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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31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1480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9일 유치원초등학교 관련 5명, 종교시설 관련 10명, 확진자 가족 9명 등 총 3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480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1450번(전북9267번)은 백신 접종 완료 10대로, 익산1113번의 가족이며 격리 중 확진자다. 익산1451번(전북9284번, 미접종 10대)과 익산1452번(전북9285번, 미접종 아동)은 익산1258번의 가족이며 격리 중 확진자다. 익산1453번(전북9286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384번의 접촉자다. 익산1454번(전북9287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455번(전북9288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231번의 가족이며 격리 중 확진자다. 익산1456번(전북9289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391번의 가족이며 격리 중 확진자다. 익산1457번(전북9290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458번(전북9291번, 접종 완료 20대)와 익산1459번(전북9292번, 접종 완료 40대)은 익산1333번의 가족이다. 익산1460번(전북9293번)은 미접종 30대로, 익산1433번의 가족이다. 익산1461번(전북9294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다. 익산1462번(전북9295번)은 미접종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463번(전북9296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263번의 가족이며 격리 중 확진자다. 익산1464번(전북9297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472번의 가족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65번(전북9298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466번(전북9299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435번의 가족이다. 익산1467번(전북9300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익산1435번의 접촉자다. 익산1468번(전북9301번)은 1차 접종 완료 1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69번(전북9302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470번(전북9303번)은 1차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426번의 가족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71번(전북9304번)은 미접종 5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72번(전북9305번)은 미접종 3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73번(전북9306번)은 미접종 10대로, 익산1434번의 가족이며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익산1474번(전북9307번)은 미접종 3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75번(전북9308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434번의 가족이며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익산1476번(전북9309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434번의 가족이다. 익산1477번(전북9310번)은 미접종 1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78번(전북9311번)은 미접종 1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79번(전북9312번)은 미접종 5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80번(전북9447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186번의 가족이며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30 14:06

전문약사제도가 뜬다⋯대학병원도 전문약사 양성 움직임

약물치료시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전문약사제도가 의료계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 내 상급종합병원도 본격 시행될 전문약사제도 준비에 돌입했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2023년 4월 전문약사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전문약사제도는 1079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핵의학, 영양유지, 약물요법, 정신과학, 종양학, 왜래, 중환자치료, 소아과학, 심장병, 감염성 노인질환, 복합살균제 영역을 대상으로 전문약사가 배치돼 약물치료와 의사들과 협치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이뤄진다. 이밖에도 일본과 싱가포르, 캐나다 등 총 8개국에서 전문약사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국내에서도 전문적인 보건의료인력 양성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1990년대 이후 국내 의료기관들에서 자체 필요인력 양성과 이를 전문화하려는 경향이 강화되면서 한국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 도입의 필요성과 그 방안에 대해 검토, 2007년에 전문약사제도 TF가 신설됐다. 2010년 한국병원약사회 주관으로 첫 전문약사 시험이 진행, 지난해 4월 약사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공포되면서 202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문약사 시험이 열린다. 전문약사제도 도입시 약사들은 단순한 약품 조제 및 투약의 영역에서 의료진과 협진을 통한 환자 맞춤형 약물투입, 환자 약물과다복용 방지를 위한 후속관리까지 영역이 확대된다. 전북대병원의 경우 2010년 첫 시험에서 전문약사를 배출, 매년 전문약사를 배출했다. 현재까지 17명의 약사들이 전문약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1명이 최대 2~3개의 전문약사 자격증을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대병원은 최근 호남권 병의원 중 유일하게 다제약물 관리사업 2차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돼 시행 중이다. 다제약물사업은 동시에 복용하고 있는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들에게 올바르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병원약사가 직접 약물복용을 상담하고 처방을 검토해주는 것을 골자로 불필요한 약물 복용은 줄이고 정확한 약물을 올바르게 복용토록 전문약사가 투입해 환자를 오랜시간 관리한다. 전북대병원 윤완기 임상약제팀장은 전문약사들은 환자 치료시 의사들과 협진을 통해 환자맞춤형 약물투여를 주도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문 약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북대병원 외 도내 주요 병원들 사이에서는 전문약사 양성에 대한 체감은 턱 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김주신 전북약사회 부회장은 현재는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전문약사 양성이 이뤄지고 있다. 주요 병원약사들은 시험응시요건도 까다롭고 해서 아직까지 확산이 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종합병원에서 적극적인 양성에 나설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치료 성과 및 환자의 건강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해당 전문 분야에 통달하고 약물요법에 관해 보다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임상약사를 가르킨다. 즉, 약사로서 질환 전반에 대한 약물요법과 의약품에 대한 기본 지식과 정보 외에도 의약정보제공, 임상약동학적 지식 및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암질환, 심혈관계질환, 내분비질환 등 특정 질환에 대한 이해와 그에 대한 심층적 약물요법과 약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약사를 말한다.

