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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팔을 끌고 이리 따라오라고, 따라간다고 하겠어요? (중략) 결국은 그야말로 참 계집애가 이 꽉 물고 강간을 당하는...... 그 참혹한...... 말이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못다 하겠어. 이때 이것은 알아야 합니다. 알아야 하고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으니까."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하고 일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고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한 말이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기림의 날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이 오는 12일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이 <평화로 연결하다 "함께 외치는 평화!"> 추모식과 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13, 14일. 12일 오후 5시에 추모식을 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추모시 낭송, 전북대 겨레하나의 '바위처럼' 외 1곡, 탈춤 <할머니와 호랑이> 특별 공연 , 헌화 등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13, 14일 전주 풍남문 광장 한쪽에서 개최되는 전시는 일본군 성 노예제 문제, 전북 지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의 이야기, 추모시, 추모작품 등을 전시한다. 역사 부정 세력에 맞서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을 근절해 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행사다. 또한 14일 오후 4시 30분 익산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다은 소리꾼의 판소리와 원음합창단 공연, 조상익 교수의 색소폰 공연, (사)한국생활음악협회의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과 송용희 시인의 시 낭송, 송정화 동그라미 플러스 대표와 김현준 원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소감문 낭독도 진행된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제3회 여성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 여성 창업자. 여성들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사업 자금,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은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사)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온정이)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한국 걸스카우트 전북 연맹 사무처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1층에서 도내 청소년 및 2030 청년 계층, NGO단체 차세대 지도자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리터러시, 양성평등 런&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25, 26일에는 한국 걸스카우트 전북 연맹 사무처에서 청소년 및 2030 청년을 대상으로 'Be Yourself, 너답게 행동해!'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문해력 교육, 성 평등을 저해하는 차별적 언어 및 상황 인지, 일상을 성 평등하게 바꿔 보기 등이다. 27일에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1층에서 교육에 참여했던 청소년 및 청년과 NGO단체 차세대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양성평등 토크 콘서트도 열었다. 젊은 세대와의 소통 및 교류를 통해 현시대에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젠더 갈등, 세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작은 움직임의 계기를 마련했다. 온정이 회장은 "전 세대에 걸쳐 다양한 형태의 갈등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이를 우리 전북여성단체협의회 같은 NGO단체들이 앞장서서 타파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여협은 NGO단체, 청소년, 2030 청년세대와 함께 꾸준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사회갈등 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북여성단체협의회, 한국 걸스카우트 전북 연맹이 함께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2022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오는 5월 10일까지 프렌디 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함께하는 육아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해 프렌디 스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자는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로, 참여비는 무료다. 일하는 아버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일과시간 이후인 오후 7시에 교육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5월 둘째주 금요일부터 20, 27, 28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교육사업팀 전화(063-254-3814)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가 오는 5월 6일까지 정리 수납이 희망하는 가구 또는 사무실을 대상으로 정리 수납 무료 서비스 지원자를 모집한다. 정리 수납 분야 전문교육을 받은 훈련생을 활용해 정리 수납 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강사와 함께 정리 수납 무료 서비스를 진행한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신청서 작성 시에 주거 현황과 원하는 서비스 지원 요청사항을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 기간은 상담 후에 결정되며 하루에 한 공간씩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북새일센터 전화(063-254-3655)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가 2022년 ‘직장문화 개선 찾아가는 기업 경영 전문가 상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 중 핵심 사업이다.