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날씨가 무덥던 지난 주말 전주 덕진공원으로 나들이 나온 쌍둥기 가족입니다. 엄마와 아빠가 미는 유모차 안에서 쌍둥이가 나란히 햇볕을 피해 누워 있습니다. 유모차 안이 갑갑한 지 아기는 발을 빼고 세상 가장 편안한 자세로 낮잠을 즐깁니다. 엄마, 아빠가 옮기는 발걸음마다 쌍둥이가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듯 합니다.
무더위가 극성을 부린 31일 전주 화산체육관 분수대에 한 아이가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더위를 피하는 아이의 모습에 비데광고가 생각나 웃음이 납니다.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의 중심가에 연쇄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꽃다발이 쌓여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각) 한 소년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촛불을 밝히고 있다.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던 지난 19일 전주동물원에 동물들이 걱정된 사육사가 하마에게 손을 내밀자 육중한 몸을 이르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야생에서 평균 30년을 산다는 하마가 동물원에서는 장수하는 이유는 자신이 누군가에게 보살핌을 받는... 사랑을 받는 존재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전세계에서 모인 '세계 산타클로스 총회(산타 총회)' 참석자들이 19일(현지시각) 산타클로스 의상을 차려입고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시내에 등장했다. 1957년 처음 시작된 산타 총회는 코펜하겐 북쪽 디레하프스바켄의 유원지에서 열린다.
폭우가 내린 지난 9일 전주 경기전을 찾은 관광객들이 기와에서 떨어지는 비에 손을 적시고 있습니다. 지루한 장마가 지나고 무더위가 찾아온 지금... 지겹기만 하던 장마비가 다시 그리워질지도 모르겠습니다.
6일 오전 남아공 더반 플레이하우스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태국 총선에서의 의석의 과반수를 획득하며 승리한 푸어타이당의 총리 후보 잉락 친나왓이 4일(현지시각) 연립정부 구성을 의논하기 위해 방콕의 한 호텔에 들어서고 있다.쿠데타로 축출된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여동생인 잉락은 5개 정당이 뭉친 연랍정부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의 한 바닷가에서 연인들이 우산으로 따가운 햇살을 피하며 뱃사장에 앉아있네요.은 바다를 바라보며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요?꼭 바닷가가 아니더라도 좋습니다.일상에서의 잠깐의 여유우리도 한번 해보자구요.
추가 긴축정책에 반대하는 총파업이 시작된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28일(현지시각) 시위에 참가한 시민이 경찰에 의해 발사된 최루가스통을 걷어차고 있다. 시위대가 화염병과 돌을 던지고 경찰이 최루탄으로 맞대응하는 등 시위는 점점 격화되고 있다
미국 노스다코타주의 수리스 강이 범람하면서 27일(현지사각) 미노트 인근 벌랑턴에 있는 집들이 지붕까지 물에 잠겨 있다.미 연방재난관리청(FFMA) 대변인은 홍수 피해 지역 일대에 있는 4000가구 중 375가구만이 수재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전주 교동 전통문화센터에 초등학생들이 전통문화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문화 체험에 비가 오는 것도 잊은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빗소리와 함께 흘러나오지만 인솔 나온 선생님은 쏟아지는 비에 학생들의 신발을 처마 밑으로 옮기고 걱정스레 하늘을 바라봅니다.
전주 한옥마을 태조로에 한 여성이 커다란 인형을 들고 길을 걷고 있습니다. 마치 인형에게 한옥마을을 구경시켜주려 데리고 나온것같습니다.
지난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가나의 국가대표 친선경기에 가나팀 응원단들이 소주를 PT째 들고 마시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서민 술인 소주를 한머금씩 나눠 마시는 가나 응원단을 보니 웃음과 함께 친구같은 생각이듭니다.
8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남부 바이코누르에 위치한 러시아 우주기지에서 우주선 '소유즈 TMA-02M'호를 우주에 쏘아올릴 '소유즈-FG' 로켓이 연기를 내뿜고 있다. 러시아의 세르게이 볼코프와 미국의 마이클 포섬, 일본의 후루카와 사토시를 태운 우주선은 이틀 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할 예정이다.
6일(현지시각) 칠레 남부지역에 위치한 푸예우에 화산이 폭발한 가운데 솟구치는 화염재 구름 주변에서 번개가 치고 있다. 푸예우예 화산이 지난 4일부터 폭발 시작함에 따라 칠레 당국은 인근 주민 3천500여 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지난 3일 현충일을 앞두고 전주 군경묘지를 찾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한손엔 국화를 다른손엔 안전 줄을 잡고 이동을 하고있습니다 병아리처럼 아장 아장 걷는 아이들의 모습에 살며시 미소가 지어집니다,
시원하고 푸르른 오월입니다하지만 성격급한 여름은 어느새 다가온듯 합니다전주 경기전에서 시원한 대숲 그늘에 낮잠을 청한 어르신의 모습에서더위가 오기전의 한가로운 여유가 느껴집니다
22일 진안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마이산 전국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아이들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출발하고 있습니다. 마라톤하기에 날씨까지 화창했던 이날 아이들의 힘찬 발걸음에 저도 모르게 힘이나는것 같습니다.
일본 시민단체 '기슈(紀州) 광산의 진실을 밝히는 모임(이하 모임)'이 지난해 3월 세운 강제동원 사망 조선인 추모비. 모임에 따르면 추모비가 세워진 미에(三重)현 구마노(熊野)시 당국은 "공공성이 없다"는 이유로 해당 부지에 세금을 물렸다. 모임은 미에현과 구마노시 당국을 상대로 과세처분 취소소송을 낸 상태다.
전북 동부권 ‘대설특보’, 전북특별자치도 비상근무 시작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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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로컬푸드 직매장 생산자‧소비자 '함박웃음'
‘옛 대한방직 개발 사업시행 협약서 동의안’ 전주시의회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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