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민주통합당 박민수 후보(진무장임실)는 22일 오전 10시 진안군서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박 후보는 "이번 총선은 국민절망, 민생파탄 MB 4년 실정을 심판하고 민주당의 정권탈환에 디딤돌을 놓는 중타대한 선거"라고 규정하면서 "무진장임실 군민의 힘으로 반드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후보 등록 소감을 밝혔다.이와 함께 박 후보는 "'FTA 재협상', '농산촌 교육특구지정', '어르신 복지 확대'를 통해 사람이 돌아오고 노후가 걱정없는 행복한 무진장임실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무소속 이명노 후보(진무장임실)는 22일 오는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위만 바라보는 정치인은 군민을 외면하고 권력만을 지향하게 된다"고 들고 "이명노는 군민의 낮은 목소리조차 크게 듣고 실천으로 보여주는 동부권의 큰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우리지역이 오랜 낙후의 잠에서 깨어나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라도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도 인정한 국토개발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황세연 예비후보(익산 갑)가 "민주당이 경선에서 익산을 아수라판으로 만들어 놨다"며 "시민들의 강력한 저항을 맞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황 후보는 "익산 갑 지역의 지적장애인 동원사건과 을 지역에서 일어난 돈 봉투사건 등 기인한 부정선거가 벌어졌다"며 "전국 최다 무소속 출마자를 배출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이름으로 막대기만 꽂아놓아도 당선된다는 익산지역이 이제 변화의 물결을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읍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한 강광 전 정읍시장은 22일 "FTA로 농촌,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할 돌파구가 정읍에 필요하다며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치력을 발휘하고, 중앙과의 가교역할을 통해 정읍의 피폐함을 막아 줄 바람막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개인의 영달만을 추구했던 정치인과, 무소속으로 무능력한 정치를 보여 준 힘없는 정치인으로 인해 정읍의 존재가치는 중앙에서 점차 왜소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통합당 이춘석 예비후보(익산 갑)가 "대형마트의 무차별 증축은 지역 상권과 영세 상인을 두 번 죽이는 것"이라며 "관련법 개정, 당론 제출 등을 통해 롯데마트 익산점 증축을 막아내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대형마트가 확장되면 주변 상권이 교란될 뿐 아니라 지역 내 부가가치 외부 유출이 심화되는 등 악영향이 크다"며 "건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형마트에 대한 합리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2일 무소속 신건(전주 완산갑) 후보는 등록을 마치며 "깨끗하고 당당한 경쟁을 펼쳐 전주시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전날 민주통합당의 공천에 대해서는 "시간에 쫓긴 졸속 경선으로 시민 참여의 기회조차 주지 않은 반민주적 공천과정이었으며, 전주시민을 우롱한 처사"라고 평했다. 그는 이날 등록과 함께 5대 지역 핵심 공약으로 △전주교도소 이전 마무리 △전라감영 복원사업 정상 추진 △전주완주 통합 추진 △장애인 복지체육관 건립 △구도심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새누리당 최범서(전주 완산갑) 후보는 22일 19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전주시민들의 성원을 디딤돌 삼아 새누리당의 호남 대변자가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최 후보는 "지역발전을 이루는 일은 야당으로서 한계가 있다. 전주에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던질 수 있게 해 달라"면서 "예산이나 인재육성, 지역발전 등이 후순위로 밀리는 서러움을 떨쳐 버리기 위한 연결고리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제완주 이남기 예비후보는 21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신규 공장 증설을 위해 공장 적임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 제8공장을 반드시 지역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이남기 후보는"현대차그룹이 올해 국내 투자 비중을 대거 늘려 내수 경기를 진작시키겠다는 계획이며 특히 자동차 공장 신증설 투자와 생산품질 설비 확충에만 2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울산의 5개, 완주 1개, 아산 1개에 이어 국내 제8공장 신축 부지에 대한 검토 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우리 지역에 30~50만평 규모의 현대자동차 제8공장 유치를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무소속 최재승 예비후보(익산 을)가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범시민적 캠페인의 상시 전개와 보다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등하교 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등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해 공감대를 보다 빨리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며 "이같은 캠페인 전개시 추진위원들과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동행해 캠페인의 효과를 배가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캠페인에 지역내 초중고 학교별로 각 1명 이상씩 학생을 참여시켜 보다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김경안 예비후보(익산 갑)가 "3월26일 천안함 사건 2년을 계기로 국가안보에는 여야가 없음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천안함 사건의 책임소재를 두고 국론은 분열되었고, 그러는 사이 북한은 연평도에 무차별 포격을 감행해 군과 민간인이 또 다시 희생되었다"며 "이 두 사건은 그동안 안일했던 국민들의 안보의식에 경종을 울렸고, 확고한 안보의식 아래 국론결집이 절실히 필요함을 깨닫게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선진국일수록 보훈정신을 중요시한다"며 "보훈이 제대로 서지 않으면 국가 존립은 보장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통합진보당 정병욱 예비후보(익산 을)가 롯데마트 익산점의 증축 움직임에 대해 "대기업의 몰지각한 행태"라며 강력 비판했다.