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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4년간 3천1백억 채무, 차라리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게 낫다(한나라당전북도선거대책위)’‘유치한 초등학교식 단순 계산법, 지나가는 소도 웃을 일이다(민주당전북도선거대책위)’29.30일 이틀간 전북도의 부채규모를 놓고 한나라당과 민주당간 침 튀기는 설전이 벌어졌다. 양당간 성명전은 한나라당선대위의 허남주대변인이 지난 29일 “전북도 채무액이 99년말 현재 1조1천49억5천8백만원으로 이는 유종근지사체제 출범전에 비해 4년간 총 3천1백1억원이 증가한 것”이라며 “도 발전은 커녕 오히려 전북인을 온통 빚더미위에 올려놓았다”고 비꼬면서 비롯됐다.민주당선대위의 김희수부대변인은 곧바로 “명백한 사실왜곡이자 예산내용도 모르는 함량미달후보임을 도민 앞에 스스로 시인한 꼴”이라며 “지방채를 근거없이 부풀리고 경제불안과 위기를 조장하는 반국가적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맞받아쳤다.민주당선대위가 이같은 성명을 내자 한나라당의 허남주대변인은 또다시 반박성명을 내고 “민주당은 도민에게 진정으로 사과하기는 커녕 정확한 자료하나 제시하지 못한 채 거짓말 하기에 급급하고 있다”며 “민주당이야말로 정책비전과 반성, 책임이 전혀 없는 3무정당”이라고 공격했다.나라 빚을 놓고 정치공방이 벌어진 뒤끝에 도 채무와 관련한 설전이 벌어지자 정확한 채무규모와 채무의 건전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우선 첫번째 쟁점은 채무규모. 도가 밝힌 채무규모는 도 4천28억 시군 7천21억 등 모두 1조1천49억원. 그러나 나중에 상환받는 중소기업자금 등을 감안하면 도의 순수채무는 1천30억, 시군은 6천5백77억원으로 총 7천6백7억원 규모가 된다. 두번째는 채무증가액이 건축물 신축 등으로 5천3백억에 이를 것이라는 부문. 소리문화의 전당은 자체재원으로, 청사신축비는 도유재산매각대금 등으로, 월드컵경기장 부담액은 현재 1백74억에 불과, 재정에 어려움이 없다는 게 도 입장이다.세번째는 유지사 임기가 끝나는 2002년 도가 짊어져야 할 채무가 7천6백83억원이라는 주장. 도는 향후 상환해야 할 채무는 기존 채무 1천30억원과 월드컵경기장 부담액 1백74억을 합한 1천2백4억원이라고 밝혔다. 1세대당 빚은 18만9천3백10원으로 허남주대변인이 주장한 세대당 1백20만8천원은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라는 것.도와 시군의 부채규모는 한나라당의 폭로내용이 맞지만 내용적인 측면(순수채무)에서는 사실과 다른 점이 있고 정치성이 다분히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요한 것은 재정의 건정성인데 채무비율(8.22%)은 16개시도중 8번째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7일 원광대병원 명의로 군산 관내 각 업소와 개인들에게 전달된 함운경후보에 대한 비방전단중 일부가 병원으로 반송되자 이는 병원의 명예를 심각히 실추시킨 일로 판단하고 총무과 주관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또 병원측은 책임자를 반드시 색출, 원광대 병원의 명의 도용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 그러나 정치권안팎에서 매번 정치판에서 상습적으로 써온 수법이 하루아침에 해결될 것으로 믿는 이들은 전무한 상황이어서 이번 전단사건 역시도 결국 미궁에 빠질 것으로 전망.◇…강현욱후보는 30일 오후 5시 군산시 조촌동 황제예식장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하자관내 정치인들과 지역유지들이 대거 참석.
◇…큰 정치를 부르짖으며 전국 최다 득표를 노리는 이협후보는 30일 새벽 6시부터 동이리역과 공용버스터미널을 누비며 세몰이에 나섰는데 출퇴근 시간대를 이용하여 시내 주요 사거리에 운동원을 배치한후 거리유세를 펼쳐 눈길.이후보는 이날 오후에도 재래시장인 황등시장을 방문한후 상가를 돌며 그동안 업적을 홍보한데 이어 시내권 주민들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기도.
