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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전북은행, 철도산업농공단지·소성식품특화단지 입주기업 대출 협약

정읍시는 4일 철도산업농공단지와 소성식품특화단지 입주기업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전북은행과 대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정읍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박종일 경제환경국장, 오선익 첨단산업과장과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김동형 지역센터장, 김영민 영업추진부장, 서두원 전북은행 정읍시청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은행은 철도산업농공단지와 소성식품특화단지 분양대금의 20%를 납부한 기업에 대해 중도금 80%를 대출하게 된다. 시는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 완화는 물론 정읍시 농공단지 분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시는 산업단지 분양과 기업 유치를 위해 더 나은 투자 여건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금융협약 체결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입주할수 있도록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산업단지 분양 촉진과 기업 유치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으로 3년 미만의 신규법인의 투자 조건을 완화하는 규제 개선을 추진 중이다. 이 규제가 완화되면 3년 미만 신규 기업들의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 정읍
  • 임장훈
  • 2020.03.04 15:18

익산시 ‘일제 소독의 날’ 행사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

익산시가 코로나19 예방과 지역확산을 방지를 위해 매주 추진 중인 일제 소독의 날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짐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대대적인 소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자발적인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시는 오는 6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각 읍면동 자생 단체 등을 포함해 시민과 함께 공동시설, 공원 등 관내 시설 및 사람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 집합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방제차량 3대를 활용해 주요 도로를 방역하는 등 대대적인 소독 활동을 펼쳐 모든 시민들이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또한 시는 관내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소독제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물탱크를 비치하여 시민 개개인이 원활한 소독 활동이 이뤄질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개인 거주지 주변의 일제소독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의 가장 기본은 철저한 소독이다며시민들과 함께 익산 전역을 소독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3.04 15:11

익산시, 대학가 활성화 상생안 마련

속보=익산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진 대학가 활성화를 위한 상생안을 마련했다. 시가 지난 2일 중국인 유학생들에 의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처음으로 학교 기숙사 입실을 강제하는 강제권을 전격 발동한데 따른 후속 대책이다. 중국인 유학생의 전원 기숙사 입주로 인한 대학로 원룸업체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나아가 중국인 유학생 원룸 거주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는 4일 최근 대학로 원룸업체 대표, 원광대 관계자 등과의 긴급 간담회를 통해 중국인 유학생 기숙사 전원 입소에 따라 입게 될 대학가 원룸업체들의 피해 보전을 위한 상생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상생안은 중국인 유학생이 기숙사에 입소해 입은 손실을 시가 일부 보전해 주는 대신 원룸업자는 자가격리 해제증명서를 발급받은 유학생에 한정해 입주를 허용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원룸 업체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14일 이상 격리를 마쳤거나 검체를 채취해 음성판정을 받은 중국인 유학생에 한해 자가격리 해제증명서를 발급하고, 그들에 한해 원룸 입소를 허용하도록 협의했다. 단, 원룸의 경우 코로나19로 손실을 입은 합당한 사유가 입증돼야 지원받을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귀국하는 중국인 유학생 전원에 대해 대학 기숙사 입소 강제권을 발동함에 따라 대학로 원룸 공실이 발생할수 있음을 우려해 이같은 후속 상생안 마련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특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침체된 대학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상생 방안 마련이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그때 그때의 지역사회 피해 상황에 따라 맞춤형 특별지원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원광대 등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중국 유학생 전원을 기숙사에 입소 시키기로 했지만 지켜지지 않음에 따라 기숙사 입실을 강제하는 강제권 발동과 대구경북지역 출신 유증상자 학생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3.04 15:11

