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백면사무소(면장 임영란)는 고향의 명예와 발전에 공헌한 제9회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공익봉사장에 김병열씨(74·이백면 과립리)가 선정됐다.
김병열씨는 30여년간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를 역임하면서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증진과 번영회장직을 맡아 번영회 활성화와 주민간 화합을 위해 헌신 노력해 왔다.
이와함께 농업소득을 위해 특화작목 육성 및 농업기반조성에 공헌한 박용섭 남원시 원예허브과장과 투철한 애향심으로 주민화합과 번영회 활성화에 기여한 춘향자동차공업사 유호근 대표, 전일관광 홍성무 대표 등 3명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된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9회이백면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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