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01 12:13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전체기사

군산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 '터덕'

대형 차량 주차난에 숨통이 트이게 할 군산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터덕거리고 있다. 이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군산시에 따르면 화물공영차고지가 들어설 내초동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이 지난해 6월 완료됐지만 1년이 넘도록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다. 총 9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380여대의 주차공간과 화물 운전자 등을 위한 부대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당초 올 초 착공해 연말쯤에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아직도 행정절차 단계에 머물고 있는 등 사실상 해를 넘기게 됐다. 지금같은 추세라면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내년 말 또는 내후년쯤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올 연말 완공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현재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용도지역 변경 승인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 안으로 승인이 날 것으로 보인다며 결정이 나면 최대한 빨리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사실 화물공영차고지의 경우 항만 및 산단에 따른 화물차 집결 수요가 높은 군산지역의 특성상 시급히 추진돼야 할 사업이다. 현재 군산시에 등록된 화물차는 3300여대로, 경암동 이마트 부근 임시 공간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공영차고지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대형차 주차 공간이 부족한데다, 정부의 차고지 증명제(주차장을 확보한 대형차량만 등록 허가) 역시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도심 곳곳이 대형차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산단 주변을 비롯해 지곡동, 수송동, 나운동 등 도로변이나 공터, 심지어 자전거 전용도로까지 불법주차가 만연해 소음 및 매연에 따른 주민 불편은 물론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등 꾸준한 민원대상이 되고 있다. 군산산단에서 근무하는 김모(42)씨는 대형 화물차량 통행량에 비해 차고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여러 부작용이 뒤따르고 있다며 (화물공영차고지가 조성될 경우) 대형 화물차의 무분별한 밤샘주차는 물론 이에 대한 민원이 감소되고 도심 환경도 개선될 것이라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0.15 16:16

“도토리는 다람쥐에게 양보해 주세요”

군산시는 가을철을 맞아 도토리와 밤 등의 임산물 불법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를 공원 내 열매 무단채취 행위 집중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계도활동에 나선다. 시는 야생동물인 다람쥐 등의 겨울철 양식인 도토리밤 등을 등산객들이 무분별하게 채취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월명공원 및 군봉공원 등 도시공원이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집중 계도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공원 출입구 및 주요 지점에 제발, 도토리는 다람쥐에게 양보해 주세요 등의 야생동물 먹잇감 채취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게시해 등산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무심결에 주워가는 도토리가 무단 열매 채취행위에 해당돼 단속 대상임을 안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공원이 아닌 일반 야산에서도 도토리 등 임산물 채취행위는 법에 위반될 뿐 아니라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임을 알리는 행정지도 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도토리밤 등 열매는 겨울철 야생동물의 생존에 꼭 필요한 먹이로써, 공원 내 야생동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밤과 도토리를 동물들에게 양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0.15 16:16

“힘을 모아 고용위기 함께 극복해요”

군산시는 최근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원사 5개 업체와 고용창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업체는 △디오전자(주)(대표 원종환) △(주)우진이엔지(대표 이충선) △(주)에스틸(대표 김선택) △(주)카라(대표 전광일) △㈜트랜사일로 (대표 신명일) 등이며 먼저 총 41명을 채용키로 했다. 이들 기업은 고용위기를 극복할 때까지 고용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번 협약에 따라 군산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전북지역본부, (사)캠틱종합기술원은 최적의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세부적인 사항은 고용알선 및 중재, 노사화합 프로그램 운영지원, 지역고용촉진 지원금 지원,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행정적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 등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의 대규모 실직 대란 및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한 작은 불씨를 지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폭풍우와 같은 커다란 변화를 유발시킬 수 있듯이 다른 직종에도 좋은 영향을 미쳐 빅 고용창출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 중단 및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군산의 고용사정이 급격히 악화돼 상반기 고용률은 전국 154개 시군 중 최하위 수준인 153위를 기록했으며, 체불임금도 150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무려 122% 급증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8.10.15 16:16