  • 보건·의료
  • 최정규
  • 2021.12.29 19:19

또다시 100명 규모 확진, 전북 코로나19 유행 계속

연일 두 자릿수 확진세를 보이던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 추이가 또다시 세 자릿수로 변했다. 29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전북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0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9239명으로 늘었다. 지난 25일 98명의 두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기록된 지 나흘만이다. 특히 인구 밀집도가 높은 전주와 익산, 군산 등에서 확진자가 계속해서 많이 발생해 방역 체계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28일 기준 108명의 확진자 중 전주에서 43명, 익산 25명, 군산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구 밀집도가 많은 지역에서 계속 확진자가 속출할 경우 역학 조사 및 방역 체계가 무너질 수 있는 만큼 방역 수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기존 코로나19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진세다. 29일 오후 2시 기준 전북 지역 내 신규 오미크론 변이 확정자는 1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에 따른 누적 확정자는 12명, 역학적 연관자는 110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오미크론 확정자는 기존 익산 소재 유치원 관련 3명과 부안 어린이집 관련 4명 등으로 조사됐다. 또 익산 소재 식품업체 집단감염과 관련해 오미크론 확정자가 신규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정자가 5명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도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산발적 오미크론 확정 사례가 3건으로 증가하면서 지역 내 조용한 전파가 우려되고 있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산발적 오미크론 확정 사례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도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 등을 거듭 강조했다.

  • 보건·의료
  • 엄승현
  • 2021.12.29 19:19

군산시민단체들 “군산의료원 파업 조속 해결” 촉구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등 12개 군산시민단체가 2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건강 및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군산의료원 파업이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군산의료원의 경우 내년이면 개원 100주년을 맞는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이자, 2년 가까이 감염병 환자 치료의 최전선에서 도내 코로나 병상의 25%정도를 담당하며 사투를 벌여온 공공병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노사문제로 정상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고 파업이 13일째 이어지고 있음에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파업첫날 198개 코로나 병상의 가동률은 83%였지만 지금은 40%대 이하로 떨어졌고, 병상을 축소하거나 아예 코로나 치료 자체를 포기하려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이는 단순히 군산시민의 건강권을 넘어서 국가적인 코로나대응 의료시스템을 흔드는 위중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특히 “파업이 길어지면서 의료진의 피로도는 물론 자칫 노사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거나 조합원의 피해도 커지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미칠 파장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단체들은 “파업사태가 하루라도 빨리 해소돼 군산의료원이 정상 운영될 뿐 아니라 조합원들도 환자 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그것만이 군산시민의 걱정을 더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 모든 고통이 올해 안에 끝날 수 있도록 노사 간에 진솔한 대화의 자리를 가져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우리 역시 군산의료원 파업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중재의 역할이든 불씨의 역할이든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산=이환규 기자

