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 8월 전북도교육청과 OCI가 ‘태양광발전설비 무상설???관한 양해각서 체결 후 설비 설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 진 첫 준공식이다.
OCI는 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전라북도 교육청 소속 30개 초등학교에게 5kW급 용량을 갖춘 태양광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해주고, 3년동안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김인원 OCI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장차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어릴때부터 신재생 에너지의 필요성을 경험하고, 태양광에너지의 생산과정을 생생하게 배우게 함으로써 과학적인 창의력도 함양하는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OCI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향후 5년간 약 105억을 투자하여 전국의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총 300개 초교에 선정하여 자연친화적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태양전지의 핵심연료인 폴리실리콘 분야의 글로벌 리더기업인 OCI는 어린 학생들에게 태양광발전의 원리와 필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올바른 지구환경보전의식을 갖추게 하자는 취지에서 ‘솔라스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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