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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말 간 비 또는 눈, 영하권 추위까지

30일 밤부터 전북 서부권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면서 12월 첫 주말 동안 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번 추위는 일요일인 3일부터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서해상 해기차에 의해 발달한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이날 밤 늦게 부터 전북서부와 남동내륙에 1일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서부지역과 남동내륙에 2~7cm, 많은 곳(서해안)은 10cm 이상이다. 지역 내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결빙돼 미끄러울 수 있는 만큼 기상청은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주말간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5도 내외에 머무는 등 영하권의 추운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3일부터 풀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이후 우리나라는 이동성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로 평년(최저기온 영하 6도에서 0도)보다 조금 높겠으며 월요일인 4일부터 수요일인 6일까지 낮 기온은 11도에서 14도로 평년(최고기온 6도에서 9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주초에는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유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차가 큰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다만 변동성이 있는 만큼 최산예보를 참고해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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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승현
  • 2023.11.30 16:19

전북 대부분 아침 기온 영하권... 당분간 추위 지속

전북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당분간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밤사이 지표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13일 전북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낮 최고 기온도 10도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임실 지역의 경우 이날 오전 6시 기준 영하 1.1도를 보이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일최저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은 0~7도, 낮 기온은 9~16도로 평년 최저기온 -2~5도, 최고기온 11~15도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그동안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실제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16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예보돼 있으나 기압골의 발달 정도와 이동 속도에 따라 강수 시점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은 오는 14일까지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며 “추위로 인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며 “농작물의 저온 피해가 없도록 보온에 유의하는 등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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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승현
  • 2023.11.12 16:09

올해 전북서 온열질환자 207명...전년대비 113% 증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전북 지역 온열질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올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북 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07명(사망 추정자 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 97명(사망 추정자 1명)보다 113.4%가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47명으로 가장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어 군산 30명(사망 추정자 1명), 익산 28명, 부안 16명, 김제 15명, 정읍 14명(사망 추정자 1명), 완주 12명, 무주 11명(사망 추정자 1명), 남원 10명, 임실·진안 각 8명(진안의 경우 사망 추정자 1명 발생), 장수 4명, 순창 3명, 고창 1명 등 순이었다. 전북 지역 온열질환자 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94명(사망 추정자 2명)이었던 전북 지역 온열질환자 수는 2020년 71명으로 감소했다가 2021년 93명으로 증가한 뒤 지난해 97명(사망 추정자 1명), 올해는 207명(사망 추정자 4명)으로 대폭 늘었다.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를 지난 2020년과 비교하면 191.5%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사망자 또한 2019년 이후 0명을 기록하다 지난해부터 발생하기 시작했다. 전북 지역에서 온열질환자 수가 급증한 배경에는 올해 북태평양고기압의 지속적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올해 전북지역 여름 평균기온은 24.9도로 2018년 25.5도, 2013년 25.4도, 1978년 25.3도, 1994년 25.1도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로 더웠다. 또한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일수도 14.9일,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일수는 7.1일로 평년 각 11.6일, 6.3일보다 많았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기후변화로 폭염일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의해 앞으로 폭염은 더욱 길고 강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하게 혹서기를 보내기 위해 국민들께서는 건강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날씨
  • 엄승현
  • 2023.10.10 15:54

전북 9월 평균기온 22.7도, 기상 관측이래 더운 9월 기록 경신

전북의 9월 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의 9월 평균기온은 22.7도로 평년 20.6도보다 2.1도가 높았다. 이는 지난 1973년 기상관측망을 확대한 이래 가장 높았던 기록으로 앞선 기록은 지난 1975년 22.7도다. 기상청은 같은 극값이 2개 이상일 경우 최근 값을 우선하기에 올해 평균기온이 지난 1975년과 동일하지만 올해 기록을 최고 기록으로 지정했다. 올해 9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으면서 도내 일부 지역 역시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자료에서 올해 평균기온 최고치를 경신한 곳은 전주 23.7도, 군산 23.2도, 남원 23.2도, 부안 23.1도, 순창 23.0도, 고창 22.8도, 임실 22.0도, 장수 20.8도 등 8곳이다. 9월 중 가장 더웠던 날은 9월 3일이었으며 당시 전주의 기온은 33.0도, 군산 32.3도, 부안 32.2도였다. 전주기상지청은 올해 9월 무더위가 계속된 이유에 대해 9월 상순의 경우 강한 햇볕, 중·하순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평년에 비해 확장하면서 우리나라에 남서풍이 불어 기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 밖에도 9월 전북의 강수량은 173.9㎜로 집계됐는데 이는 평년(77.5~186.1㎜)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주기상지청은 9월 중순 따뜻하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과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 사이에서 저기압이 발달해 많은 비가 내렸지만 상·하순 고기압권에서 강수가 적어 9월 전체적으로는 평년과 비슷하게 비가 내렸다고 설명했다.