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 고용유지 지원 및 지역사회 일ㆍ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2022년 ‘직장문화 개선 찾아가는 기업경영 전문가 상담’은 여성 근로자의 고용 유지를 위한 근로기준법 준수, 모성보호제도 등이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경영, 인사ㆍ노무, 세무ㆍ회계 분야 등 각 분야별 전문가 3인을 맞춤형으로 파견ㆍ지원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피해 지원정책 및 교용 유지 지원금,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등 여성인력의 경력단절을 차단하고 고용 안정화 관련 지원 정책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이어 신규 사업으로 광역-지역센터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업수요조사 등을 통해 재직 여성의 경력단절 원인 해소를 위한 사업 내실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정희 센터장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며 “그중 핵심사업인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 상담실을 비롯해 여성 고용유지 지원, 경력개발 지원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일ㆍ생활 균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년 ‘직장문화 개선 찾아가는 기업 경영 전문가 상담’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팀 전화(063-254-3718)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 이하 전북새일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2년 직업교육 훈련은 △온라인 쇼핑몰&라이브 커머스(창업) △실버복지 실무자 양성교육 △정리수납 전문가 공동체 창업 △웹 마스터 양성교육 △인사총무 사무원 양성교육 △유아 감성코치 양성교육 △탄소산업 제조 인력 양성교육 등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전북새일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환경이 변화하고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수요가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이를 목적과 용도에 맞게 효과적으로 구현할 IT 기능직 전문 인력과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실버복지 실무자 양성교육을 통해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실무행정 업무가 가능한 인재를 양성해 전라북도 내 보건의료기관과 수시 협의해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정리수납 전문가 공동체 창업 과정에서는 정리수납 전문가 1급 자격증 취득과 현장실습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창업동아리를 조직해 보다 안정적으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도 전북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여러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취ㆍ창업 인식 전환으로 여성 독립영화를 관람해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향상하는 데 도움 주고 있다. 이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과 모의 면접, 온라인 구직 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훈련생은 20명으로 제한한다. 각 교육 시작일 한 달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취ㆍ창업한 상태로 현재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거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다면 참여가 불가능하다. 전정희 센터장은 “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일자리가 절박한 여성, 경제활동이 취미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와 직결돼 있는 여성들에 일할 의지가 있고 일할 능력이 충분한 여성이 다시 사회에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원하는 것 또한 센터가 담당해야 할 부분”이라며 “심리적 어려움, 낮은 자기 효능감에 대처하고 구직 기법, 전문지식, 직업능력, 기술 등이 향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및 직업훈련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www.jbwc.re.kr) 또는 전북새일센터 전화(063-254-3655)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전정희)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양성평등 특강과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과 인권•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억하며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남성과의 동등한 참정권을 의미하는 장미를 선물했다. 빵과 장미는 전북농협본부(본부장 정재호)로부터 지원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출 및 유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꽃 나눔에 동참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며 전북 여성의 새로운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참석자와 함께 '세계 여성의 날'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수진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초빙해 '함께 열어가는 성평등한 시대 공감'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특강도 진행했다. 김 강사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시선으로 차이와 변화를 받아들이기, 성별 간의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춰 성인지 감수성 내재화하기, 차이와 차별 구분하기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세상의 모두가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생동감 있게 전달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정희 센터장은 "교육자의 견해는 교육 환경 및 내용, 상호 작용 과정에서 교육생의 인식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양성평등 의식의 내재화는 위촉교수, 수강생 대표로서의 필수 역량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행사는 그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확산의 파급력을 제고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전북여성단체연합(대표 박영숙)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제21회 전북여성대회’를 열고, 올해의 성평등 디딤돌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세계 여성의 날은 올해로 114주년을 맞았다. 이는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이다. 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요구 등 시위를 벌이며 시작됐다. 이후 유엔이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8일 풍남문 광장에서는 114주년을 기념해 ‘돌봄·연대·정의, 모두의 내일을 위해 오늘 페미니즘’이라는 슬로건(표어)을 내걸고 제21회 전북여성대회를 개최한다. 크게 캠페인과 본 행사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은 지난 4일 올해의 성평등 디딤돌도 발표했다. 매년 디딤돌과 걸림돌을 발표하는데, 올해는 걸림돌이 선정되지 않았다. 지역 내 성평등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전북지역 여성들의 든든한 힘이 돼 준 개인과 단체를 디딤돌로, 성평등한 세상을 위한 귀감을 삼고, 여성발전에 저해가 된 개인과 단체를 걸림돌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디딤돌로 전북평화와 인권연대, 전북지방 노동위원회 심문위원, 전북녹색연합 김지은 활동가를 선정했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은 차별과 혐오 없는 사회를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 전북행동을 구성하고 국민청원 10만 명 받기 운동, 도내 국회의원 사무실 앞 일인 시위, 2021 평등의 이어달리기 온라인 농성,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촉구 농성단 참여 등 여러 활동을 전북 지역의 시민단체와 연대해 진행한 전북평화와 인권연대를 디딤돌로 추천했다. 