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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순정축협

현 조합장과 전 이사 맞대결

정읍시와 순창군을 관할하는 순정축협 조합장 선거는 기호1번 고창인(61) 현 조합장과 기호2번 김귀현(52) 전 이사가 맞대결을 펼친다.

조합원은 총 2210여명으로 정읍지역 1370여명, 순창지역 840여명으로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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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인 순정축협 조합장

고창인 후보는 '약속을 지키는 검증된 조합장'을 표방하며 정읍시 정우면 공동자원화센터 개소 등 임기중에 실행한 주요사업을 토대로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현역 강점과 추진력을 내세우고 있다.

'조합원님을 섬기는 진짜일꾼'을 기치로 내건 김귀현 후보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합원이 믿고 쓸수 있는 인물로 순정축협의 혁신 필요성을 강조한다.

고창인 후보는 사료값 인상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료자동급여시설 200대 설치, 복합 TMR사료공장 신설, 양봉농가 설탕지원, 현재 임대사용하는 정읍 가축시장을 대체하여 2025년까지 정읍경제사업장 옆에 가축시장 개설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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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현 순정축협 전 이사

김귀현 후보는 사료값 인하 효과를 낼수 있도록 육가공공장을 설립하여 수익금으로 육소값 20%지원, 축산농가에서 수매한 암소만을 판매하는 암소판매장 개설, 조합원 대출금리 인하, 정읍시 정우면에 개소한 공동자원화센터 환원사업으로 축분 무상 수거, 환경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양봉농가 지원을 위한 벌사랑기금 조성, 흑염소 경매장 운영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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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축협 #정읍시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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