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시민과 대화로 소통하는 열린행정 시작
이학수 정읍시장이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9일 시기동을 시작으로 '2024년 시민과 대화'에 나섰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9일부터 31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여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현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된다. 시기동주민센터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는 이학수 시장과 염영선 도의원, 이만재 시의회부의장, 이상길 시의원, 김귀순 시기동장, 허준규 시기동노인회장, 임장훈 주민자치회장, 김희상 통장협의회장, 전양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을 비롯한 동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시정성과및 2024년 시정운영방향 홍보영상 시청, 지난해 건의사항 조치현황, 2023년 시기동주요추진업무보고에 이어 동민들의 건의사항 및 답변이 펼쳐졌다. 동민 건의사항은 △관내 조곡천으로 가로막힌 도시가스 배관 설치 시급(문혜경) △샘고을시장 앞 초산로 배수정비 및 도로포장, 간판정비사업 필요(고광호) △시기동 행복주택 앞 농수로 정비(이병용) △방치된 나대지 환경정화 요청(김남임) △한국가요촌 달하 운영 및 내장산관광호텔 건립사업 진행과정(이종일) △6통관내 술문화체험관 활성화 방안(성인숙)들이 제시됐다. 이학수 시장은 동민 건의및 질의사항에 답변하고 “시민중심 으뜸정읍 구현을 위해 공직자들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주요추진사업들을 내실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과의 대화는 △9일 시기동, 고부면, 영원면 △11일 내장상동, 입암면, 소성면 △12일 연지동, 덕천면, 이평면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