이어 ‘전북2021 부해275 한국방송공사 부당해고 구제신청’ 판결을 내린 전북지방 노동위원회 심문위원을 디딤돌로 추천했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은 지역 공영방송사에서 일하는 방송작가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서의 지위와 부당해고를 인정받은 첫 번째 사례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지역 방송작가에게 큰 희망을 안겨준 의미 있는 결과라고 판단했다. 또 생태보전운동, 기후위기대응, 한빛핵발전소 및 핵연료폐기물 대응 등과 더불어 야생조류 충돌 저감활동, ~ 없이 일주일 살아보기 등 도민과 함께 환경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온 공을 인정해 전북녹색연합의 김지은 활동가를 추천했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은 “모두의 내일을 위해 페미니스트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한국 사회에 뿌리 깊게 존재하는 성차별과 성폭력을 깨부수기 위해 페미니즘을 외친다. 모두의 내일을 위해, 오늘 페미니즘!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함께 외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지난 5일 제37회 한국여성대회 ‘성평등 디딤돌’로 성소수자 그리고 부모들의 다양한 삶의 조건과 맥락을 드러내며 한국사회 평등의 길을 만든 영화 ‘너에게 가는 길’을 선정했다. 이는 약 2만여 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독립영화로는 큰 성과를 거뒀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한 작품이다.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 이하 전북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예방사업 확대에 따라 2022년 '경력단절 예방사업' 신규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고 다시 경력단절되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여성 고용유지 지원과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전북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기관으로 취·창업 지원과 더불어 재직 여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노무상담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어 기업을 대상으로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 경력단절 예방까지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새일센터 경력단절 예방 관련 주요 사업은 크게 여성고용유지, 직장문화개선, 경력단절 예방인식개선 등으로 나뉜다. 여성고용유지 분야에서는 경력개발 및 직장 적응·복귀 지원 프로그램으로 심리, 노무고충상담과 직장 내 학습 동아리 지원, 워킹맘 자녀 진로 설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취업 성공 여성들의 직장 적응을 돕고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해 소속감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직장문화개선 분야에서는 직장문화개선 전문가 회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위한 기업체 워크숍, 찾아가는 기업 특강, 기업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으로 직장문화 개선에 집중한다. 기업과 근로자의 성장을 도모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경력단절 예방인식개선 분야에서는 경력단절 예방의 날(9.7.)을 통한 홍보 활동 및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의 확산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막내가 쏜다’, ‘새일카페(커피차 지원)’ 등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정희 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 대상 취업지원서비스 중에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예방이다. 경력단절이 주로 발생하는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를 적극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더불어 전북지역 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여성단체협의회(이하 전북여협)가 22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전북여협 정기총회에는 대의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33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8대 회장으로 온정이 회장을 추대했다. 만장일치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인 온정이 회장이 제18대 전북여협 회장이 됐다. 또 전북여협은 2022년 사업계획안도 발표했다. 이달 28일에는 전북여협 제17대, 18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한다. 이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전북 14개 시•군여협 회장단과 함께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전북여성지도자 아카데미(6월),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9월), 제24회 전북여성대회(11월)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온정이 회장과 전북여협을 함께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도 발표했다. 부회장은 아이코리아 전라북도지회의 곽미자 회장, 전라북도 재향군인회여성회의 박찬숙 회장이, 총무이사는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전북지회의 강미경 회장이, 재무이사는 패트롤맘 전북지회의 황인주 회장이, 감사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전북도지회의 정명숙 회장과 한중여성교류협회 전북지회의 이상순 회장이 맡게 됐다. 온정이 회장은 "여러 측면에서 선구자적인 리더십으로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고 활동해 오신 선배님들의 업적을 본받아 지금까지 해 온 사회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온 회장은 서해대학교 유아교육과 겸임교수, 전북 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평가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법무부 법사랑 전주지역위원회, 전북 어린이 창의체험관 운영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과 상원리나유치원 원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가 20~40대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들에게 개인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경력이음 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년부터 여성가족부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이 서비스는 4년 차를 맞아 정착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주요 서비스 대상은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40대 여성들로 한다. 세부 내용은 △초기상담 △취업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개인별 특성에 따른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이다.