  • 날씨
  • 엄승현
  • 2023.10.09 13:26

[날씨] 추석 다음날 전국 흐림…곳곳 가끔 비

추석 연휴 셋째 날이자 토요일인 30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충청권·남부 지방·제주도,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중부 지방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강원영서 북부·전라권·경남 서부 5∼20㎜, 제주도 5∼30㎜다. 경남 서부를 제외한 경상권에는 5∼10㎜, 경기 북부를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영서 중부·강원 남부·충청권에는 5㎜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남과 전북 등 일부 서쪽 지역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인해 오후에 잠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다음은 3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림, 구름많고 한때 비] (17∼24) <30, 60> ▲ 인천 : [흐림, 구름많고 한때 비 곳곳] (19∼23) <30, 60> ▲ 수원 : [흐림, 구름많고 한때 비] (17∼24) <30, 60> ▲ 춘천 : [흐림, 흐리고 가끔 비] (15∼24) <40, 70> ▲ 강릉 : [흐림, 맑음] (18∼27) <30, 0> ▲ 청주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17∼25) <60, 20> ▲ 대전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16∼25) <60, 20> ▲ 세종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음] (16∼24) <60, 20> ▲ 전주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17∼25) <60, 20> ▲ 광주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16∼24) <60, 20> ▲ 대구 : [흐리고 가끔 비, 맑음] (17∼25) <70, 0> ▲ 부산 : [흐리고 가끔 비, 맑음] (20∼25) <60, 10> ▲ 울산 : [흐리고 가끔 비, 맑음] (17∼24) <60, 0> ▲ 창원 : [흐리고 가끔 비, 맑음] (18∼24) <60, 0> ▲ 제주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한때 비] (20∼23) <70, 60>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날씨
  • 연합
  • 2023.09.29 20:01

추석 연휴 전북 대체로 맑음...달맞이는 구름 사이로

추석 연휴기간 전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이 계속되면서 추석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북 지역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귀성이 시작되는 27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북 일부지역에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28일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2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전국에 많은 구름이 예상되지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귀경이 시작되는 30일부터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10월 2일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지표면이 차가워지는 복사냉각 효과로 안개가 발생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번 연휴 기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큰 차이를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지청은 연휴기간 동안 평년 수준의 기온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상승하고 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까지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0월 1일부터 2일 사이에는 북서쪽에서 상대적으로 차고 건조한 고기압이 점차 우리나라로 이동하면서 1일 아침 기온이 전날 대비 3도 이상 낮아지고 바람도 다소 강해 체감온도 또한 낮아져 쌀쌀함을 느낄 것으로 예보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예보시점이 멀어 불확실성이 있으니 향후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와 예보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날씨
  • 엄승현
  • 2023.09.26 15:01

올해 전북 장맛비 역대 최고로 많이 내렸다.'극한 호우', '뜨거운' 여름 실감

올해 여름 장마기간동안 전북지역에 내린 비의 양이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되는 등 이번 여름은 '극한 호우' 가 잦고 평년보다 덥고 습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전주기상지청(지청장 심원보)이 7일 밝힌 '2023년 전라북도 여름철(6~8월) 기후 분석결과에 따르면 올해 여름 전북지역 장마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32일 동안 이어졌다. 장마기간동안 전북지역에 내린 비의 양은 946.1㎜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기존 역대 1위는 2003년 685.8㎜였다. 장맛비가 역대급으로 내리면서 관측이래 최대 일 강수량을 갱신한 지역도 3곳이나 됐다. 지난 7월 14일 하루 군산에는 372.8㎜가 내려 극값이 바뀌었고 같은 날 익산(249.6㎜)과 완주(290.6㎜)도 기록이 갱신됐다. 또 장마기간을 포함한 올해 여름철 평균 강수량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두 달동안 장마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1219.7㎜의 비가 내린 전북지역은 1973년 관측 이래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2020년 1263.5㎜였다. 올해 여름은 평균 기온도 역대 5위안에 들었다. 올해 전북지역 여름 평균기온은 24.9도로 2018년 25.5도, 2013년 25.4도, 1978년 25.3도, 1994년 25.1도에 이어 역대 다섯번째로 더웠다. 아울러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일수도 14.9일,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일수는 7.1일로 평년 각 11.6일, 6.3일보다 많았다. 심원보 지청장은 "올해 여름은 덥고 습한 가운데 기록적인 장맛비가 내렸고 한반도를 종단하는 태풍의 영향을 받는 등 기후 변화의 영향이 적지 않았다"며 "기후 위기 속 기후변화에 대한 감시 및 분석을 강화해 기상재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날씨
  • 백세종
  • 2023.09.07 15:21

전북 지역 31일까지 100㎜ 비, 많은 곳은 120㎜ 이상

오는 31일까지 전북 곳곳에 최대 120㎜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으로부터 유입되는 차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과 북태평양고기압이 서쪽으로 세력을 확장함에 따라 형성된 좁은 경계면에서 비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도내에 집중 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0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30~100㎜이며, 동부지역에는 120㎜가량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상청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전북지역이 대체로 흐린 날씨가 계속되다 9월 3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20~24도, 낮 기온은 29~31도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기상청은 현재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9호 태풍 ‘사올라’, 제10호 태풍 ‘담레이’,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는 발달한 지 얼마되지 않아 변동성이 크다고 전했다. 29일 오전 9시 기준 태풍 하이쿠이는 괌 북북서쪽 940㎜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중심기압 996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20㎧(시속 76㎞)이며 시속 12㎞로 서북서진 중이다. 하이쿠이는 다음 달 2일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150㎞ 해상, 3일 3시 기준 오키나와 서북서쪽 310㎞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9월 1일부터 3일 사이 확장하는 북태평양고기압과 11호 태풍 하이쿠이 사이에서 강화된 바람에 의해 다량의 수증기가 기존의 건조한 공기와 부딪히면서 강수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다만 변동성이 큰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예보를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날씨
  • 엄승현
  • 2023.08.29 18:33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