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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옥정호 주요 관광지, 상춘객들로 북적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한 임실 옥정호 순환도로와 출렁다리 주변에 만개한 벚꽃이 전국의 상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10일 임실군에 따르면, 옥정호 순환도로에 벚꽃이 활짝 피면서 최근 관광객이 급증,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까지 수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운암면 소재지부터 국사봉에 이르는 10㎞의 벚꽃길과 함께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요산공원 등은 사시사철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달에 열린 벚꽃축제에는 2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겼고, 주말에도 1만 5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옥정호 벚꽃 향연을 만끽했다. 수변의 경관이 더욱 아름다워진 출렁다리와 봄꽃으로 단장한 붕어섬 생태공원은 3월에 재개장, 현재까지 7만 5000여명이 봄맞이 관광을 즐겼다. 이들은 특히 임실군청 SNS 등을 통해 맛집과 가볼 만한 곳 등을 검색하며 임실 여행에 나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옥정호 벚꽃길을 무대로 지난 6일에 열린 ‘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도 대성공을 거둬 옥정호 관광 효과에 일조했다. 심민 군수는 “5월에는 작약과 덩굴장미 등 관광객들을 위한 환상의 드라이브길과 산책길이 마련됐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특별한 임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4.04.10 15:59

임실군 '성수산 왕의 숲 탐험대' 운영

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 설화를 담은 임실군 성수산 왕의숲이 초등생을 대상으로 ‘성수산 왕의 숲 탐험대’를 운영한다. 도시민과 학생, 가족들에 역사와 문화, 생태교육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은 국민여가 캠핑장도 마련됐다.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는 탐험대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모두 5회를 진행한다. 탐험대 활동은 숲해설가와 함께 봄바람을 느끼며 숲속 산책하기와 신나는 생태 및 열매 악기 놀이 등이 진행된다. 또 여름을 알리는 곤충 매미와 동물들의 역할, 물속 생물 관찰 및 물가 식물 알아보기에 이어 물총놀이 등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s://임실성수산왕의숲국민여가캠핑장.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 10월에 개장한 왕의숲 캠핑장은 전국 각지에서 현재까지 학생과 가족, 단체 등 2388팀 9300여 명이 방문했다. 임실군 성수면 성수리 55번지에 위치한 국민여가캠핑장은 오토캠핑장(14면)과 카라반(6동), 캐빈하우스(4동)로 구성됐다. 특히 카라반과 캐빈하우스는 내부에 기본적인 물품들이 갖춰져 있어 장비 없이도 누구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북카페와 잔디광장, 숲속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어 교육을 겸비한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심민 군수는 “왕의 전설이 서린 성수산 왕의숲 기운을 받아 생태 자연과 친숙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4.04.07 15:39

심민 임실군수, 신안 수선화섬 방문 관광자원 활용 벤치마킹

심민 임실군수가 지난 2일 신안군 수선화섬을 방문하고 임실군의 생태관광지 조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심 군수는 이날 관련 공무원들을 대동하고 수선화섬 벤치마킹을 통해 관내 주요 관광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표 생태관광지인 옥정호 산림과 수변 자원을 활용해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총력을 쏟을 것을 피력했다. 신안군 선도 수선화의 섬은 1986년에 귀촌한 현복순 할머니의 꽃에 대한 사랑을 시작으로 2020년 가고 싶은 섬 사업에 선정됐다. 13만 4000㎡의 부지에 수선화 17종 208만 본이 식재된 이곳은 수선화가 지고 나면 금영화와 황화코스모스 등이 봄에서 가을까지 노란색 꽃송이로 넘치고 있다. 심 군수와 일행들은 신안군의 협조를 받아 수선화 섬 조성 과정과 식재된 수선화의 종류, 특성 및 식재 방법 등을 청취했다. 또 수선화 구입 방법과 유지관리 등 설명에 이어 수선화 식재 조성지와 주민들의 향토 음식 판매장 등 운영 상황도 파악했다. 임실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임실천과 붕어섬 생태공원 등지에 수선화를 조성, 아름답고 활기찬 생태환경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이 일부 매입한 옥정호 자라섬에도 수선화 등 각종 화목류를 조성해 관광객이 넘쳐나는 임실조성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심 군수는 “벤치마킹은 관광 볼모지 임실을 다양한 생태공원으로 조성, 가고 싶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며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를 비롯 성수산과 사선대, 오수의견관광지 등을 사계절 명품 관광지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4.04.04 14:16

