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8 23:02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보도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11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945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7시 30분 3명, 오전 10시 30분 4명, 오후 5시 4명 등 1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945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935번(전북6534번, 70대), 익산936번(전북6535번, 80대), 익산937번(전북6536번, 60대), 익산940번(전북6539번, 70대) 등 4명은 모두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인 전주2311번(전북6463번), 전주2312번(전북6464번), 익산913번(전북6359번)의 가족이다. 익산938번(전북6537번)은 60대로,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기침 증상을 보였고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39번(전북6538번)은 20대로,경기 구리시 거주자이며군 입소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41번(전북6540번)은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42번(전북6581번, 40대), 익산943번(전북6582번, 40대), 익산944번(전북6583번, 70대), 익산945번(전북6584번, 80대) 등 4명은 모두 익산지역 A마을 관련 확진자인 익산934번(전북6499번)의 접촉자 또는 가족이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04 10:39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9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934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 30분 3명, 오후 4시 2명, 오후 6시 3명, 오후 7시 30분 1명 등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934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926번(전북6474번)은 60대로, 전남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27번(전북6475번, 30대), 익산928번(전북6476번, 80대), 익산930번(전북6485번, 80대), 익산931번(전북6496번, 60대), 익산933번(전북6498번, 60대) 등 5명은 모두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인 익산920번(전북6403번), 전주2311번(전북6463번), 전주2312번(전북6464번), 전주2310번(전북6462번)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다. 익산929번(전북6484번)은 영아로, 익산915번(전북636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32번(전북6497번)은 60대로, 익산907번(전북630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34번(전북6499번)은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03 08:16

난임 인구 증가, 지원 정책 절실

난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생신 건강 증진 정책의 패러다임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연구원은 1일 초저출산 사회: 난임 가파르게 증가, 정책패러다임 변화 필요 이슈브리핑을 통해 난임 발생의 사회환경적 현실 및 최근 난임 증가 추이와 실태, 지원정책의 한계 등을 분석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전북의 난임지원 정책방향과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난임 치료를 받은 환자는 22만 8382명으로 이는 18만 3247명에 불과했던 2010년보다 24.6%가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만 남성 7만 9029명이 난임치료를 받았는데 이는 2010년 3만 3811명보다 127.0%가 증가한 기록이다. 반면 여성의 경우 2010년 대비 지난해 0.62%가 감소했다. 전북 역시 지난해 1321명의 남성이 난임 치료를 받았으며 2010년 810명보다 63.0%가 증가한 수다. 연구원은 난임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한 이유에 대해 초혼연령 및 산모의 초산연령 상승 등 인구학적 요인이 주된 것으로 만혼화 추세가 지속되는 한 난임 환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난임 시술에 의한 건강보험적용, 난임시술 연령제한 폐지, 사실혼 부부까지 지원이 확대되는 등 난임지원 정책이 강화되면서 난임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연구원은 난임지원 정책을 건강한 자녀출산을 보장받기 위한 다각적 의료서비스 지원 및 난임 예방을 위한 남녀의 생식건강주 증진 정책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를 위해 난임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부담, 신체적 어려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전북형 난임지원 토탈 서비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사회일반
  • 엄승현
  • 2021.12.01 18:12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10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918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7시 30분 3명, 오후 4시 30분 4명, 오후 7시 3명 등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918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909번(전북6350번)은 10대로, 전주 확진자의 접촉자다. 격리 중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10번(전북6351번, 60대)과 익산912번(전북6358번, 10대)은 모두 익산908번(전북630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각각 근육통과 기침 증상을 보였고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11번(전북6352번)은 70대로,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13번(전북6359번, 70대), 익산916번(전북6369번, 60대), 익산917번(전북6370번, 50대), 익산918번(전북6371번, 40대) 등 4명은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인 익산910번(전북635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각각 인후통, 몸살, 미열, 오한 증상을 보였고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14번(전북6360번)은 50대로, 익산905번(전북625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15번(전북6361번)은 3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기침 증상을 보였고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01 08:01

비보호 좌회전 운행 수칙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시민 안전 ‘위협’

비보호 좌회전 운행 수칙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전북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올해에만 도내에서 좌회전 신호 위반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명이 숨졌으며,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사고로 7명이 사망, 21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비보호 좌회전 운행 수칙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운전자들로 인해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30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에는 보호 좌회전 1764개소, 비보호 좌회전 540개소, 비보호 겸용 좌회전 392개소가 운영 중이다. 보호좌회전은 좌회전 신호를 받고 진행하는 방식이고, 비보호 좌회전은 직진 신호 시 반대편 직진 차량 확인 후 좌회전하는 방식이다. 비보호 겸용 좌회전은 보호비보호 좌회전 모두 가능한 방식이다. 운전자 가운데 비보호비보호 겸용 좌회전 교차로에서 신호와 상관없이 좌회전 할 수 있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전북경찰 관계자는 비보호 좌회전이란 말에는 좌회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면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의미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보호 좌회전 교차로에서 녹색 신호가 켜질 때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도 동시에 녹색 신호가 켜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 맞은 편 차량만 주시하며 좌회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해 인명사고를 낼 경우 이 또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12대 중과실 중 하나인 보행자보호의무위반사고로 중대 법규 위반으로 처벌을 받는다. 또한, 녹색 신호가 아닐 때 비보호 좌회전을 하는 것은 명백한 신호 위반으로 도로교통법에 따라 범칙금 6만 원, 벌점 15점이 부과된다. 만약 신호 위반으로 인해 인명사고가 나면 비보호 좌회전 운전자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12대 중과실 중 하나로 형법 제268조에 의거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비보호 겸용 좌회전 교차로에 대해 기준 이상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보호 좌회전만 가능하도록 변경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며 교통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운전자들도 비보호 좌회전 시 올바른 판단과 정확한 통행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사회일반
  • 이동민
  • 2021.11.30 17:48

