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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익산예총 신임 지부장에 정동규씨

"지역 예술인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똘똘뭉쳐 문예를 진흥시키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정동규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익산지부장(49)은 "익산 성장을 주도하는 단체로 거듭 발전할 수 최선을 다함은 물론 찬란했던 백제문화가 다시한번 꽃피우도록 노력할 각오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 지부장은 "익산지부 산하 8개 분야 예술인들이 신명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면서 "현실에 걸맞는 예총 운영을 통해 지역 최고의 단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투명하고도 깨끗한 지부 운영을 무엇보다 강조하는 정 지부장은 "지역 예술인들이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유관기관으로 부터의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노력하고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지부장은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예술제를 이끌어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발전시킴은 물론 우수 작품 초청공연과 예술문화교실운영, 예술문화기행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개최해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또 정 지부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힘을 한데 모으기 위한 예술의전당을 건립하는데에도 한치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익산지부가 지역 예술을 주도하고 발전시키는 단체가 될수 있도록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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