임실군, 영농철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운영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실군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오는 6월까지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북부와 남부 등 4개소로, 이곳에서는 22종 838대의 농기계를 평일과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파종기 등 11종 63대의 임대 농기계를 추가로 확보, 농업인이 적기에 사용토록 준비를 갖췄다. 군은 또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이용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잔가지 파쇄기를 무료로 임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도 운영한다.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지난 1월 농업기계화 촉진 유공 지자체로 농식품부장관 표창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밭농업 기계화 촉진과 농기계 임대사업, 농기계 보급 확대 등 농업기계 분야 시책 추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도 현장 체감형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고 임대료 50% 감면 재연장과 논콩 수확 농작업 대행도 실시했다. 농기계 임대 시는 안전교육에 이어 미숙련 농업인에는 사용법 교육을 병행하고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도 지원했다. 고령 영세농에는 찾아가는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해 로터리와 두둑, 비닐멀칭 작업 등의 직접 대행도 실시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일 확대로 증가하는 농기계 임대 수요에 대처하겠다”며 “농업인들의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4.04.02 12:36

제1회 옥정호 벚꽃축제에 전국 각지서 2만여 명 방문

올해 처음으로열린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가 관광산업 기반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소멸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제시됐다. 1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봄에 만나는 붕어섬, 블라썸(blossom)’이라는 주제로 출렁다리 앞 특설무대장에서 열린 벚꽃축제는 별다른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축제에 군과 경찰, 소방서 등이 협동체계를 구축하고 20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축제장에 배치, 유종의 미를 거뒀다. 30일에는 임실문화원 어린이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합주와 팝페라, 임실필봉농악 공연 등이 관광객들의 흥을 도웠다. 또 개막식에 이어 만능트롯맨 김희재와 ‘떳다떳어 영기’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관광객들의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제35보병사단 군악대의 공연과 운암 라인댄스,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등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출연자가 관객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라이브 공연이 열린 다양한 퍼포먼스는 관광객들에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밖에 가족 나들이객에 옥정호 담수어 그리기와 붕어‧벚꽃 달고나, 벚꽃 바람개비·꽃 화분 만들기 체험 등도 인기를 끌었다. 옥정호의 대표적 먹거리인 임실N치즈붕어빵과 벚꽃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 설치와 셔틀버스 확대 운영, 교통통제 인력 추가 배치 등도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했다. 이번 주에 벚꽃이 만개 예정인 옥정호는 오는 6일 ‘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가 열릴 계획이어서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심민 군수는 “옥정호 벚꽃축제를 통해 임실군의 관광산업 기반구축에 총력을 쏟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인구유입 등 지역 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4.04.01 17:03

임실군, 영농철 베트남 계절근로자 100명 단기 초청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실지역 농촌 일손으로 활동할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이 28일 임실읍사무소에서 열렸다. 전체 베트남 국적으로 입국한 100여명은 이날 인권 침해 예방과 근로자 준수, 한국 생활 수칙 등 사전교육이 실시됐다. 군은 이에 앞서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에 실습교육과 함께 신규 근로자의 작업 숙련도 향상을 위한 현장 실습도 병행했다.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에 필요한 인력을 단기간 고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곳에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여서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이 사고 있다. 계약 기간은 기본 5개월로서, 상호 합의에 따라 근로계약은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고 향후 재입국 초청도 가능하다. 이번에 맞이한 1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과 농가 고용 계절근로자 70명으로 구분됐다. 민선 8기 공약으로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은 2022년 54명에서 이듬해 183명, 올 203명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로 안정적인 주거 공간 제공을 위해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도 현재 추진 중에 있다.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동기숙사는 4층 규모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키 위해 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기에 노동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농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4.03.28 15:22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 30~31일 옥정호 출렁다리서 개막