전북환경청, 새만금호 수질모니터링 결과 공개범위 확대

새만금호 수질상태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새만금호 수질모니터링 결과 공개 범위가 확대된다. 29일 전북지방환경청은 새만금호의 수질과 관련해 수심 5m 이상 측정지점의 상중하층의 산술평균값으로 수질상태를 공개하던 것을 내달부터는 산술평균값과 함께 각 층별 수질상태도 함께 공개한다고 밝혔다. 전북환경청은 새만금호 수질관리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호수 내 13개 대표 지점에 대해 수심별 수질분석을 실시하고 수심 5m 이상인 경우 산술평균값을 공개해왔다. 하지만 해수유통, 준설매립 등 개발사업 지속 추진, 여름철 집중 강우로 인한 만경동진강 민물 유입 등 새만금호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산술평균값과 수심별 수질을 함께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조치는 그동안 환경단체 등에서 새만금호 하층의 수질상태에 대한 문제제기가 꾸준히 이어져 왔고, 특히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산술평균값으로 나타내는 수질공개의의 한계를 지적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 조치로 수심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는 염분 및 용존산소량 등 새만금호 수질상태를 보다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규봉 새만금유역관리단장은 새만금호 수질 공개 범위 확대를 통해 새만금호의 깊이별 수질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새만금호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호수 내로 오염물질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오염원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호 수질모니터링 결과는 새만금유역 통합환경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 사회일반
  • 이동민
  • 2021.11.29 18:15

전북 아동학대 · 가정폭력 신고 증가

올 들어 1월부터 8월까지 전북지역의 아동학대 신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도내에서만 318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80건)보다 76.7%(138건) 증가한 수치로, 하루 1.3건의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이후 아동학대 사건들이 이슈화 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고조돼 신고 분위기가 확산된 것이 신고 증가 사유로 보고 있다. 또한 경찰에서도 적극적인 응급조치 등 현장 대응력 강화로 사건처리도 같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경찰이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관련 통계를 분석한 결과 아동학대 가해자의 82%가 부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학대 유형으로는 48%가 중복학대, 28%가 정서학대신체학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북의 가정폭력 신고도 2416건에서 2575건으로 6.6%가량 증가했다. 사건처리율 또한 517건에서 617건으로 19.3% 늘었다.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에서 가정 내 폭력과 학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사회적 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일반
  • 이동민
  • 2021.11.28 18:03

전북지방환경청, 유해화학물질 운반업체 동절기 대비 점검 실시

전북지방환경청이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전북도내 유해화학물질 운반업체 20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운반차량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2월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매2터널 질산 운송차량 전도사고를 비롯해 올해에도 도내에서 화학물질 운송차량 사고가 2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사고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화학사고 발생 시 교통정체 등으로 사고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운반 △운반차량 검사 이행 △개인보호장구 비치 △운반계획서 제출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전반전인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손병용 화학안전관리단장은 겨울철 빙판길 등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 사고 발생 시 환경피해, 인명피해 가능성이 큰 만큼 사업장 스스로 안전관리에 노력해야 한다면서 운반자는 운전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지방환경청은 점검을 앞둔 지난 23일 점검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과 차량 운반시설 안전기준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 사회일반
  • 이동민
  • 2021.11.25 17:41

전북서 5년간 겨울철 화재 2695건

난방기기 사용이 많아지는 겨울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6~2020년)간 겨울철(12월~2월) 도내에서 모두 269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127명(사명 23명, 부상 104명)의 인명피해와 21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계절 중 겨울철 화재는 봄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다. 특히 다른 계절보다 주거시설(겨울 30.3%, 가을 27.7%, 봄 23.5%, 여름 22.5%)과 산업시설(겨울 15.7%, 가을 15.2%, 봄 15%, 여름 14%)에서 화재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겨울철은 난방을 위한 회기취급과 난방기구에 사용에 의한 부주의 화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시설에서는 불씨불꽃화원 방치가 산업시설에서는 가연물 근접 방치로 인한 부주의 화재가 가장 높은 비율로 발생했다. 또한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 237건 중 전기히터장판, 화목보일러 화재가 57.4%(136건)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북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매년 소방안전대책과 주택화재안전 대책 등 선제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맞춤형 대책 추진과 신속하고 정교한 현장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도 주변의 위험요소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보는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사회일반
  • 이동민
  • 2021.11.25 17:41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