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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알바정보, 이젠 모바일이 대세

이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스마트폰은 이젠 필요가 아닌 필수가 됐다고 할 만큼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취업과 알바 구직트렌드 역시 PC 기반에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모바일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취업 및 알바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모바일로 채용공고를 조회했고, 10명 중 6명은 모바일로 이력서를 제출했으며, 10명 중 4명은 모바일로 이력서를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지난해 자사사이트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집계된 채용공고 조회수와 입사지원수 , 이력서 등록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최근 6개월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채용공고 조회수 9억2800만회 중 모바일로 채용공고를 조회한 비율은 월 평균 68.8%에 달했다. 채용공고를 조회한 10명 중 약 7명이 모바일로 채용공고를 조회한 것이다. 이는 올해 4월에는 모바일로 채용공고를 조회한 비율이 69.2%로, 지난해 10월 말 62.8% 대비 6.35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최근 모바일로 채용공고를 조회한 비율이 가장 높았을 때는 작년 12월로 모바일로 공고를 조회한 비율이 71.6%에 달했다. 이는 “대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시기로 모바일에 익숙한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공고 조회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구직자들의 입사지원 역시 모바일로 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6개월 입사지원수 1,600만건 중 모바일로 입사지원한 비율이 월 평균 56.5%에 달했다. 이는 잡코리아와 알바몬을 통해 입사지원을 한 구직자 10명 중 6명이 모바일로 입사지원한 것이다. 또한 올해 4월 모바일로 입사지원을 한 비율도 56.1%로 6개월 전 50.9% 대비 5.2%포인트 증가했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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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10 23:02

취업준비생 10명 중 6명, 대기업 공채 지원

올해와 작년에 학업을 마친 취업준비생 10명중 약 6명 정도가 올해 상반기 대기업 신입 공채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학업을 마친 졸업생 608명과 작년 졸업생 1639명 총 2247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대기업 신입 공채 지원 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올해 졸업생 중 72.9%, 작년 졸업생 중 53.0%, 전체 응답자 중 58.4%가 올해 상반기 대기업 신입 공채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기업 공채 응시자 중에는 현재 직장생활을 하는 이들도 많았다. 전체 응답자 중 현재 정규직이나 비정규직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이들이 44.2%(994명)로, 이들 중 절반에 달하는 54.5%가 상반기 신입공채에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답했다. 정규직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이들 중에는 48.2%, 인턴이나 알바 등 비정규직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이들 중에는 60.2%가 올해 상반기 대기업 신입 공채에 지원했다고 답했다. 특히 작년에 졸업해 현재 정규직으로 취업한 상태인 응답자(443명) 중에도 절반에 달하는 46.7%가 올해 상반기 대기업 공채에 응시했다고 답해, 정규직으로 취업을 했음에도 취업활동을 계속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기업 신입 공채 응시자는 학력이 높을수록 올해 졸업생일수록 많았다. 전체 응답자 중 올해 대기업 신입 공채에 응시한 비율은 대학원 졸업이상 학력자 중 66.1%, 4년제 대학 졸업자 중 66.0%, 2,3년제 대학 이하 졸업자 중 46.2%로 조사됐다. 또 올해 졸업생 중에는 72.9%가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고, 취업재수생 중에는 53.0%가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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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03 23:02

