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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3 지방선거 출사표]신성욱 위원장 김제시장 출마 "말산업 집중육성 지역발전 선도"

신성욱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부위원장 겸 김제말산업클러스터 추진위원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 시 김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신 위원장은 지난 7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사람중심 철학과 시민참여 정치는 김제에서도 가장 필요한 가치다”면서 “김제 말산업클러스터를 추진 하는 등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춰 김제발전을 기필코 이뤄내겠다”고 밝혔다.그는 “김제 말산업클러스터는 테마파크와 만경강변·동진강변 승마코스 조성이 중심축이 된다”면서 “이는 김제가 말 산업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신 위원장은 민주당 중앙당 지방자치 기획위원 및 정책위 부위원장을 거쳐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 및 민주당 소속 81명의 단체장 및 1500여명의 지방의원 연합체인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초대 사무처장으로 약 3년간 활동 하는 등 중앙정치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1월 18일에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2018년도 국가균형발전사업 경제발전계정평가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 정치일반
  • 최대우
  • 2018.02.09 23:02

고창지역 저소득층·독거노인 돕기 줄이어

전북은행은 지난 7일 설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김과 당면, 식용유 등 10종의 생필품이 담긴 선물꾸러미 100상자(250만원 상당)를 고창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14개 읍·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됐다.김종원 부행장은 “어려운 가정에 지원되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프로그텍서비스(대표 변지훈)도 8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라면 5700박스를 기탁했다.대원스님은 “명절이면 더욱 쓸쓸할 수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이번 나눔을 통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창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명희)도 설 명절을 맞아 8일 14개 읍면 75세대에 백미(10kg) 75포를 전달했다.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년 명절이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매달 읍면 순회를 통해 이·미용 봉사, 이동목욕 봉사, 세탁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두루 살피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09 23:02

군산 국가산단 생산·수출 '뚝'…지역경제 '침체의 늪'

한때 상승 기류를 탔던 군산 지역 경제가 빙하기로 접어 들고 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 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의 조업물량 감소로 군산군산2국가산단의 생산과 수출및 고용 인원이 호황기때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지역 경제가 꽁꽁 얼었다.생산액의 경우 2011년 9조9712억원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58%의 수준인 5조8314억원으로 격감했다.또한 수출도 2012년 55억2100만달러에 이르렀지만 2017년에는 19억1200만달러로 1/3의 수준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산단내 입주 기업들이 고용한 인원은 1만1134명으로 지난 2013년 1만8192명에 비해 38.8%인 7058명이 감소했다.이는 군산지역 생산에서 24%와 9%, 수출에서 19.4%, 19%의 비중을 각각 점유하면서 국가산단의 경기를 이끌었던 양대축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이 동력을 잃었기 때문이다.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지난해 7월 가동이 중단되면서 지난해 10월 기준 무려 65개의 협력업체가 문을 닫았고 약 5000명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또한 한국GM 군산공장은 생산물량이 2012년 22만대에서 2013년 14만대, 2014년 8만대, 2015년 7만대, 2016년 3만4000대, 2017년 3만9000대로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향후 앞날도 안갯속이다.이에 따라 군산항의 물동량이 줄어들고 도심 아파트의 미분양 물량이 넘쳐나며 상업 건물의 공실률이 높아졌는가 하면 대형 마트의 매출은 떨어지는 등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의 늪에 빠져 들고 있다.시민들은 경제 한파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알수 없다고 우려를 표명하면서 전북도군산시정치권이 나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군산
  • 안봉호
  • 2018.02.09 23:02