  • 보건·의료
  • 이환규
  • 2021.12.29 11:56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25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1449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8일 유치원초등학교 관련 2명, 종교시설 관련 6명, 확진자 가족 11명 등 총 2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449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1425번(전북9178번)은 백신 접종 완료 3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426번(전북9180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27번(전북9181)은 미접종 아동으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익산1428번(전북9182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415번의 가족이며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익산1429번(전북9183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173번의 가족이다. 익산1430번(전북9184번)은 미접종 40대로, 익산1413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431번(전북9185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413번의 가족이며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익산1432번(전북9186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376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433번(전북9187번)은 미접종 3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434번(전북9188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435번(전북9189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404번의 접촉자다. 익산1436번(전북9190번)은 1차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439번의 가족이다. 익산1437번(전북9191번)은 미접종 5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38번(전북9192번)은 미접종 1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39번(전북9193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440번(전북9194번)은 접종 완료 80대로, 병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441번(전북9195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083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442번(전북9196번)은 미접종 10대로, 익산1421번의 접촉자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43번(전북9197번, 미접종 10대)과 익산1444번(전북9198번, 접종 완료 40대)은 모두 익산1421번의 가족이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익산1445번(전북9199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311번의 가족이다. 익산1446번(전북9200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384번의 접촉자다. 익산1447번(전북9201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134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448번(전북9202번)은 미접종 30대로, 익산1173번의 가족이다. 익산1449번(전북9203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104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29 10:44

전북서 소규모 산발적 감염 잇따라 발생

전북에서 코로나19 소규모 감염이 산발적으로 잇따라 발생해 방역 상황 악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지난 27일부터 28일 오전까지 전북에서 13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926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소규모 집단의 확진자로 조사되면서 지역 사회 코로나19 전파가 다시 심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우선 전주에서는 목욕장 관련 확진자가 또다시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97명이 됐다. 전주 소재 초등학교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다. 또 군산에서는 어린이집과 교회, 초등학교 등 관련 집단감염으로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익산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유치원과 관련,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29명으로 늘었다. 정읍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어린이집 관련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6명으로 늘었다. 도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산발적 감염 사례 1건이 추가되면서 오미크론 누적 확정자는 109명이며, 역학적 연관자는 108명으로 늘었다. 산발적 감염 사례 1건은 앞서 지난 27일 확정 판정을 받은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산발적 감염 사례가 익산에서 발견된 만큼 익산 유치원 관련 집단감염과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등 구체적인 심층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확진자가 계속되면서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 수(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는 113.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14일부터 20일까지) 일일 평균 확진자 수 119.6명보다 소폭 감소한 수다.

  • 보건·의료
  • 엄승현
  • 2021.12.28 19:31

전북도, 지자체 축산물 검사기관 최초 국제공인시험기관 사후평가 적합 획득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8일 지자체 축산물 검사기관(17개소) 최초로 동물용 의약품 잔류물질 시험 분야에서 사후평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판정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n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 표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하여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다. 전북도는 지난해 해외 삼계탕 수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도내 업체의 수출 지원을 위해 유럽연합(EU)이 요구한 수입 조건인 한국산 삼계탕의 잔류물질 검사기관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삼계탕의 유럽연합(EU) 수출 업무가 협의 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나 이번 공인시험기관 사후평가 적합으로 삼계탕 수출에 있어 품질보증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 성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인시험기관 인정 유지를 위한 노력으로 도내에서 생산된 삼계탕이 유럽연합(EU)에 수출될 수 있도록 축산식품 검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보건·의료
  • 엄승현
  • 2021.12.28 19:31