정 후보는 "지역중소자영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익산시민을 위한 더 많은 지역사회 환원정책 등을 내놓아도 시원치 않을 상황이다"며 "이런 이기적인 행위는 엄중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롯데마트는 익산최초 유통업계의 '골리앗'으로 문을 연지 10년이 넘었고, 작년 매출이 1천억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골목상권을 지키고 지역에서 생긴 이익을 지역사회로 환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이상직(전주 완산을) 예비후보는 한미FTA 발효 일주일인 21일 재협상을 위한 총선 승리를 호소했다. 그는 "지난 15일 공식 발효된 한미FTA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장치가 없다"면서 "상생법과 같은 법이 한미FTA와 충돌할 때는 무효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국내 농어업은 한미FTA 등 동시 다발적인 FTA로 고사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며 "FTA로 인한 피해를 슬기롭게 대처할 실질적인 대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투자자 국가제소권(ISD) 조항 등 여러 독소조항이 포함된 한미FTA의 재협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411 총선에서 승리하고,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강동원(남원순창) 예비후보는 "이강래 후보 측의 금품제공 의혹이 불거진 만큼 민주통합당은 남원순창 유권자들에게 사죄하고 공천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민주통합당 경선과정에서 이 후보의 여성모집책이 금품제공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일은 남원시민과 순창군민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번 매표행위는 구태정치, 부패정치가 자행됨을 드러낸 것이다"고 평했다. 아울러 그는 "야권연대를 통해 현 정부를 심판하는 일에 찬물을 끼얹었다. 민주통합당의 텃밭인 호남지역에서 이런 일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민주통합당은 민심의 흐름을 바로 읽어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김광삼(전주 완산갑) 예비후보는 21일 노사협상이 결렬돼 일주일 넘게 쟁의행위를 계속하는 전주시내버스 파업에 대해 "자치단체와 정치권이 발 벗고 나서 노사간의 갈등을 신속하게 해결,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주 시내버스 공동 관리위원회에서 이사장은 노사협상 과정시 의사결정권은 물론 갑작스러운 부분직장 폐쇄도 독단적으로 결정이 가능한 구조여서 상황을 꼬이게 하는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작년에 전주시가 노사양측에 회유, 압박을 되풀이해도 파업이 146일이나 지속된 전례 때문에 손 놓고 있을 수 있지만 더 이상은 시민이 불편하면 안 된다"며 의회와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정운천(전주 완산을) 예비후보는 21일 민주통합당 이상직 예비후보에게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해 방송토론에 즉각 응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지상파의 후보자 초청 토론이 이상직 후보의 출연 거부로 줄줄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면서 "공천을 받았으니 당선이 됐다고 생각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오만함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난했다.아울러 그는 "지금이라도 이 후보가 방송사의 토론 제의를 받아들여 유권자들에게 이 후보의 자질과 능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토론회 출연을 거듭 요구했다.
전주지역 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섰던 민주통합당 최승재 후보는 20일 회견을 열고 "단 한 사람의 안하무인으로 우리 지역구가 진흙탕이 돼가고 있다"며 "민주통합당 후보로 결정된 A후보를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자 비방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와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A후보가 국민의 투표권을 유린하고 민주당의 명예를 더럽힌 만큼 19일 민주통합당 전북도당과 중앙당 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고 주장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무소속 황세연 예비후보(익산 갑)가 "유권자들에게 문자를 보내지 않고 정식후보등록 전까지 10만장 이상의 명함을 직접 시민들에게 배부하겠다"며 "2만명 이상의 SNS 친구들을 확보해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대중교통을 100% 이용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겠다"며 "지적 장애인 동원경선과 돈 봉투 사건으로 혼란 속에 빠져 있는 민주당에 대한 익산시민의 질타를 하늘의 명으로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명노 예비후보(진무장임실)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진안읍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은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무진장임실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포부 등을 밝힐 예정이다.
민주통합당 박민수 예비후보(진무장임실)는 장수군 공용버스터미널 맞은편 상가에 있던 선거사무소를 진안 공용버스터미널 2층으로 이전했다.박 후보는 지난 12일 19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통합당 진무장임실 경선승리 후보로 확정된 후 "유권자 여러분께 더욱 진심으로 다가서겠다"고 말하고 진안으로 선거사무소를 옮기는 것을 그 첫 걸음으로 삼고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진보진영이 19대 총선 승리를 이루는데 진무장임실 유권자 여러분이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남원순창지역 전직 도의원과 시의원 19명이 통합진보당 강동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지난 12년간 남원 순창은 더이상 좌시할 수 없을 만큼 퇴보해왔다"며 "이제는 무조건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남원과 순창을 이 모양으로 만든 정치인들을 과감히 심판해야 한다"며 이강래 의원을 비난하고 "남원순창의 미래를 맡길만큼 비전이 있고 능력이 검증된 통합진보당의 강동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대국민 담화문 전문
[긴급현안 인터뷰] 이성윤 “‘尹 쿠데타’ 대통령 됐을때부터 예견된 것”
민심에 기름 부은 尹 담화…“제 정신 맞나”
[전문] 윤대통령, '계엄 사태' 대국민 담화(12.12)
조국, 입시비리 등 징역 2년 확정… 의원직 상실
전북자치도의회 예결위, 내년 전북도 예산안 216억 원 삭감
동북아 해양레저 중심지 새만금...7개 기관 힘 모은다
전국서 마음 가장 따뜻한 전북...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싹쓸이'
윤 대통령, 법률안·대통령령 42건 재가...인사권 이어 행정권 행사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윤 대통령 담화는 변명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