직장인 66%, 외국계 기업 이직 희망

직장인 10명 중 약 7명이 외국계 기업 이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이직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으로는 ‘구글코리아’가 꼽혔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30대 직장인 1,502명을 대상으로 ‘외국계 기업 이직 선호도’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응답자 66.4%가 ‘기회가 되면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하고 싶다’고 밝혔다. 외국계 기업을 선호하는 이유에선 남녀의 응답이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높은 연봉 수준(27.6%)’을 맨 먼저 꼽은 뒤 △다양한 복지제도(27.4%) △수평적인 기업문화(18.9%) △외국 근무 기회(12.6%) △능력에 따른 파격 인사(10.1%) 등의 순서로 답이 많았다. 반면 여성은 과반수가 ‘다양한 복지제도(52.2%)’를 가장 큰 이유로 선택했다. 그 다음으로 △수평적인 기업문화(22.2%) △외국 근무 기회(9.9%) △높은 연봉(8.8%) △능력에 따른 파격 인사(3.9%) 등의 순이었다. 외국계 기업 이직을 위해선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응답자는 ‘관련 분야 직무 경력(43.5%)’이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외국어 능력(22.0%) △글로벌 감각(13.2%) △인맥(9.2%) △다른 외국계 기업 근무 경험(7.0%) △직무 관련 자격증(3.5%) 등이 뒤따랐다. 직장인이 가장 이직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1위는 ‘구글코리아(61.4%·복수응답)’. 이 밖에 △애플코리아(20.5%) △유한킴벌리(14.6%) △나이키코리아(13.5%) △스타벅스커피코리아(12.8%) △BMW코리아(11.2%) △루이비통코리아(6.8%) △한국3M(6.7%) △한국마이크로소프트(6.5%) △지멘스(6.4%)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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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6 23:02

취업 준비시 가장 막막할 때?

취업준비생들은 이력서를 쓸 때 가장 막막한 순간으로 ‘신입사원을 뽑으면서 경력란을 적어내게 할 때’를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취업준비생 2958명을 대상으로 ‘취준생이 막막할 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들은 취업 준비 시 가장 막막하게 느끼는 순간으로 ‘내 스펙이 남들만 못하다고 느껴질 때(40.94%)’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경력직만 뽑는 등 막상 지원할 일자리가 없을 때(15.3%)’, ‘어디에 지원할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을 때((12.5%)’, ‘번번이 불합격 통보를 받을 때(9.4%)’, ‘빠듯한 형편에 돈 쓸 일이 자꾸 생길 때(6.4%)’, ‘기업으로부터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때(6.4%)’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특히 취업 준비 단계별로 취업준비생들이 느끼는 막막함은 조금 더 구체적이었다. 응답자들은 이력서 작성 시 가장 막막하게 느낄 때로 ‘신입사원을 뽑으면서 경력란을 적어내게 할 때(17.9%)’를 꼽았으며 뒤 이어 ‘학력 외에 적을 것이 없을 때(15.8%)’, ‘지원동기를 작성할 때(15.3%)’, ‘점수화 할 수 없는 역량의 상중하를 기재하게 할 때(14.4%)’ 등의 순이었다. 면접단계에선 부족한 정보력이 문제였다. 응답자들 면접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로 ‘면접에 대비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할 때(26%)’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면접에 대한 부담감(18.2%)’, ‘영어 등 외국어 질문 대비(17.8%)’, ‘자기 소개하기(16.9%)’, ‘구두, 정장, 화장 등 면접 스타일링(8.2%)’, ‘교통비, 꾸미는 비용 등 면접 준비에 수반되는 비용 마련(7.5%)’, ‘발음, 억양, 성량 등 말투 고치기(4.3%)’ 등의 답변도 다수 있었다.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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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19 23:02

해외 채용 2년새 두 배 늘어

해외 지역 채용이 최근 2년 사이 2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 1분기 동안 사이트에 올라온 해외채용 공고를 집계한 결과 총 6504건으로 지난해 1분기(5884건)보다 9% 늘었다. 2014년 1분기(3151건)와 비교하면 배 이상 많아진 것이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정부지원 해외취업 성공자수도 2015년 총 2903명으로 전년(1679명) 대비 73%나 증가했다. 잡코리아에 올라온 올 1분기 해외채용 중 공고 빈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중국(26.2%)이었다. 베트남(14.1%)과 미국(11.6%), 일본(6.4%), 인도네시아(5.2%)가 뒤를 이었다. 특히, 해외채용은 전기·전자업종(16.7%)에서 인력 수요가 가장 많았다. 이어 섬유·의류·패션(15.4%), 자동차·조선·철강·항공(12.1%) 순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5.6%)나 식음료·외식업(3.8%), 화학·에너지와 환경업종(3.5%), 물류·운송(3%), 호텔·여행(2.9%), 건설·시공 분야(2.9%)에서 외국에서 일할 구직자들을 찾고 있다. 외국에 나가 취직을 할 경우 생산·품질 등 공정을 관리하는 직무를 맡는 경우가 20.8%로 가장 많다. 무역이나 해외영업(16.7%), 전기·전제·제어직무(12.2%)를 하거나 기계·기술직(9.9%)으로 일하기도 한다. 법인영업(8.8%)과 기술영업(8.4%), 영업관리·지원(6.5%) 등 영업직군과 경리·회계(5.9%), 재무·세무·IR(5.5%)과 인사·노무(5.2%) 등 관리직군도 있다.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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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12 23:02

