번(전북491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건조한 11월에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0년) 11월에 총 890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는 10월보다 154건(20.9%) 많은 수치다. 특히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도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다. 최근 5년 10월 26건이던 난방기기 화재는 111.5%(29건) 급증해 55건 발생했다. 또한 유류비 절감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화목 보일러의 경우 10월(6건)보다 283.3% 증가한 23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목보일러 화재는 관리 부주의로 불씨 등이 주변 가연물로 확대되는 부주의 화재가 1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기 취급 시 소화기를 준비하고, 자리를 이탈하지 않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난방기구 사용 시에는 사용 전 열선 파손 등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주변에 가연물을 놓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소방관계자는 불은 잠시라도 소홀히 하면 모든 것을 앗아가는 무서운 재앙이 될 수도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주변을 점검하고 확인을 생활화하는 안전습관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 30분 1명, 오후 5시 1명, 26일 오전 7시 30분 3명 등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92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788번(전북4978번)은 70대로, 익산782번(전북491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789번(전북4989번)은 60대로,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인후통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790번(전북5018번)과 익산791번(전북5019번)은 모두 10대 미만으로, 익산783번(전북491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792번(전북5020번)은 10대 미만으로, 익산791번(전북501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소방본부 119구급대가 1일 평균 388건 출동해 3.7분마다 한 번씩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894명의 구급대원이 10만 5933건 출동해 5만 8851명을 이송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출동건수 1만 5145건(16.7%), 이송건수 5067건(9.7%), 이송인원 5659건(10.7%)이 증가한 수치다. 환자발생 장소는 주거지가 3만 9112명(67%)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6981명(12%), 의료관련시설 2209명(3.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와 의심환자 이송을 위한 의료기관 간 이송으로 의료관련시설 이송 환자가 지난해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소방본부의 코로나19 이송 활동은 의심환자 2042명, 확진자 중 도내 3911명 도외 54명, 검역소 61명을 의료기관 및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했다. 또한 해외입국자 2016명을 인천공항에서 전북으로 이송하기도 했다. 환자발생 유형별로는 급만성질환 등 질병으로 인한 환자가 3만 9495명(66.6%)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사고부상 등 질병 외의 환자가 1만 8440명(31.1%)으로 나타났다. 김승룡 본부장은 119구급활동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도민에게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8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786번(전북4932번)은40대로, 익산783번(전북491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787번(전북4933)은 20대로, 익산784(전북491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판정을받았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7시30분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85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782번(전북4916번,70대), 익산783번(전북4917번,10대 미만), 익산784번(전북4918번,40대), 익산785번(전북4919번,10대)은 한 가족으로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친척)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확진자 동반 가족여행을 다녀온 후 접촉자 통보를 받아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소방본부가 올해 3분기(1~9월) 구조활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구조출동은 늘었지만 구조 인원은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총 3만 8568회 구조출동을 통해 233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는 119구조대가 1일 기준 10분마다 1회 출동한 셈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출동건수는 8043건(26.3%) 늘었지만, 구조인원은 164명(6.6%) 줄어든 수치다. 사고종별 구조건수를 살펴보면 벌집제거 9632건(29.8%), 교통사고 5152건(15.9%), 동물포획 2998건(9.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벌집제거 출동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93건(77.1%)급증했다. 이 사고로 인한 구조 인원은 교통 676명(29.1%), 잠금개방 362명(15.5%), 승강기 289명(12.4%) 순으로 나타났으며 세 유형이 전체의 55.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 구조 건수는 주거지(공동단독주택) 793명, 도로철도 701명(30.1%), 산 232명(9.9%) 순으로, 활동이 많거나 다수가 거주하는 장소에서 구조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출동건수는 전주 9937건(25.7%), 익산 5675건(14.7%), 군산 5293건(13.7%)이고, 구조 인원은 전주 860명(36.9%), 군산 301명(12.9%), 익산 211명(9%)로 인구 밀집이 높은 지역에서 수요가 많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활동통계 분석 결과를 소방정책에 반영해 선제적이고 정교한 대응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81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781번(전북4901번)은 30대로, 익산780번(전북487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인후통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차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받은 도민이 80%를 넘어 단계적 일상회복에 한걸음 다가갔다는 분위기다. 전북도는 20일 12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가 143만 5117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도민의 80.05%에 해당하며 이 중 접종 완료자는 125만 808명으로 69.7%에 달한다. 16세 이상 접종대상 인구로 보면 1차 접종을 받은 도민은 91.8%(접종 완료 80.03%)로 나타났다. 특히 도내 18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2차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금주 중에는 접종 완료율이 인구대비 70% 이상으로 집계될 전망이다. 하지만 여전히 면역형성 인구 확보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 예방,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미접종자의 접종 참여가 절실한 만큼 보건당국은 적극적인 접종 동참을 당부했다. 