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친구들과 다투었다. 마음이 허전했다.내가 어저께부터 왕따가 된거 같아 싸웠다.나는 말하였다. 나는 뭔가 떨리었다.
황금빗 벼아름다운 물결이 어느 순간, 사삭진흙과 벼의 밑동으로 변해 버린다.그런 벼,내년 여름또 파릇하게 자라겠지.
햇볕이 쨍쨍한 날월드컵 경기장 가기 싫어 기분이 주룩주룩넓은 운동장을 보니 기분이 활짝신나게 놀고 나니 마음이 활짝집에 가기 싫어 마음이 주룩주룩
아름다운 벚꽃 비맞아도 안 젖는 벚꽃 비부드러운 벚꽃 비예쁜 벚꽃 비
1학년 때 엄마가차 타고 일하러 갔는데엄마가 오지않았다.1년 넘었는데엄마가 안 와서슬프고울음이 나올 뻔했다.엄마가 올 때까지할머니 집에서 살기로아빠가 말했다.
아카시꽃은 예쁘다.먹을 수도 있고 향기도 나고꿀도 나온다.아카시꽃을 많이 먹었다.부드럽기도 하다.나는 이 꽃이 좋다.하얀 꽃이다.
젓가락으로 콩을 집을 때콩들이 무서워서도망가는 것 같다.콩들이 잡히면기절하는 것 같고,컵에 놓을 때는힘없이떨어지는 것 같다.
봄이 되니까 정말 좋아요나비도 날아다니고햇살도 정말 따뜻해그리고 나무의 싹들도다 열매를 맺으니 좋아
갓 피어난 새싹아기 새싹봄바람 타고살랑살랑 움직인다봄바람이 아기 새싹을 간질간질아기 들꽃이해맑게 웃는다그 모습 보고햇님이 싱긋조약돌이 싱긋 웃는다
햇빛이 쨍쨍 뜨고드디어 등교를 하네봄 시작되어 등교하다새싹 자라는 모습 보네새싹 새싹 드디어 나왔구나새싹 새싹 이쁘게 자랐구나
봄이 되면 정말 좋아요봄이 되면 개나리도 피고진달래도 피고노랑나비 흰나비도날아다니고진짜 기분이 좋아요
봄이 좋아요꽃이 피니까개나리도 피고진달래도 피고목련도 피고내 얼굴도 피니까나는 봄이 좋아요
봄이 되니까 정말 좋아요나비도 날아다니고햇살도 정말 따뜻해그리고 나무의 싹들도다 열매를 맺으니 좋아
봄은 엄마 닮았어요예쁜 얼굴이 닮았어요봄의 눈은 나뭇잎봄의 코는 꽃봄의 입은 하늘눈,코,입이 똑같아요
기분이 좋아요나비도 훨훨 나라요나뭇잎이 떠러저요
봄은 나비도 훨훨 날고잠자리도 날아요봄은 많이 더워요봄은 과일도 먹을 수 있고많이 놀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