사업주 인식 바뀌면 근무환경도 개선

최근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요구가 커지면서 최저시급과 하루 근로시간을 준수하는 사업 비율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용주와 노동자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는 여전히 적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근 1년간 알바를 한 경험이 있는 609명에게 이전보다 근무환경이 나아졌는지를 물은 결과 65.7%가 “비슷하다”고 답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나빠졌다”는 경험자는 18.7%였으며 “나아졌다”는 응답은 15.6%로 가장 낮았다. 알바 근무 환경이 전과 비슷하거나 나아졌다는 이들은 최저시급이 보장된 점을(53.7%·복수응답) 전과 비교해 가장 개선된 사안으로 꼽았다. 이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27.1%) 1일 근무시간을 준수하며(22.0%), 야근이나 주말 근무를 할 때 추가 수당을 받게된 점(9.1%) 등을 꼽았다. 알바 근무 환경이 나아지지 않은 이유는 ‘사업주의 인식 부족’(50.9%·복수응답) 때문이다. 또 허울뿐인 근로기준법 교육과 캠페인(44.7%), 알바 부당대우에 대한 정부의 소극적인 관리감독(43.0%), 알바생을 존중하지 않는 소비자들의 태도(22.8%)도 문제다. 알바 경험자들은 정부(13.1%)나 소비자(8.7%) 알바생 스스로(5.6%)보다도 고용 사업주(70.6%)의 인식이 바뀌어야만 근무 환경은 나아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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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05 23:02

취업준비생 87%, 해외취업 선호

청년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취업준비생 10명중 9명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체능과 상경계열은 물론 인문ㆍ사회과학 계열 모두 해외취업 희망자가 많았고, 미국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공동으로 취업준비생 445명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7.4%가 ‘기회만 된다면 해외 취업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36.5%는 올해 해외 취업을 위해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답했다. 전공별 해외취업 희망자 비율은 예체능계열이 97.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상경계열(88.9%) △어문·인문계열(88.8%) △사회과학계열(87.5%) 등의 순을 보였다. 이공학계열의 해외취업 희망자 비율도 83.6%로 높게 나왔다. 특히 해외 인턴 경험이 있는 취업준비생들의 경우 95.9%가 해외취업을 선호해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에 대해선 복지 및 근무환경이 우수해서라는 응답이 30.6%로 가장 높았고, 국내에서는 더 이상 취업전망이 없기 때문이라는 응답도 22.9%에 달했다. 이외에 △전문 기술 및 업무 능력을 키우기 위해(13.1%) △국내보다 높은 연봉 수준(12.6%) △해외 취업경력을 통해 몸값을 올리기 위해(12.6%) △외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6.4%) 등의 순을 보였다. 해외 취업을 하고 싶은 나라로는 미국이 26.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캐나다(18.5%), 유럽 국가(17.2%), 호주(15.2%)순이었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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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29 23:02