순창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열려

순창군 다문화가족 큰잔치인 2018년 순창군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난 13일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30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 행사는 순창에 거주하는 308세대의 다문화가족들이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이 바빠 자주 만나지 못했던 동향친구들을 만나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9월에 접수받은 33점의 백일장을 전시해 다문화가족들의 가을 낭만을 뽐냈으며, 아시아음식 체험존에서는 베트남의 빤미, 중국의 월병, 필리핀의 룸피아 등 7개나라 이색음식을 시식할 수 있었다. 희망존에서는 현재 순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직업훈련으로 시행중인 제과제빵과정 수강생들이 쿠키를 구워 시식봉사에 나섬으로써 훈훈함을 더했다. 또 아직 어린 자녀들이 많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동심존을 마련, 페이스페인팅과 캐릭터 풍선만들기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황숙주 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걸맞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다문화가족이 보다 더 안정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정착 지원을 위해 결혼이주여성 원어민강사 지원사업, 식생활개선 요리교육, 다문화자녀 인성정체성 교육 및 스피치 아카데미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순창
  • 임남근
  • 2018.10.15 16:16

익산국토청, 국비 수십억 무부분별 사용 ‘덜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납품받지도 않은 자재대금 수십억원을 집행하고, 정산검사도 소홀히 하는 등 국비를 무분별하게 사용했다가 감사에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해 도로와 하천, 교량 공사를 진행하며 관급자재에 대한 검수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납품받지 않은 자재대금을 정산해 주는 등 24건을 적발해 14억8000만원을 회수하고 86억원을 감액했다고 밝혔다. 우선 익산국토청은 지난해 정읍-신태인 도로건설공사를 진행하며 도로 중앙분리대 2420경간과 철제 가드레일 2990경간을 납품받지 않고 자재비 7억7500만원을 지급했다. 안마도관광도로 및 산책로 정비공사에선 집행 잔액을 반납하지 않고 최종 정산 및 집행 잔액 6억1300만원도 반납하지 않고 다른 사업에 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안-태인 도로건설공사에선 국세를 미납해 준공금을 받아가지 못한 시공사에게 규정을 어기고 이자까지 지급하기도 했다. 특히 진도 포산-서망 도로시설 개량공사의 도급계약을 맺으면서 기존 도로 확장구간 중 종단경사와 편경사를 조정하지 않아 기존 포장에 덧씌우기만 해도 되는 구간의 포장을 전체 재포장해 공사비 27억원을 낭비했다. 공사원가에 포함된 연구개발비 10억원 가량을 감액조치하지 않고 설계에 반영시키는 등 지난해 공사현장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모두 24건의 부당행위가 적발됐다. 국비를 무분별하게 집행하거나 정산검사를 소홀히 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익산국토청은 14억8800만원의 회수와 86억8500만원의 감액 처분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제대로 업무를 처리하지 않은 담당 공무원에 대해 시정 19건과 주의 3건, 통보 2건 등 신분상 처분도 내려졌다. 아울러 익산국토청 소속인 광주와 전주전주순천남원국토관리사무소 등 4곳도 25억원의 재정집행이 잘못된 것으로 조사돼 감액과 회수처분을 받았다.

  • 익산
  • 김진만
  • 2018.10.15 16:16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 소외 논란' 중단 촉구

정헌율 익산시장 속보=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익산시가 소외당했다는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헌율 익산시장이 전국체전은 전국민이 함께하는 축제라며 논란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15일 자 8면 보도) 그는 시민들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해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서운할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러나 우리 익산시민들이 오랜 준비를 통해 전국민이 즐겁게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것에서 보람을 찾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익산 지역에서는 지난 12일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이낙연 총리와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축사와 환영사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의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현은커녕 자리도 뒤쪽에 배치했고,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언급조차 없어 5년 넘게 준비한 익산시가 무시당하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15일 누가 뭐래도 우리 익산시가 주 개최지이고 익산에서 개폐막식이 개최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면서 이번 전국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화려하게 개막했고 개회식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우리 익산을 찾는 한분 한분이 소중하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실 수 있도록 시민들이 끝까지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천명의 자발적인 자원봉사자와 연인원 수십만명이 열심히 준비해 개최된 전국체전은 우리 익산시민들이 일궈낸 큰 결실이라며 전국체전과 앞으로 열릴 장애인체전, 내년 소년체전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자고 거듭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의전과 같은 형식보다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등 내실있는 성과를 거둬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번 전국체전으로 익산시에만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1345억원에 달하고 고용유발 효과도 1324명이나 된다며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익산 경기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더욱 활발할 수 있도록 정부 및 전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 익산
  • 김진만
  • 2018.10.15 16:16

