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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 자원봉사대 '아자봉' - 회사서 年3000만원 지원 싱글벙글 책 파티 등 전개

▲ 아이엠아이 자원봉사대의 책 지원사업인 '싱글벙글 책 파티'모습.
IMI의 사회공헌활동 중심에는 '아자봉'이 있다.

 

'아자봉'은 '아이엠아이 자원봉사대'의 준말로 지난 2008년 전북지역 이웃들을 위해 진실된 봉사활동을 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활동 동호회이다.

 

아자봉에는 사내 전 직원의 약 50%(약 130명)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달 1회씩, 분기당 최소 3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회사차원에서도 연간 3000만원 이상을 '아자봉 펀드'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렇게 지원된 예산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원들이 직접 관리 및 활용하고 있다.

 

아자봉은 전북 지역 내 도서 지원사업인 '싱글벙글 책 파티'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문화체험 지원사업 '서울 나들이 온 꼬마 이야기' 등을 기획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지역 아동 및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익산시 시온육아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육아원 아이들을 위한 하계캠프 및 여름 소풍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아이들과 멘토링을 형성해 따뜻한 사랑나눔에 솔선하고 있다.

 

아자봉 3기 회장 김주환 대리(32)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직접 드리는 것이 아자봉이 지향하고 있는 목표"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는 동시에 임직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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