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나익섭 교통관리계장(사진, 경위)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나 경위는 지난 2010년 2월 김제서 교통관리계장으로 발령받은 후 특별한 사명감으로 업무를 충실히 수행, 제66주년 경찰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그는 그동안 교통사고 절반으로 줄이기를 추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홍보교육활동 및 각종 행사 시 원만한 교통관리로 고객만족도 향상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완벽한 교통관리업무 계획 수립·시행으로 경호 및 각종 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교통시설 보강 및 예산확보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는게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나 경위는"경찰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업무를 추진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본분을 망각하지 않고 치안질서 유지 및 교통사고 예방 등 민중의 지팡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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