예수병원 소속 직원 취업규칙 위반 의혹

전주 예수병원의 한 직원이 취업규칙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병원 내부가 어수선하다. 특정 업체의 자문위원을 맡으면서 수임료를 받을 경우 겸직이 된다는 내용인데 이를 두고 노조와 당사자간의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예수병원 노동조합은 최근 병원 내 입주한 C업체와 병원 직원의 유착의혹을 게시판에 게재했다. 노조는 대자보를 통해 본원에 C업체 체험장이 들어온지 2년이 넘었고 얼마 전 다시 2년 재계약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누군가 C업체으로부터 돈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확인결과 A직원이 C업체의 자문위원으로 등재되어 있었다면서 만일 A직원이 직책과 사회적 지위 또는 권력을 이용해 돈을 받았을 경우 뇌물수수고 수임료를 받아왔다면 취업규칙 위반이다고 강조했다. 즉 A직원이 자문위원 활동 과정에서 지위를 이용해 계약과정에서 C업체에 특혜를 줬고, 이를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 또 노조는 자문위원 수임료를 받았을 경우 취업규칙도 위반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대해 A직원은 2018년부터 해당 업체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해왔다면서 해당 업체는 임상시험과정에서 자문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자문료를 일부 받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혹시나 해서 노무사와 병원 및 변호사들에게 이중취업 조건에 대해서 의뢰를 했지만 해당기업에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적도 없고 그곳에서 일정시간 근무를 하는 것도 아니여서 이중취업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해당 업체가 본원에 들어온 것은 수익도 낼 수 없는 그저 체험공간이다. 해당 업체도 병원에서 나갈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인데 특혜의혹은 말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예수병원 관계자는 대학병원 등 국가공무원 소속일 경우면 모르지만 예수병원은 엄연한 사기업으로 볼 수 있다면서 이중취업은 말도 안된다. 특혜도 전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보건·의료
  • 최정규
  • 2021.12.28 19:31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22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1424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7일 유치원초등학교 관련 10명, 확진자 가족 5명 등 총 2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424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1403번(전북9078번)은 백신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266번의 가족이며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익산1404번(전북9079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289번의 동료다. 익산1405번(전북9080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130번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자다. 익산1406번(전북9081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407번(전북9082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289번의 접촉자다. 익산1408번(전북9083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179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409번(전북9084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367번의 가족이다. 익산1410번(전북9085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411번(전북9086번)과 익산1412(전북9087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모두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익산1413번(전북9088번)과 익산1414(전북9089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모두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415번(전북9090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익산1416번(전북9091번, 미접종 아동)과 익산1417번(전북9092번, 접종 완료 30대)은 모두 익산1390번의 가족이다. 익산1418번(전북9093번)은 미접종 50대로, 익산1398번의 가족이다. 익산1419번(전북9094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전주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420번(전북9095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078번의 접촉자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421번(전북9096번)은 미접종 10대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익산1422번(전북9097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전남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자다. 익산1423번(전북9098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391번의 가족이다. 익산1424번(전북9114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부여 확진자의 접촉자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28 12:02

일 평균 100여 명 코로나19 확진, 새해 초 누적 확진자 1만 명 전망

전북 코로나19 상황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으면서 이른 시일 내 누적 확진자가 1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지난 26일부터 27일 오전 11시까지 전북에서 1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907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전북에서 8000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 불과 9일 만에 9000번째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이 같은 확진세는 지난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가파르게 진행됐다. 11월에만 전북에서 11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당시 이는 지난해 1월 31일 전북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최다 월 확진자로 기록됐다. 그러나 12월에 들어서면서 코로나19 확산세는 더욱 심각해졌고 그 결과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266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북 코로나19 월 최다 확진 기록인 1170명(11월)보다 127.6%가 증가한 수다. 12월에만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02.4명에 달했으며 이 같은 감염세가 계속될 경우 내년 1월 초에는 전북 누적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연도로 살펴봐도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줬다. 지난해 전북에서는 8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올해는 55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555.4%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기존 델타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뛰어난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 내에서 빠르게 번지는 양상이라는 점도 악재로 다가온다. 27일 기준 전북 오미크론 누적 확정자는 108명으로 단일 지역 전파 사례로는 전국 최다 기록이다. 여기에 향후 오미크론으로 확진될 가능성이 높은 역학적 연관자도 101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전북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지역 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오미크론이 더 문제 될 수 있다며 이동과 만남에 있어 각별한 대응과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거듭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24일 미국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국내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경구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환자가 하루 두 차례 알약 3정을 닷새간 먹으면 된다.