취업준비생 87% 해외취업 선호

청년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취업준비생 10명중 9명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체능과 상경계열은 물론 인문·사회과학 계열 모두 해외취업 희망자가 많았고, 미국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공동으로 취업준비생 445명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7.4%가 ‘기회만 된다면 해외 취업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36.5%는 올해 해외 취업을 위해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답했다. 전공별 해외취업 희망자 비율은 예체능계열이 97.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상경계열(88.9%) △어문·인문계열(88.8%) △사회과학계열(87.5%) 등의 순을 보였다. 이공학계열의 해외취업 희망자 비율도 83.6%로 높게 나왔다. 특히 해외 인턴 경험이 있는 취업준비생들의 경우 95.9%가 해외취업을 선호해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에 대해선 복지 및 근무환경이 우수해서라는 응답이 30.6%로 가장 높았고, 국내에서는 더 이상 취업전망이 없기 때문이라는 응답도 22.9%에 달했다. 이외에 △전문 기술 및 업무 능력을 키우기 위해(13.1%) △국내보다 높은 연봉 수준(12.6%) △해외 취업경력을 통해 몸값을 올리기 위해(12.6%) △외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6.4%) 등의 순을 보였다. 해외 취업을 하고 싶은 나라로는 미국이 26.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캐나다(18.5%), 유럽 국가(17.2%), 호주(15.2%)순이었다.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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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22 23:02

기업 인재상 키워드 '성실'+'고객지향'

지난해 대기업이 인재 채용에서 가장 염두에 두고 뽑은 인재상의 키워드는 ‘성실’과 ‘고객지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종과 기업형태를 막론하고 어떤 기업에서도 다 통하는 인재상은 다름 아닌 ‘성실’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15년 한 해 동안 자사를 통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 21만8304개사의 인재상을 분석해 기업들의 주요 인재상 키워드를 밝혔다. 각 기업의 인재상을 기업의 형태별로 묶어 분석했는데 모든 기업에서 ‘성실’이 가장 중요한 인재의 덕목으로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기업 형태와 관계없이 대부분의 기업에서 대부분의 기업이 ‘성실성’과 ‘책임감’, ‘열정’ 등을 자사 인재상의 주요 키워드로 꼽은 가운데, 기업별 인재상이 대동소이했다. 대기업·계열사·자회사 역시 성실성(10.2%)이 가장 많이 사용됐으며 고객지향성(9.8%)과 열정(9.7%)이 그 뒤를 바짝 좇았다. 이어 목표의식(7.4%)과 책임감(7.1%), 도전정신(6.9%), 적극적(6.1%) 등도 대기업들이 지향하는 인재상으로 꼽혔다. 외국계기업이 가장 주목하는 3대 인재상 키워드는 성실성(10.2%), 글로벌인재(9.5%), 책임감(9.1%)이었다. 그밖에 팀워크(7.4%), 열정(7.2%), 고객지향성(6.3%), 적극적(6.1%) 등이 많이 사용된 키워드였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공공기관·공기업은 비중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자주 사용하는 인재상 키워드에서 성실성과 책임감이 나란히 가장 많이 사용된 키워드 1, 2위로 나타났다. 상세 순위를 보면 중소기업은 적극적에 이어 열정, 신뢰성, 팀워크, 주인의식이 차례로 가장 많이 사용된 키워드 3~7위를 차지했다.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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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15 23:02

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4.8% 감소

올해 경제 전망이 정체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2016년 상반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 전망도 밝지 않다. 상반기 채용시장 전망은 경기침체로 채용 인원을 줄이거나 작년 수준을 유지하려는 기업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조사에 응한 240개사를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4년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계획’에 대해 1:1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업 중 대졸 신규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은 35.8%(86개사)로 절반에도 못 미쳤다. 반면 46.7%(112개사)의 기업은 올 상반기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 자체가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직까지 채용진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기업도 17.5%(42개사)나 돼 올 상반기 신입직 대졸 정규 공채 시장이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상반기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을 진행하는 86개 기업들의 채용인원은 총 9403명으로 한 기업 당 평균적으로 109명 정도의 신규 인력을 충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신규 채용 규모 총 9878명 보다 4.8% 감소한 수준이다. 업종별 채용규모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업종에서는 지난해 대비 대졸 공채 규모가 전반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전년 동기간 대비 채용규모가 29.3%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제조업(-18.3%) △금융업(-9.8%) 등도 전년 대비 채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식음료·외식업(-5.2%) △IT/전기전자업(-2.9%) 등도 신입직 채용규모가 감소할 전망이다. △자동차·운수업(-1.4%) △석유/화학업(0.3%) △기계/철강/조선/중공업(0.8%) 등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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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08 23:02