정읍시 지체장애인협회원 1백여명은 30일 공명선거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며 가두행진을 펼쳐 눈길.후보등록 3일째인 이날 무소속의 황승택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거리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또 무소속의 이장형 후보도 ‘필승발대식’을 갖고 구시장과 수성아파트 및 읍면동을 순회하며 선거운동을 전개. 이밖에 무소속 김세웅 후보는 이날 대우전자부품(주)을 방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유세를 펼치기도.
◇…길거리 유세가 본격 시작되면서 부안터미널을 비롯 관내 중심상권등 인구 밀집지역에는 이른 아침부터 피켓을 든 각 후보진영의 물결로 선거분위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차량과 스피커를 이용해 저마다 자신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하고 나선 후보자들은 표몰이에 분주한 모습.민주당의 정균환후보를 비롯 자민련 김손후보 무소속 김종엽. 김경민후보 등이 각 아파트단지와 터미널주변을 집중 공략 대상으로 삼고 세몰이에 나서고 있는데 현장에는 멀티비젼까지 설치된 차량이 등장, 유권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영달민주당후보는 29일 지구당사를 찾은 완산구선관위부정감시단원을 만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약속.장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미 시민사회단체의 선거감시활동을 자청했던 만큼 그 어느 선거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겠다”면서 “민간부분의 선거감시활동을 통해 정치권의 신뢰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표명.임광순한나라당후보와 무소속 김희진.장세환후보는 이날 새벽부터 부인을 비롯 가족과 함께 평화동 사거리와 대규모 아파트단지등을 돌며 길거리 유세를 전개. 이들은 각자 자신의 기호를 손가락으로 펴보이며 오가는 운전자와 사람들에게 지지를 적극 호소하기도.
허남주 한나라당 전주 덕진선거구 후보는 29일 전북도의 여성정책 추진이 체계적이지 못하고 일관성이 없다며, 도청 여성정책담당관실과 복지여성국을 합쳐 여성국으로 통합·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허후보는 또 전주시를 비롯, 각 시·군의 여성정책이 사회환경국(과)에서 관장하고 있어 여성정책업무의 집중성이 떨어지는 실정에서 각 시·군의 여성국 신설을 주장.
◇…민주당 정동영후보는 29일 오전 7시30분 전주시 금암동 동백장 사거리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한 인사를 시작으로 덕진구 관내 일원에서 지지를 호소했다.한나라당 허남주후보도 이날 정책설명을 발표하고 지방대출신이 떳떳하게 취업하고 취업후에도 차별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졸자실력 인증 국가시험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원·순창 선거구는 선거 초반부터 고발전 양상을 띠고있어 혼탁선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팽배.지난 27일 지역의 모 주간지에 실린 내용을 복사, 살포하려 했다는 민주당측 당원들의 신고에 따라 경찰이 나서 사매면 주민 40여명이 소환 조사중인 가운데 후보등록 첫날인 28일 이마트앞 정당연설회에서는 무소속 이강래후보가 “민주당의 진짜 공천자”라며 유세를 펼치자 조찬형후보측에서 남원 선관위에 정식으로 위반여부를 가려달라고 요청.이에 따라 남원 선관위는 정당표방을 할 수 없는 무소속후보가 정당표방을 한 것은 ’무소속 정당표방 금지위반’에 속한다는 판단에 따라 도 선관위에 해석을 의뢰, 선거 초반부터 양 후보가 날카로운 신경전으로 대립.
◇…28일 등록을 마친 정세균의원(민주당)은 무주읍 전북은행앞 광장에서 개인연설회를 가진데 이어 29일 무주 적상면과 안성면에서 개인연설회를 개최.정의원은 “개혁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집권여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 김광수의원(자민련)은 29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진안과 장수를 돌며 당원들을 격려한뒤 30일 무주읍을 시작으로 개인연설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어 본격 선거열기가 달아오를 듯.