익산주택문화창의센터, 여성 취약계층 주거도우미 역할 '톡톡'

익산주택문화창의센터가 여성 취약계층 주거도우미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주택유지관리서비스 전문 조직인 익산주택문화창의센터를 통해 모자가정, 여성독거노인가정, 소녀가정 등 저소득층 여성 주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가 여성 가구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출입문, 환풍기, 방충망, 보일러 등 330여 건의 크고 작은 수리교체를 해결해 주면서 여성 저소득층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가족친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여성 세대주들이 자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LED등누전차단기노후전선 등 주거생활 불편사업을 비롯해 무선초인종방범창잠금장치 등 방범서비스사업, 누수누전, 동파 등 긴급서비스사업 등 3개 분야에 대해 중점 시행되면서 여성 가구주의 상대적 주거 빈곤을 개선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익산시 주택과 김상회 담당은 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여성 가구주들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8.10.15 16:16

오상민 김제시의원 “제2혁신도시 유치 노력을”

김제시가 최근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법 개정안 발의로 공론화 되고 있는 제2혁신도시 유치에 전혀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제2혁신도시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제시의회 오상민 의원(금산면)은 15일 제222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이 같이 지적한 후 김제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이날 국가균형 발전법과 혁신도시 저장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됨에 따라 전주완주군산 등이 제2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발벗고 뛰어들어 경쟁하고 있다면서 전주완주는 제1혁신도시가 있는 곳으로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의 취지에 맞지 않고, 군산 새만금은 제1혁신도시와 접근성이 떨어져 두 곳 모두 제2혁신도시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국민연금관리공단 및 농생명관련 공공기관과의 업무 효율성과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1혁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김제에 제2혁신도시가 유치되어야 한다면서 김제시의 낮은 재정자립도 및 자주도 등을 고려할 때 국가균형발전 취지에도 가장 부합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또한 제2혁신도시 김제 유치로 순동 KTX혁신역 신설에 힘을 얻을 수 있고, 전주완주 제1혁신도시, 김제 제2혁신도시가 새만금 신항만을 교두보로 중국과의 교역을 통해 김제의 경제도약과 세계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김제시의 늑장 대응으로 기회를 놓친다면 소멸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는 김제의 앞날은 더욱 불투명해 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중앙부처와 다른 지자체의 동향을 면밀히 예의주시 하면서 유치기관에 대한 철저한 논리개발로 제2혁신도시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김제의 제2혁신도시 후보지로 금구용지금산봉남황산신풍동 인근과 전주김제간 지방도 716호선 주변 지역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 김제
  • 최대우
  • 2018.10.15 16:16

무주군, 국가공인 제빵기능사 19명 배출

무주군이 관광산업 식품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국가공인 제빵기능사 19명을 배출했다. 군에 따르면 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전주기전대학과 협약을 맺고 지난 7월부터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총 160시간)을 실시했다. 특히 제빵교육(120시간)에 중점을 두고 제빵 이론과 기계 기구 사용법, 실기 이론 실습(우유식빵, 단팥빵, 버터롤, 그리니시) 등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커피 바리스타 교육과 한식양식 레시피 교육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관광 특화 레시피 식품교육을 비롯한 취창업 및 진로개발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 교육도 실시했다. 최종합격자 박윤선 씨(54적상면)는 이 나이에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좋은 교육을 받고,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자격증 취득으로 그치지 않고 연구와 실습을 거듭해 무주를 대표하는 빵을 꼭 만들어 보급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관광산업 식품 전문 인력 양성사업 참여 교육생들은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인 지난달 5일 최북미술관 다목적 영상관실에서 작품 전시와 시식회, 핸드드립 시연과 커피 시음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는 천마, 사과, 아로니아, 호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사과스위트롤 △호두빵 △호두만주 △아로니아빵 △천마빵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 무주
  • 김효종
  • 2018.10.15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