알바생 조기퇴사 이유 1위 "비인간적인 사장"

알바생들의 근속기간은 돈보다는 사장님에 의해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포털 알바몬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알바생 중 조기퇴사 경험이 있다고 밝힌 알바생 10명 중 7명(72.8%)은 ‘비인간적이고 싫었던 사장님(21.4%)’을 조기퇴사 이유 1위로 꼽았다. 이어서 2위는 ‘열악한 근무환경, 최악의 복리후생(18.2%)’이, 3위는 ‘너무 짜고 불만족스러웠던 급여(17.7%)’가 선정됐다. 알바생의 근속기간을 결정하는 것은 사장님의 성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장인들의 근속기간을 결정하는 요인은 보다 다양했다. 직장인 10명 중 7명(70.5%)은 “계획보다 더 오래 근무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의 장기근무 사유로는 ‘손발이 척척 맞는 동료들과의 팀워크(17.5%)’가 가장 중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마땅한 다른 일자리가 없었다(15.8%) △흥미롭고 유익했던 업무 내용(14.1%) △만족스러운 급여수준(13.0%)도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직장인들의 조기 퇴사 사유는 알바생들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다. 잡코리아 조사에서 조기퇴사 경험이 있다고 밝힌 직장인은 전체 응답자의 66.4%로 나타났다. 이들이 조기 퇴사를 결정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최악의 복리후생’이 20.6%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너무 짠 급여(15.5%) △대체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업무내용(13.7%) △고된 업무강도(12.4%) △비인간적이고 싫었던 사장님(12.2%)도 주요 조기퇴사 이유로 꼽혔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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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01 23:02

최악의 면접 멘트 "다시 연락드리겠다"

구직자가 꼽은 최악의 면접 멘트는 “다시 연락드리겠다”였다. “부모님은 뭘 하시나?” “당신을 왜 뽑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등이 뒤를 이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황당한 면접’ 주제의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구직자 2332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구직자의 67.1%가 “면접장에서 최악으로 생각되는 말을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그중에서도 최악의 멘트는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23.7%). 정작 면접이 끝난 뒤엔 연락이 닿지 않는 기업들이 많았다는 얘기다.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황당했던 면접’(복수응답)과도 맥이 닿는다. ‘(기업이) 합격·불합격 여부를 전혀 통보하지 않고 연락이 없을 때’(20.2%)였다.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뒤를 잇는 최악의 면접 멘트는 “부모님은 뭘 하시나?”(13%) “당신을 왜 뽑아야 하는지 모르겠다”(10%) “애인은 있는가”(9.8%) “일과 가정 중 하나를 고르라면?”(9.3%) “왜 스펙이 이것밖에 안되나? 열심히 살지 않았나”(9%)” 순으로 조사됐다. 황당한 면접이라고 느낀 경우는 △이력서를 전혀 검토하지 않고 들어왔을 때(17.2%) △업무와 무관한 개인적이거나 이상한 질문을 늘어놓을 때(12.8%) △면접을 일방적으로 취소했을 때(12%) △내정자가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을 때(8.3%) 등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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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3 23:02