무소속 최락도후보는 29일 장날은 맞은 금산면 원평에서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등 본격적인 유세활동에 돌입.이날 최후보는 유권자들과 대화를 통해 “도내 주요 5일장 가운데 하나로 명성을 자랑했던 원평장이 소규모 시골장터로 전락한 것은 김제지역의 낙후성에 기인하다”며 “지역경제 부흥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다짐.최후보는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힘있고 경륜있는 정치인이 중앙에 진출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
◇…무소속 이돈승후보는 29일 임실 청운면과 강진면 덕치면 일대를 돌며 길거리 유세를 통해 “총선시민연대에 지목된 인물이 경륜을 앞세우며 유권자들을 혹세무민하고 있다”고 전제한후 “자존심과 양식을 갖춘 이 지역 유권자들은 이에 절대 현혹되지 말고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인물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 이후보는 이어 “일부 지역에서 근거가 없고 객관성이 떨어진 여론조사 내용을 대량 살포하면서 유권자들을 혼돈에 빠뜨리고 있다”고 지적한뒤 이에 대한 선관위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민주당 김태식후보는 29일 장날을 맞아 인파로 붐빈 완주 고산면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과거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룩한 자신의 치적을 자세히 열거하며 다시한번 지지를 호소. 김후보는 특히 “경륜있는 중진급 인물을 뽑아야 낙후된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인물론을 강조한뒤 “다시한번 주민들의 지지로 5선고지에 오르면 완주와 임실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며 한표를 당부. 한편 김후보는 31일 오후 3시 역시 완주 고산 공용주차장에서 서영훈대표와 정동영의원, 한명숙 선대위 여성위원장, 탤런트 최종원, 가수 최유나, 개그맨등 정치인과 연예인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정당연설회를 개최해 초반 굳히기를 시도할 예정.
◇…군산지역의 총선후보들이 지역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대형마트(또는 할인점)들이 새로운 선거유세장으로 활용하는 등 새로운 유세형태의 하나로 정착. 민주당 강현욱후보는 29일 오후 군산시 나운동 현대코아 앞길에서 거리유세를 벌였으며 무소속 함운경후보도 이날 나운동 해태마트 등 할인점을 찾아 쇼핑객들을 상대로 연설하거나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젊은층이 자주 오가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본격 유세전을 전개.또한 한나라당 양재길후보는 나운동지역 할인점을 방문, 소비자의 동향과 여론을 청취하는 등 군산 지역 각후보들이 선거유세장을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는 양상.◇…전국 최초로 특정인을 비방하는 수천통의 편지가 군산시내 각 가정과 사무실등에 배달되자 해당 후보와 경찰이 바짝 긴장.무소속 함운경후보는 지난 27일이후 군산관내 전주·익산등 도내는 물론 논산의 병원이나 상가명의로 특정 후보의 사생활을 허위날조하는 우편물이 대량 유포되고 있다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구시대적인 선거풍토가 판치는 것에 대해 개탄스럽게 생각한다며 유감을 표시.군산경찰의 한관계자는 지금이 어느때인데 이같은 구태가 돌림병처럼 번지고 있는지 우려된다며 곤혹스런 표정이 역력.◇…새천년 민주당 강현욱후보는 오전 11시 지구당에서 당직자와 선거대책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현판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이날 행사에는 김철규 전도의회의장 등 군산관내 민주당의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석, 모처럼 당의 힘을 과시해 눈길.
◇ 김용관위원장 마감 20분전 등록, 선거캠프 초긴장28일 5명이 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후보 마감일인 29일에는 무소속의 황세연씨(새천년사이버토론장 대표)와 자민련 김용관위원장이 후보 등록을 끝냄에따라 익산 지역에서는 모두 7명이 4.13 총선에 나서면서 7대1이라는 높은 경쟁율을 기록.특히 이날 후보 등록 마감 20분을 남기고 가까스로 등록을 마친 자민련의 김위원장은 오후 3시께 후보 등록을 하려고 익산 선관위를 찾았으나 자신의 은행 거래 실적 증명서등을 첨부하지 못해 되돌아 간후 뒤늦은 서류 보완으로 겨우 후보 등록을 마치기도.◇ 황세연후보, 대형유세차량 동원 이색이색적인 현수막을 붙여 전국적인 관심사를 불러일으킨바 있는 무소속 황세연후보는 29일 오전 9시30분 갈산동 전일상호신용금고 4층 선거 사무실에서 1백여명의 선거 운동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기존 정치인과는 달리 참신성과 차별성을 유독 강조해 온 황후보는 이날 발대식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눈길을 끌수 있는 선거 운동을 구상하고 있음을 밝혀 운동원들로부터 커다란 궁긍증을 불러일으켰으며 서울에서 특별 주문 제작한 2.5톤의 유세 차량에 대형 스크린을 갖춘 최첨단 유세 차량까지 등장시킬 것이라고 귀띔.
