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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스트레스로 집에서 화내면 이직할 때

많은 취업전문가들은 통상 직장을 옮기는 최적의 타이밍으로 ‘자신의 업무 능력이 최고조로 올랐을 때’를 지목한다. 이 때 바로 ‘몸값’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았다. 직장인 572명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보았다.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의 연령대가 낮아선 지 응답자의 다수가 이직 경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다섯 명 중 네 명꼴인 82,2%가 “회사를 한 차례 이상 옮겼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들의 상당수는 특히 “이직 후 후회한 적이 있다” (62%)고 답했다. 후회는 남성의 경우 67.7%로 여성의 57.0% 보다 상당 폭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직 타이밍을 앞서 언급한 전문가들의 권고와 다소 동떨어진 이유를 선택하는데서 비롯한다는 분석이다. 설문참여 직장인들에게 이직 결정을 하는 때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가장 많이 나온 대답으로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지나쳐 퇴근 후 가정에서 가족에게 화풀이를 한다면 회사를 옮길 때”라고 했다. 38.9%의 응답률이 나왔다. 직장인들은 두 번째 순위로 “회사에서 일 하면서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느낄 때”를 지적했다. 응답률은 37.6%. 3순위는 “일을 잘 해야겠다는 의욕이 없고 재미도 없을 때 (34.4%)를 꼽았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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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13 23:02

상반기 전북 취업박람회 30일 개최

상반기 도내에서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4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하림, 광전자를 비롯한 대기업과 솔라파크코리아, 오디텍, 대우전자부품 등 많은 우수 중견기업이 총 출동한다. 하림의 경우 상반기 공채를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을 할 예정이며, 마케팅, 영업 관리, 회계 등 총 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와 전주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며 전라북도 취업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을 한다. 이번 행사는 취업관을 각 기업 업종별로 세분화하여 진행을 한다. 자동차/기계산업분야 전문 채용관, 식품산업분야 전문채용관, 서비스산업분야 전문채용관, 여성친화기업 전문채용관으로 구성되며 컨설팅관으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관, 직업선호도검사관 등이 함께 운영되어진다. 취업&채용지원관은 구직자들의 서류전형과 면접을 위한 이력서 사진촬영관과 이미지 메이크업관을 별도 구성하여 무료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현장참여기업 28개 기업에서 채용 할 인원은 246명으로 밝혀졌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자신의 입사지원서와 현장 면접에 대비한 정장을 착용하여 행사장으로 오면 된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 공식 사이트 (www. open.jobkorea.co.kr)를 통해서도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온라인 박람회는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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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29 23:02

전공 따라 취업 선호도 달라

취업준비생들의 전공계열에 따라 취업 선호 업직종이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남녀구직자 282명을 대상으로 〈취업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가 올해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업종은 ‘기타서비스’ 업종으로 18.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유통/무역(14.5%) 금융(10.6%) 순으로 높았다. 직종 중에는 ‘마케팅’ 직종으로 취업하고 싶어 하는 응답자가 15.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인사(11.0%) 재무회계(10.6%) 순으로 높았다. 그러나 이는 신입직 구직자들의 전공계열에 따라 크게 달랐다. △경상계열 전공자들은 금융업계 취업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27.5%로 가장 많았고, 직종 중에는 재무회계(25.5%)외 마케팅(23.5%) 직종의 선호도가 높았다. △인문계열 전공자들은 유통/무역(32.4%) 업계 취업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직종 중에는 마케팅(18.3%)이나 영업관리(16.9%) 직종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공계열 전공자들은 IT정보통신(18.5%)이나 전기전자(18.5%) 기타(18.5%) 업종의 취업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직종 중에는 연구개발직(32.3%)이 가장 높았고, 이어 IT시스템운영(15.4%) 직종의 선호도가 높았다. △사회과학계열 전공자들은 기타서비스(24.1%) 업종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직종 중에는 인사(20.7%)와 재무회계(20.7%) 직종의 선호도가 높았다. △예체능계열 전공자 중에는 기타(26.7%) 업종이나 기타서비스(20.0%) 업종의 취업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직종 중에는 디자인직(53.3%)의 취업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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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22 23:02