2016 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3월 마감

상반기 채용시즌(3월~4월)을 한 달여 앞두고 작년 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일정을 분석해보니, 작년 상반기에 진행된 대기업 신입공채 10건 중 3건이 3월에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채용 시기는 매년 크게 변하지 않아, 지난해 채용일정을 살펴보면 상반기 취업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1000대기업 중 작년 상반기 4년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한 184개사의 서류접수 일정을 분석했다. 서류접수 시작일을 기준으로 3월에 모집을 시작한 기업이 39.1%(72건)로 가장 많았다. 4월에 서류접수를 시작한 기업도 32.1%(59건)으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5월(15.2%), 2월(8.2%), 6월(5.4%) 순으로 서류접수를 시작한 기업이 많았다. 서류접수 마감일 기준으로는 3월과 4월에 서류접수를 마감한 기업이 각 32.6%로 가장 많아, 상반기 신입공채를 진행한 기업의 과반수이상인 65.2%(32.6+32.6%)가 3월~4월중에 서류접수를 마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류접수 기간은 평균 13일에 달했다. 30대 그룹사 중에는 그룹공채로 신입직을 채용하는 삼성그룹(3/11~3/20), SK그룹(3/9~3/20), CJ그룹(3/13~3/24), 금호아시아나그룹(3/19~4/2) 등이 작년 3월 대졸 신입공채 서류접수를 시작했다. 계열사별로 신입공채를 진행하는 기업 중에도 현대자동차(3/2~3/13)와 현대중공업(3/2~3/13), LG전자(3/4~3/20), 기아자동차(3/9~3/18) 등의 대기업 계열사가 3월초 대기업 신입공채 모집을 시작했다. 또 이들 기업의 대분이 3월에 서류접수를 마감했다. 4월에는 동부그룹(4/1~4/17), KT그룹(4/6~4/20), 롯데그룹(4/7~4/16), 한국전력공사(4/8~4/14) 등의 그룹 및 기업이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했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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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6 23:02

취업 확률 높이는 전략 세워야

진로와 취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남들의 이목을 의식해서 대기업이나 공기업 등 소위 잘나가는 기업일까? 아니면 내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나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일까? 많은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이다. 하지만 전자를 선택하는 취준생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자기에 대한 충분한 분석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작정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서 하다 보니 나의 가치관이나 미래 직업관 등은 전혀 없이 무작정 그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소위 스펙 등에 얽매이는 현상에 부딪치게 된다. 최근 잡코리아에서 지난해 기업에 채용된 신입사원 10명 중 7명이 입사한 지 1년 안에 조기 퇴사한 것으로 조사된 자료가 있었다. 퇴사한 이유 1위는 바로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라는 의견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조직에 적응하지 못해서’라는 응답이었다. 바로 여기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아무리 연봉과 복리후생이 좋다고 하더라도 나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버틸 수가 없다. 또 너무 스펙적인 부분만 준비하다 보니 사회성 부분에서 소홀해져서 조직 부적응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부분이다. 만약 지금 재학생이라면 나의 진로·적성에 대한 부분부터 검토를 해야 하고, 지금 취준생이라고 한다면 스펙적인 부분이 아닌 직무분석과 그 직무에 필요한 부분을 집중해서 준비를 해야 한다. 무턱대고 준비하기 보다는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가장 필요한 시점이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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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02 23:02

직장 선배 평가 '신입사원 평균 점수'는?

직장 선배들이 평가한 신입사원들의 평균 점수는 65.2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0년 조사 당시 평균 73점이었던 것에 비해 무려 7.8점이나 낮아진 수치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2,354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만족도’에 관해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참가자들에게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의 만족도를 점수로 평가하게 했다. 그 결과, 공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다른 기업 직장인보다 좀 더 후한 점수를 줬다. 공기업 직장 선배들이 평가한 지난해 입사 신입사원들의 평균 점수는 71.9점으로 집계됐고, 중소기업은 이보다 낮은 65.1점, 대기업 64.1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외국계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51.0점으로 신입사원에 대한 만족도 점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선배 직장인들은 신입사원의 어떤 부분을 가장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을까? 조사결과 신입사원들이 지닌 근면·성실성을 꼽은 직장인이 23.9%로 가장 많았으며, 근소한 차이로 일에 대한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는 비율도 23.2%로 높았다. 다음으로 원활한 대인관계능력(14.6%), 빠른 업무 속도(8.9%), 컴퓨터 활용 능력(8.9%), 높은 업무 능력(6.4%) 등의 순이었다. 반면, 신입사원들에게 불만족스러운 부분으로는 지나친 개인주의적 성향을 꼽은 응답자가 19.7%로 가장 높았으며, 근소한 차이로 모든 것을 상사의 지시에만 따르려는 수동적인 업무 자세도 19.5%로 많았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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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1.26 23:02

올해 채용 트랜드 1위 '직무중심 강화'

