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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유희태 예비후보(전주 완산갑)는 8일 "중소기업과 99% 서민 삶을 말하는데 있어 중요한 핵심문제 중의 하나는 중소기업과 대기업과의 불평등 관계,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발전 문제"라며 "이 두 가지 문제가 우리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있는 아주 심각한 현안인 동시에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그는 "사실상 사회양극화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도시와 중소도시간 지역격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도 이와 맥락을 같이하는 것"이라며 "이런 측면에서 민주통합당이 주창하는 재벌개혁은 균형발전을 통한 상생 및 사회통합과도 의미가 같다"고 말했다.
진보신당 염경석 예비후보(전주 완산갑)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아직 한국 사회는 여성을 저출산 고령화 대책의 재생산과 인력 활용의 자원으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며 38개 여성정책을 발표했다.그는 "현시기 한국사회 여성문제를 총체적 돌봄의 위기, 여성 안전에 대한 전사회적 불안, 여성의 건강불평등 및 몸에 대한 통제, 1인가구 여성에 대한 차별, 여성노동의 주변화"라면서 여성의 생애를 바꾸는 여성 사다리정책을 발표했다. △여학생전용 체육시설 설치 △각종 여성 질환에 대한 의료보험 실시 △공공기관 및 기업에 정규직 청년여성 일자리 50만개 만들기 등이다.
민주통합당 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임정웅 후보(전주 1)는 7일 "전주에서 국회의원의 지역담당 비서관으로 일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전북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고민했다"면서"'전북의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후보로 등록하게 됐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어 "제 자신은 중국통으로, 중국의 사정에 비교적 밝다"면서 "새만금을 매개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의 자본과 관광객 유치에 초점을 맞추면 전북의 미래는 희망적"이라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도의원 보궐선거 이병하 예비후보(전주 1)는 7일 "오랫동안 경기단체 수장으로서 지조와 소신을 생명처럼 여기면서 통합의 리더십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이러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전북의 미래, 천년 전주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대안을 제시하는 도의원 △청렴성과 도덕성이 겸비된 도의원 △주민과 소통하는 도의원 △문화와 예술이 살아숨쉬는 희망전주 조성 등을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이명노 예비후보(무진장임실)는 7일 '학교폭력 근절 결의대회'가 열린 진안문예체육관을 찾아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예방 시스템 구축과 예산확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학교폭력 예방 차원에서 인성교육 강화할 수 있는 사회성 발달검사를 비롯해 멘토링 시스템, 학부모 정기교육 등의 구체적인 예방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예산 역시 단기성이 아닌 학교별 전문심리상담교사 배치, Wee프로젝트 예산 확대 등 정부의 지속적인 예산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소속 황만길 예비후보(익산 을)가 "정당 위주의 정치관계법을 개정하고 무소속 후보에 대한 차별적 요소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후보는 "민주통합당은 무차별적인 선거인단 모집으로 흥행몰이를 위한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며 "불법·탈법적인 선거인단 모집, 돈 많이드는 선거 조장, 무차별적 조직 가동과 동원 경선 등 셀 수 없이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칙도 기준도 없는 민주통합당의 경선방식 폐해를 없애기 위해서는 정당의 경선도 제도와 시스템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며 "무소속에게 불이익이 되는 정당 위주의 조항들도 반드시 개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소속 김상기 예비후보(익산 을)가 "민주통합당은 탈북자 강제 북송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하라"고 촉구했다.김 후보는 "박선영 의원의 단식으로 이슈화된 탈북자 북송문제를 바라보는 한국내의 시각이 여,야와 진보와 보수에 따라 혼란스럽고 분열되어 있다"며 "탈북자 문제가 본격화 된지는 십년 이상이 되었고 남한에 있는 탈북자 수가 2만명을 넘으며, 중국에는 약 20만명의 탈북자가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탈북 동포문제에 대해 이념과 진영논리를 떠나 무조건 이들의 강제 북송을 막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이다"며 "민주통합당이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에 가장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전정희 예비후보(익산 을)가 "경선을 앞두고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정책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며, 조배숙 예비후보에게 'TV 정책 토론회'를 제안했다.전 후보는 "시민들은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 비전 등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며 "조 예비후보와 TV 정책 토론회를 통해 진검 승부를 펼쳐 보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돈과 조직에 의한 동원선거의 폐단을 막고, 축제와 같은 경선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TV 토론회가 필요하다"며 "조 예비후보 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양영두 예비후보(진무장임실)는 7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내 경선후보자들의 TV토론회 참가를 촉구했다.그는 "정치는 말로 시작해서 말로 끝을 맺는 대의정치, 즉 대변자로서의 역할임에도 9일로 예정된 방송국의 민주통합당 후보토론회가 경선 후보들의 거부의사로 무산될 상황에 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정치신인의 이러한 태도는 민주주의와 언론 자유에 의한 알권리를 지지하는 도민과 지역 유권자의 심판과 냉정한 민심의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통합진보당 이광철 예비후보(전주 완산을)는 7일"여성이 차별받지 않는 나라, 여성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는 "아직도 여성에 대한 차별과 소외가 많이 남아 있다. 