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개월 이내에 빠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전공이나 과거 직업과 연계된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 새로운 직업으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 취업 목표나 희망 직종이 뚜렷하지 않아 심층 사례 관리가 필요한 여성 등으로 구분해 진단을 통해 목표 설정, 단계별 취업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취업 활동 계획에 따라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창업지원 등 전북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동행면접 등 맞춤형 구직 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집중적인 취업 알선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력이음 사례 관리 서비스 기간은 기본 1년이다. 전정희 센터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여성 인력은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 요인이다.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대상별 맞춤형 취업 지원, 직업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고 전했다. 또 그는 “경력이음 사례 관리 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인 취, 창업 지원 서비스 기관으로 내실화하고, 개인별 맞춤형 취업 역량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취업 정보와 창업 훈련 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력이음 사례 관리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jbwc.re.kr) 또는 취업지원팀 전화(063-254-3865)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 이하 센터)가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센터 내 창업 상설매장(프리마켓) 운영자를 모집한다. 창업 상설매장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1층 로비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판매 공간이다. 예비 여성 창업자들에게 판매의 장을 지원하여 직접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보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라북도 내 거주하고 수공예 제품을 창작하는 예비 및 3년 미만 초기 여성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1일까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열정적인 참여 의지와 창의적인 종목, 이야기가 있는 수공예품, 구매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적정한 가격 등 선정 기준에 따라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이달 24일 개별 연락으로 선정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센터는 상설매장 운영자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창업 전문가 자문 기회를 제공해 창업 초기 취약점을 보완하는 등 여성 기업가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전문 창업 상담사를 통한 정부 지원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 계획서 작성도 지원한다. 전정희 센터장은 “상설 매장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여성 창업자들에게 소통과 창업 준비 종목 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소비자 구매 욕구, 반응 등 시장 분석을 통해서 성공 창업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설 매장 운영자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www.jbwc.re.kr)이나 취업지원팀 전화(063-254-37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이 밖에도 여성 창업자 육성 지원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라이브 커머스 창업 교육, 온라인 정부 지원 사업 설명회, 여성 창업 아카데미, 창업 캠프, 제3회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찾아가는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정희 전북광역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 전북광역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 이하 전북새일센터)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새일여성인턴,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기업환경개선), △집단상담(취업입문스쿨)에 참여할 기업과 참여자를 2월부터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은 여성 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경력단절여성이 노동 시장에서 다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참여 기업은 여성 인턴 1명을 채용할 경우 3개월 간 매월 80만 원씩 지원받게 된다.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해 6개월 이상 고용할 경우 기업과 여성 인턴에 새 일 고용 장려금과 근속 장려금 명목으로 각 80만 원, 6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올해 지원하는 인턴 규모는 총 125명으로 인턴 1명 기준 38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총 475백만 원으로, 이는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은 여성 근로자 복지 증진과 고용 유지를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근무 환경 개선 비용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여성 친화 일촌 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등 여성 전용 생활 편익 시설을 개보수하기 위한 환경 개선 소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여성 고용 정도, 여성 친화 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선발할 계획이다. 발표는 3월에 할 예정이다. △집단상담(취업입문스쿨)은 결혼,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 활동을 중단했거나, 취업을 희망하지만 자신감, 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실습 등으로 구직 능력을 높이고 이후 직업 훈련 연계, 취업 알선 등 원 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교육비는 없으며, 교육 참여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정희 센터장은 여성 근로자를 위해 센터는 구직 여성의 취업 지원, 여성 재직자와 여성친화기업 사후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확대로 재직 여성의 고용 유지와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jbwc.re.kr) 또는 취업지원팀 전화(063-254-3610)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 속 안전한 전북의 주요 관광지는 어디가 있을까.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기전)이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 관광지 7선을 선정, 소개했다. 선정된 7곳은 고창 운곡 람사르 습지, 군산비응마파지길, 김제 망해사, 무주 구천동어사길,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익산용안생태습지, 진안 부귀메타세쿼이아길이다. 