입사지원서, 지원동기 작성 가장 어려워

구직자가 입사지원서 중에서 지원동기 작성을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사에서 구직자 1037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기 전 채용기업과 직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알고 있다가 61.8%였고 △잘 모른다(29.9%) △잘 알고 있다(7.5%) △전혀 모른다(0.8%) 순으로 조사됐다. 입사지원 전 채용기업에 대해 확인하는 정보에 대해서는 채용하는 직무분야가 응답률 65.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채용분야에서의 주요 역할 업무(62.5%) △기업의 위치(61.1%) △기업규모(54.2%) △재무 안정성(37.4%) △채용절차(29.3%) △채용 시 우대요인(26.0%) △대외적인 인지도(21.2%) △대표이사의 인지도(4.5%) △없다(0.9%) 순이었다. 기업정보를 확인하는 정보 취득처에 있어서는 기업홈페이지가 응답률 81.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취업포털의 기업정보(59.6%) △언론기사(25.8%) △취업카페(16.2%) △학교 선후배나 동기(11.0%) △기업신용평가기관(8.6%) △금융감독원의 기업 보고서(6.7%) △대학 취업지원실(6.1%) △중소기업청/인터넷기업협회 등 기관이나 협회(5.0%) △취업한 선배나 지인(3.8%) △기타(1.0%)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자기소개서 작성 시 가장 답변하기 힘든 부분으로 지원동기가 응답률 40.7%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직무와 관련된 경험(36.2%) △입사 후 포부(28.5%) △성격의 장단점(24.6%) △성장과정(23.4%) △기타(0.6%) 순이었다.(주)잡코리아 본부장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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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5 23:02

구직자 하루 평균 2.4회 이력서 작성

구직자들은 하루에 평균 2.4회 이력서를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사에서 1일 구직자 1037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루 중 취업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시간대(복수응답)는 ‘오후 3~6시’로 응답률 26.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정오~오후3시(26.5%) △오후 9~12시(22.7%) △오전 9~12시(22.0%) △오후 6~9시(20.8%) △하루 종일(12.2%) △새벽 0~3시(6.1%) △새벽 3~6시(4.4%) △오전 6~9시(3.6%) 순으로 조사됐다. 또 ‘취업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하는 요일’로는 ‘월요일’이 전체 38.3%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화요일(14.9%) △수요일(14.2%) △토요일(10.1%) △금요일(10.0%) △목요일(6.9%) △일요일(5.5%) 순이었다. 가장 취업하고 싶은 직무에 있어서는 ‘인사/총무’가 전체 응답률 32.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마케팅(23.1%) △기획(22.7%) △회계/재무(18.0%) △국내영업/영업관리(16.3%) △광고/홍보(15.9%) △IT정보통신/시스템관리(11.7%) △디자인/웹디자인(10.9%) △해외영업/영업관리(10.8%) △연구개발(9.8%) △판매서비스(9.1%) △생산직(8.6%) △인바운드TM(4.0%) △아웃바운드TM(1.9%) △건축현장직(1.6%) △기타(6.6%) 순이었다.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기 전 채용기업과 직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알고 있다’가 61.8%였고 △잘 모른다(29.9%) △잘 알고 있다(7.5%) △전혀 모른다(0.8%) 순으로 조사됐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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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8 23:02

취업 때 포트폴리오가 스펙보다 더 중요

최근 채용 시장에서 스펙 초월에 대한 이슈가 확산되면서 기업들도 스펙이 아닌 지원자들의 능력과 스토리 중심 채용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획일적인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보다는 지원자들의 역량과 업적, 창의성, 일에 대한 열정 등을 평가하기에 유리한 포트폴리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 온라인 포트폴리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웰던투(Welldone.to)와 기업 인사담당자 316명을 대상으로 ‘스펙 초월’ 채용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절반이 넘는 54.4%가 ‘스펙 초월 채용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기업 인사담당자가 스펙 초월 채용을 선호하는 이유는 ‘스펙 때문에 지원하지 못했던 잠재력 있는 지원자들이 늘어날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52.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역량 있는 인재를 뽑을 수 있을 것 같아서(20.9%) △능력 중심 분위기 형성으로 사회 양극화 해소 기대(12.2%) △학벌을 보지 않는 입시 중심의 교육이 바뀔 것 같아서(7.6%) 등의 의견들이 있었다. 한편 스펙 초월 채용을 진행한 기업 중 47.5%가 역량 중심 면접을 진행했다. 이 밖에 △입사지원서에서 학교명 기입란 폐지 △토론 면접 도입이 각각 24.6%를 기록했다. 또 서류, 면접 전형을 제외하고는 지원자들의 업무역량을 평가하기 위해서 포트폴리오 평가를 도입한 기업도 21.3%로 나타났다. 앞으로 지원자들이 입사 준비 시 서류와 면접 전형 외에도 평소에 포트폴리오 관리에 주력해야한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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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1 23:02

