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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주요 등산로에 해충기피 분사기 설치

진드기 매개감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에 해충기피 분사기가 설치됐다. 남원시보건소는 26일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긴급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등산로 및 산책로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동분사기가설치된 구역은 구룡폭포탐방로, 정령치탐방로, 뱀사골계곡, 바래봉등산로, 양림단지등산로 입구 등 5곳이며, 진드기 방제약품도 사전 구입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과 모기로 인한 일본뇌염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기피제는 완벽한 예방책이 아니므로 야외활동 시 긴 옷 등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 두어서는 안되며, 야외활동 후에는 입은 옷은 반드시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현재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특히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 남원
  • 신기철
  • 2018.08.26 16:41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가족교육 실시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홍달아기)는 지난 25일 봄나루작은도서관에서 춘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9가정,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전북도와 익산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2018 글로벌마을학당운영(행복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리적 여건 때문에 센터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위해 살고 있는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가족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앙동, 함열에 이어 춘포에서 실시된 이날 세 번째 교육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활에 필요한 목공예 작품을 직접 페인팅하고 완성해보는 공예활동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감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가족건강성 증진 효과를 위한 맞춤형 가족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박 모씨(28베트남)는농사 짓느라 바빠서 센터에 자주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우리 동네 도서관으로 다문화센터 선생님들이 찾아와주실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달아기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요구되고 있는 만큼 찾아가는 가족교육 서비스를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8.08.26 16:41

2018 전주독서대전, 내달 14~16일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서 개최

다음달 1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전주독서대전이 3개 공간구성을 통해 다채롭게 치러진다. 전주시는 기록과 기억을 주제로 열리는 2018 전주독서대전이 열리는 주요 행사장인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전주향교를 각각 △책 나눔 공간 △책 문화 공간 △책 읽는 공간으로 나눠 다채롭고 풍성한 책 축제를 열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메인행사장인 전주한벽문화관은 책 나눔 공간으로 명명돼 △연극으로 여는 개막식 △만나고 싶었습니다. 윤흥길 소설가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책방대표인 정지혜의 당신을 위한 책 처방 △글쓰기 강사 은유의 글쓰기의 최전선 △대중비평가 이영미의 세상을 바꾸는 노래 △박성우 시인의 아이 마음, 어른 마음 △한승태 작가의 우리가 먹는 세상 △이광수 사진작가의 사진으로 하는 인문학 등의 강연들이 음악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완판본문화관 마당을 무대로 한 책 문화 공간에서는 △책표지와 함께 가방 만들기 △말하는 남생이 인형극 △책 떡 만들기 등 책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책 읽는 공간이 될 전주향교는 전주의 작은 책방들의 북마켓과 체험활동, 뮤지션의 버스킹이 이뤄진다. 이곳은 자연과 어우러져 가을바람 속에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독서대전 참가는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2018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http://jjbook.kr)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 가을에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책을 읽고, 나누고, 전주만의 독서문화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8.08.26 16:41

진안 ‘주천면민의 장’ 수상자 4명 선정

진안 주천면(면장 안용남)이 지난 23일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 분야는 4개 부문으로 △공익장 양병근 △문화체육장 김만춘 △애향장 서병수 △효열장 송금연 씨 등 부문별 각 1인씩 모두 4명이다. 시상은 다음달 1일 제63회 주천면민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양병근(74공익장) 씨는 해마다 고로쇠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을 말끔히 청소하는 등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궂은 일이 있는 지역 현장에서 항상 솔선수범하며 헌신 봉사했다. 김만춘(63문화체육장) 씨는 은색 스포츠인 게이트볼을 활성화시키는 데 공로가 크고 마을축제기간 동안 공연을 유치하는 등 주민 체력향상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서병수(66애향장) 씨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오며 고향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동분서주해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운봉리 구암마을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송금연(64효열장) 씨는 96세의 연로한 시어머니(96)를 극진히 봉양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는 효부라며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미풍양속 실천이 몸에 배 뭇사람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진안
  • 국승호
  • 2018.08.26 16:41

‘동편제 발상지’ 남원 전촌마을, ‘농촌관광 거점’ 자리매김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인 남원시 운봉읍 전촌마을 일원이 관광남원을 선도하는 농촌관광거점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형 농촌관광거점마을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운봉읍 전촌마을은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곳으며 비전마을에는 판소리 동편제의 창시자인 가왕 송흥록과 국창 박초월의 생가가 자리하고 있다. 또 판소리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국악의 성지, 이성계 장군이 왜구를 섬멸한 황산대첩지 등이 있는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주변에는 산양농장,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숲, 허브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허브랜드 등의 휴양시설도 있다. 남원시는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전촌(동편제)마을을 거점으로 숙박동, 커뮤니티 존 등을 설치했으며, 비전마을에는 정자나무 주변에 데크를 시설해 탐방객들의 휴식처와 판소리 공연장으로 활용하며 화신마을에는 북카페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농촌관광 거점마을을 연내 완공해 동편제다움, 동편제적인 문화거점을 내세워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학습형 관광콘텐츠로 학생과 단체교육체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곳은 소리와 삶의 멋진 한 판이 펼쳐지는 너른 마당, 실질적인 국악체험, 새로운 창작과 나눔의 소통이 이루어지면 연간 2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연매출 6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촌관광 거점마을을 알차게 운영해 판소리를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사람 찾는 농촌, 가고 싶은 농촌, 머무르는 농촌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색다른 자원을 활용해 농촌마을의 소득을 창출하고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남원
  • 신기철
  • 2018.08.26 16:41