이곳은 한국관광공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전라북도 비대면 관광지 7선은 유명 단풍명소나 기존에 많이 알려진 관광지가 아닌 소규모로 거리 두기 여행이 가능한 장소, 사람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데 최적화된 자연환경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선정된 7곳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접촉을 최소화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지이니, 비대면 관광지에서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라이온스클럽(회장 나현주)이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겨울나기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순창라이온스클럽은 최근 관내 거주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등 6가정을 선정해 이중 5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1가정에는 도배 및 장판교체와 주거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현주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수 년 째 이 같은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올 수 있었다며 순창라이온스는 지역의 소외된 계층들을 위해 상황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49주년을 보내고 있는 순창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순수 봉사 단체로 라이온스 이념과 목적을 실현하는데 이웃의 작은 어려움부터 먼저 살피고, 해마다 빠짐없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만학도들의 꿈길을 동행해온 전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가 16일 학교 강당에서 개교 20주년 기념행사와 학습 발표회를 개최한다. 전북도립여성중고는 교육 시기를 놓친 전북 내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998년 3월 9일 개교했다. 지금까지 중학교 689명, 고등학교 631명 등 졸업생 총 1320명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도립여성중고의 2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습 발표회는 반별로 토막극 최진사댁 셋째 딸과 혹부리 아지매, 댄스 꼭두각시와 라인댄스의 만남, 노래 도레미송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사물놀이, 라인댄스, 합창 학생동아리의 공연도 이어진다. 이외 정규 교과목 실습 작품과 동아리 활동 결과물 등을 전시한다. 보테니컬 아트반의 식물 그림 에코백, 한식조리반의 수제양갱과 쿠키, 수채화반의 그림 등 다양하다. 이영희 교장은 배움의 뜻이 있는 성인 여성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0년의 역사를 주춧돌 삼아 희망찬 미래를 향해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요즘 TV나 인터넷에 양성평등, 페미니즘이 많이 나와서 들어본 적은 있지만, 명확히 알지 못했어요. 일방적인 수업이 아니라 우리가 궁금한 것들에 대해 답변해주고 우리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이민영전라중 1학년) 여성가족부가 후원,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북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함성(함께하는 양성평등) 토크콘서트가 지난 17일 전주 전라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다. 전문가 대화를 통해 자아 정체성 형성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성 고정관념을 변화시키고 가정, 학교 등 일상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성차별을 막기 위해서다. 전라중 학생들은 콘서트에 앞서 내가 생각하는 양성평등페미니즘 등에 대한 생각을 쪽지에 적었다. 성별에 구속되지 않고 모두 한사람으로 인식해 동일한 위치에 서는 것, 여성이 사회적으로 차별 받지 않고 모두 동등한 권리를 누리게 하는 것 등 개념을 비교적 잘 이해한 답변도 있었지만 남성을 혐오하며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하는 것, 여성의 주장을 내세우면서 남성을 돌려 깎는 것, 좋은 것 등 편향된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날 대화를 주도한 차명화 전주비전대 교수는 학생들의 답변을 토대로 일상에서 겪는 성적 불평등을 대처하는 방법, 양성평등페미니즘의 올바른 개념 등을 말했다. 또 이들의 불만 중 남녀차별과 청소년기사춘기에 겪을 수 있는 갈등감정을 구별해 설명했다. 정가은(전라중 2학년) 학생은 남자는 무조건 죽어야 한다는 식의 남성 혐오 사이트를 보면서 페미니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며, 토크콘서트를 통해 과격한 혐오주의자들이 이상한 것이지, 페미니즘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란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임양순 전북여협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양성평등 교육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다며 한국여협과 함께 프로그램이 전북은 물론 전국적으로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헌옷을 리폼해 새롭게 탄생한 의상들이 22일까지 전주시청 로비에서 전시된다. 전시되는 의상은 지난 1일 환경문화조직위원회(위원장 김승중)가 주관한 대한민국 아러스나인 패션&뷰티쇼에서 선보였던 것들이다. 행사 당시 관객들의 호응이 크고, 의상을 다시 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 전시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일반 의상뿐만 아니라 웨딩드레스도 리폼해 관심과 인기를 모았다. 김승중 환경문화조직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수선의 개념을 넘은 리폼 의상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환경운동과 문화를 결합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민간단체 환경문화조직위원회(위원장 김승중)가 올해로 12회째 아러스나인 패션&뷰티쇼를 연다. 다음달 2일 오후 7시 전주고속버스터미널 공연장. 환경문화조직위원회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행사 개요를 발표했다. 아러스 나인 패션뷰티쇼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도록 버려진 옷을 새 옷처럼 리폼하고, 이를 패션쇼로 선보이는 것이다. 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민간행사로는 드물게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디자인모델화장 등은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전문가시민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고정 프로그램인 패션뷰티쇼와 독도사랑 케이크 전달식 등뿐만 아니라 패션 퍼레이드, 시민 태극기 나눔, 드론을 활용한 표창장위촉장 전달식 등을 추가해 시민 친화적으로 꾸몄다. 쇼에 앞서 구춘서 한일장신대 총장, 양하영 가수, 박인숙 서양화가 등 명사 모델들은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로 전주 객사에서 행사장까지 퍼레이드를 한다. 김승중 환경문화조직위원장은 아러스나인 패션쇼가 이제는 전주의 대표 리폼행사로 자리 잡은 것 같다며 전북은 물론 전국으로 퍼져나가 시민이 만드는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을 더해 가치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문화로 자리 잡고 상용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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