전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도민이 접종 전반에 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접종 후 모니터링 및 오접종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기회를 놓쳐 예약하지 못한 분과 접종받지 않은 분들은 본인 건강과 가족의 안전을 위하여 꼭 접종에 동참해 주시고, 특히 코로나19 중증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북소방본부가 올해 3분기(1~9월)까지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화재 건수는 감소했으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3분기까지 도내에서는 총 161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8명의 인명피해와 13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화재 건수는 150건(9.3%) 줄었지만 인명피해는 22명(47.8%) 늘었고, 재산피해도 3억 원(2.8%) 증가했다. 장소별로는 산업시설 등 비주거 시설에서 484건(33.1%) 발생해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 373건(25.5%), 기타(쓰레기 화재 등) 359건(24.5%)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769건(52.5%)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 321건(21.9%), 기계적 요인 172건(11.7%) 순이었다. 3분기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8명, 부상자는 6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사망자는 6명 줄었지만 부상자는 2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자의 증가는 공동 주택 화재 시 대피 과정에서 연기흡입 등이 많아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재산피해가 증가한 것은 군산시 오식도동 공장화재(19억 원), 정읍시 내장산 사찰화재(17억 원), 무주군 호텔 화재(9억 원)와 같은 고액 피해 화재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3분기 화재 분석자료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예방대책과 대응 방안을 마련해 도민들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 도내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악취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지정된 관리지역의 악취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원인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대상은 완주군 우리밀축산영농조합과 익산 제12산단 등 3개소로 조사지점은 악취관리지역 내, 경계지역, 인근(피해)지역 등 3개 지역 27개 지점이다. 또 조사항목은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 13개 물질이다. 대기질 조사를 각각 2일 이상 새벽주간야간 시간대별로 나눠 더욱 세밀하게 조사해 발생원을 정확히 파악하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유택수 전북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악취관리지역 지정목적에 맞게 악취가 관리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도내 악취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도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 2명, 오후 8시 1명 등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80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778번(전북4868번)은 30대로, 전남 신안군 관련 확진자인 익산776번(전북4851번)의 접촉자(직장 동료)다. 기침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779번(전북4869번)은 10대로, 전남 신안군 관련 확진자인 익산777번(전북4852번)의 접촉자(친구)다.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780번(전북4870번)은 10대 미만으로, 전남 신안군 관련 확진자인 익산777번(전북4852번)의 접촉자(친구)다. 기침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도는 17일 오염도가 높은 축산차량의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설치한 거점소독시설을 기존에 14개소에서 이달 말까지 20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명령을 통해 18일부터 축산차량은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을 의무화한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도는 금강, 만경강, 동진강, 동림저수지, 부안 조류지, 전주천, 원평천 등 도내 철새도래지 7개소에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면서 광역방제기 등 소독 차량을 동원해 매일 소독할 계획이다. 또 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위험지역에 사육 중인 오리 60만 수를 선별해 동절기 사육제한도 추진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 농장 안팎에 대한 기본적인 방역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축산농가는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사육 가축을 면밀히 관찰해 의심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의 농민단체가 지난 13일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진행한 전북도 국정감사에 대해 송하진 도지사와 행안위 위원들을 맹비난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17일 논평을 내고 지난해부터 전북도청 앞을 장식하고 있는 수십 장의 플랜카드와 천막농성장을 통해 볼 수 있듯 농업노동새만금 해수유통장애인 인권문제등 어느 부분 하나 제대로 된 대책이나 소통이 없었다면서 이런 상황 속 전북도 국정감사에서는 적어도 국회의원들이 호통을 쳐가며 행정의 잘잘못을 따질 줄 알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되려 송하진 도지사와 행정을 칭찬하는 작태를 보였다고 비난했다. 도연맹은 지금 전북의 가을 들판은 유래없는 가을장마 병충해로 인해 농민들이 논을 트렉트로 갈아엎고 재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절규하고 있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국정감사에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한 행안위 위원은 전북의 국회의원이 아닌 타 지역 국회의원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송하진 도지사와 전북도는 지금이라도 농민과 도민 앞에 나와 정중히 사과해야한다며 모든 행정의 집중력을 동원해서라도 피해 지역 구제에 앞장서는 것이 공직자로서 본분이자 최소한의 예의임을 잊지 말아라고 경고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15일 폭행에 의한 구급활동 방해혐의로 A씨(40대)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자정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구급 신고 후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 B씨의 이마를 머리로 들이받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구급대원 C씨의 머리를 한차례 가격한 후 폭언을 하는 등 위협한 혐의도 받는다. 조사결과 당시 가족이 아프다며 119에 신고한 A씨는 경광등을 켜고 온 구급차 때문에 주민들이 모이자, 주변 사람들이 알게 됐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전북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소방기본법 50조에 따라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협박해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등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철저한 수사를 통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6일 오후 7시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7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776번(전북4851번, 40대)과 익산777번(전북4852번, 10대)은 가족으로, 모두 전남 신안군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 776번은 근육통 증상 발현, 익산777번은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30분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75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775번(전북4830번)은 70대로,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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