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농협 조합장에 현 양영찬(65) 조합장이 사실상 무투표 재당선됐다.
부안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월 3일로 예정된 부안 계화농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22·23일 후보등록을 접수한 결과 양영찬 현 조합장만 단독 등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부안지역 지역농협 조합장 선거는 당초 부안농협과 계화농협이 예정됐었지만 부안농협은 주산농협과 통합가결로 현 조합장 임기가 2년 연장돼 생략됐고 계화농협은 단독 후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돼 선거가 치러지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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