박준배 김제시장, 태풍 비상상황 ‘진두지휘’ 눈길

전국적으로 긴장감을 돌게했던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22일 오전 9시 각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최하고 태풍 대비 사전예방활동 강화를 지시하는 등 태풍 솔릭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이어 태풍 솔릭이 극에 달한 23일 오전부터 분주한 시간을 보낸 가운데 오후에는 관내 대형건설현장 안전전점검 및 김제육교 재가설 현장, 옥산동 아파트 건설현장 등을 둘러 보고 태풍 솔릭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또한 이날 오후 박 시장은 직원 1/2의 비상근무를 지시한 후 저녁에는 시내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 및 우수 지장물 제거, 교통시설물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이어 밤 12시 재난상황실 및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각 실과소를 방문, 직원들을 위로 격려한 후 자신의 집무실에서 잠깐 눈을 붙인 후 24일 새벽 5시 관내 농경지 침수현장을 둘러보는 등 태풍 솔릭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강행군을 펼쳤다. 자신의 집무실에서 밤을 보낸 박 시장은 24일 오전 10시 태풍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각 읍면동에 대한 피해 조사를 지시하고 비상근무에 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태풍 솔릭으로 인한 비상상황을 일단락했다. 이에 대해 공무원 박모 담당(계장)은 단체장(시장)이 비상상황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진두지휘하는 모습은 당연한 일이지만 퇴근하지 않고 사무실에서 날을 새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모습은 참으로 이례적이었다면서 김제지역은 다행히도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았는데 이는 박준배 시장을 비롯 직원들의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겠는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역대 시장군수 중 태풍 등 비상상황 시 시청에서 날을 새며 진두지휘 한 단체장은 박 시장이 처음인 것으로 안다면서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단체장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시민 및 직원들에게 신뢰를 보여준 긍정적인 행동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이번 태풍 솔릭이 다행히도 김제지역에 큰 피해를 주지 않고 물러감으로써 한숨을 돌렸다면서 앞으로도 재난 발생이 예상될 경우 철저한 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8.26 16:41

무주군, 인구 늘리기 대책 추진위원회 구성

무주군이 인구 늘리기 대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새롭게 구성하고 회의를 열었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윤여일 부군수를 비롯 기획조정실장, 사회복지민원봉사자치행정보건행정과 과장, 그리고 무주읍장 그밖의 인구정책 관련 전문가 및 주민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의를 열어 인구정책 관련 내용을 숙의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인구 늘리기를 위한 문화관광체육, 의료교통도시계획, 귀농귀촌 및 농업지원, 인구정책개발, 양육다문화교육지원, 가족친화환경조성, 일자리기업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책 발굴과 제안,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인구늘리기에 관심이 지대한 황인홍 군수가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윤여일 부군수를 비롯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인구늘리기와 관련 △추진체계 구축 △주민인식 개선 △전입유도 △저출산 및 고령사회 극복 △일자리 창출 및 청년정책 △정주여건 개선 등 인구정책 관련 추진 중인 현안사업들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인구 늘리기 시책지원 조례제정 및 시행, 인구정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에 대해 자세한 의견을 나눴으며 다음 달 예정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황인홍 군수는 인구는 우리 무주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목적이라며 지속적인 감소세가 두드러져 안타깝지만 군민 모두가 유기적으로 협력한다면 성과가 높아지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오늘 위원회를 시작으로 그 움직임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무주
  • 국승호
  • 2018.08.26 16:41

코레일, 호남·전라·장항선 추석 열차 승차권 29일 예매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진준)는 26일 호남전라장항선의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을 오는 29일 온라인(PC모바일)과 오프라인(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을 통해 예매한다고 밝혔다. 예매 대상은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다. 온라인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8월 29일 오후 4시부터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추석부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명절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예매 앱 코레일톡에서 직접할 수 없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한다. 덧붙여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온라인 예매 시작 시각을 오전 7시부터로 1시간 늦췄다. 오프라인 예매 시각은 종전과 같이 오전 9시부터이다. 김진준 본부장은 고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모바일 예매를 도입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8.08.26 16:40

정읍시 김인태 부시장, 국회 방문 국가예산 확보 활동 펼쳐

정읍시가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인태 부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이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당초 유진섭 시장이 국회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한 취약 지역 순찰과 점검, 비상근무태세 유지등 시민 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김 부시장이 국회를 찾았다. 이날 김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과 이수혁 의원,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 등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6개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6개 사업은 △백제고분군 역사문화환경 조성사업 △산내 하례 농촌마을 하수도설치사업 △농축산용 유용미생물 바이오 파운드리 구축사업 △농축산용 미생물제품 독성시험 장비지원사업 △노령산맥 휴양치유벨트조성사업 △동부내륙권(정읍~남원) 국도건설사업이다. 이들 사업의 총사업비는 9069억원으로 시는 내년도 사업비로 77억원을 요구한 바 있다. 김 부시장은 이들 사업은 정읍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임에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국회 심의 단계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예산이 확정되는 12월까지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8.08.26 16:40

고창 성호도서관, 청소년 대상 ‘길 위의 인문학’ 성황

고창군립성호도서관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24일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창 청소년, 인문학에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강의 7회, 탐방 3회 등 총 10회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들의 인문학 소양을 넓히고자 기획됐으며 7~8월 여름방학 기간 중 약 한 달여간 운영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좌가 부족했던 고창지역에서 새로운 시도로 학생들이 자기 자신과 주변인들, 나아가 국가와 진로까지 연결되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학생뿐만 아니라 평소 인문학에 관심이 있던 주민들도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주기도 했다. 군 도서관 담당자는 우리 지역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으며 내년에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욱 많은 군민들이 현장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금 진행 중에 있는 군립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유기상 군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수 년 간 직접 참여한 경험자로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성황리에 마감되어 감회가 새롭고 고창군민의 높은 수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인재를 키우는 평생학습도시, 인문학도시 고창군은 앞으로도 인문학도시의 기반이 될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8.08.26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