20대가 가장 집착하는 것은 취업

20대가 가장 집착하는 대상은 취업, 30대는 사람, 40대는 일·직장생활 등으로 나타났다. 자사와 웅진씽크빅 단행본출판그룹이 함께 ‘현대인의 집착’에 대해 성인남녀 443명에게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날 조사결과 현대인 90.1%가 집착하는 대상이 있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가 가장 집착하는 것은 사람(42.6%), 취업(41.4%) 순이었다. 그 외 다이어트(외모관리)(29.8%), 일/직장생활(24.6%), 실력향상(영어나 자격증 취득) (15.8%), 물건(새로 나온 물건이나 특정 물건) (15.0%), 기타 (5.3%)로 조사되었다. 특히 20대는 취업(48.3%), 30대는 사람(39.4%), 40대는 일/직장생활(47.4%)에 집착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아, 연령대별로 집착하는 대상의 차이가 드러났다. 응답자 대부분은 집착 때문에 일상이 흐트러졌던 경험이 있다(87.5%)고 답했다. 특정대상에 집착하는 이유로는 현실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에(40.9%), 좋아하고 소유하고 싶은 감정이 남달리 커서(27.5%), 마음이 허전해서 의지할 대상을 찾기 위해 (27.1%), 기타(4.5%)순이었다. 기타 응답으로는 ‘남들보다 잘하고 싶어서’,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어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등이 있었다. 직장인이 가장 버리고 싶은 사소한 집착은 1위 사소한 문제를 며칠 째 고민하며 선택을 미루고 있을 때 (65.7%), 2위 상사에게 지적받은 작은 실수가 집에 가서도 계속 생각 날 때 (46.7%)로 기타 응답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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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5 23:02

기업 58%, 직원 채용 때 SNS 활용

자사에서 운영하는 좋은일연구소가 기업 인사담당자 318명을 대상으로 ‘소셜 채용 실태 현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58.3%가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SNS를 채용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답했다. 미국의 리크루팅 소프트업체인 잡바이트(Jobvite)가 발표한 ‘2013년 소셜 채용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의 94%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수단의 하나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미 국내 기업 2곳 중 1곳은 소셜 채용을 진행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5.2%의 기업도 소셜채용을 아직 이용해 보진 않았지만 앞으로 활용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에서 소셜채용을 해 봤거나 곧 할 계획이라고 답한 기업들에게 어떤 SNS를 이용해 봤는지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페이스북을 활용한다는 의견이 응답률 67.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블로그(59.4%) △트위터(25.5%) △링크드인(6.4%) △웰던투(1.2%) 순이었다. 그렇다면 기업에서는 소셜 미디어를 채용과정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도움이 되는지 물어봤다. 그 결과,79.7%가 ‘그렇다’고 답했고, 특히, △지원자의 평소 생각이나 언행 등 인성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49.4%) △지원자의 잠재 능력을 파악하기가 더 쉽다(26.3%) △우리 회사를 지원자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20.7%) △지원자가 면접장에서 한 말의 진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16.7%) △지원자의 직무 관련 경험을 파악할 수 있다(14.3%) 등의 이유로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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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8 23:02