남원 춘향테마파크 활성화, ‘현대적 공간 체험·콘텐츠’에 달렸다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춘향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선 현대적 공간 체험과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남원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춘향테마파크 활성화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외부기관 의뢰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이번 용역에선 테마파크 이용 편의 증대, 체류형 인프라 확보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용역 기관은 현재 유료로 운영되는 테마파크를 무료형 공원으로 바꾸고, 사랑의 현대적 테마와 춘향의 전통적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영상과 소리를 통한 현대적 공간 체험과 남원의 다앙한 콘텐츠에 대한 이해 공간 구축이 관광 활성화 과제로 제시됐다. 지리산의 다양한 자연환경, 판소리 등 문화적 콘텐츠, 추어탕과 흑돼지로 대표되는 음식문화, 목기 등 특산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몰입형 관람 공간의 필요성도 제시됐다. 벤치마킹 사례로는 제주도의 빛의 벙커가 꼽혔다. 군사용 벙커를 다시 활용한 이곳은 영상과 오디오를 결합한 색다른 공간 연출에 힘 입어 연간 50만명이 찾는 제주도의 새로운 명소다. 지역 농민이 생산하는 특산품 판매장 개설,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형태의 젊은 소리꾼들의 공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 등도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과제로 꼽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돌파구를 찾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최명국
  • 2020.03.04 14:45

장수 계남여성의용소방대, 사랑의 메신저 돌봄 서비스 추진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 의용소방대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고령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메신저 돌봄 서비스를 추진해 가족 사랑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는 농촌지역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나홀로 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각 지역 실정에 밝은 의용소방대가 청소를 비롯해 말벗,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주는 봉사활동이다. 특히 고향 부모님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타지에 나가있는 자녀들에게 소식을 전달 가족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일 계남여성의용소방대(대장 형정이) 대원들은 장수군 계남면 박모(86세) 할머님 댁을 찾아 봄맞이 집안 청소와 함께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화기 비치와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자녀에게 전달했다. 어머님의 일상을 영상으로 받은 아들 이모씨는 멀리 있어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해 늘 죄송한 마음인데 생각지도 못한 어머님의 소식을 접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형정이 대장은 농촌 지역특성과 초고령화 세대 증가에 맞는 사랑의 메신저 돌봄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의용소방대의 활동영역을 다각화하여 지역봉사단체로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0.03.04 14:40

군산상의 “위기의 해운업계 실질적인 지원책 수립해야”

군산상공회의소(이하 군산상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해운업계의 피해가 크다며 정부가 실질적인 지원책을 수립해 달라고 촉구했다. 군산상의는 4일 건의문을 통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OCI 군산공장의 생산규모 축소 등 배후산업단지의 물동량 감소와 함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군산항의 물동량이 급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군산항에 종사하는 90여개 업체에 소속된 4500여명의 근로자와 500여명의 일용직 근로자의 생계가 위협받는 등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산상의는 군산과 중국 석도 간 항로에 여객선을 투입하고 있는 석도국제훼리의 경우 지난 2018년과 지난해 두 대의 신조선을 건조하는데 수 백 억원을 투입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코로나 19 사태로 여객 운항은 중단되고 화물만 주 2항차만 이루어지다보니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60% 이상을 처리하는 한중카페리 회사의 물동량의 급감은 결국 하역과 물류업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수많은 근로자를 고용위기로 내몰게 되는 악순환과 경영 악화로 이어져 결국 회사의 존립마저 위태로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산상의는 정부가 긴급경영자금 저금리 대출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등 사실상 피해 선사에 대한 지원이 비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사가 안정적으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 산하 유관기관의 보증 대행을 통해 저금리 긴급경영자금 대출과 회사별 지원금액을 상향조정해야 한다면서 해운업계의 경영 정상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건의문은 청와대해양수산부중소벤쳐기업부대한상공회의소 코로나19 대책반지역 국회의원 등에 전달됐다.