지난 28일 후보등록을 마친 정읍지역의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를 찾아 나서는 등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한 모습.후보 등록 뒤 발빠르게 유세에 나서고 있는 후보들은 민주당 김원기 후보와 무소속의 김세웅 후보. 두 후보는 지난 28일 재래시장인 제1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 뒤 29일에는 김원기 후보가 현대아파트 및 수성주공아파트 등 주로 아파트단지를 찾았으며 김세웅 후보는 칠보 산내 산외 북면 등 주로 농촌지역을 공략.한편 한나라당 이의관 후보와 무소속의 이장형, 정태진, 황승택 후보 등도 등록 후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출마인사를 한 뒤 30일부터는 유세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히기도.
후보등록 첫날인 28일 완산 출마예정자 4명은 이른 아침 후보등록을 마치고 일제히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개시했다.민주당 장영달후보는 등록후 군경묘지를 참배한 뒤 구 전주백화점 사거리에서 첫 거리유세를 벌인데 이어 오후에도 전주대 앞에서 거리유세를 벌이는 등 첫날부터 강행군.한나라당 임광순후보는 새벽 치명자산 산상미사를 시작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평화동 아파트지역과 효자동 인구 밀집지역에서 릴레이 거리유세를 펼쳤다.무소속 김희진후보는 멀티차량을 타고 시장과 터미널을 돌며 거리유세를 펼쳤고 장세환후보도 오전에 객사 앞에서 첫 개인유세를 벌이고 ‘21세기 장세환의 전주선언’이라는 제목의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정동영후보는 28일 오전 전주 덕진선관위에 대리인을 통해 후보 등록절차를 마친뒤 본격적인 선거 유세활동을 펼쳤다. 정후보는 그러나 수도권 지원유세 일정으로 인해 자신이 직접 유세활동에 참석하지 못하고 후보부인과 운동원들이 중심이 돼 유세일정을 소화했다.◇…한나라당 허남주후보는 28일 오전 11시께 전주 덕진선관위에 대리인을 통해 후보 등록절차를 마친뒤 이날 오후 4시30분 코아백화점 앞에서 선거 유세활동을 펼쳤다.◇…무소속 오정례후보는 28일 오전 9시 후보등록을 마친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오후보는 이날 낮 12시 코아백화점 앞 유세를 시작으로 금암광장, 전북대앞, 송천동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진행했다.
자민련 김현태 군산시지구당위원장은 28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그동안 이번 총선을 위해 군산의 토박이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제시와 득표활동에 주력하였으나 여전한 지역정서에 대한 한계를 절감,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공식선언했다.김위원장은 “비록 총선에 출마하지않더라도 향후 새만금 사업 등 군산지역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면서 그동안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시민들 한테 감사한다고 말했다.
