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 사옥의 3층은 '커뮤니케이션'공간으로 불리고 있다. 그 이유는 자사의 아이템 중개 사이트 '아이템매니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문의사항과 불편 및 사고를 해결해주는 IMI 고객감동센터가 있기 때문이다.
약 120여 명이 근무하는 콜센터는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24시간 상시 운영되기 때문에 콜센터 업무 직원에게는 3교대로 충분한 휴식이 가능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콜센터의 업무 특성상 여직원 비율이 80%를 넘고 있으며, 대다수 아웃소싱에 의존하는 타 업체와는 달리 IMI 고객감동센터 직원들은 모두 정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IMI는 고객 수의 증가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감동센터 직원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콜센터 연결이 어려운 고객에게는 부재중 기록을 상담으로 연결해 주는 콜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불만을 처리하는 등 신속하고 고객만족 100%를 위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IMI는 고객감동센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원거리 근무자에게는 직원사옥을 제공하고 있으며 심야시간에 퇴근하는 여직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도 별도의 퇴근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IMI의 이같은 고객만족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은 2009년 12월 노동부 지원 우수인력 양성상과 2010년 5월 한국컨택센터협회로부터 콜센터 전문 인증 제도인 CQM(ContactCenter Qualified Mark) 품질 인증을 획득하는 등으로 대외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