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신양균 교수가 한국형사법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신 교수는 지난 11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동계학술회의를 겸해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회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한국형사법학회장에 선출됐다.
호남지역 대학에서 형사법학회 회장을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신 교수는 앞으로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신 교수는 현재 교육과학기술부 법학교육위원회 위원, 법무부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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