  • 보건·의료
  • 엄승현
  • 2021.12.27 19:24

인턴수 부족으로 전공의 인기과도 미달

2022년도 전북 주요 수련의병원 전공의(레지던트) 모집결과 외과‧내과 등 인기과도 미달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원인으로는 수련의(인턴) 미달사태가 불러온 악순환 현상으로 지목된다. 부족한 의사인력 충원을 위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통한 의료인력 수급이 거론되고 있다. 27일 전북 수련의병원(전북대병원‧원광대병원‧예수병원)에 따르면 전북대병원을 제외한 수련의병원에서 내‧외과 전공의 모집 미달현상이 발생했다. 먼저 전북대병원은 정원 9명을 뽑는 내과에 11명이 지원,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외과의 경우 2명 정원에 2명이 지원해 100% 모집률을 달성했다. 하지만 원광대병원과 예수병원은 달랐다. 원광대병원은 내과 정원 6명 중 6명을 겨우 채웠지만, 외과의 경우 3명 정원에 단 한 명만을 지원했다. 예수병원은 5명 정원의 내과에 1명이 지원했고, 2명을 뽑는 외과에도 단 1명이 지원해 미달사태를 빚었다. 그간 내과와 외과는 인기과로 분류돼 매년 전공의 모집당시 정원을 채워왔다. 하지만 전북대병원을 제외한 수련의병원 내‧외과가 미달사태를 보이면서 본격적인 전공의 부족현상에 시달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 같은 이유로는 수련의 미달사태가 지목된다. 전북대병원의 경우 올해 수련의정원 54명을 모두 채웠지만 예수병원의 경우 20명 정원 중 11명만이 지원했다. 이마저도 이번 전공의 모집과정에서 9명만이 예수병원에 지원하고 2명은 타 병원 전공의를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광대병원은 인턴정원 33명 중 28명이었다. 도내 한 수련의병원 관계자는 올해 전년보다 의사 국가고시에 약 400명 정도 응시인원이 줄어들었다면서 전공의에 지원하는 수련의가 부족하다보니 각종 과들도 전문의가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수련의가 부족하니 자연스럽게 전공의 모집도 미달되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 비인기과에 대한 미달현상은 이미 오래전부터 언급됐지만 인기과 조차 의사 부족현상에 시달려 향후 지역의료체계가 완전히 붕괴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는 여전히 국립의료전문대학원 설립이 거론되고 있다. 국립의전원 설립을 통해 지역 수련의병원에 의료인력을 강제로 수급하는 것이 지역의료체제 붕괴현상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도내 한 의료계 관계자는 비인기과 뿐 아니라 인기과들에 대한 전공의 부족현상은 수련의부족현상으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국립의전원을 통해 의료인력 수급만이 지역의료체계 붕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보건·의료
  • 최정규
  • 2021.12.27 19:24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29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1402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6일 유치원초등학교 관련 12명, 확진자 가족 9명 등 총 2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402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1374번(전북9000번)은 백신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232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75번(전북9001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086번의 가족이며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익산1376번(전북9002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276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77번(전북9003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348번의 가족이다. 익산1378번(전북9004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379번(전북9005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368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80번(전북9006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159번의 접촉자다. 익산1381번(전북9007번)은 1차 접종 완료 30대로, 완주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382번(전북9008번)은 미접종 10대로, 익산1382번의 가족이다. 익산1383번(전북9009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235번의 가족이다. 익산1384번(전북9010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368번의 가족이다. 익산1385번(전북9011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359번의 접촉자다. 익산1386번(전북9012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338번의 가족이며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87번(전북9013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368번의 가족이다. 익산1388번(전북9014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389번의 가족이다. 익산1389번(전북9015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익산1219번의 접촉자다. 익산1390번(전북9016번)과 익산1391번(전북9017번), 익산1392번(전북9018번) 등 3명은 전부 미접종 아동으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93번(전북9019번, 접종 완료 40대)과 익산1394번(전북9020번, 미접종 아동)은 모두 익산1147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95번(전북9021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96번(전북9022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367번의 가족이다. 익산1397번(전북9023번)은 미접종 10대로, 익산1367번의 가족이며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98번(전북9024번)은 미접종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399번(전북9025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113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400번(전북9026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354번의 접촉자다. 익산1401번(전북9027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402번(전북9033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147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27 10:17