신입구직자, 대기업 보다 중소기업 선호

신입구직자들이 꼽은 입사 희망기업으로 ‘대기업’ 보다 ‘중소기업’이 앞섰다. 자사에서 운영하는 좋은일연구소가 신입구직자 1051명을 대상으로 ‘입사 희망기업 조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재 목표하고 있는 입사희망기업으로 ‘중소기업’이라고 답한 구직자가 전체 응답률 50.2%로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대기업’이 응답률 40.2%, ‘공기업’ 34.3%, ‘외국계기업’이 26.3%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을 하는데 있어 가장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는 ‘연봉수준’이 응답률 78.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출퇴근거리(55.9%), 복리후생(52.4%), 희망직무(39.7%), 회사규모(35.7%), 기업문화(17.2%), 정년보장(10.8%) 순이었다. 실제, 희망하는 연봉수준은 평균 2308만원으로 집계됐다. 희망연봉은 남성 구직자가 여성 구직자 보다 평균 424만원 높게 나타났으며, 남성 구직자가 평균 2,635만원, 여성 구직자가 평균 2,211만원으로 집계됐다. 희망하는 복리후생으로는 ‘학자금지원’이 응답률 118.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주5일 근무(84.3%), 4대 보험(73.8%), 연월차 사용(73.0%), 야/특근 수당(60.0%), 경조금 지급(29.2%), 구내식당 운영(22.7%), 교육비 지원(21.9%), 의료비 지원(18.5%), 장기근속자 포상(11.9%), 기숙사 제공(9.3%), 주택자금 대출(9.2%), 카페테리아(6.2%), 사내 동호회(5.1%), 기타(1.1%) 순으로 조사됐다.(주)잡코리아 본부장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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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1 23:02

SW개발자·심리상담가, 10년 후 유망 직업

SW개발자와 심리상담가가 10년 후 가장 각광받을 직업에 이름을 올렸다. 자사에서 운영하는 ‘좋은일연구소’가 대학 재학 및 휴학 중인 남녀 학생 1,355명을 대상으로 ‘2024년에 인기 있을 직업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와 같이 드러났다. 남녀성별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일단 남학생들은 IT·소프트웨어 개발관련 직업(31.1%)을 가장 많이 꼽았다. 반면 여학생들은 심리상담가·미술치료사(33.6%) 등이 인기 직업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가장 많이 했다.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직업이 발생할 것이란 의견도 남학생 28.1%, 여학생 28.3%에 달했다. 이는 최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직업들이 속속 등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남학생들은 의사·간호사(15%), 공무원(14.5%), 저작권 관리사(14.1%) 등의 직업이 인기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학생들은 헬스트레이너·식이요법 관리사직업(22.1%), 반려동물(애완견 등) 관리사(15.3%), 요리사·제빵사·소믈리에 등 요식업계 전문가(11.4%) 등을 미래의 인기직업으로 꼽았다. 지금 현재에도 강세를 보이는 공무원 및 전문직업군 또한 10년 후 유망 직업으로 조사되었다.(주)잡코리아 본부장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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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04 23:02

취업시장 키워드, 직무역량·인문학

도전정신, 스펙초월, 직무역량, 인문학, 면접강화 2014년 취업시장의 5대 핵심 키워드이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는 직무역량, 인문학과 면접강화에 대해 알아본다. △직무역량= 구직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직무에 대해 필요역량이 무엇인지 분석해야한다. 삼성은 지원자의 직무전문성을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이 무엇이지를 알면 자신이 준비하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 보인다. 홈쇼핑 MD의 직무는 상품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협력사와 PD등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품을 기획하는 일이다. 이에 필요한 역량은 트렌드파악과 설득 커뮤니케이션이 된다는 것이다. 구직자는 이에 맞춰일관성 있게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문학= 몇 년 전부터 서점과 강단에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다. 이제 인문학 바람은 기업의 채용에 까지 깊이 확산되었다. 국민은행의 통섭역량평가,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전형 등 기업은 지원자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통섭형 인재임을 검증하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책을 많이 읽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면접강화= 마지막으로 면접강화는 스펙보다 중요성이 커지면서 역량을 평가하려는 면접방식이 강화되고 있다. 구직자들은 면접 롤플레이를 통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필요가 있다. 자신을 꾸미고 잘 보이려고 하기 보단 솔직한 모습과 약간의 긴장감을 갖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주)잡코리아 본부장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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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5 23:02

