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휴일인 15일 오후 전주동물원에 여고생으로 보이는 또래 5인방이 봄나들이를 왔습니다. 만개한 꽃길을 배경으로 친구들이 나란히 섰네요. 손으로 'V'를 그리며 저마다 예쁜 표정을 짓고 있는 '예비 숙녀'들의 모습이 봄에 핀 꽃보다 더 싱그럽습니다.
'이제 유혈 사태는 그만' 이라고 적힌 팻말을 든 멕시코 시민들이 8일(현지 시각) 멕시코 수도 맥시코시티에서 열린 마약 범죄 반대 행진에 참석했다.이들은 '마악 전쟁 중단' 이라고 적힌 플래카드와 멕시코 국기 등을 들고 지난 12일 쿠에르나바카에서 행진을 시작했다.
7일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연등행사에 엄마와 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귀여운 유모차를 타고 행렬을 보고있습니다 유모차에탄 아이들도 귀엽지만 음료수처럼 놓아진 젖병에 살며시 미소가 지어집니다.
1일 전주 공설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전주 프로야구단 유치기원 '제1회 이스타 항공기 동호인 야구대회' 에 참가한 이스타항공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습니다.야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꿈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22일 전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도전 골든벨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이 보드판에 쓴 버스파업에 대한 글귀에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비까지 내린 이날 이 학생은 우산에... 목발에... 집으로 돌아가는길이 멀게 느껴졌을것같습니다.
16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기원탑 점등식에 불자들이 연등 촛불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붉을 밝힌 촛불 하나하나가 모여 더 밝고 따뜻한 날이 되길 기원해봅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0일 전주 한옥생활체험관 장독대에 장들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를 견디며 따뜻한 봄 햇살을 받은 장맛은 어떨지 궁금해 지네요.
아이티 대선 당선자인 미셸 마르텔리가 5일(현지시각)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인기가수 출신으로 일명 '스위트 미키(Sweet Mickey)' 로 불리는 그는 대선 결선투표 임시 개표결과 68%를 득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해부대 7진 충무공이순신함(4천500t급)이 5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서 가족들의 환송을 받으며 아덴만 해역으로 향하고 있다. 7진은 특수전요원(UDT/SEAL) 등으로 구성된 검문검색팀 등 장병 300여명으로 편성돼 있다. 충무공이순신함은 지난 2009년 이후 두 번째 파병이다. 함정에는 원거리에서 해적선을 수색하는 링스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하고 있다.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청해부대 6진은 5월말 귀환한다.
동물원 다람쥐원숭이 가족이 서로 부등켜 안고 있습니다따뜻한 나라에서 온 원숭이들이 우리나라의 봄이 아직 어색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겨울내 구제역으로 휴가를 보낸 동물들이 많은 관람객에 피곤해진것 같기도하고 왠지 쓸쓸해보입니다
리비아 반군의 거점인 벵가지 교외에서 한 청소년이 연합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카다피 측 탱크의 포신 위를 걷고 있다. 포신에는 아라비아어로 "벵가지를 사랑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전북환경운동연합 주최로 26일 전주 서곡근리농원에서 열린 1000그루 나무심기행사에 아이들이 환한 미소로 나무를 심고있습니다. 아이들이 심은 이 나무들이 아이들과 함께 자라 더운여름 시원한 그늘이 되어줄것같습니다 .
요즘은 익숙한 할머니 유모차입니다허리와 다리가 안좋은 할머니들의 자가용입니다하지만 차도, 자전거도로, 인도도있지만할머니 자가용이 다니는 길은 없나봅니다...
따뜻한 봄날씨에 겨울잠에서 깨어난 두꺼비가 짝짓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늦잠을 잔탓에 커플이 되지 못한 한 두꺼비가 심술이 났는지 계속해서 회방을 놓자 참지못한 남자 두꺼비가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려 버립니다.심술난 두꺼비는 다시는 늦잠을 자지 않겠다 다짐합니다.전주 중화산동 한습지에서
탈북 학생들을 위한 한겨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2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경원선 최북단 월정리역에서 6.25전쟁으로 단절된 옛 철길을 걸어보고 있다.
가수 김장훈이 1일 오후 독도에서 열린 '독도 페스티벌' 에서 열창하고 있다.독도 알리기의 일환으로 가수 김장훈과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함께 추진한 이번 공연은 반크 회원 등 일반인 350명을 초청해 열렸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인근 자위야의 광장 공원에서 27일 시민들이 최근 시위 중 희생된 이들을 위해 마련된 무덤 옆에 땅을 파고 누워 죽음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내고 있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 26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 사이로 한 아빠가 딸아이에게 자전거 타는 걸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자전거를 배우는 아이보다 혹시나 넘어져 다치지않을까 아빠의 걱정이 더 커보입니다.
터키 시민들이 21일(현지 시각) 이스탄불에서 '살인자 카다피', '살인자 카다피, 당신이 흘리게 한 피구덩이로 떨어질 것이다' 라고 적힌 포스터 등을 들고 리비아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18일 전주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에 한 사진사가 졸업식장을 빠져 나가고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등 빨라져만 가는 세월의 흐름에 사진사의 발걸음은 무거워만 보입니다
전북 동부권 ‘대설특보’, 전북특별자치도 비상근무 시작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진퇴양난’
군산 로컬푸드 직매장 생산자‧소비자 '함박웃음'
‘옛 대한방직 개발 사업시행 협약서 동의안’ 전주시의회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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