'간호법 제정 놓고' 갈등 깊어지는 전북간호협회-전북의사회

간호법 제정을 놓고 전북간호협회와 전북의사회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전북의사회가 간호법 제정에 대한 부정적 성명을 발표하자 이번에 전북간협이 반박 성명을 냈다. 전북간협은 26일 성명서를 내고 전북의사회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대한간호협회의 간호단독법 제정 시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시위에 나선 간호사들을 비판하는 글을 배포했다면서 우리 간호사들은 간호법 제정에 대한 의사단체들의 지속적인 허위사실의 유포를 막기 위해 대규모 집회나 파업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지난해 여름, 의사와 전공의들이 코로나19라는 재난적 의료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진료거부를 함으로써 우리 국민들의 생명을 위협했지만 우리 간호사들은 단 한번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았다며 간호사들은 주 1일 2시간 집회, 그리고 1인 시위와 릴레이 시위로 최소 인원의 집회를 하고 있으며, 이는 지금의 재난적 의료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간호법안의 궁극적 목적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함인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의사회는 간호사가 의사의 진료보조에서 벗어나면서 다른 직역은 자신들의 지도하에 두겠다는 것은 의료체계를 근본적으로 흔드는 위험한 일이며 이기적인 발상이라고 허위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의사만이 진료업무를 할 수 있듯이 의료인인 간호사만이 간호업무를 해야 하는 것이다. (간호법은)현행 면허제에 입각하여 규정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전북간호협회 관계자는 전북의사회가 진정으로 보건의료인의 협력과 원팀이 되기를 바란다면 다른 직역에 대해 함부로 폄훼하고 곡해함으로써 다른 직역의 발전을 짓누르려는 자세와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허위주장을 함부로 유포하는 것과 같은 안하무인의 행동부터 버려야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간호법안에 대한 가짜뉴스와 허위 주장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응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보건·의료
  • 최정규
  • 2021.12.26 18:30

