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동안 열릴 진안군의회(의장 송정엽)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에 이한기 의원(사진)이, 간사에 강경환 의원(사진)이 각각 선출됐다.
이한기 의원은 "이번 행정감사는 민선 4기를 마무리하는 의미있는 감사"라고 전제한 뒤, "진안지역 뿐 아니라 서울에 개설한 홍삼판매장 등을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며 철저한 감사의 뜻을 내비쳤다.
또한 "행정의 합법성과 합목 적성을 검토해 불합리한 사항을 적발하고 시정을 요구, 행정의 적정성을 확보하겠다"면서, 위원장으로서 감사가 효율적이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행감에서 위원들은 업무보고 내용과 위원들의 자료요구 사항을 토대로 보조사업의 효율적인 운용 및 성과,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 현황, 역점 시책사업 등을 꼼꼼히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행정감사에 이은 예산심의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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