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민의 장 공익장에 문순자(54·새마을부녀회 용지면연합회장)씨, 체육장에 최인동(48·전 용지FC축구회 회장)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제시 용지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배준식)는 지난달 26일 용지면사무소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했다.
공익장 부문 문순자씨는 지난 2009년 부터 현재까지 새마을부녀회 용지면연합회장을 역임하며 리더십으로 바탕으로 회원간 화합과 봉사마인드를 함양시켜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 등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활성화에 힘써 온 공로다.
체육장 부문 최인동씨는 전 용지FC축구회 회장으로, 재임동안 용지중학교에 천연잔디를 식재하는 등 지역 체육활동 기반조성 및 대중화에 기여했다.
한편 면민의 장 수상자는 오는 3일 열릴 예정인 제21회 용지면민의 날 및 황토농산물축제때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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