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8개 사회단체 참여 통합반대 대책위 발족
완주군내 18개 사회단체들이 ‘완주∙주 통합반대 대책위원회’를 꾸려 본격적인 반대 활동에 나섰다. 대책위는 지난 21일 완주군 민간 협력단체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완주 전주 통합찬반투표 건의서를 제출한 통합지지 세력을 비판하며, 완주군의 자치권을 지키고 지역의 독립성을 유지하는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완주군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통합 반대 운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주민 반대 서명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로 전했다. 대책위는 향후 행안부장관, 전북자치도지사, 전주시장 등에 대한 항의 방문과 더불어 완주 전주 통합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명시된 자료집 배포, 서명운동, 지역주민 대상 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군 통합반대 대책위’ 발대식 참여 단체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완주군 자율방범대, 완주군 의용소방대,.완주군 주민자치위원회,완주군 바르게살기협의회,완주군 새마을연합회, 완주군 애향운동본부, 완주군 체육회,.완주군 농어업회의소, 완주군 장애인연합회, 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 완주군 읍면체육회, 완주군 걷기협회, 완주군 사랑의열매봉사단, 완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한국생활개선 완주군 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 연합회, 한국부인회 완주군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