올해 취업 패러다임 큰 변화 예상

도전정신, 스펙초월, 직무역량, 인문학, 면접강화 청말띠해인 갑오년 취업시장의 5대 핵심 키워드이다. 지난해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이 도입하기 시작한 ‘열린 채용방식’이 확산되면서 올해 중점적으로 다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여론 때문에 ‘총장추천제’를 없던 일로 했지만 삼성이 채용방식을 바꿀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올해 중 취업패러다임에 큰 변화의 바람이 몰아닥칠 것으로 보인다. △‘도전정신’ = 도전정신이 강한 인재가 취업에 유리하다. 이는 장기화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신 성장 모델을 발굴하려는 기업의 노력과 상통하기 때문이다. 기업은 도전정신이 투철한 인재, 창의성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잘 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 구직자는 이 자신이 경험한 스토리 중 도전정신과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 줄 수 있는 부분들을 자소서와 면접에서 충분히 어필해야 한다. △‘스펙초월’ = 취업실패에 대한 불안감으로 일단 스펙이라도 높이고 보자는 식의 과한 스펙경쟁은 금물이다. 기업은 더 이상 잉여스펙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지원자가 갖고 있는 숨은 역량을 파악하고 싶어 한다. 기업은 스펙초월, 열린 채용을 통해 채용제도를 다각화하고 있다. 기존의 학점과 토익 등 스펙만으로는 지원자의 문제해결능력, 리더십 등의 역량을 파악 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구직자들은 스펙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줄이고 관련 직무 경험과 포토폴리오를 쌓는 노력이 더욱 필요할 때다. (다음 주에 계속)(주)잡코리아 본부장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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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8 23:02

기업 원하는 인재상, 스펙 보다는 인성

취업 준비생 사이에서는 스펙 5종 세트(학벌, 학점, 토익점수, 어학연수, 자격증)도 모자라, 스펙 8종 세트(5종+봉사활동·인턴경험·수상경력)가 필수라는 말이 나온 지 이미 오래되었다. 구조적인 청년 고실업과 학력과잉, 부실한 대학교육, 지나친 대·공기업 선호현상, 천편일률적인 기업 채용방식에 취업준비생의 불안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런데, 기업 인사담당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면 ‘스펙은 중요치 않다’라고 말을 한다. 최근 자사에서도 기업 인사담당자 3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3%는 ‘입사지원자들의 스펙이 과하다’고 답했다. 채용에 불 필요한 스펙으로는 어학연수·봉사활동·학벌·토익점수·수상경력을 순서대로 꼽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해 말 325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3년 신입사원 채용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강 기업의 65%가 스펙을 최소한의 자격 요건 판단 목적으로만 활용한다’고 밝혔다. 많은 기업 인사담당자와 인사전문가들은 ‘기업채용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고 있다’고 강조한다. 소위 ‘스펙’보다는 ‘인성’에 초점을 맞추는 기업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즉, 서류전형·필기시험을 통해 기본 능력이 검증된 지원자들이 모였을 때 인사담당자들은 조직에서 얼마나 잘 협동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본다는 것이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 노동·노사
  • 기고
  • 2014.02.11 23:02

'취업 8스펙'·'페이스펙' 등 신조어 봇물

한때 20대 청년들을 눈물짓게 했던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 이구백(이십대 90%가 백수)은 이젠 한물간 단어가 되어버렸다. 청년 취업이 연일 화두가 되면서 이를 반영한 신조어 역시 더욱 디테일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 ‘취업 8스펙’은 당사자인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기업 인사담당자, 정부관계자 할 것 없이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취업 8스펙이 무엇일까? 그것은 기존 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즉 5대 스펙에 봉사활동 및 인턴경험과 수상경력이 추가된 것을 이르는 단어로 까다로워진 기업 서류전형을 반영하는 신조어이다. 이외에도 페이스펙(Face+스펙)이라는 신조어도 나왔다. 말 그대로 ‘외모도 스펙’이라는 뜻이다. 국가대표 축구에서나 나옴직한 ‘A매치데이’란 신조어는 주요기업들의 채용시험이 하루에 몰려있다는 뜻으로 험난한 취업의 여정을 보여주는 단어이다. ‘서버전형‘ (채용사이트에 구직자가 한꺼번에 접속해 지원을 못할 수도 있다) 등의 신조어가 생기는 한 취업난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청년취업의 해결은 바로 기업에게 있다. 기업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더 만들지 못한다면 청년취업의 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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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04 23:02

