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관장 전종순)은 24일 생애주기별 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독서분위기 확산을 통한 책 읽는 문화 도시 익산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교육평론가 이범 씨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입학사정관제! 나는 독서로 해결한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회는 학부모들의 사교육 고민을 해결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평론가 이범 씨는 현재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으로 교육평론 및 강연 등을 통해 우리 교육을 바꾸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범의 교육특강-미래를 바꾸는 행복한 교육시리즈','이범, 공부에 반하다'의 저자이며, 공저로 '굿바이 사교육'이 있다.
한편 익산시립도서관은 이번 강연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에는 '기적의 도서관학습법'저자 이현, 3일은 '흙을 밟으며 살다'의 저자 윤구병 씨를 초청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강연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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