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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은 7일 삼천동 막걸리 골목의 특성화를 위해 설치된 가로등을 개선하고, 한옥마을과 연결하는 셔틀버스 도입 검토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전 행정관은 삼천동 막걸리 골목을 방문해 점주들의 에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점주들은 코로나 유행 이전과 비교해 매출이 4분의 1로 줄어 겨우 버티고 있는 실정이라며 한옥마을에만 집중되고 있는 문화공간, 축제 등의 지원을 전주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막걸리 골목 특성화를 위해 설치한 청사초롱 모양의 가로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이 전 행정관은 정부에서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이어갈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공격적인 상권 활성화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고장 난 가로등 수리 △막걸리 골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아치형 간판 설치 △한옥마을, 객리단길, 삼천동 막걸리 골목을 연결하는 셔틀버스의 도입 검토 등을 제안했다.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예정인 조지훈 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이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전주니까 조지훈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조 전 경진원장이 펴낸 전주니까 조지훈은 1장 조지훈이 말하는 지훈의 시간과 2장 전주를 살리는 시원한 생각 지훈생각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살아온 삶과 전주에 대한 애정을 소탈하고 진솔하게 지훈의 시간편에 담아냈으며, 전주를 그 누구보다 구석구석 잘 알기에 구상할 수 있는 생각들을 지훈생각편에 써냈다. 출판기념회는 오전 사인회에 이어 오후에는 북 콘서트로 진행되며, 유튜브 조지훈과 함께하는 전주의 변화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북 콘서트는 콘셉트를 달리해 1부(오후 1시 30분~오후 3시)2부(오후 4시~오후 4시 30분)로 구성, 1부는 KBS 공채 11기 개그맨이자 전주KBS 아침마당 전북 MC로 활약 중인 홍석우 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임석태 전북대 의과대학 학장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제26대 학장에 임석태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의대는 지난 3일 유희철 전북대병원장과 오기수 의대동창회장을 비롯한 소수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식을 가진 김종석 제25대 학장은 의학인증평가 6년 인증, 개교5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고, 의사국가시험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전북대 의대가 더욱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새로 취임한 임석태 제26대 학장은 그간 국시위원장, 교육부학장과 의과대학 제25대 교무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전라북도의사회, 대한핵의학회 등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진료와 연구, 학생교육 등에서도 열정을 지난 교수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임석태 신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대 의과대학이 반백년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세계에 우뚝 설 미래 100년을 향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의과대학이 되기까지 수많은 선후배 교수님과 동문들, 그리고 교직원들이 노력해 주신 결과라며 교수님들이 교육과 연구, 봉사에 좀 더 수월하고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로 원활하지 못했던 학생 교육이 대학 안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영훈전북MICE발전협의회장 전북MICE발전협의회 제 3대 신임 회장에 장영훈(55) 엠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선출됐다. (사)전북MICE발전협의회는 최근 전주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에서 회원 50여명과 전북도, 한국 컨텐츠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장 대표를 새 회장으로 뽑았다. 장 신임 회장은 전북대학교 객원교수, 한국 마이스협회 이사, 한국 관광학회 특별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 산업포장, 중소기업청장상 등을 받았다. 장회장은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장영훈 신임 회장은 "그동안 협의회는 MICE산업을 전라북도 MICE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 육성하고자, 인센티브 유치관광, 컨벤션전시, 국제회의유치, 대규모 이벤트 등 다각적인 비즈니스 플렛폼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는 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 관 학의 서비스 융복합 네트워크을 통한 정보 교류와 비니지스을 확대하고,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한국의 전통의 마이스 산업의 중심이 되는 전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전북MICE발전협의회는 전북지역 관광MICE산업 진흥을 목표로 공동 마케팅을 통한 국내외 MICE 유치활동, 도내 관광MICE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건의와 제안, 권역별 MICE 프로그램 및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관련 민산학관 협조와 네트워크 구축운영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김지현 제14대 국립임실호국원장 대한민국의 수호신인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와 관리에 총력을 쏟겠습니다. 7일 국립임실호국원 제 14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지현 서기관의 다짐이다. 김원장은임실호국원의 위치가 매우 성스럽게 느껴진다며안장자들이 영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운영관리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과 함께 그는 국가와 민족에 신명을 바친 3만여 위의 호국영령이 잠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를 들어갔다. 또 호국원 경내를 두루 살피고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점검하는 일정을 마쳤다. 김원장은국립임실호국원이 엄숙하면서도 정감있는 시설로 거듭나야 한다며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직원들에 제시했다. 대구지방보훈청에서 공직생활에 첫 발을 들인 김원장은 보훈심사위원회와 제대군인정책과, 국립영천호국원 등을 거쳐 국립임실호국원장으로 임명됐다. 김원장은 친절과 정성으로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최선의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철)과 안호영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최근 공무원 노동정책과 군산시 현안에 놓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임준 시장도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 공약 관련 공무원 타임오프제 추진상황 설명과 후보가 지향하는 노동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했다. 이에 송철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공무원 권익을 위한 현안에 대해 정치권에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노조의 핵심이념은 사람답게 노동할 권리를 보장받는 것과 소통과 연대로부터의 해결이라면서 정치권이 적극적으로 공무원노조의 목소리를 반영해줄 것을 주문했다. 