임실군이 마련한 ‘2024년 옥정호 벚꽃축제’가 오는 30일부터 2일간 운암면 출렁다리 일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진다. 이번 벚꽃축제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첫날에는 오전 10시부터 리허설을 비롯 어린이 꿈의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사과나무, 임실필봉농악 등 식전 공연과 개막식이 시작된다. 또 오후 축하공연에는 만능트롯돌 김희재와 천태만상 윤수현, 중년들의 대통령 요요미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도 선사한다. 31일에도 오전부터 제35보병사단 군악대 퍼레이드와 운암라인댄스,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아울러 특별히 설치된 체험 부스에는 옥정호 담수어 그리기와 붕어·벚꽃 달고나, 벚꽃 바람개비 및 꽃화분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옥정호 순환도로변에서 만개된 벚꽃을 감상하는 등 발길 곳곳이 사진촬영장으로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붕어섬 생태공원과 요산공원에 조성한 튤립과 수선화 등 봄꽃들도 형형색색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군은 관광객 교통편의를 위해 쌍암리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20여 대의 셔틀버스를 운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보물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지난해 3월 정식 개장 이후 40만여 명이 방문했다. 심민 군수는 “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가 관광객에 좋은 이미지를 남기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설레는 봄날에 옥정호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4.03.27 15:58

임실군, 청명·한식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대책

식목일과 청명, 한식을 앞두고 임실군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이 시기를 맞아 성묘객과 상춘객, 식목 활동 등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겹친 까닭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사전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특별대책과 함께 12개 읍·면 공무원과 주민들에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별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지에는 산불예방 안전수칙을 담은 플레카드와 깃발 등도 설치해 주민들의 경각심도 고취하고 있다. 또 전 직원들의 비상근무를 확대하고 산불감시원 69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 현장 밀착형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아울러 산불예방전문진화대 45명을 중·북·남·서부 4개 지역에 배치해 초기 대응체제 구축 등 예방과 진화대책도 수립했다. 더불어 불법 소각 특별기동단속반도 운영해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논·밭두렁과 농산부산물 소각 행위도 집중 감시한다. 산림이나 인접 지역에서 불법 소각 시 30만 원의 과태료를,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심민 군수는 “최근 산불의 주요 원인은 대부분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등 인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성묘 등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4.03.26 14:07

임실군, 영양분 월등 젖소 저지종 연구용역 및 착수보고회 가져

임실군이 고품질 치즈 생산을 위해 맛이 좋고 영양분이 많은 젖소 품종인 ‘저지종 육성’을 위해 본격적인 대책을 수립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25일 군수실에서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저지종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계약 및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연구용역은 한국축산경제연구원과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소장 정석근), 임실치즈농협(대표 이창식)이 공동계약을 맺었다. 목적은 저지종 육성 및 지원 정책 추진으로 임실군의 낙농산업 여건 분석과 정책 방향 제시 등 치즈산업 발전이다. 용역은 치즈앤식품연구소 1000만 원과 치즈농협 2000만 원 등 공동출연으로, 오는 9월까지 저지종 육성을 위한 환경분석과 전략체계 등 로드맵이 제시된다. 아울러 지방소멸기금을 이용한 저지종 전문 목장 등 핵심사업 발굴에 따른 다양한 재원 마련 대책도 검토하게 된다. 군은 특히 저지종 젖소 기초자료 조사와 환경분석, 특화 육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발전전략을 제시해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국립축산과학원과 국내 낙농 및 유가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군은 낙농산업과 유가공 분야 업무에 전문성 강화와 관내 치즈산업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저지종은 홀스타인종보다 우유 생산량은 적지만, 우유 단백질과 지방, 고형분 함량이 매우 높아 원유량에 비해 치즈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저지종으로 고품질 치즈생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치즈산업을 전국에 확산, 보급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맛이 좋고, 영양소가 풍부한 저지종 젖소 육성으로 치즈산업의 고품질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임실군의 대표적인 치즈산업이 도약하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4.03.2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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