올해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직무 역량’을 잘 쌓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약 4명은 올해 채용 트렌드 1위로 ‘직무중심 채용 강화’를 꼽았다.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 279명에게 ‘2016년 채용 트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조사한 결과 ‘NCS, 직무역량 평가로 능력 중심 채용’을 꼽은 응답자가 38.4%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하반기 삼성그룹이 대졸 신입 공채 채용전형에 ‘직무적합성평가’를 도입하는 등 대기업 신입 공채를 중심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높이 평가하는 채용 트렌드가 확산됐다. 공기업들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한 채용전형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증가했는데, 올해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비정규직 채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답변이 응답률 33.7%로 두 번째로 높았다. 실제 최근 통계청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가 627만1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3.2%(19만4000명) 증가했다. 다음으로는 ‘경력사원 채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답변이 응답률 26.9%로 가장 높았고 ‘신입사원 채용 증가할 것(24.4%)’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충원이 필요한 직원의 경력연차는(복수응답) ‘경력1년~5년 미만’이 72.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력1년 미만의 신입사원(50.2%)’ ‘경력5년~10년 미만(24.7%)’ 순이었다. 신입사원 보다는 5년 미만 경력이 경력사원을 더 필요로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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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1.19 23:02

기업 인사담당자 47.6% "올 취업시장 작년보다 악화"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372명을 대상으로 올해 채용시장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7.6%가 ‘작년보다 악화될 것’으로 답했다.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 답한 인사담당자는 전체의 39.2%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는 13.2%에 그쳤다. 응답자들은 정규직 채용규모에서도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작년보다 더 많이 채용할 것 같다’는 답변은 10.8%에 그쳤고, ‘작년보다 적게 채용할 것 같다’와 ‘작년과 비슷할 것 같다’는 답변이 각각 52.7%, 36.6%로 높게 나타났다. ‘작년보다 더 많이 채용할 것 같다’고 한 이유로는 ‘퇴사하는 직원이 늘어 채용이 늘 것 같다’는 답변이 45%로 가장 많았다. 이어 △ ‘신규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직원을 더 채용할 것 같다’(37.5%) △ ‘경력직 퇴사 후 공백을 충원할 것 같다’(30%)가 뒤를 이었다. ‘작년보다 더 적게 채용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의 46.9%는 ‘퇴사하는 직원의 공백을 충원하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사업을 축소하고 있어 인력을 축소할 것 같다’는 답변도 45.4%로 높았다. 이밖에 ‘구조조정 계획이 있어 직원 채용을 하지 않을 것 같다’는 34.2%로 나타났다. 작년 조직 구조조정이나 인력감축을 계획하는 기업도 4곳 중 1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25.8%는 ‘올해 구조조정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미정’은 31.2%, ‘없다’는 43%로 집계됐다. 특히 중소기업보다 중견·대기업에서 이 같은 답변이 높게 나타났다.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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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1.12 23:02

대학생이 본 7대 대기업 이미지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남녀 대학생 952명을 대상으로 △삼성 △포스코 △CJ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그룹의 이미지 의인화를 위한 외형적 이미지(성별,체형,키,직업 등)와 연상되는 내면의 이미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외형적 이미지는 대부분 ‘큰 키’의 ‘유행에 민감한 정장’ 옷차림의 남녀 직장인을 떠올렸다. 직업은 그룹사별 주요 사업 분야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내면의 이미지는 동일 조사를 한 2011년에 비해 ‘권위적’이고 ‘보수적’이라는 이미지가 높게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그룹사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그룹 대표의 이미지와 성향’(38.2%) 그리고 ‘그룹의 주요 사업 분야’(36.3%)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 이외에는 ‘매체를 통한 광고’(14.9%)와 ‘언론의 기사’(6.3%) 영향을 받는다는 답변이 소수 있었다. 각 기업별 대표이미지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 삼성, 큰 키의 ‘지적으로’ 보이는 30대 초반 남성, △ 현대자동차, 근육질 체형의 ‘보수적으로’ 보이는 30대 초반 남성, △ SK, ‘자율적으로’ 보이는 정장차림의 20대 후반 남성, △ LG, ‘대중적인’ 이미지의 20대 초반 남성, △ 롯데, ‘보수적인’ 이미지의 20대 후반 판매서비스직 여성, △ 포스코, ‘남성스럽고 강인한’ 인상의 30대 후반 보통 체형의 남성.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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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1.05 23:02