시간선택제 일자리, 기업 72.6% 찬성

기업 72.6%가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해 찬성하는 조사가 나왔다. 자사에서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266명을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선호도’에 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들 기업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찬성하는 이유로는 취업소외계층(주부, 실버 계층)에게 일자리가 제공되기 때문이란 의견이 32.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근로자가 원하는 시간에 근무가 가능하다(26.4%) △청년 실업난 해소가 기대된다(16.1%) △고용이 보장되는 양질의 파트타임 일자리 창출 기대(14.0%) △일과 가정의 양립 가능(8.8%) 등의 의견이 있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직무 분야로는 서비스직 분야가 43.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고객 상담직(33.0%) △일반관리직(31.0%) △생산직(27.0%) △기획직(24.0%) △판매/매장관리직과 △마케팅직이 각각 22.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27.4%로 나타났다. 반대 이유로는 일자리의 질이 더 나빠질 것으로 우려된다는 응답이 37.0%로 가장 많았고, 이외에도 일자리 양극화 현상 심화 우려와 정부정책에 따른 급조된 채용우려가 각각 16.0%, △기업의 인력 교육비용, 시간 낭비(11.0%) △최저임금 확산의 우려(10.0%) △체계적인 인력 운영이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5.0%)는 우려 등이 있었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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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28 23:02

중소기업 40%, 올해 채용계획 없다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올해 전체 일자리 규모가 지난해보다 40만개 이상 늘어나면서 고용률 역시 30.0%에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하지만 대기업들의 대졸 신입직 채용시장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자사 조사결과에서 나타났다. 그렇다면 중소기업은 어떠할까? 특히, 경기 변화에 민감한 중소기업에서는 올해 직원 채용에 대해 소극적 대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직원 수 300명 미만 중소기업 16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곳 중 4곳(85.2%)이 내년 채용 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직원을 채용한다’고 답한 기업은 45.1%로 2곳 중 1곳에도 미치지 못했고, ‘직원을 채용하지 않는다’는 기업이 40.1%, ‘미정’이 14.8%로 상당수의 중소기업에서 올해 인력운영에 대해 소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채용할 직원의 경력에 따라 모집 분야의 차이가 드러났다.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인 기업들은 주로 △영업(33.8%) △서비스(23.1%) △마케팅(20.0%) △광고홍보(18.5%)직에서 신입직을 주로 충원할 계획인 경우가 많았고,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인 기업들은 △영업/영업 관리(35.7%) △재무회계(17.9%) △광고홍보(17.9) △마케팅(16.1%) △생산/현장직(16.1%)의 경력사원을 충원할 계획인 기업이 많았다. 즉, 서비스나 마케팅 분야에서는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재무회계, 영업/영업 관리, 디자인 분야에서는 경력사원을 채용하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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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21 23:02

외국계 기업 일자리, 전년비 24% 감소

외국계 일자리가 대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최근 엔저현상에 따른 국내기업의 수출전선에 먹구름과 함께 내수소비 또한 감소로 많은 부분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사업경영 악화 등을 이유로 야후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들의 한국지사 철수 여파가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사 ‘좋은일연구소’는 최근 국내 거주 외국계 기업 52개사를 대상으로 ‘2014년 외국계 기업 채용동향’에 관해 1:1 전화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우선 대졸 신입직 공채(정규직 전환 인턴 채용 포함) 진행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외국계 기업 2곳 중 1곳인 50%가 2014년에 대졸 신입직 채용을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힌 곳은 19.2%였고, 나머지 30.8%는 채용계획 조차 세우지 못했다. 고졸 신규사원 채용 계획에 대해서는 ‘하지 않겠다’는 곳이 51.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채용한다’ 30.8%, ‘미정’이라고 답한 곳은 17.3%였다. 외국계 기업의 채용규모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 대졸 신입사원(정규직 전환 인턴 포함)을 고용하겠다고 밝힌 26개 기업이 채용하게 될 예상인원은 462명이며, 고졸 사원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602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채용규모(대졸 + 고졸 신규사원)인 1,421명 보다 24.6%나 감소한 수치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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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14 23:02