특히 경제활동과 고용의 측면에서 더욱 그렇다"면서 "국가가 주도해 공공부문의 보건 및 사회 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여성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기반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여성건강증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여성의 특성에 맞는 생애주기별 공공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읍 민주통합당 장기철 예비후보는 6일 회견을 갖고"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정읍경제특별시를 건설하겠다며 모든 인생과 능력, 인맥, 정보,열정을 남김없이 바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18대 선거 낙선후 4년은 지역민들의 눈과 수평적 민주주의 관점으로 정읍 바라보기를 시작하고 익히는 시간이었다며 전국에서 가장 빨리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초등학생이 줄어들고 있는 정읍의 현실적 문제 등을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김형욱 예비후보(정읍)는 6일 중앙당의 배수 압축 발표와 관련해"민주통합당의 이번 발표는 정읍시민의 세대 교체 및 정읍발전에 대한 시민적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이번 선거는 MB정권에 이르러서 크게 훼손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경제민주화를 완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고 김대중노무현대통령의 유지인'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통해 민주통합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민주통합당 전정희 예비후보(익산 을)가 "민주통합당이 압도적 승리를 위해서는 젊고 개혁적인 마인드를 가진 후보들을 전면에 포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6일 전 후보는 익산시청에서 회견을 열고 "익산은 구태 정치와 줄 세우기 정치 풍토가 만연되면서 시민들의 절망감이 깊어가고 있다"며 "정체와 낙후냐, 새로운 희망과 도약이냐는 중대한 갈림길에 놓인 익산의 지역발전을 견인해 내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조배숙 예비후보(익산 을)가 문화재청의 고도지구지정에 익산이 포함된데 대해 "지역의 문화적 자산인 백제고도의 역사문화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육성하고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익산을 역사문화 중심도시로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조 후보는 "익산은 문화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역사와 관광, 문화 허브로서 익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유네스코 등재 사업 역시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정운천 예비후보(전주 완산을)는 5일 탈북자 강제 북송에 반대하며 단식 투쟁중인 이애란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을 찾아 격려했다. 서울 효자동 투쟁 현장을 찾은 그는"탈북자 강제북송 문제는 이념과 체제를 떠나 인권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잘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위로했다.
진보신당 염경석 예비후보(전주 완산갑)는 6일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가 12일부터 쟁의행위 돌입을 앞두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난해 146일간의 시내버스 파업 속에서도 어떠한 교훈이나 책임감도 느끼지 못한 채 사측이 또 다시 대중교통의 공공성과 책임성은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중교통의 활성화와 막대한 보조금 지급 등을 감안할 때, 파업 사업장의 사업주에 대한 단호한 행재정적 제재를 취해야 할 것이며, 사업권을 환수하고 공영제 실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민주통합당 이재영 예비후보(전주 완산갑)는 6일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되면서 마련되는 토요프로그램은 도시와 농촌 지역간에 벌어지는 양극화를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군 지역, 특히 시설이 미비한 농촌지역은 시 지역에 비해 프로그램 또한 빈약하여 그 효율성이 의심되고 있다"면서 "이렇게 된다면 농촌지역의 자녀들은 사회의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오히려 주5일 수업제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될 것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전북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이재균 예비후보는 5일 "20여년이 넘는 세월을 정당의 당직자로 활동하면서 축적되고 검증된 능력으로 무면허초보운전이 불필요한 유능한 도의원이 되려 한다"며 도의원 전주 4선거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그는 "전주시와 전북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주시와 완주군의 역사적인 통합을 이루는데 힘을 기울이겠다"면서 △노인과 청소년에 대한 복지 혁신 △민관학 장학숙 확충 △한미 FTA와 같은 불평등한 조약 폐기 등을 제시했다.
통합진보당 박상준(군산)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서민의 목소리 대변자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현주 도의원을 비롯해 전국농민회총연맹 이광석 의장, 전국금속노조전북지부 정동훈 지부장, 군산시농민회 조판철 회장, 통합진보당전북도당 방용승·이광철 공동위원장, 한국GM·타타상용차 등 군산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및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통합당 김관영(군산) 예비후보가 페어플레이로 경선 유종의 미 거둘 것을 다짐했다.김 예비후보는 "강봉균 후보의 경륜과 업적을 계승하고 군산의 큰 어른으로 모실 것이다"며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신선한 이미지를 안겨 준 신영대 후보님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천 심사를 통해 도덕성, 정체성 등 민주통합당의 공천 기준에 적합한 후보임을 검증받았다"며 "그동안 공천 과정에서 쌓였던 갈등과 오해를 풀고 선거법을 준수해 함운경 후보와 경선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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