직장인 55.5% "아침밥 챙겨먹지 못해"

요즘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6시간 취침하고, 아침 식사는 대부분 하지 않으며(55.5%) 1시간 내외 걸려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직장인들은 직장에서 평균 10시간 이상을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461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평균 일상’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먼저 직장인들의 일과를 알아보기 위해 평균 수면 시간, 기상 시간, 출근 준비 시간, 출근길 소요 시간에 대해 개방형으로 질문했다. 그 결과 응답자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약 6시간 12분이었고, 기상 시간은 아침 6시 48분쯤으로 조사됐다. 출근 준비 시간은 평균 39분이었고, 집에서 회사까지 출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55분이었다. 이를 계산해 보면 직장인이 회사에 도착하는 시간은 8시 22분경이다. 출근 전 아침식사는 ‘챙겨먹는(36.6%)’ 직장인보다 ‘챙겨먹지 않는(55.5%)’ 직장인이 더 많았다. 퇴근시간은 평균 저녁 7시 08분인 것으로 집계됐는데, 직장인들은 하루에 약 10시간 46분을 직장에서 보내는 셈이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회사에서의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직장인들은 일주일 평균 2.5번 회의를 하고, 1.4번은 외근을 나가는 것으로 집계됐다. 야근 횟수는 주 5일제 기준으로 일주일 평균 3.5일이었고, 칼퇴근 하는 날은 평균 1.5일에 그쳤다. 회식 횟수는 한 달 평균 1.3회였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 전공과 관련된 직업을 선택한 직장인은 46.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53.5%는 전공 이외의 직무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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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29 23:02

2015 대표 키워드 '허니·꿀' 1위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성인남녀 1340명을 대상으로 ‘2015년 대표키워드와 2016년에 대한 기대감’을 조사했다. 올해 2015년을 돌아보며 ‘2015년은 어떤 한 해 였나’ 물으니, 전체 응답자 10명중 1명에 달하는 14.2%가 ‘힘들었다’고 답했다. △우울했다(6.7%) △그저그랬다(6.0%) △다사다난했다(5.6%) △도전했다(3.3%) △행복했다(2.2%)는 의견이 그 뒤를 이었다. ‘2015년을 나타내는 대표 키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해서는 ‘허니(honey) 등 꿀 키워드의 전성기였다’는 12.5%로 가장 높았다. 실제 올해 한 해 동안 스낵류 등의 제품명이나 온라인 콘텐츠의 키워드로 ‘허니’나 ‘꿀’이 포함된 콘텐츠가 다량 확산됐다. 그 다음으로는 △불통(7.8%) △국정교과서(5.4%) △헬조선(4.9%) △메르스(4.5%) △청년실업(4.3%) 순으로 올해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꼽은 답변이 높았다. 내년 2016년에는 우울했던 현실이 나아질까? 잡코리아는 설문에 참여한 현대인들에게 내년도 기대감에 대해서 물었다. 그러자 ‘매우 기대된다’(12.5%)거나 ‘어느 정도 기대된다’(28.0%)는 답변이 40.5%로 높았다. 가장 기대되는 분야로는 ‘문화/예술/스포츠 분야’가 기대된다는 답변이 45.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경제/산업 분야’(15.3%) 시민단체나 비정부 기구(NGO)의 구호활동 등 ‘사회복지분야’(10.3%)가 기대된다는 답변이 높았다. 반면 ‘기대되는 분야가 없다’는 답변도 5.3%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2016년을 기대하는 희망 키워드로는 ‘소통’을 꼽은 응답자가 25.7%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성장(23.2%) △변화(19.4%) △행복(16.8%) △상생(15.7%) △사랑(13.5%) 순으로 높았다.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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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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