◇ 자민련 선대본부 “정치개혁 요원”자민련 전북 선대본부는 27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군산재공천사태와 관련 “여당이 항상 정치개혁의 목소리를 높혀왔지만 외마디 허구에 불과한 듯 싶다”고 말하고 “임시방편으로 때움질식 급조해 바로 재공천하고 떳떳한 양 하는 걸 보면 정치발전이 요원할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정치권의 반성을 촉구했다.◇ 군산시민연대 등록무효운동 전개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는 27일 총선연대의 강현욱낙하산 공천에 대한 등록무효운동과 당선무효운동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민주당과 강의원이 법원과 국민의 정치개혁요구를 무시하고 계속 불법적 행위를 자행한다면 총선연대와 강력한 낙선운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기위원장 홈페이지 개설김원기위원장(민주당)은 27일 인터넷 개인 홈페이지(www.ok-kim.or.kr)를 개설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김위원장의 인터넷 홈페이지는 ‘충고 한마디’‘인터넷 신문고’등의 메뉴를 갖추고 유권자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의견을 듣는데 중점을 뒀다◇ 라경균위원장 재래시장 방문라경균위원장(한나라당)은 27일 김제시장 상인들과 만나 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최락도전의원은 27일 김제고 총동창회가 자신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장형대표 농민회 기념식에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장형정읍포럼대표는 27일 오전 신태인 농민회의 10주년 기념식과 경로잔치에 참석해 농민들의 지위향상에 대한 의견등을 교환했다.◇ 이돈승소장 선대위발족식 가져무소속 출마예정인 이돈승지역경제연구소장은 28일 삼례 터미널 앞에서 선대위 발족식과 개인연설회를 가질 예정이다.이소장은 완주 선대위원장으로 배평일전도의회부의장을 내정하고 지역별 3명의 본부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조찬형의원 연락사무소 개소식조찬형의원(민주당)은 27일 남원 인월, 산동, 주천, 향교동 선거 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전북 최다득표와 민주당의 전국구 의석 석권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양대원위원장 순창 지역 순방양대원위원장(한나라당)은 27일 순창 동계면과 팔덕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출농업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매실, 복분자 등 지역 대표성 명산품울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손위원장 장승제 참석김손위원장(자민련)은 27일 해창 장승제에 참석, 녹색연합 등 전국 8개 단체에서 실시한 갯벌살리기 캠페인에 참석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김종엽회장 총선의미 강조부안 고창에서 무소속으로 출마예정인 김종엽회장은 27일 “이번 총선은 정치개혁을 완수하여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국민의 총의를 모으는 선거”임을 강조하고 “진정 나라와 지역을 위해 멸사봉공의 자세로 헌신할 적임자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세균의원 예산확보 밝혀정세균의원(민주당)은 27일 행자부와 기획예산처로부터 99년도 수해복구 부족비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예산으로 총 12억4천여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광수의원 지역발전에 여생바칠터김광수의원(자민련)은 27일 출마에 즈음해 “망국적 지역주의로 허물어진 민주정치 구도를 바로 세우고 진안 무주 장수를 전국 제일의 풍요롭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나의 모든 역량과 남은 여생을 바치겠다”면서 “이 길만이 지난 30년 정치기간동안 변함없이 성원해준 지역민에 대한 보답”이라고 강조했다.
◇…장영달의원(민주당, 전주 완산)은 28일 오전 9시 전주시 완산구 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마친뒤 11시30분 구 전주백화점 앞에서 첫 거리연설을 갖는다. 이자리에서 장의원은 21세기와 이번 선거에서 자신이 제시한 21개 공약을 상징하는 의미로 비둘기 21마리를 날릴 계획이다.◇…임광순 한나라당 전주완산위원장은 28일 오전 5시30분 치명자산 성당에서 산상미사를 가진뒤 오전 9시 완산구 선관위에서 후보등록에 나설 예정이다. 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전주 남부시장 앞에서 첫 유세를 가질 계획이다.◇…전주 완산에서 무소속 출마예정인 장세환 전 한겨레 정치부장은 27일 후보자 등록과 함께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후보는 참신성과 개혁성을 부각하고 국가와 지역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공약을 앞세워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끈다는 전략이다.◇…전주 완산에서 무소속 출마예정인 김희진 국제변호사와 장세환 전 한겨레 정치부장은 27일 무소속 후보 단일화 시기를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본격 선거전이 시작되지 않아 무소속 후보들이 제대로 소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지도 비교는 의미가 없다”면서 “후보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선거일이 임박한 시기에 단일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이협의원(민주당, 익산)은 27일 익산시청과 익산경찰서를 비롯 익산시 소재 각급 행정기관을 방문한 뒤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공무원들을 격려했다.◇…익산에서 무소속 출마예정인 정재혁 새정치문화연구소장은 27일 오후 연구소에서 선거사무원 및 자원봉사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후보는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지며 7대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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