안 의원은 국민에게 성공한 정부로 기억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특히 공무원 노동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노조와의 상생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노조의 역할을 중요시하고 노동자의 아픔을 알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강임준 시장은 코로나 19 속에서도 군산시는 전기차, 강소특구를 기반으로 미래신산업 개편을 이뤄냈고, 군산형 경제회복프로젝트는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군산시민을 위해 중앙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 노조위원장)은 지난 4일 진안군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주거환경개선 NH해피하우스 제5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화재로 일부 주택이 소실된 진안군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병철 단장, 정미경 농협진안군지부장, 신용빈 백운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봉사단원은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주방 싱크대 교체 등 주택수리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은 농촌지역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인 NH해피하우스를 도내 전역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박병철 단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며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은 농업농촌,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항윤, 김영주, 박순정 전라북도교육청이 오는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직위별로 승진과 전직, 전보, 정년퇴직 등을 포함해 총 2649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3월 1일자로 자리를 비워지는 순창교육지원청과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자리에 김항윤 전주서곡중 교장과 김영주 전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과장을 각각 임용했으며, 전북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임실둥지유치원 박순정 원장을 후임 원장으로 임용했다. 주요 인사내용은 교장승진 59명, 교감승진 65명, 원장승진 3명, 원감승진 13명, 공모교장임용 6명, 교사전보 1893명 등이며, 오는 2월 28일자로 정년퇴직과 명예퇴직을 하는 교육공무원은 각각 124명과 176명이다.
전주대학교는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가 학술지 『공존의 인간학』 제7집을 발간했다. 2019년 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 2회씩 발간해 이번에 제7집이 출간되었으며, 2021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공존의 인간학』은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공동체와 관련한 세계적 수준의 담론 선도를 지향하며, 탈 유교 사회의 인간학과 미래공동체에 대한 학제 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존의 인간학』 제7집에서는 근현대 문학적 상상력과 중국 문학에 내재된 인간상이라는 주제를 기획하였다. 또한 미래 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공동체와 관련하여 국내외 전문 연구자가 논문을 투고했고, 이번 제7집에는 기획논문 3편과 일반논문 5편, 총 8편의 논문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록됐다.
전북대학교 동남아연구소(소장 전제성 교수)가 한국동남아학회, 서울대 VIP진출기업현지화지원사업단과 함께 지난달 20일과 21일 양일 간 개최한 제4회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동남아학회지 [동남아시아연구]의 국가리뷰 특집 필진들이 작년 동향을 정리해 발표하고, 학회원들이 전문적인 토론을 듣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남아시아 전문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해 캄보디아의 장기 집권 체제 구축에서부터 베트남의 새 지도부 출범, 태국의 정치대립, 말레이시아의 무히딘 정권 붕괴, 뉴노멀을 모색하는 싱가포르, 대선 국면이 조기 점화된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민주주의 등 2021년 아세안의 동향을 접하는 발표와 토론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아세안센터에서 시행한 한-아세안 청년 상호 인식도 조사 결과도 공유됐다.
양종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에 양종주(57) 대전직업능력개발원장이 임명됐다. 부임일은 7일이다. 양 지사장은 전주 출신으로 완산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근로감독직 7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과를 거쳐 지난 2001년 7월 공단에 입사했다. 이후 고용지원국장, 능력개발국장, 광주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양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전북 지역 경제 여건에 적합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면서 장애인분들이 더 이상 사회적 약자가 아닌 소중한 우리의 동료가 되는 그 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지난 4일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완산경찰서는 지난달 24일부터 10일간 범죄 취약요소인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584개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최근 범죄사례 및 신고요령 등 홍보활동을 175회 실시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박헌수 서장은 이번 종합치안대책 기간 중 치매노인과 정신지체 아동발견 후 보호자 인계, 방역수칙 위반 업소 단속 등 현장에서 각종 범인 검거에 기여한 유공 직원 총 16명에 대해 표창과 포상휴가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전주 시민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희 전주시 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 소장이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을 문화예술마을로 바꾸는데 앞장선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조 소장은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 공간에서 개최된 2021 정부혁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지역혁신 유공으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조 소장은 여성 인권에 대한 관심과 열의로 지난 1997년부터 2008년까지 기독살림여성회에서 활동해왔으며, 전북지역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자원봉사 업무를 담당하며 전북지역 위안부 할머니 9명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면서 명예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가정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쉼터 조성 및 여성단체 연대를 조직하는 노력으로 지난 2004년 성매매방지법이 제정되는 단초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여성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큰 역할을 했다. 조 소장은 선미촌을 여성이 행복한 거리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이런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선미촌 변화에 참여해준 시민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우리 성평등 전주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6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미래경제단 출범식에서 정권재창출을 결의했다. 