[한방칼럼] 틱장애의 한방치료 - 체질·몸 상태 균형 잡아야

초등학교 2학년인 재욱이는 눈을 깜빡거리고 고개를 뒤로 젖히는 증상으로 병원에 왔다. 어머니는 얼마 전 수학학원에 다니면서 증상이 생겼다고 했는데, 자세히 물어보니 1학년 때도 눈을 깜빡거리는 증상이 있었고, 유치원 다닐 때도 짧은 기간이지만 음음 하고 소리를 내는 증상이 몇 주 있었다고 한다.재욱이처럼 눈을 깜빡이고, 고개를 젖히거나 음음 소리를 내는 증상을 틱이라고하는데, 틱이란 갑작스럽고 반복적으로 근육이 수축하는 것을 말한다. 증상은 매우 다양해서 눈을 반복적으로 깜빡이고, 고개를 젖히고, 어깨를 들썩이는 것 같은 운동 증상과 음음하는 소리, 억억하거나 컹컹하는 소리, 음절이나 어구를 내는 음성증상도 있다. 실제로는 한가지나 두가지 증상이 있기도 하고, 여러가지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때로는 앞머리가 답답해서 고개를 젖히게 된다고 말하기도 하고, 목이 답답해서 소리를 내게 된다고 말하기도 하고, 때론 일부러 그러는 것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틱은 일부러 하는 증상은 아니다.병원에 온 재욱이 어머니는 아이가 학원에 다니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건 아닌지 생각하고 있었다. 또 어떤 부모님은 학교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렇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집에서 형제관계나 아버지가 너무 엄해서 그런건 아닌지 생각하기도 한다. 또 어떤 심리적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알고 싶어하기도 한다.틱을 가진 아이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는 상황에서 증상이 심해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고, 학교에 입학하거나 학기초에 증상으로 어려움이 커지는 모습이 있지만 틱장애가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발생했다고 하긴 어렵다. 유전적인 특성, 출생 전후의 영향, 다양한 환경요인, 생활사건들과 같은 다양한 요인이 작용해서 틱이 발생한다 생각되고 있다. 심하게 피로하거나 잠을 못 자는 것, 과도한 스케줄로 아이가 힘들어하는 상황은 틱을 심하게 할 수 있고, 학기초나 이사전학과 같은 환경이 변화될 때는 특별한 어려움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또 진료를 하면서 많이 받는 질문은 비염이나 아토피 증상이 틱과 관련이 있는지이다. 감기나 비염 증상으로 음음하는 증상이 생기더니 계속된다고 말하기도 하며, 증상이 많이 좋아졌다가 감기를 앓고 난 후에 다시 예전처럼 음음소리를 내고 코를 찡긋거리는 증상이 심해졌다고도 한다. 비염이나 감기, 아토피 증상이 증상이 심해지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틱의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다.틱장애의 치료에서 고개를 젖히거나 눈을 깜빡이고 소리를 내는 증상 뿐 아니라 아이의 발달과 학교, 가정생활에서의 모습, 전신적인 건강상태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틱장애 특성상 장기간 치료를 계획하고 꾸준히 치료를 해나가야한다. 틱을 소멸시키는 것보다 틱이 줄어들고 학교생활과 친구들 사이에서의 적응이 좋아지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하는 경우가 많다.한의학에서는 틱장애가 타고난 체질적 특성과 신체적 상태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 생각하고 불균형된 부분을 조정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 무엇보다 장점은 틱을 호전시키는 것과 함께 아동의 전체적인 발달과 건강상태를 개선해주는데 있다.

  • 주말
  • 기고
  • 2018.02.09 23:02

[건강 100세 시대] 뇌졸중 진단과 치료 - 심한 어지럼증 그냥 넘기지 마세요

누구나 한 번쯤은갑작스럽게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느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갑작스러운 두통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 중 상당수에서 뇌졸중이 발견된다.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 치료받지 않을 경우 일상생활을 불가능하게 할 정도의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전북지부 최영득 원장의 도움말로 뇌졸중에 대해 알아본다.△갑작스런 두통 있다면 의심뇌졸중이란 뇌혈관 이상으로 발생한 중앙신경계의 급성 손상으로 인한 신경학적 결손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일반적으로 중풍이라고도 불린다. 뇌졸중은 크게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출혈을 일으켜서 발생하는 뇌출혈로 구분된다. 뇌졸중의 80%는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 차지하며, 20%는 뇌출혈이 차지한다.뇌졸중 증상은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은 의식 저하, 어눌한 말투, 한쪽 팔 다리의 운동 및 감각 저하, 안면마비, 시야장애, 심한 어지럼증, 갑작스러운 두통 등이다.의식 저하는 환자가 깨우기 어려운 상태이거나 깨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런 경우는 발견 즉시 119를 부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환자의 의식이 저하된 경우는 기도 확보가 되지 않아 숨을 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음식물이나 분비물이 기도를 통해 폐로 넘어가서 흡인성 폐렴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알아듣지 못하는 증상은 뇌졸중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또한 한쪽 팔 다리의 운동 및 감각 저하도 마찬가지이다.뇌졸중 증상이 일시적으로 발생하였다가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이런 경우는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재개통 되는 경우에 발생하는데, 이를 일과성 뇌허혈발작이라고 한다. 일과성 뇌허혈발작을 이해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이 질환이 있는 자는 뇌졸중에 취약한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거나 뇌혈관이 좁아져 있는 경우가 많다.△영상학적 검사로 진단갑작스런 두통 또는 이후에 발생하는 신경학적 증상은 뇌출혈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뇌출혈은 뇌경색에 비하여 발생률은 낮지만 예후는 뇌경색에 비해서 훨씬 나쁘다.뇌출혈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작은 혈관의 출혈로 발생한 뇌내 출혈과 뇌동맥류 파열에 의해 발생하는 지주막하 출혈로 나누어 볼 수 있다.뇌내 출혈의 경우는 출혈량에 따라서 수술적인 치료 또는 보존적인 치료를 하게 된다. 하지만 뇌동맥류 파열에 의해 발생한 출혈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고 혈관벽이 약해지면서 발생한다. 이런 경우는 재출혈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혈관을 찾아서 치료해줘야 한다. 뇌출혈의 경우도 무엇보다 병원으로의 빠른 이송이 생명이다.뇌졸중의 진단은 주로 CT, MRI 등의 영상학적 검사로 이루어진다. 뇌혈관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CTA, MRA 또는 카테터 혈관조영술 등이 있으며 이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결정된다. 경동맥초음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며 검사 방법에 따라서 방사선 조사량이나 위험성이 모두 다르다.△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뇌졸중에 취약한 위험인자로는 비만, 과도한 음주, 고혈압, 흡연, 고지혈증, 당뇨, 폐쇄성 수면장애, 심부전, 고령 등이 있다.이런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라면 특히 겨울철에 뇌졸중을 조심해야 한다. 추운 곳에 오랫동안 노출되거나 기온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면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화장실이나 목욕탕같이 급격한 기온변화가 있을 수 있는 공간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에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옷을 여러 겹으로 입고 장갑 모자 마스크로 따뜻하게 보온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심한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겨울철에만 조심해야 하는 질환은 아니다. 뇌졸중은 환자의 일반적인 생활습관이 영향을 끼친다.△정기적인 건강검진 필수위의 수칙 중에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관리할 수 있는 항목들이 몇 가지 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조절을 위해서는 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세 가지 질병은 심하지 않은 이상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이런 질병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뇌졸중뿐만 아니라 심장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반드시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질병이 발생하는지를 확인하고, 질병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조절할 것을 권유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조절은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주말
  • 기고
  • 2018.02.09 23:02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3 지방선거 출사표]"변화·희망이 가득찬 정읍 만들 것"