전북서 신규 오미크론 32명 확정, ‘조용한 전파 ’ 우려

한동안 주춤했던 전북 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다시 증가 경향을 보여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번 추가 오미크론 확정 사례는 기존 감염이 발생하고 있던 지역 외 타지역에서 추가 발견되면서 지역 사회 조용한 전파가 우려되고 있다. 26일 질병관리청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북에서 신규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 3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82명으로 늘었다. 신규 오미크론 감염자 32명은 완주 유학생과 익산 유치원 관련 등으로 기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이다. 문제는 32명의 신규 오미크론 확정자 중 1명이 기존 오미크론 감염이 발생했던 익산과 정읍, 부안 등 지역이 아닌 김제에서 발생했다는 점이다. 이번 개별 확진 사례는 지난 20일 유증상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질병관리청의 임의 개별 확진 사례 검사 과정에서 오미크론 확정을 받았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해당 사례에 대한 심층역학를 진행했고 조사 결과 익산 유치원과 연관이 된 것으로 확인했다. 그러나 해당 확진자가 일부 동선을 뒤늦게 알리면서 오미크론 의심자로 분류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전북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고 추가 접종에 적극 협조 해야한다며 또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여전히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이 적절히 이뤄져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30일부터 질병관리청에서만 가능했던 오미크론 확정 판정이 지자체에서도 가능해지게 된다. 그간 전북에서는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이 변이 바이러스 확정 검사를 진행해 왔는데 오미크론 변이는 관련 PCR 시약이 개발되지 않아 질병관리청에서만 확정 판정을 해왔다. 이렇게 되면 질병청에 검체를 송부하고 다시 변이분석을 진행하면서 약 4~5일 이상이 기간이 소요돼 확정까지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 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확정 판정이 늦어지게 되면 방역 허점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오미크론 PCR시약 도입되면서 이제는 지자체에서도 3~4시간 내 오미크론 확정 판정을 할 수 있게 돼 효과적으로 확산과 전파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방역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 보건·의료
  • 엄승현
  • 2021.12.26 18:30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20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1373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3일 유치원초등학교 관련 확진 5명, 확진자 가족 5명 등 총 2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373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1354번(전북8906번)은 백신 접종 완료 50대로,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다. 익산1355번(전북8907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328번의 접촉자다. 익산1356번(전북8908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357번(전북8909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117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58번(전북8910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266의 가족이다. 익산1359번(전북8911번)은 미접종 4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360번(전북8912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익산1238번의 접촉자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61번(전북8913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277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62번(전북8914번)은 미접종 30대로, 익산1301번의 접촉자다. 익산1363번(전북8915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64번(전북8916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365번(전북8917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299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66번(전북8918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317번의 접촉자이며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다. 익산1367번(전북8919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368번(전북8920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69번(전북8921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70번(전북8938번)은 미접종 3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371번(전북8939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330번의 가족이다. 익산1372번(전북8940번)은 미접종 10대로, 화순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373번(전북8941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334번의 접촉자이며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26 12:30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30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1353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4일 유치원초등학교 관련 확진 2명, 확진자 가족 13명 등 총 3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353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1324번(전북8786번)은 백신 접종 완료 80대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25번(전북8789번)은 접종 완료 80대로, 식당 관련 확진자다. 익산1326번(전북8790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327번(전북8791번, 접종 완료 30대)과 익산1328번(전북8792번, 접종 완료 60대)은 익산130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329번(전북8793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317번의 가족이며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다. 익산1330번(전북8794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31번(전북8795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147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32번(전북8796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311번의 접촉자다. 익산1333번(전북8797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289번의 접촉자다. 익산1334번(전북8798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317번의 접촉자이며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다. 익산1335번(전북8799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익산1112번의 접촉자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36번(전북8800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익산1317번의 가족이며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다. 익산1337번(전북8801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203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38번(전북8802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339번(전북8803번)은 1차 접종 완료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340번(전북8804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317번의 가족이며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다. 익산1341번(전북8805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196번의 접촉자다. 익산1342번(전북8806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117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43번(전북8807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344번(전북8808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317번의 가족이며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다. 익산1345번(전북8809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232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46번(전북8810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124번의 접촉자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47번(전북8811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350번의 접촉자다. 익산1348번(전북8812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협력업체 관련 확진자다. 익산1349번(전북8813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김제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50번(전북8814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김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51번(전북8849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서울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352번(전북8850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107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53번(전북8851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256번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25 12:19

(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36명 무더기 추가 발생... 누적 1323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3일 유치원초등학교 관련 확진 3명, 확진자 가족 12명 등 총 3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323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1288번(전북8698번)은 백신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24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289번(전북8699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155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290번(전북8700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15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익산1291번(전북8701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26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292번(전북8702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06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293번(전북8703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28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294번(전북8704번)은 미접종 30대로, 익산129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295번(전북8705번)은 접종 완료 70대로, 익산121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296번(전북8706번)은 미접종 10대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익산1297번(전북8707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22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298번(전북8708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28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299번(전북8709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00번(전북8710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301번(전북8711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302번(전북8712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18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303번(전북8713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28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304번(전북8714번)은 미접종 50대로, 병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05번(전북8715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28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306번(전북8716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255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07번(전북8717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308번(전북8718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28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309번(전북8719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310번(전북8720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31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311번(전북8721번)은 접종 완료 50대로, 익산128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312번(전북8722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229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13번(전북8723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28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314번(전북8724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112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15번(전북8725번)은 미접종 아동으로,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16번(전북8726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11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17번(전북8727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익산130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익산1318번(전북8728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병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19번(전북8729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익산111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20번(전북8730번)은 접종 완료 30대로, 익산111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유치원 관련 확진자다. 익산1321번(전북8731번)은 접종 완료 4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익산1322번(전북8732번)은 접종 완료 60대로, 익산132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1323번(전북8738번)은 접종 완료 20대로, 병원 관련 확진자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보건·의료
  • 송승욱
  • 2021.12.24 08:08