  • 군산
  • 이환규
  • 2020.03.04 14:28

군산시, 2020년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모집

군산시가 오는 31일까지 2020년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시는 도내 지자체 최초로 성장 가능성과 기술경쟁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시행하는 유망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개 강소기업을 처음 선정했고 이들 기업에 대한 분석결과 매출액과 고용인원이 각각 7.6%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에 신청서를 접수받은 뒤 서류심사 및 2단계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제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업 중 △군산시에 본사(공장) 또는 주 사업장이 소재 △창업한 지 3년 이상 △상시 근로자 10명 이상의 제조업으로 최근 3년 결산 매출액이 400억원 미만이면 된다. 최종 선정된 유망 강소기업은 3년간 매년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담 PM(Project Manager)을 통해 중장기 성장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기술 혁신활동, 판로지원, 경영 및 품질혁신 등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패키지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R&D기반의 제품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지역 내 연구기관과의 연계 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와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전북 새만금 산학융합원 기업지원팀(063-454-2802, 2806)으로 하면 된다.

  • 군산
  • 이환규
  • 2020.03.04 14:28

군산 차기 노인회장은 누구?…5명 출사표

군산지역 노인회장 선거가 10여 일로 다가오면서 지역사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회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진 가운데 현 황긍택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장(3월 31일 임기완료)에 이어 누가 바통을 이어받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에 따르면 오는 17일 군산시지회에서 진행되는 노인 회장 선거에 총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후보자는 △기호 1번 이래범(73) △기호 2번 김석구(77) △기호 3번 정동진(73) △기호 4번 이후용(68) △기호 5번 조부광(74) 등이다. 이번 선거는 지역 내 514개 경로당 회장(대의원)과 이사 등 520여 명이 투표할 예정이다. 차기 노인 회장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이래범 후보자는 제 5대 군산시의회 의장을 지냈고 현재는 군산시의정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공약은 지역사회 선도하는 노인회 육성, 서부권 노인복지관 신축, 노인대학 프로그램 확대 및 일자리 창출 등이다. 김석구 후보자는 현재 유리치건설 회장과 옥서면 분회장을 맡고 있으며, 경로당 회원 복지향상을 비롯해 투명한 회계운영, 노후경로당 신축, 노인 일자리 참여기회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동진 후보자는 동국대 총동회 부회장 및 동진주유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약은 경로당 회장 사진수첩제작, 경로당 시설 보완, 일자리사업의 경로당 회장 권위확보, 복지관 건립 등이다. 이후용 후보자는 시민참여위원 및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사무국장을 맡았으며, 현장을 찾아 직접 봉사하는 노인회, 노인회관 효율적인 신축, 여성회원 참여기회 확대, 노인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조부광 후보자는 호원대군산대 강사 및 부광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고령화 사회에 맞는 다양한 사업 추진 및 경로당 회장들과의 소통, 원격진료 확대에 따른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공약으로 세웠다. 이번 선거에 대해 시민 이모 씨(74)는 지역 어른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감투나 명예욕이 아닌 경륜과 덕망, 리더십 등을 두루 갖춘 인물이 선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0.03.04 14:28

박준배 김제시장, ‘코로나19 차단·지역경제 위기극복’ 동참 호소

박준배 시장 박준배 시장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한 시민 협조 및 코로나19 대응 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박 시장은 김제시 거주자가 전북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 이후 14일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국내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언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코로나19 집단 감염과 현 사태의 장기화를 예방하기 위해 종교 행사 및 집회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 개최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경제 활성화 대책도 내놨다. 박 시장은 위축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42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하고, 긴급 입찰과 선금 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예산 성립전사용 등을 통해 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시청 구내식당 휴무를 월 4회에서 6회로 확대하고 공무원 골목상권 이용 활성화 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경기 부양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김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기간 운영, 거주지 골목상권 지원확대 등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확대, 빈 점포 임대료 지원, 기업경영안정자금 지원, 지방세 징수유예감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제시 거주자로 알려진 코로나19 113번째(전북 2번)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4명은 5일은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된다.

  • 김제
  • 문정곤
  • 2020.03.04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