대기업 취업, 올해 더 어려워진다

대기업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더 높아진 경쟁률을 각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대기업의 2014년 신입 채용 전망은 올해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사의 좋은일연구소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공기업 제외) 가운데 조사에 응한 293곳을 대상으로 ‘신입 채용계획’을 물은 결과, 채용 계획을 확정한 207개 기업 가운데 152곳(51.9%)이 2014년에 채용을 하겠다고 응답했다. 55개 기업은 올해에 신규 채용 자체가 없다고 했다. 152개 기업의 올해 신규채용 예상 인원은 모두 1만4378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같은 기업 비교)의 올해 채용규모는 모두 1만4545명이었다. 답변대로라면 2014년에 채용규모가 1.1% 줄어드는 셈이다. 2014년에 채용이 가장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업종은 정보통신(+8.8%)이었다. 건설업도 작년에 견줘 6.7%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유통·무역업도 2.9%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자동차업종의 경우 작년에 견줘 11.1%나 채용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식음료·외식업(-5.6%)과 석유·화학업(-5.4%)도 경기 불황에 따른 채용 감소가 전망됐다. 조선·중공업(-3.5%)과 금융업(-3.3%)을 희망하는 구직자들도 더 높아진 취업 경쟁률을 감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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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7 23:02

직장인 60% '이력서 관리 힘들다'

직장인 10명중 6명은 평소 자신들의 이력서를 관리하기 힘들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에서 포트폴리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웰던투와 함께 남녀직장인 659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업데이트 관리’에 대해 설문조사했다. 결과 이력서를 업데이트하고 관리하는 것이 ‘어렵다’는 응답자가 전체 60.8%비율을 차지했다. ‘쉽다’는 응답은 39.2%였다. 어려운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는 ‘경력사항 등 내용을 정리하기 힘들어서’란 답변이 응답률 4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글로 풀어쓰기가 힘들어서(39.9%) △무엇을 업데이트해야 할지 몰라서(35.2%) △취업할 때만 관리하면 된다고 생각해서(26.2%) △업데이트하는 것이 재미없어서(5.0%)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은 경력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자신의 경력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매우 중요하다’가 58.3%비율로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어느 정도 중요하다’가 41.0%비율로 나타났다. ‘중요하다’이상의 응답이 전체 99.2%비율을 차지했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는데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크게 3가지로 나뉘었다. ‘이력서’가 응답률 83.2%로 가장 많았으며, ‘자기소개서’가 응답률 70.3%, ‘포트폴리오’가 응답률 47.8%로 나타났다. 그 외에는 △개인 블로그 등 SNS (11.5%) △동영상(2.6%) 등의 답변이 있었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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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31 23:02

올 최대 이슈 '시간선택제 일자리'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등장’이 직장인 및 구직자들이 뽑은 올해 취업시장의 최대 이슈로 선정되었다. 자사에서 2∼9일 전국의 20세 이상 직장인과 대학생, 구직자 14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취업시장 이슈’ 설문조사(복수응답 방식)에서 이와 같이 조사되었다. 취업시장 관련 이슈 1위로는 전체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45.5%) 사람이 선택한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등장’이 꼽혔다. 이 이슈는 특히 은퇴가 시작되는 나이인 50대 응답자(58.8%)와 출산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사람이 많은 여성(50.2%)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두 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은 항목은 ‘고졸 채용, 일시적인 훈풍이었나’였다. 전체 응답자의 32.6%가 이 항목을 선택했다. 올해 들어 일부 기업이 고졸 채용 규모를 줄인 것에 구직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3위는 ‘대졸 신입 연봉 3000만 원 시대(31.4%)’였다. ‘체감정년 낮아지고 중장년층 이직 활발’ 항목과 ‘하반기 대기업 신입 공채 채용규모 확대’ 항목이 공동 4위(24.4%)에 올랐다. 한편 최근에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관련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한 ‘2013 리스타트 잡페어 다시 일터로-좋은 일자리 페스티벌’과 삼성 롯데 신세계 등 10개 그룹의 계열사가 참여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 박람회’가 열린 바 있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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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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