장학수(민주평화당) 전북도의원은 8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지난12년간 시의원과 도의원 경험을 토대로 변화와 희망이 가득찬 정읍을 만들겠다며 613지방선거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장의원은 우선적으로 처세형 공직자보다는 시민을 위해 일 잘하는 공직자가 우선 승진하는 정읍시를 만들겠다며 직무를 유기하거나 권한을 남용하여 시민들 위에 군림하는 공직자가 없도록 할것이다고 밝혔다.또 행정의 잘못을 지적하면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해 나가며, 견제와 균형의 대상인 의회와 언론과 시민단체를 존중하며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시민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공청회와 여론조사를 정착시키고 소수 특정인에게 흘러들어가는 많은 농업보조금이 다수의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분배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건설업 종사자 공청회를 통해 전자 입찰금액을 낮추어 투명성을 향상 시키고 특히 선심성, 치적성 공공건축물 신축을 최대한 억제하고 절약한 예산으로 성장동력사업을 발굴하여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말했다.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해 임실군의 옥정호 수상레저사업을 강력히 저지하겠다고 천명한 장 의원은 과도하게 인상된 수도요금을 2017년 기준으로 인하하고 역전파출소와 관광안내소를 이전하여 정읍역 광장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 정치일반
  • 임장훈
  • 2018.02.09 23:02

군산~장항 '동백대교' 연말 개통 무난할 듯

전북 군산과 충남 장항을 잇는 ‘동백대교’ 건설공사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어 금년말 개통이 무난할것으로 전망된다.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에 따르면 동백대교 건설공사가 이날 현재 94%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년 말 준공 계획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한전 지중선로(154Kv) 이설이 군산시와 지역주민의 협조로 마무리 됐고,현재 군산방면 접속도로 1.2km 구간의 교량 상판 잔여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애초 계획된 올해말 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 같다는 설명이다.동백대교 건설공사는 군산시 해망동~충남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까지 교차로 2개소(동백대교 1930m)를 비롯해 연장 3.185k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 9월에 착공돼 총 사업비 2380억원이 투입된다.동백대교가 개통되면 그동안 차량으로 군산과 서천을 오가기 위해 금강하구둑을 이용하던 것과 비교하면 거리는 11km(14→3km), 시간은 25분(30→5분)이 단축되는 등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또한, 새만금 사업지구와 서천 생태공원 등 지역 관광명소의 가교 역할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흥 익산국토청장은 “동백대교 개통으로 충남권과 새만금권이 동시에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차질 없는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8.02.09 23:02

전북과학대, "취업기회·산학일체형 프로그램 질 높이자" LINC+협약반 산업체임직원·교수초청 연수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LINC+사업단(단장 이현대)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LINC+산업체 및 교수, 학생역량강화 방안마련을 위해 LINC+협약반 산업체임직원및 교수 초청 연수를 개최했다.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연수에는 산업체임직원 및 교수 100여명이 참여하여 △LINC+협약반 성과보고 △유대감 강화 세미나 △산업체임직원 특강(LINC+협약반 1차년도 진행 및 성과)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발굴된 우수성과물을 공유했다. 특히 초청연수에 참여한 각 LINC+협약 산업체임직원 인사담당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취업 역량강화와 산학협력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이현대 LINC+사업단장은트라이앵글(협약산업체+학생+교수)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취업기회 및 산학일체형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가면서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과학대학교 LINC+사업단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수요자 만족도 조사결과에서 LINC+사업단 산업체 만족도는 94.2%(전국대학평균 86.9%), 재학생 만족도는 81.4%(전국대학평균 71.2%)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정읍
  • 임장훈
  • 2018.02.09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