10년 넘게 끌어온 군산전북대병원 내년 ‘본궤도’

그 동안 지지부진하던 군산전북대병원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최근 군산전북대병원 건립공사와 관련된 기본실시설계비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데 이어 사실상 사업비도 증액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현재 총 사업비가 변경된 군산전북대병원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기재부의 의뢰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 중이며, 빠르면 이달 말 또는 내년 1월 중에 심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기본설계 작업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정성 심사는 사업부지, 건축규모, 병상규모, 공사비 등 총 사업비 산정에 적정성을 평가하는 절차로 사업시행을 전제로 한 검증단계이다. 따라서 총 사업비 등 일부 변동될 수 있으나 병원 건립 타당성이 입증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앞서 전북대병원 측은 3800여 억 원의 총 사업비를 담은 사업계획서를 주관부처인 교육부에 제출했고, 이 과정에서 700억 원이 삭감된 3000여 억 원의 사업비가 기재부로 넘어간 상황이다. 이는 기존 사업비 1853억 원(국비 556억원병원 자부담 1297억 원)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병원 사업비가 증가된 이유는 과거 기재부 타당성 용역을 인정받을 당시 때보다 각종 자재 값이나 인건비 등 건축비가 오른 이유에서다. 여기에 코로나19처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는 감염병센터 건립 등 추가 기능보강 계획 반영 및 각종 편의시설이 추가된 점도 상승 원인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내년 기본실시설계비 76억 원 중 39억 원이 확보된 것도 고무적인 결과다.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이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가 최근 국회 심의를 통해 기사회생했다. 막혔던 예산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면서 10년 넘게 끌어온 이 사업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대병원 측은 심사 통과와 함께 건립의 사업 규모예산이 확정되면 바로 관련 절차 및 실시 설계 등 작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계획과 달리 군산전북대병원 착공과 완공 시기는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올해 시공사 선정 및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5년 말 개원한다는 발표가 있었으나 현재로선 일정 변경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전북대병원 측은 오는 2023년 상반기에 착공, 오는 2026년 말에 완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타당성 조사가 아닌 적정성 심사를 받고 있다는 것은 다시 말해 큰 변동 없이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며 행정절차 등에 1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이럴 경우 첫 삽은 내후년 초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전북대병원은 사정동 194-1번지 일원 9만8850㎡부지에 지하 3층지상 8층 500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 보건·의료
  • 이환규
  • 2021.12.23 19:23

주간 평균 120명 확진, 전북 코로나19 ‘먹구름’

전북에서 연일 100명 대 규모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지난 22일부터 23일 오전까지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8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일자별로는 22일 149명, 23일 오전까지 41명이다. 대부분의 확진자는 기존 집단감염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코로나19 전북 확진세가 12월 들어 좀처럼 감소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7일 전북에서 첫 100명 대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21일까지 10번의 100명 대 규모 확진자가 기록됐다. 확진자가 대거 속출하면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주간 1일 평균 확진자 수가 121.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9일부터 15일까지) 1일 평균 확진자 수 108.3명보다 13명이 증가한 수다. 또 전파력 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의심자도 전날 75명보다 29명이 증가해 104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현재까지 전북 내 누적 오미크론 확진자 수는 50명이지만 의심자 역시 향후 오미크론 확정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전북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악화되면서 일각에서는 지금의 상황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100명 대 규모로 발생하게 되면 방역상황 악화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마저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전북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다양한 내용으로 현장 점검을 나가면 여전히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시민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쉽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며 다만 방역당국으로서 역할이 있는 만큼 확진자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건·의료
  • 엄승현
  • 2021.12.23 19:22
사회섹션