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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14:20
(월)
익산을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현역 시·도의원들이 “한병도 후보와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전북도의회 황현 부의장과 임병술 익산시의회 부의장, 소병홍·유재구·김태열·윤영숙·한동연 의원과 최영규 도의원 후보 등은 24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익산을 지역의 공천이 지연되면서 무공천 가능성이 커지는 등의 급박한 상황에서 한병도 후보의 전략공천을 요구했었다”며 “우리 시·도의원은 전략공천 등에 따른 혼란을 수습하고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선의 기회를 요구한 이 지역에 출마한 김영희 예비후보는 “당에서 유권자를 우롱하는 처사를 했지만 정권교체가 급박하다는 판단을 했다”며 “당에 남아 백의종군하는 자세로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총선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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