민주당 미래경제단은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17개 시도에 각 분야별로 위원회를 조직, 운영되며 유부의장은 전국 조직을 이끄는 단장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중앙선대위 상임고문과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정세균 전 총리가 참여한 가운데 전북 미래경제단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유 전 부의장은 미래경제단은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밀착 조직으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 전 부의장은 앞으로 선거 승리를 위해 지역 위원회를 꾸리는 등 대선승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 전주시장 선거 출마예정인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삼례역부터 전주역에 이르는 전라선 철도 구간의 직선화로 전주 동북부권 확장과 송천동 에코시티의 교통정체를 해결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 전 행정관은 철도가 도심을 관통하고 있어 송천동 에코시티 등 북동부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인 동부우회도로도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전라선의 이설과 직선화로 얻는 전주시의 편익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이설 후 기존 전라선 부지에는 전주역에서 삼례 간 도시고속도로를 설치하면 에코시티와 동부우회도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전 행정관은 전라선이 이설될 경우 △선로 직선화로 평균 속도 시속 150㎞ 이상으로 상향 △폐선 부지의 도시고속도로 건설로 전주, 완주, 익산, 군산 지역 간 접근성 및 연계성 강화 △동산역 부지 약 3만 3000평을 유통단지 등으로 활용 가능 △전주역 재건축으로 도시이미지 개선 및 이용객 편리성 강화 △전주완주 통합을 위한 객관성 확보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임정엽 전 완주군수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전주시는 시민들에게 직접 지급하는 재난지원금 예산을 즉각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임 전 군수는 6일 성명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정부와 전라북도 차원의 지원금이나 분담금 외에 전주시 차원의 별도의 재난지원금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전주시는 지난 2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 명목 등으로 1150억 원 가량을 지원했지만 전주시 자체 예산으로 시민들에게 직접 재난지원금을 지원한 적은 없었다면서 전주시를 제외한 나머지 시군은 두세 차례 직접 재난지원금을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상권을 살려나가는 지혜를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민 1인당 10만 원 씩, 66만 7180명에게 모두 667억 1800 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전 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시민들의 지원금 지급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정국에서의 민생 현안은 무엇보다도 시민중심의 행정, 서민생활 안정이 가장 중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전주시지부(지부장 라미숙) 임원들이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 대한 약품 배송 활동을 전개했다. 라미숙 지부장과 김성두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설 연휴기간 야간과 휴일, 물품 배송이 불가능함에 따라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라 지부장은 명절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될 때까지 자발적으로 임원들의 지원을 받아 약품 배송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전주시 직원들에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서울보청기 청각센터(대표 이상선)가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을 통해 생활환경이 어려운 유공자에게 고가의 맞춤보청기를 지원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두 기관이 지난해 8월 업무 협약을 통해 저소득 난청 유공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청력검사 및 무료보청기 지원, 청각장애진단안내 등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이상선 대표는 유공자분의 보훈에 감사하고 뜻깊은 지원에 더욱 솔선수범 해 나갈 것이라면서 난청인 7000명 이상 관리 임상경력 및 전문적인 청각지식 바탕으로 난청에 대한 정확한 개념전달 및 재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서울보청기 청각센터는 경기 일산과 서울 서대문 청각센터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보건소 및 복지관, 의정부보훈지청과 협업 미소나눔, 행복소리찾기 난청예방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군산대(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와 미래형자동차 상용자율주행미니클러스터는 최근 대학 공대2호관에서 5G 관련 자율주행 분야 산학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산학협력활동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과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 두 건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 군산대 커플링사업 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단이 후원했다. 이 협약은 5G 관련 자율주행 분야 산학공동연구 및 협력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 및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산학협력 세부 사항은 기술‧정보 상호교류 및 협력, 산학협동 프로그램 등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산업체 애로기술 지원 및 재직자 능력향상 교육, 연계교육과정 및 인턴십,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운영 등 인력양성 관련 협력이 핵심이다. 향후 업무협력 세부 사항은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및 R&BD 촉진을 위한 상호 기술지원 및 공유, 자율주행 관련 지적조사 및 3D 맵핑 등 다양한 연구조사 활동, 자율주행 연구개발에 필요한 장비 제공 및 상생 모델 발굴, 자율주행서비스 상용화 및 자율주행차 산업 육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환 군산대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학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적극 발굴 및 논의해가면서 최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수협(조합장 김충)은 최근 고창군을 방문,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우리 고장 대표수산물인 재래김을 전달했다. 김충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고창군 흥덕면 이장단협의회도 지난 3일 흥덕면사무소(면장 김진현)를 찾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60만원을 기탁했다. 흥덕면 이장단협의회 박용순 회장은 이장단은 누구보다 먼저 봉사와 기부를 해야하는 사명이 있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재능 함께 나눠요] 양인수 대표 “주거취약가구가 안전한 환경서 생활하시길”
[2024 초록시민강좌, 제8강]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원장 "인류는 찬란하게 멸종할 자격있다“
전북소방, 제79주기 순직 의용소방대원 추모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