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기만 써도 책 한권은 나올텐데…'누구나 한 번씩은 해볼 말일 텐데 막상 실천이 쉽지 않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이다. '비서처럼 하라''직장을 떠날 때 후회하는 24가지'등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관일씨가 책쓰기에 관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탁구영의 책 한 권 쓰기'(미디어 윌). 책을 써야 하는 여러 이유를 늘어놓지 않고 지금 당장 책을 쓸 수 있게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탁구영'이라는 직장 3년차 주인공을 등장시켜 소설형식으로 이끌어간다. 주인공 탁구영의 '90일 책쓰기 도전기'라는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면 막막하기만 한 글쓰기에 도전할 엄두가 생긴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책 쓰기에서 주제를 잘 선정하고, 제목을 잘 잡는 것도 베스트셀러의 베스트 조건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집필 계획부터 출판사 선정까지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 사장, 강원도 정무부지사 등을 지낸 조관일씨는 37권의 책을 냈다. (사)한국강사협회 명강사에 선정될 만큼 명강의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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